천만원 정도 깨지게 생겼어요. 격려 부탁드려요
여윳돈도 없답니다. 궁상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아끼며 살았어요
그러나 돈으로 막을 수 있는 게 그나마 낫다란 말을 늘 위로처럼 외며 사는데
인생 선배님들!!!
제가 잘 잊고 버틸 수 있도록 한마디씩 위로나 잠언 충고 부탁드려요.
1. ..
'19.6.20 6:11 PM (106.255.xxx.9)한평생 사는데 그깟돈 천만원 암것도 아녀요
원래부터 없던 돈이다 생각하면 되요2. 마자요
'19.6.20 6:12 PM (58.234.xxx.66)돈으로 막을수있는게 그나마 나아요. 가족 누구라도 심각한 암 그런거 걸렸다생각하면 얼마나 힘든가요.돈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괴롭죠.
당장 저도 지금 다리다쳐 기브스하고 있으니 그런생각이 듭니다..3. 윗댓글님 읽으며
'19.6.20 6:15 PM (210.90.xxx.101)제가 더 힘냅니다.
원글님 큰 액땜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4. 큰~~액땜
'19.6.20 6:16 PM (223.63.xxx.90)천만원으로 떼웠다 생각하세요 우리 시어머님께서 늘 하셨던 말씀이었어요 아프거나 다치거나 해야되는데 미리 돈으로 떼운거라고....그럼 비켜간다고 하시더라구요
5. 기린기린
'19.6.20 6:18 PM (222.108.xxx.74)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인게 어디게요..
돈으로 안되는 일이었으면 어떡해요
돈! 그까이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어요!!
힘내세요!6. .ㅇㅎㅎ
'19.6.20 6:22 PM (210.100.xxx.62) - 삭제된댓글진심 부럽습니다..
7. ㅇㅇ
'19.6.20 6:36 PM (183.97.xxx.12) - 삭제된댓글천만원 내고 6개월 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기꺼이 빚내서라도 천만원 내고 돌아가고 싶어요 좋아하는 친구가 6개월전에 갑자기 사고로 하늘나라로 갔거든요 ㅠ
8. 사람
'19.6.20 6:37 PM (121.154.xxx.40)성하면 그게 최고 예요
힘 내세요9. ㅅㅇ
'19.6.20 6:52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돈보다 더 소중한 것들 생각하며 힘내세요
10. ㅇㅇ
'19.6.20 7:27 PM (1.235.xxx.70)몸 안상하고 천만원 손해본거 아무것도 아님
11. 세상
'19.6.20 7:41 PM (125.31.xxx.38)걱정중에 돈걱정이 그중 제일 나은거래요.
12. 빛나는
'19.6.20 7:42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천만원으로 해결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13. 그나마
'19.6.20 7:48 PM (223.62.xxx.165)해결이 된다니 양반
가방하나 사서 잃어버린셈 치세요14. 진짜
'19.6.20 7:51 PM (211.245.xxx.178)돈으로 막을수있는거면 그나마 다행인거예요.
자식이 사고쳤다고 생각해보세요.내가 어디 죽을병이구요.
진짜 돈이 그나마 나아요.
지금 들고있는 가방이 천만원짜리 에르메스려니...합니다..
전 한때 일억이천짜리 차도 타고 다녔잖우..ㅠㅠㅠ15. 커피향기
'19.6.20 8:03 P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돈은 벌면되요
또 벌수 있는게 돈이죠
되돌릴수 없는것 보다는 돈을 잃는것이 나아요16. 아파서
'19.6.20 8:07 PM (112.166.xxx.61)병원비 천만원 깨지고도 낮지 못하는 경우 너무 많아요
17. 인생에서 천만원
'19.6.20 8:22 PM (112.187.xxx.213)액땜에 천만원 아무것도 아닌돈입니다
좌절하거나 상심하는것보단 나아요18. ...
'19.6.20 8:32 PM (122.58.xxx.122)천만원 금방 벌수 있어요.
다행입니다.19. 1억
'19.6.20 8:44 PM (120.142.xxx.209)날린 조도 잊고 절 살고 있어요
20. 좋은분들
'19.6.20 11:02 PM (115.143.xxx.140)덕담이 훈훈합니다~
원글님도 덧글님들도 모두 행복하시길21. ..
'19.6.21 11:35 AM (183.98.xxx.5)난치병 걸리면 돈도 소용없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22. 돈으로
'19.6.21 11:53 AM (112.221.xxx.67)해결될수있는일이라면 좋은거에요
23. ㅇㅇ
'19.6.21 12:05 PM (49.142.xxx.181)천만원 큰돈이면 큰돈이지만, 또 뭐 집을 사고팔땐 그정도 깎아주기도 합니다..
에효.. 예전에 1억짜리 아파트 팔면서 왜 천만원을 깎아줬는지 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ㅠ20년 전인데 바보 ㅠㅠ24. 답글로그인
'19.6.21 12:47 PM (211.36.xxx.28)집안에 환자 없거나 부양가족 늘지 않는 것만으로도 돈 버는 거에요.
25. 이런 경우..
'19.6.21 1:08 PM (115.90.xxx.238) - 삭제된댓글저는 임플란트 몇 개 했다 치자!! 라고 생각해요..
아님 해외 여행 갔다고 치자!!
천만원 계속 아깝다는 생각하다가 정신 건강 해치면 더 큰 손해이니까요..
해결될 문제 아니니 고민않고 그냥 ~~했다 치자!!26. 공감합니다.
'19.6.21 1:27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나이 들수록 돈으로 해결되는 일이 그나마 다행이다 싶네요.
돈으로도 해결안되는 일들을 겪고나니 그나마 돈으로 되는게 양반인것 같아요.
모든걸 순리대로 하시니 좋은일 있을겁니다. 힘내세요27. ᆢ
'19.6.21 4:10 PM (210.100.xxx.78)저는 운전하다 앞차박았다 생각합니다
28. 다행
'19.6.21 5:42 PM (71.191.xxx.249)2천만원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
29. 얼마전
'19.6.21 6:43 PM (125.137.xxx.55)돈으로 액땜했어요.
원글님도 평안할날이 올거라 믿고요.
기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