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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도 안해도 외롭고 붕뜬 기분.. 나이탓인가요?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9-06-11 15:29:39

회사에서는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어울리지 않아요

다른 쓸데없는 말 떠들일도 없고 항상 조심해야하니까 일 끝나면 그냥 그런..

조금만 긴장 늦춰도 서로 서로 먹잇감으로 전락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하고.. 뭐 이렇지 않구요


동네 아이 친구 엄마들하고는 말 통하는 분들 좋은 분들 있지만 역시나 만날일이 별로 없어요

학기중에 몇 번 정도 만날까 말까..


일을 해도 말할 사람이 없고

일을 안해도 말할 사람이 없고


다들 그냥 이렇게 숨막히는 하루를 보내는 건가요?

일을 그만두면 정말 두려운 상황이 될 거 같은데...


최근에 일 그만두고 전업하시거나 혼자 일하시는 분, 혹은 회사에서 크게 바쁘지 않으신 분들

그냥 저냥 참고 일하시는 건가요?


IP : 58.127.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1 3:35 PM (115.95.xxx.180)

    저도 그런이유로 회사분들과 개인적인 이야기 거의 하지않습니다.
    밥먹을때 간단하게 주변얘기하는거말고는요.
    저희애들말론 제가 아싸 라고 하더군요.
    외롭고 이런거보단(사실 이것도 그렇지만)

    회사내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는 느낌이 들긴해요.
    사내 정치란게 중요하긴 중요한거죠
    전 그냥 성격도 그렇고 포기하고 살기로했습니다.
    정 안되면 여기도 떠야죠..
    제 로망이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일하기'입니다.
    차라리 없으면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으니까요..
    외로운걸 견디는 게 더 쉽네요.

  • 2. 원글
    '19.6.11 4:08 PM (58.127.xxx.156)

    회사내의 입지나 치고 올라가는 거는 성향이 그런 사람들 몫으로 이미 돌려놨어요
    사람 참 타고난거 바꾸기 힘드네요ㅠ
    그냥 다들 일하면서도 섬같고
    일 안하는 제 친구보니 운동하는데 말할일이 없으니 너무 섬같다네요
    참 시간을 견딘다는게...

  • 3. ..
    '19.6.11 6:15 PM (211.36.xxx.55)

    제가 그래요
    여러 인연에 데여보니
    지금이 홀가분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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