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하나도 안맞는분? 그리고 잘 맞는분? ㅡ경험담 들려주세요~^^
남들이 좋다고들하는 꿈도 자주꾸고, 나쁜꿈, 예) 이빠지는...
도 자주꿨는데 나름 꿈을꾸고나면 항상 묘한기분에 네이버등에 꿈해몽도 잘 찾아보고 그러는데.. 꿈과 맞는일이 1도없네요ㅋ
나름 좋은꿈..불나는꿈, 피보는꿈, 똥꿈..꿔도 돈들어올일 1도없었고ㅋ
저희언니는 약간 기이한?촉이 있어서 꿈이 넘 잘맞는다네요.
심지어 예전엔 꿈으로 형부 바람난거까지 알았다고..
꿈 잘맞는분 계신가요? 경험담좀 듣고싶네요. 심심~~
사실 시댁가는길인데 가기싫은맘이 있어서그런지?ㅋㅋㅋ 여기서 썰 풀고,듣고하며 놀고픈...ㅜㅜ
1. 전
'19.6.13 10:41 AM (118.222.xxx.105)전 정말 꿈이 안 맞는 사람인데요.
태몽도 안 꿨어요. 다른 꿈은 자주 꾸면서도요.
그런데 요 몇 달간 몇개가 거의 정확히 맞았네요. 소름끼칠 정도로요.
내용은 비밀이예요. 누가 알아볼까봐...2. 악
'19.6.13 10:42 AM (223.62.xxx.171)궁금하네요.
참고로 전 신기하게 아이둘 태몽 제가 선명하게 하나씩 꿨어요.
그외 나머지 꿈은 안맞았어요..3. ㅇㅇ
'19.6.13 10:42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전 영이 맑지 않은가봐요
개꿈만 꾸네요4. ..
'19.6.13 10:49 AM (61.82.xxx.25)똥꿈을 자주꾸는데 남들은 길몽이라고 하는데 단한번도 로또에 당첨 안되네요. 그래서 혹시 나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꿈인가 싶기도 해요. 게다가 수영하는꿈도 자주 꾸고 어느날은 핑크돼지가 제앞에 나타나서는 절을 하더라고요. 로또를 샀는데 다 꽝. 똥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공중화장실에 갔는데 저는 제일을 보고 싶은데 하필 저는 신발도 없이 맨발로 간거예요. 바닥은 온통 똥으로 가득차있고 그 수많은 변기에도 똥이 그득 물이 안나와서 그 변들이 쌓여있는거예요. 너무 더러워서 토가 나올것 같고 내 볼일은 봐야겠고 그런데 가는 변기칸마다 다 그러고 발밑은 온통 똥 내 발가락 사이에 똥이 밟혀 나오고.. 왜 자꾸 이런꿈을 꿀까요.
5. ..
'19.6.13 10:50 AM (211.202.xxx.218)비교적 잘 맞아요. 예로 반지 꿈 꿨을 때마다 취직됐었고. 몇달 이후이긴 했네요. 반지에 대한 마음이 딱 직장에 대한 마음이더군요. 당일 소소한 일도 어느 정도 맞지만 저는 유효기간이 긴 꿈을 꾸는 편이에요. 몇 달 후나 연초에 꾼 꿈이 그 해에 이어진다든지. 엄마도 꿈 잘 맞는데 엄마는 며칠 이내라더군요.
6. 잘맞
'19.6.13 11:09 AM (211.246.xxx.112)아서 무서워요잘맞아서
7. 좋은하루
'19.6.13 11:09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어젠가 그제 여기 어떤 분이 올린꿈
독재자가 두 딸 중 하나를 칠성판에 무릎 꿇리고 목을 쳤다는거요
그날 아침 나도 남편한테 꿈을 꿨는데 중국에서 뭔 일이 나는것 같은데
화산이 터졌다기엔 연기가 너무 똑바로 올라가고
토네이도라긴 회오리가 없고
원전이라긴 연기가 검고 모양도 버섯이 아니고
내전이 터졌다기엔 한군데서만 검은 연기가 나던데 했었어요
그 분 꿈 보면서 대만과 홍콩중 하나에서 안 좋은 일이 있을래나 보다 했는데
홍콩 에서 100만 시위 뉴스를 봤어요
일주일인가 그전엔
사막이 근 한달이나 간간이 보이는데
꿈이 희미해서 뭔일인지 모르겠는데
중동에 전쟁이 터지던 유가에 뭔일이 생기던 할랜가 보다 했었음
10년전만 해도 꿈이 너무 생생해서 대화까지 선명하더니
요즈음은 대충 이런거 봤는데 정도 ㅎㅎ
이재명 꿈꾼거 있는데
이건 진행형이라 기다리고 있음 ㅎㅎ8. 전
'19.6.13 11:41 AM (218.51.xxx.203) - 삭제된댓글남편 만나기 전 꾼 꿈이 기가 막히게 맞았구요.
아이 둘 태몽을 둘 다 제가 꿨는데 태몽은 딱 티가 나더라구요. 아 이건 태몽이다 싶은. 그리고 미래는 모르겠으나...ㅎㅎ 아이 둘이 다 그 태몽의 분위기? 를 그대로 설격으로 반영 ㅎㅎㅎㅎ 하난 대박 성격이 좋고 하난..... 네네 귀여워 미침. ㅠㅠ
셋째 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건 태몽이로세!!! 태몽중에서도 참 좋은 길몽이로세!!! 싶은 꿈을 꿨는데, 사람 맘이란게 참 희한하게 정말 뜬금없는 사람이 눈에 밟히며 그 사람에게 팔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 친구도 아닌 회사 후배;;; 근데 이상하게 그 부부에게 팔아야겠단 생각이 막들어서 남편 통해 롤케잌 하나 받고 팔았는데, 그 집이 진짜 3년넘게 간절히 기다리던 아이를 임신했다고 ㅎㅎㅎㅎㅎㅎ
제꿈이 용하죠? ㅋㅋㅋ9. ,,
'19.6.13 4:12 PM (182.231.xxx.124)전 너무 슬픈꿈
앞니 하나가 뿌리째 뽑혀 손바닥에 떨어졌는데 그걸 내려다보며 불현듯 어 아빠다..
그 꿈꾸고 3달뒤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꿈은 사후세계와 이어져있어 영안이 없는 인간에게 잠시뒤 일어날 지독하게 불행한일과 놀랄정도로 횡재하는일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하잖아요
꿈이 잘맞는 사람들이있어요 그런데 별로 달갑지않은 일이죠
안다고 막을수있는것도 아니니10. 에너지파장
'19.6.13 5:30 PM (59.18.xxx.238)인듯해요 동물들은 지진일어나기전에 미리 알고 피난가잖아요 인간은 감각이 둔해져서 당하지만..그중 동물적감각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훗날 본인에게 평소와 다른 일들이 생길껄 꿈으로 미리 보여지는것 같아요
11. ..
'19.6.13 5:45 PM (121.176.xxx.134)너무 잘맞아서 무섭기까지할때도 있는데 제 꿈이 아닌 경우도 많아요 꾸면서 어 이건 누구 꿈이네 하는게 왕왕 있어요 좋은꿈은 다행인데 안좋은꿈대신 꾸면 가족도 아닌데 조심시키기도 그렇고 애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