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반모임도 다들 참석하시나요?

...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9-06-05 19:02:45

초등 반모임은 워낙 .. 별로여서
중등가면 있을까 싶던데
지인이 있다고 해서요..

초등과
다르게 서로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한다고
꼭 간다고 하던데..
맞나요??
IP : 125.191.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5 7:03 PM (175.116.xxx.116)

    교육에 대한 얘기요?
    ㅎㅎㅎ

  • 2. ....
    '19.6.5 7:07 PM (221.157.xxx.127)

    안가도되요 성적천차만별인데

  • 3. ...
    '19.6.5 7:1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갔다가 후회
    그걸 교육에 관한 얘기라고 해야 할까요?
    애 성적.누구는 뭐 하는 눈치더라.걔 성적은 어느정도 나오냐?
    학부형 뒷담화.나도 그사람 별로기는 하지만 나서서 애쓰는 사람 뒷말하는거 안 거들었더니 친하시냐?
    현재도 후회중

  • 4. 의외로
    '19.6.5 7:19 PM (211.112.xxx.11)

    많이 나오고 초등에 비해 엄마들 일하는 비율이 높아서 저녁때도 많이 해요.
    성적 좋은아이들 엄마만 나온다 하는데 실제 그렇지도 않구요. 그런거 상관없이 학급 학교 얘기 궁금한 분들 나와요.
    성적얘기는 거의 안하고 일정이나 수행평가..아이들 얘기 학급 잡다한 얘기들이죠..
    물론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한테 관심은 더 보이죠..엄마들이 잘하는 애들 이름은 이미 알고 있으니. 학원같은거 궁금해들 하는데 대놓고 물어보지도 않고 잘 알려주지도 않아요..그 엄마가 알아서 풀어주면 모를까..궁금하면 첫모임때 한번정도 나가보세요.

  • 5. 그렇군요
    '19.6.5 7:19 PM (125.191.xxx.148)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인은 초등때 반모임읗 안하셔서 .. 기대가 있으신거같더라고요.. 아이도 공부도 잘하고요.
    근데 질투 많고 하는 엄마들이 있음 엄청 뒷말많을텐데..
    중등은 더 예민할거 같아서요;;

  • 6. 학년
    '19.6.5 7:24 PM (211.112.xxx.11)

    올라갈수록 엄마들도 서로 더 말조심해요. 이미 알고있는 친한사이 아니고는 애들 뒷담 엄마들 뒷담 못해요. 뒷말 어떻게 나올지 알고..편하게 수다 떨려고 모임 나와서 푼수짓 하면 튀고 나중에 뒷말 나오구요..대부분 적당한 학급얘기 정도예요..요즘 학원 성적 대놓고 물어보면 이상한 취급 받아요. 반모임에서..전교권애들 얘기나 학원정보는 친한엄마들 모임에서나 하는거죠.

  • 7. dlfjs
    '19.6.5 7:29 PM (125.177.xxx.43)

    10명 남짓 나와요

  • 8. rainforest
    '19.6.5 7:36 PM (183.98.xxx.81)

    3월에 한번 모였는데 저녁에 간단하게 차 마셨어요.
    한 반에 30명 넘는데 20명 넘게 왔어요.
    서로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선생님 얘기, 수행평가, 교복, 급식 기타 등등 전반적인 학교 얘기 하고 끝냈어요. 친한 엄마들끼리는 무슨 얘기 할지 몰라도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뭐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나요..

  • 9. ....
    '19.6.5 8:08 PM (110.70.xxx.41)

    초등반모임은 별로 많이 안나오는 분위기인데 큰애 중학교가서 반모임해보니 엄청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벌써 올해 3번이나 했고 그중 한번도 안나오신분은 많지 않아요. 교육열 있는 동네도 아니고 그냥 지방 소도시인데도 참석률이 좋네요.
    교육에 관한 얘기라면 그냥 수행평가, 봉사활동, 동아리 이런 정도지 공부얘기는 별로 안하는 분위기에요. 오히려 초등때보다 엄마들이 아이에 대해 오픈도 잘 안하고 엄청 조심하더라구요.
    전 초등 반모임이 분위기도 좋고 더 즐거웠어요

  • 10.
    '19.6.5 8:18 PM (58.127.xxx.156)

    초딩때는 단 한 번도 반모임에 안갔어요
    그러다 중고딩때는 더 많이 가게 되던데요
    상대적으로 초딩때는 풀타임으로 일도 너무 많고 정신없을때기도 하고
    이젠 팟타임으로 돌리고 일도 좀 여유 생기고..
    아이들 학업 관리 땜에 오히려 일줄이거나 안하는 분들도 많아요
    단 공부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학급 분위기나 아이들 정서관리
    친구관계나 동아리.. 뭐 이런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237 오늘 김제동 비난 글 보이더만... 16 ... 2019/06/05 1,615
939236 빨래 몇 가지로 구분해서 빠나요? 19 ... 2019/06/05 5,306
939235 7개월 영아 반려견이 할퀴어 사망한 것 아냐 6 ... 2019/06/05 3,559
939234 기억에 남은 어머님.. 5 그때 2019/06/05 4,050
939233 베이지 스커트 세개는 오버일까요 ㅋ 2 ㅇㅇ 2019/06/05 1,611
939232 친정집 에어컨 바꿔드릴까요? 17 천사 2019/06/05 3,690
939231 보험 설계사분이나 보험회사 다니시는 분들 질문이요 3 ... 2019/06/05 1,224
939230 사회성과 공무원 7 희망 2019/06/05 2,776
939229 국회의원 157명 "5·18 망언 세 의원 제명하자&q.. 3 뉴스 2019/06/05 956
939228 지금 내옆에 불륜 중년 남여 6 다듣고있다 2019/06/05 12,406
939227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은 뭘까요 18 2019/06/05 7,170
939226 스피닝하면 힙업 되겠죠? 3 흐후 2019/06/05 4,017
939225 여행이 영어로 3 뭐지? 2019/06/05 2,188
939224 내가 못나서그래 라고 말하는 남자 3 아오 2019/06/05 1,681
939223 지금 봉준호 감독이 타켓이 되어 밟히는 이유.. 기생충스포주의 18 디너 2019/06/05 6,972
939222 기독교인들은 외계인이 있으면 안 되나요? 7 Univer.. 2019/06/05 1,601
939221 ego처럼 프리사이즈가 66.77도 맞는 브랜드 또 있나요~ 1 .. 2019/06/05 1,385
939220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니 돈이 술술 빠져나갑니다. 1 .. 2019/06/05 2,513
939219 나경원 현충원 봉사활동이 가식적으로 보이는 이유 8 .... 2019/06/05 1,383
939218 영수회담에 집착하는 황교안의 속마음 2 한국일보 2019/06/05 1,048
939217 봄밤, 저게 뭔가요? 20 123 2019/06/05 8,457
939216 이렇게 안먹는데도 배는 안들어가요. 9 ㅇㅇ 2019/06/05 3,613
939215 봉감독 언론사 죽이기 시작되었네요 30 2019/06/05 8,049
939214 90년대 후반 삼성동에 있었던 양식당 이름 16 추억 2019/06/05 2,719
939213 내달부터 응급·중환자 건보 적용..환자부담 최대 15만→6만원 9 뉴스 2019/06/05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