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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보실때 엔딩곡 (약스포)

한땀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9-06-05 20:51:43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소주한잔 이라는 엔딩곡 꼭 듣고 가세요~  
봉준호 감독님이 심혈 기울여 작사하고 최우식이 경쾌하게 불러요. 
영화 끝나자마자 노래가 나오면 좋을텐데 한참 있다가 나오다보니 못듣고 나가시는 관객이 대부분..   
전 두번 영화볼 때마다 노래 들었는데 혼자여서 아쉽더라구요. 은근 중독성있는 멜로디. 

 
소주한잔 가사 옮겨봅니다. 
(이것도 스포일까요?) 

길은 희뿌연 안개속에 
힘껏 마시는 미세먼지
눈은 오지 않고 
비도 오지 않네 
바싹 메마른 내 발바닥 

매일 하얖게 불태우네 
없는 근육이 다 타도록 
쓸고 밀고 닦고 
다시 움켜쥐네 
이젠 딱딱한 내 손바닥 

IP : 121.160.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5 8:55 PM (121.143.xxx.215)

    아 제가 영화 볼 때까지는 이런 정보가 없어서
    그냥 나왔네요.
    스포 올리신 분들도 다 이건 몰랐나요.
    나빠요.

  • 2. ....
    '19.6.5 8:57 PM (211.186.xxx.27)

    그래서 2회차 관람때 끝까지 기다려서 봤는데 저 말고 딱 한 사람 남어있더라구요. 처절한 상황에 대비되는 기우 경쾌한 목소리가 더 슬펐어요.

  • 3.
    '19.6.5 9:00 PM (121.143.xxx.215)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ㅠ

  • 4. 한땀
    '19.6.5 9:04 PM (121.160.xxx.2)

    깐느에서 상영될때도 엔딩곡 막 나오려는 참에 영사실에서 음향을 꺼버리고 기립박수 시작되어
    봉준호감독님이 너무 너무 아쉬웠대요 ^^

  • 5. 한땀
    '19.6.5 9:05 PM (121.160.xxx.2)

    엔딩곡도 달시 파켓 번역사가 심혈 기울여 번역했을텐데 말이죠...

  • 6. bluebell
    '19.6.6 12:22 AM (122.32.xxx.159)

    월요일 봤는데 미리 알고 오신 분들이 많은지 3분의 1은 앉아계셨어요. 이제 더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겠네요^^

  • 7. ㅇㅇㅇ
    '19.6.6 12:26 AM (121.148.xxx.109)

    아.. 듣고 나왔어야 하는데
    남편이랑 같이 간 바람에 ㅠㅠㅠㅠ
    진짜 코드 안 맞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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