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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는 가정환경이

으스스 여름 조회수 : 7,969
작성일 : 2019-06-14 23:45:20


추측컨대 가정환경이 부모 중 누구라도 아니면 양쪽이 다
미성년자인 자녀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력성이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사업해서 돈이 좀 있다고 하면 
대개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지만 애들이 크는데도 돈 못지 않게 편안한 가정 분위기도 있는데
부모가 폭력성이 있거나 억압적이면
그 아래서 크는 미성년자가 살아가는 방식은 
애들 성향에 따라서 완전히 튕겨나가는 애도 있지만
어떤 애는 살아남느라 겉으로는 사회성도 있고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자기가 경험하고 당한 폭력성을 체화시켜서 
어느 순간 자기도 수 틀리면 터트리는데 자기는 힘이 없으니까
아예 뒷감당 안해도 되는 수준으로 자기를 돌게한 상대를 
없애버리고 제거하는 방식으로 깜찍하게 위장하는 그런 유형이 
드물게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릴 때 해보고 거기서 쾌감을 느끼고
저런 유형한테 당하는 건 사실 의심하지 않고 무방비로 있으면 누구나 당하죠.
누군가 계획적으로 어떤 일을 꾸미면서 같이 있으면 
일반인은 알기 어렵잖아요.
하다못해 누가 뒷통수를 후려칠 경우 그냥 걸어가는 사람은
그걸 계획하고 있는 사람한테 당하는 수 밖에 없듯이요.
자기 수 틀리게 한건 뭐든 없애버리는 거 한 두번 하다보면 그런 성향이 자리잡고
그러니 결혼해서도 남보기에 잉꼬부부였다고 하지만 그건 한 두번 보는 사람이 한 말이고
실제 같이 산 사망자는 저 여자가 터트리는 폭력성에 맞고 몸에 흉터도 많았다고 하고 그래서 이혼했다니
그냥 있다가도 갑자기 획 돌면 무슨 짓이든 
거리낌없이 하는 식인거죠.
돈돈 하는데돈 없으면 없던 문제도 생기지만
그 못지 않게 가정환경이 폭력성을 안고 사는 집이든    
그런 집에서 자란 사람은 경제적으로 어떠니 해도 피하는 게 좋지 않나 싶어요.

IP : 222.11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4 11:47 PM (218.152.xxx.154)

    고유정 정도면 타고난 게 큰 것 같아요.

  • 2. ㅇㅇ
    '19.6.14 11:48 PM (223.38.xxx.12)

    가정 환경은 아주 작은 변수 같습니다.
    성질 못되게 클 순 있지만
    토막살인은 전혀 다른 차원이라

  • 3. oo
    '19.6.14 11:49 PM (39.7.xxx.75)

    가정환경이 그렇다고 몇이나 살인자가 되나요

  • 4. ㅇㅇㅇ
    '19.6.14 11:50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얼굴 보자마자 땅콩녀 생각났는데
    하는짓까지 비슷하고

  • 5. 오늘 y 에서
    '19.6.15 12:05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보니까 남편이 학생이라 돈을 못벌어와서
    엄청 무시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 부분에서 땅콩 생각도 났고
    부모가 돈돈 돈이 최고라고 가르쳤을거 같았어요.

  • 6. 아이고
    '19.6.15 12:14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 열악한 중에 잘 자란 분들
    여기에만도 수두룩빽빽할 걸요?
    그런 악마를 가정환경까지 짐작해가며
    이해해야 합니까?

  • 7. ㅡㄹ
    '19.6.15 12:17 AM (210.99.xxx.244)

    타고난 잔혹성이지 아무리 문제 부모라도 성질 못된사람으로 크긴해도 저러게 크진않죠

  • 8. ㅌㅌ
    '19.6.15 12:42 AM (42.82.xxx.142)

    유전자가 대를 걸러서 발현하기도 하던데요
    제가 아는 애는 무척 폭력적인데 부모보면 그렇게 순둥한 사람이 없어요
    아무리봐도 이상해서 가정환경도 살펴보니
    누나는 멀쩡하고 아들만 그렇더라구요
    진짜 이해가 안되어서 그냥 유전자가 저렇게 태어났구나하고 결론냈어요

  • 9. 유전자
    '19.6.15 12:54 AM (221.159.xxx.168)

    댓글에서 봤는데 아버지가 조폭이라던데요
    피해자가 생전에 장인한테 맞기도 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 10. 영화 쏜다
    '19.6.15 12:54 AM (211.218.xxx.94)

    주인공 감우성은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엄한 교육을 받고 자란 범생이인데
    아주 사소한 건을 해결 못해 나중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일을 벌이게 돼요.
    부모가 폭력적여도 문제고 지나치게 엄격해도 문제지만
    중요한 건 평소 생활속에서 보여주는 부모의 문제해결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일단 겁먹은 아이를 진정시키고 얘기를 들어주는 책임감 있는 부모와
    다짜고짜 아이의 뺨을 후려치거나 욕을 하는 책임감 회피하는 부모가 있어요.
    책임감있게 아이 문제를 해결하는 부모도 합리적으로 원만하게 해결하는 부모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해결하는 부모가 있어요.
    어떤 유형의 부모든 아이들이 따라하겠지요.

  • 11. wisdomH
    '19.6.15 10:26 AM (117.111.xxx.77)

    사이코패스는 환경과 연관 없는 걸로 알아요.
    타고 나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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