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60 정도 유지하는데
원래는 그래도 음식먹는거 좋아하고
커피 디저트 좋아했는데
올해 38살 지나고
지금 6개월
배도안고프고 식욕도 없어서 하루 한끼정도 먹어요
일하고 생활하는건 똑같은데 밤에 기운이 없어 잠을 좀 일찍자구요
그래서 지금 55키로까지 내려갔어요
반년만에 그리 아빠지던 살이 5키로나 빠졌더라구요
피검사나 이런거 해도 다 정상인데
입맛이랑 식욕만 똑 떨어질수 있는지
근데 좋은게 아니라 인생에 가장 큰 낙이 사라져서
우울감이 가시질 않네요
38살지나고 입맛 식욕이 사라졌어요
...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9-06-11 17:28:08
IP : 115.86.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6.11 5:30 PM (115.86.xxx.10)맛있어보여서 인터넷 주문하고 마트가서 사와서
죄다 썩혀서 버리고 지금도 건드리지않고 유통기한지난음식
냉장고랑 과자칸 한박스 다 버리고 오는길이네요
먹음직스러워서 사서 오면 정말 한숟갈 한젓갈 한개 먹고
못먹겠어요2. ...
'19.6.11 5:34 PM (39.7.xxx.120)전 30대가 되자마자 식욕 식사량이 20대때 비해서 절반으로 줄던데.. 저에 비하면 늦게 오신 편이네요ㅎㅎ 근데 전 대사량이 줄어서 그런지 몸무게는 똑같아요ㅠ
3. 몇주
'19.6.11 5:38 PM (117.111.xxx.145)안 가요 즐기시길요
4. ...
'19.6.11 5:40 PM (122.32.xxx.175)그러다 다시 입맛이 돌아오더라고요ㅠ
5. ㅎ
'19.6.11 5:41 PM (211.206.xxx.180)저도 그렇더니 몇 년째 맛있는 게 없음
6. ....
'19.6.11 5:53 PM (221.146.xxx.251)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7. 다정이
'19.6.11 6:00 PM (125.185.xxx.38)170/55 유지하던 48세
최근 60키로 찍고 너무 입맛이 땡깁니다.
부럽네요.ㅠ8. 저는
'19.6.11 6:16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식욕보단
맛있게 먹던것들이 맛이 없습니다.
라면
빵
아이스크림
과자 등. .
아직 40 안됐는데 이정돈데
나이 많으신데도 군것질,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젠
신기해보이기까지 하네요9. 전 45에
'19.6.11 8:2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위장장애가 오더니 46세 되니 잘 못먹어요.
살은 안빠짐10. ㅋㅋㅋ
'19.6.11 8:58 PM (221.163.xxx.110)부럽습니다22222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