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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살기 좋은가요?

어디로 조회수 : 5,611
작성일 : 2019-06-12 10:52:40

 지금은 과천 인근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요.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예비당첨 되었습니다.

 앞번호라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지금 고민이에요.

 과천에는 살아본 적이 없고 좋다고만 들어서 청약 넣었거든요.

 모델하우스에도 가보고 공사장 주변도 둘러보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예비당첨이라 추첨에 안가면 그만이긴 한데 그냥 다른데 집값도 너무 비싼데 이번기회를 포기하는게 맞는건지...

 일단, 과천에 가보니 주변이 너무 공사장이기도 하고 도로가 좁아 보였어요.

 주말이라 마을버스 운행도 안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더군요.

 도시 자체가 작아서 도보로 이동 가능해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살고 있지 않아서 과천의 가치를 모르나 싶기도 하고..

 과천 중심이라는 이마트에 가서 장보려고도 해봤는데 물건도 별로 없고..

 옆에 붙어있는 상가에 가봤더니 90년대 분위기의 쇼핑몰이고..(과천 사시는 분들껜 죄송)

 과천은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녹지가 많다, 유해시설이 없다 이런것 말고 큰 장점이 있나요?

 

 

IP : 203.142.xxx.2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천
    '19.6.12 10:56 AM (175.223.xxx.83)

    파악하신대로 맞구요
    딱 잘라 말씀드리면 넘 후져요
    앞으로 상가들도 재건축들어가겠죠
    고층재건축이 들어설거라 관악산 청계산도 가시권에 잘 안들어와요

  • 2. 로또아님?
    '19.6.12 10:57 AM (110.70.xxx.187) - 삭제된댓글

    서울하고 초근접한 공기좋은곳
    사람들이 선호하니까
    집값 떨어질일은 없겠죠
    부동산카페 가봐서 아시겠지만
    서초구 강남구랑 과천시가 항상 어깨를 나란히 하더군요
    서울이 직장이 많아서 그렇지
    공기생각하면 별로예요
    그래도 한강하류 공장지대보다는 훨 낫지만요
    갈등하지 말고 입주하세요

  • 3. 아고
    '19.6.12 11:14 A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부동산 입지와 미래 가치를 보셔야지 지금 현재 이마트 물건 없는거 상가 후진걸 보시면 어째요. 그런건 좋아질 수 밖에 없죠. 수요가 많아질텐데...

  • 4. 어디로
    '19.6.12 11:18 AM (203.142.xxx.241)

    아고님, 제가 그래서 아직 집을 못샀어요..ㅋㅋ

  • 5. ..
    '19.6.12 11:18 AM (220.120.xxx.207)

    쇼핑 사교육생각하시면 과천은 별로예요.
    전원도시 느낌이라 조용한데 재건축 다 완료되면 복작복작해지겠죠.

  • 6. ..
    '19.6.12 11:18 AM (211.219.xxx.142)

    지금 다 재건축 중이라 그래요.
    들어오면 왜 고민했나 하실거에요.
    6단지면 대공원, 과학관 다 도보로 가능하고 바로 뒤에 청소년수련관,과천문화원, 앞에 도립도서관..
    애들 키우기 너무 좋아요

  • 7. 아고
    '19.6.12 11:26 A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저라면 과천 합니다. 현재 녹지에도 꽂힐 필요 없고 학원가 상가지역은 저잘로 형성 될겁니다. 일단 재건축후의 모습을 상상하시고 없어지지 않을 공원이나 지하철 도로 등을 잘 보세요. 인근의 발전 상황도 함께요. 부동산은 솔직히 강남과의 거리에 비례하는 경향이 많죠. 게다가 과천은 벤처단지인가(??) 같이 들어 오지 않아요? 가능성이 많은 곳임에도 과천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기회가 아주 어렵지 않다고 들었네요.

  • 8. ...
    '19.6.12 11:37 AM (211.212.xxx.185)

    서초구 강남구랑 과천시가 항상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요?
    흑석동은 반포랑, 강동구도 강남구랑, 잠실도 대치동이랑 항상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데 글쎄요.
    남태령, 사당 교통난이 해결되어야 과천시가 발전가능성이 있지 교통난이 해결되지 않으면 서울 위성도시일 뿐일걸요.
    자연환경도 지금 현재나 좋지 재건축되어 고층아파트 밀집되고 사람 많아지면 과천 내 좁은 도로들이 확정되지 않는한 현재의 과천 장점인 고개 들면 산보이고 자연녹지 많은게 과연 유지될까요.

  • 9. 과천살아본사람
    '19.6.12 11:44 AM (223.38.xxx.120)

    이번 끝나도 재건축이 계속 진행될거라서 몇년간 공사중이라는것은 피할 수 없겠구요.
    과천은 장단점이 너무나 분명한 곳이라서 선택이 쉬워요.
    자연 전원 숲 나무 여유 대략 뭐 이런 말 좋아하시면 아주 만족할테구요.
    쇼핑 사교육 번화가 명품 이런 쪽에 관심있다면 후진 곳 맞아요.ㅋ
    슬리퍼 끌고 슬슬 걸어서 영화 보러 갈수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나머지가 좋아서 사는 동안 행복했어요.
    지금은 일 때문에 떠나와 있는데 처음엔 꼭 다시 과천으로 돌아가야지 했는데 요즘은 마음이 바뀌네요.
    재건축으로 높다란 빌딩숲이 되는 과천은 예전 과천이 아닐것만 같아요.
    그리고 단점 한가지 더
    좁아서 이웃집 숟가락 갯수까지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는것^^
    지금 사는곳에서 익명성을 누리는것도 좋아서 좀 고민중입니다.

  • 10. 과천
    '19.6.12 11:51 AM (14.63.xxx.130)

    이십년 살아온 저로서는 재건축전 예전 과천이 아주 좋지
    현재는 여느 신도시와 같으며, 남태령 양재 교통은 정말헬입니다
    인덕원 동편마을 지난주말에 가보았는데 녹지며 깨끗깨끗 너무 좋던데요

  • 11. 궁금한 점
    '19.6.12 11:52 AM (211.246.xxx.86)

    근데 과천 고딩들은 학원 어디로 다니나요?
    서울 갈때 전철 타고 다니면 가능한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서울가는 유일한 통로인 사당가는 도로는 넘 하루 종일 막히던데요.

  • 12. 현재 과천사는사람
    '19.6.12 11:59 AM (210.121.xxx.202)

    위)) 고딩들은 평촌학원가 아니면 대치동 갑니다.


    과천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신혼부터 지금 애가 고학년)
    신혼부터 초딩저학년까지 완전 살기 좋습니다. (큰애 친구들은 서울로 전학 많이 갔어요;)

    마트/병원 등등 편의나 이런건 대부분 안양이나 양재쪽으로 다니고 있고,
    매주 백화점 가고 그런 성격 아니어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동네자체가 정말 조용하고, 이상한 사람 없고요.
    이웃들 다 젠틀해서 정말 살기 좋아요.

  • 13. 과처니
    '19.6.12 12:22 PM (211.172.xxx.229)

    예전부터 과천은 점잖은 사람들이 산다는 얘기가 많았죠~ 지금은...모르겠고요. 과천은 큰 대형학원,백화점.영화관,종합병원 없어요...우선 학원은 평촌 학원가나 대치동으로 가더라고요. 백화점은 분당,판교.강남으로 다니고요. 이것들만 빼면 쾌적하고 유해시설 없고 살기 조용하고 좋쵸~

  • 14. 저도
    '19.6.12 12:24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과천 사는데,이번 6단지일반분양이 마지막 로또예요.
    다음 후분양하는 1단지는 어차피 훨씬 분양가 높을거구요.
    저도 당해로 6단지 꼭 분양받고 싶었는데,다른 단지 조합원이라 자격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만약 당첨되신다면 무조건 갖고 가세요.이미 먼저 분양한 7-1,2단지만 봐도 답 나오잖아요.
    7-1단지와 6단지 근처로 위,과선역도 들어오고 또 양재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들어온답니다
    고민할 이유가 없죠.

  • 15. ...
    '19.6.12 12:32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아 진짜 82쿡은 부알못 ㅠㅠ
    근래 가장 핫한 데중 하나가 과천인데
    되면 로또예요

  • 16. . . .
    '19.6.12 12:49 PM (112.169.xxx.68)

    강남 가실 거 아니면 과천 너무 좋죠

  • 17.
    '19.6.12 12:51 PM (175.223.xxx.198)

    저는 과천사는게 꿈이에요~
    근데 애있고 직장있어서 ㅠㅠ
    애대학가고 직장때려쳐도 될 투자처만들고 60대에는 꼭 이사가려구요ㆍ엄마표에 혁신학교좋아하고 정원가꾸기가 취미인저도 좀 숨좀돌리고싶은데 ᆢ
    최소한의 학원은있어야 살것같아요 ㆍ
    몇번 임장갔다가 꿈인데 접었어요 ㆍ
    애뒤치닥거리는 현실인지라

  • 18.
    '19.6.12 12:55 PM (175.223.xxx.198)

    음 ᆢ. 지금은 육휴중이지만 ㆍ애 학교가있는 3~4시간동안
    워크북 만들고 ㆍ인강 예복습체크 ㆍ과목별 선행진도및 독서 목록 만들기등 제가 커리를 만드는거라 빡시네요 ㆍ
    한두과목만. 대형학원보내도 어차피요즘. 학원은 엄마표 없이는 못하거든요 커리와 숙제만주지 티칭없는건 공교육이나 사교육이나 비슷해서요 ㆍ
    이런현실적인 문제들 고민해보셔야합니다 ㆍ
    당연 엄마본인이 살림 ㆍ청소 ㆍ쇼핑 ㆍ운동시간없지요 ㆍ
    학원없는곳에 엄마를 도와줄 사교육은 없고
    공교육은 이미 공무원이니 티칭업무 안한지 오래됬구요

  • 19. 하..
    '19.6.12 1:05 PM (223.33.xxx.210)

    정말 82는 부알못이네요..
    돈없어서 과천못살아요
    누가 과천을 경기도로 봅니까

  • 20. ㅋㅋㅋㅋㅋㅋㅋ
    '19.6.12 1:55 PM (121.134.xxx.180) - 삭제된댓글

    저 과천 사는데 ㅋㅋㅋㅋㅋ 돈이 없어서 거기서 못산다구요?
    과천 풀 나무 숲 말곤 볼꺼 없구요. 병원도 과잉진료에 바가지 엄청 씌우구요.
    저희엄마는 거기서 오진으로 병 키우다 응급실 실려 갔어요.
    롯데 마트, 이마트 있지만 비싸서 거의 택배로 물건 주문하고 급한것만 사구요.
    주말에는 신천지! 신천지!!! 사람들땜에 짜증나구요. 교통은 남태령 맨날 막혀서 버스 못 탑니다.
    그리고 문원동쪽 가면 송전탑 새로2개 더 생겼구요. 과천 입구 들어 서자 마자 바로 송전탑 보입니다.
    전 대체 과천이 모가 좋은지 한개도 모르겠습니다.
    아! 개 키우기는 좋아요. 강쥐들 정말 많이 키우시더라구요.
    제 주변사람들은 과천 살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어요.
    자꾸 강남이랑 비교 하는데 그냥 돈있으면 강남 사세요.
    지금 재개발중이라 사람이 거의 없는데 나중에 아파트 다 지어지고 사람들 많아지면 진짜 엄청 복잡할꺼 같아요.

  • 21. 어휴
    '19.6.12 1:58 PM (223.62.xxx.47)

    그거 로똔디...

    진짜 너무 세상을 몰라 답답하네요

  • 22. ㅋㅋㅋㅋㅋㅋㅋㅋ
    '19.6.12 1:59 PM (121.134.xxx.180)

    저 과천 사는데 ㅋㅋㅋㅋㅋ 돈이 없어서 거기서 못산다구요?
    과천 풀 나무 숲 말곤 볼꺼 없구요. 병원도 과잉진료에 바가지 엄청 씌우구요.
    저희엄마는 거기서 오진으로 병 키우다 응급실 실려 갔어요.
    롯데 마트, 이마트 있지만 비싸서 거의 택배로 물건 주문하고 급한것만 사구요.
    주말에는 신천지! 신천지!!! 사람들땜에 짜증나구요. 교통은 남태령 맨날 막혀서 버스 못 탑니다.
    그리고 문원동쪽 가면 송전탑 새로2개 더 생겼구요. 과천 입구 들어 서자 마자 바로 송전탑 보입니다.
    전 대체 과천이 모가 좋은지 한개도 모르겠습니다.
    아! 개 키우기는 좋아요. 강쥐들 정말 많이 키우시더라구요.
    제 주변사람들은 과천 살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어요.
    자꾸 강남이랑 비교 하는데 그냥 돈있으면 강남 사세요.
    지금 재개발중이라 사람이 거의 없는데 나중에 아파트 다 지어지고 사람들 많아지면 진짜 엄청 복잡할꺼 같아요. 저는 이사 가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살고 있고, 내년쯤에 나갈 생각입니다.

  • 23. 녹지는 좋은데
    '19.6.12 3:11 PM (121.162.xxx.221)

    신천지는 정말 심각하던데... 본부가 있는건지 하여간 그쪽 근처는 신천지가 활개치고 다녀요

  • 24. 과천
    '19.6.12 9:12 PM (175.116.xxx.169)

    손해는 안볼꺼에요.
    저 아는 분도 그렇고,
    강남,서초 사시는 분들 개포랑 과천 한 두개씩 들고 있어요.

    남태령이랑 양재쪽 나가는게 헬이긴 하지만

    지금 과천 가격에 자연 누리면서 서울(강남,여읟ᆢ),판교 출퇴근 가능하고 평촌,대치 학원가 이용 가능한 곳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서울 안에서도 과천 위치,과천을 둘러싼 환경을 대체할 만한 곳 많지 않아요.

  • 25. 과천
    '19.6.12 9:16 PM (175.116.xxx.169)

    과천 환경과 제일 비슷한 곳이 개포(서울대공원 미술관 과학관등 어린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은 오히려 과천이 나은데 강남 쪽 교통은 개포가 낫고요)였는데 두군데 가격 비교보면 과천이 훨씬 저렴한거고요.

  • 26. 갑갑
    '19.6.13 1:16 AM (116.125.xxx.167)

    안하시면 다음 예비당첨자들이 좋아하실 거에요. 송전탑은 지식정보타운으로 2개 이전 할 겁니다.
    작은 도시에 지하철역이 두개에 gtx들어오면 삼성역 5분입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대공원둘레길 걸어서 산책하는 여유도 참 행복해 지는 순간이고요.
    왜 다들 과천을 좋아하는지 살아보시면 아실 거에요.
    신천지는 일요일 이마트에서 지하철역까지만 보입니다.
    별로 볼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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