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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특별한 능력이 생긴 것 같아요.

득도인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9-06-19 04:23:17
두 달 전부터 간헐적 단식을 하며 때로는 몰아 먹지도 않고 1일 1식으로 견디고 있어요. 
물론 한 끼니 양 보다는 푸짐하게 먹긴해요.
배고픔을 참아가며 밤을 견디곤 했고 최근에는 맛집 소개나 골목식당, 연예인들 먹방하는 프로그램들도 일체 보지 않았거든요.
음식을 보면 당연히 배가 고파서 괴로우니까요.

그러다 백종원 유튜브 개설했다는 얘기듣고 가봤어요.
이거 영상이 죄다 음식 만들기인데 궁금하니 어쩔수 없이 시청할수 밖에  없었네요.
그런데 이걸 두 어편 정도 보고나니 마치 제가 그 음식을 먹은 느낌이 들어요!
배고픔이 오히려 사라지더라구요.
드디어 눈으로 먹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
백종원의 계란찜과 제육100인분을 눈으로 먹었습니다.
시각으로 뇌를 속여 포만감을 들게 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건가...
자야지...

IP : 61.3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정이
    '19.6.19 5:48 AM (125.185.xxx.38)

    제가 보기엔 2달 동안 간헐적 단식을 유지 하고 계신 님이
    정말 대단해 보이셔요..
    그래서 기특하다고 한가지 더 능력을 주셨나봐요.ㅎㅎㅎ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잘하셔요~~

  • 2. 하하
    '19.6.19 5:55 AM (213.127.xxx.21)

    닉네임 웃겨요 ㅎㅎ

  • 3. 저도
    '19.6.19 7:13 AM (14.37.xxx.215)

    예전에 다이어트 했을때 음식소개 블로그 많이 봤어요.
    배고플때 보면 대리만족 되면서 이상하게 식욕이 가라앉더라구요.

  • 4. 맞아요
    '19.6.19 8:56 AM (222.112.xxx.86)

    오히려 먹방은 배부를때 안봐져요 재미도 없고 먹는거보면 더 불편해지고 ㅋㅋ 근데요 배고플때 보면 대리만족도 있고 뭔가 이상하게 정신승리같은게 느껴져서 요새 맛녀석만 보고있습니다 ㅎㅎ

  • 5. ..
    '19.6.19 11:10 AM (59.7.xxx.211)

    웃게 해주신 원글님 감사 ~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6. 47
    '19.6.19 11:16 AM (183.108.xxx.130)

    원해 사람 뇌에 다 장착되어 있는 기능이에요.
    뇌는 순진?해서 음식 사진이나 조리과정 보고 내가 먹었다 상상하면 50%쯤 먹은 걸로 생각해요.
    웃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입꼬리 올리고 웃는 척이라도 하면 뇌는 우리가 역시 50%쯤 웃는 걸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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