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6.4 9:39 AM
(220.75.xxx.108)
보통의 경우는 아니네요.
솔직히 싸가지 없다 싶기도 하구요.
2. 음
'19.6.4 9:40 AM
(106.102.xxx.116)
따님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전 서른 중후반인데 친정어머니가 수입 궁금해하셔도
대답 안해요.
근데 따님은 아직 미성년이니
경제활동에 대해 부모의 승인이 필요한 나이라는걸
알려주실 필요도 있어보여요
3. 우리는
'19.6.4 9:43 AM
(124.5.xxx.111)
서로 오픈합니다.
4. ....
'19.6.4 9:46 AM
(115.189.xxx.123)
서로 말해줘도 될거같은데...
그럼 엄마가 먼저 공개하시...창피한건가요?
이웃집 어떤 엄마는
우리딸한테 직접 너 월급 얼마받느냐 묻던데요.
물어보니 우리딸도 얼떨결에 얘기하더라구요.
듣는 저는 참으로 기분 나쁘던데
우리딸은 뭐 어때. 어른이 물어보니 답안할수가 없잖아 하고
넘어가더라구요. 이웃집 여자는 저보다 젊은데 저야말로 그 여자 무례하다고 생각했네요.
5. ㅡㅡ
'19.6.4 9:48 AM
(223.62.xxx.161)
똑똑한 척하는
헛똑똑이
싸가지도 없네요.
6. ???
'19.6.4 10:01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평범하지는 않네요.
엄마랑 맞먹으려 하는.
독립된 성인이면 물어보는게 그렇지만,
아직 학생이고,
부모 그늘 안에서 용돈 받고 살고 있으면
물어 볼 수 있죠.
7. ..
'19.6.4 10:08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싸가지생각이 들긴하네요..내가 꼰댄건가..
8. ...
'19.6.4 10:10 AM
(121.132.xxx.12)
딸이 대학 1. 2학년이라면 버릇없는 거네요.
좀 가르치셔야 할거 같구요
고학년이면 저런식으로 나올거면 경제적 독립하라고 할거같아요.
용돈 등록금 내주기 싫을거 같아요.
ㅠㅠ
9. 왕싸가지네
'19.6.4 10:11 AM
(112.220.xxx.102)
한심하다...
독립시키세요
10. 헐........
'19.6.4 10:14 A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상상도 할 수 없는 대답이네요.
혹시 사춘기가 지금 온 건가요?
아니면 등록금만 내주고 그 이후론 딸이 완전히 경제적 독립을 했나요?
진심 궁금해서요. 그 이후에 그 말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겠네요.
11. 헉~~
'19.6.4 10:14 AM
(112.170.xxx.9)
우리애들은 중고딩때 물어봤어요. 엄마 한달 수입이 얼마냐? 고 요.
수입은 얼마고,,,지출은 어디에 들어가고, 노후, 애들 결혼자금으로 얼마가 저축이 되고 있고,
대략으로 말해줬어요.
애들 학원비등으로 많이 나가니,,,,서로 줄이라고 난리였어요. ㅋㅋ
12. 음
'19.6.4 10:15 AM
(223.38.xxx.150)
아직 엄마아빠한테 용돈받고 하는 거면 다 말해야죠 말안해주면 용돈 주지말고 그 과외로 알아서 하라 하시던가요
근데 나중에 커서 자식 월급은 물어보면 안될것 같긴 하네요 내 월급도 말 안해줄건데
13. ㅁㅁㅁㅁ
'19.6.4 10:18 AM
(119.70.xxx.213)
월급과 과외비는 의미가 다르죠..
그리고 부모는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베
아직 부모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면 자신의 경제적상황을 묻는 부모의 잘문에 답을 해야 맞다고 봅니다.
14. 헉~~
'19.6.4 10:19 AM
(112.170.xxx.9)
제가 말해줘서 그런가 대딩으로 알바해서 버는거 얼마버는지 몇시간일하는지 다 말해주네요.
물론 그 알바비를 제가 터치하지는 않아요(방학때 여행가요.)
15. .....
'19.6.4 10:20 AM
(121.179.xxx.151)
네 못됐네요. 엄마와 딸 사이 그렇게 유대가 없나싶기도하고
못된 거 맞아요
16. 험
'19.6.4 10:22 AM
(182.224.xxx.119)
그런 말은 니가 완전히 경제적독립했을 때나 할 수 있는 말이다 하세요.
17. ---
'19.6.4 10:23 AM
(211.231.xxx.126)
부모수입
자식수입
그게 그렇게 숨겨야 할 비밀인가요?
가족인데 당연히 궁금하죠
물어볼수도 있고 대답해줄수도 있죠
18. ...
'19.6.4 10:23 AM
(1.225.xxx.113)
결제적 독립을 했다면 몰라도. 여전히 원글님이 집에서 살게해주고 용돈주고 학비주는거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싸가지없는거맞죠.
경제적으로 평둥하지 않은 관계인데 왜 거기서만 평등하고 싶어하는건가요.
넘 무른 엄마시네요 쩝
19. 근데
'19.6.4 10:24 AM
(118.200.xxx.252)
딸이 과외를 할 정도면 최소 대학생 이상인데 그정도 나이의 딸에게 엄마 수입을 밝히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그정도 나이가 되면 엄마 아빠가 어느정도 벌어서 집안 경제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알고도 남을 나이같은데요 제 생각에는요. 다른분들은 다들 부모의 수입을 그렇게 머리 굵은 자식들한테 알려주지 않고 사시나요? 아이가 부모 수입 믿고 해이해 질까봐 그런건가요?
20. ,,,,
'19.6.4 10:2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어릴떄부터 그런건 다 오픈하셔서... 부동산 구입하시고 이런것들도 다 오픈하는 스타일이라서.. 애초에 그런건 저희집에서는 비밀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사회 초년생부터 월급 받았기 떄문에 월급 오픈했고 남동생은 처음부터 사업해서 그냥 대충 알았던것 같아요..그렇게 굳이 막 비밀로는 안했던것 같고 그대신 부동산 같은거 사고 하면 그런건 다 오픈하더라구요.. 그러니 대체적으로 다 오픈하는 집이네요.
21. ...
'19.6.4 10:2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어릴떄부터 그런건 다 오픈하셔서... 부동산 구입하시고 이런것들도 다 오픈하는 스타일이라서.. 애초에 그런건 저희집에서는 비밀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사회 초년생부터 월급 받았기 떄문에 월급 오픈했고 남동생은 처음부터 사업해서 그냥 대충 알았던것 같아요..그렇게 굳이 막 비밀로는 안했던것 같고 그대신 부동산 같은거 사고 하면 그런건 다 오픈하더라구요.. 그러니 대체적으로 다 오픈하는 집이네요 솔직히 부모 자식간에 그게 그렇게 비밀로 할 문제인가요..?? 계속해서 뭐 뜯어가는 자식이고 부모님이고 아닌 이상요..
22. 에에
'19.6.4 10:27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보통의 경우는 아니네요. 222
아이가 싸가지가 없거나,
엄마한테 세배돈 뺏기는 것같은 것을 경험했거나,
여튼...아이한테만 뭐라 할 것은 아니고,
엄마가 아이한테 신뢰감을 잃었네요.
과외할 정도면 자립심도 있고, 똑똑한 아이입니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보편적인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주세요.
아이가 오픈하기 싫어하니, 앞으로는 주욱 묻지 마세요.
결혼한 우리 딸은 40 다되어가는데,
내가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을지 몰라도,
알바비, 월급....현재의 월급, 보너스까지 오픈합니다.
내가 물어서 답하기도 하고, 스스로 말하기도 하고.
근데..나는 수시로 까먹습니다.
대충...그정도려니 알고있어요.
오히려, 60대 부부..우리의 자산은 숨기고 있어요.
23. ...
'19.6.4 10:28 AM
(175.113.xxx.252)
저희 부모님은 어릴떄부터 그런건 다 오픈하셔서... 부동산 구입하시고 이런것들도 다 오픈하는 스타일이라서.. 애초에 그런건 저희집에서는 비밀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사회 초년생부터 월급 받았기 떄문에 월급 오픈했고 남동생은 처음부터 사업해서 그냥 대충 알았던것 같아요..그렇게 굳이 막 비밀로는 안했던것 같고 그대신 부동산 같은거 사고 하면 그런건 다 오픈하더라구요.. 그러니 대체적으로 다 오픈하는 집이네요 솔직히 부모 자식간에 그게 그렇게 비밀로 할 문제인가요..?? 계속해서 사고쳐서 돈들어가거나 뭐 뜯어가는 자식이고 부모님이고 아닌 이상요..
24. 어지간하면
'19.6.4 10:32 AM
(121.190.xxx.146)
어지간하면 자녀편 들어주는데 이건 좀......따님이 세칭 싸기지없는 거 맞구요, 위 어느 분이 지적하신대로 아이세배돈같은 거 다시 받아서 아이동의없이 흐지부지 쓰신 일이 많았으면 아이반응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이해된다고 해서 싸가지없지않다고 말 할 수는 없으니까요....
첫알바고 하니 턱없이 싼 값에 하는가 부모가 걱정되서 물어볼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저도 제 아이 알바같은 거 하면 물어봤었어요. 알바처에서 어려움있거나 하면 부모랑 꼭 상의하라고도 하구요
25. 에고
'19.6.4 10:33 AM
(222.239.xxx.51)
세뱃돈 뺏기는 경험을 했다고 해도 그렇지 과외비
얼마 받는지는 자랑스럽게 얘기할텐데 이상하네요.
평범하지 않은 성격이예요. 오픈하면 엄마가 용돈
줄일까봐 그런가?
26. 헐
'19.6.4 10:44 AM
(220.124.xxx.197)
싹퉁바가지
말하기 싫더라고 대충 얼버무려 넘기면 돼지
말하는 꼬라지가;;
27. ...
'19.6.4 10:44 AM
(174.193.xxx.104)
-
삭제된댓글
전 가끔씩 용돈벌이로 하는 대학생 애한테 이야기해요. 너가 버는 일당이 부모월급이랑 얼마나 차이나고 그만큼 공부하고 좋은직장 가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합니다
28. ...
'19.6.4 10:47 AM
(121.132.xxx.12)
댓글 중..
어릴때 자녀한테 오픈하는 경우랑은 완전 틀린 얘기죠.
다 큰 자녀의 대답을 다시 읽어보세요.
29. 지인이
'19.6.4 10:56 AM
(223.39.xxx.54)
따님을 정확히 보신 듯 하네요.
저도 따님이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
30. ㄷㅂ
'19.6.4 11:16 AM
(218.39.xxx.246)
원글님은 설마 우리딸 과외알바도 해
말도 이렇게 똑부러게 해 완벽한 아이야라는 맘으로 글 적은건 아니죠?
완전 싸가지없고 혼자 똑똑 밉상입니다
먹고 재워줘 지금까지 교육시켜줘 그런 싸가지를 그냥 보고계시나요 가정교육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31. 자식
'19.6.4 11:28 AM
(210.96.xxx.66)
자랑도 아니공,,,
댓글을 보니,, ㅠㅠ
잘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의견들 감사합니당
32. ..
'19.6.4 11:35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 , 5남매 맞벌이 11명이 일을 하는데 만나서
수입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물어본 적 없고 20년 이상
직장생활 하면서 남편한테 월급액수 말한 적 없고 몇 억
받은 퇴직금 액수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생활하고 부동산이 남아있으니 짐작은 하겠지만...
궁금해하는 건 성격인 것 같습니다
33. 소득
'19.6.4 11:38 AM
(14.187.xxx.197)
저희 아이들은 궁금해하길래 부모 수입 각각 알려줬어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가 알바비를 왜 안알려줄까요?
원글님도 쿨하게 수입 알려줬으면 아이도 대답하고 별문제 아니었을수도 있을거같구요.
저같으면 그냥 순간적인 딸아이의 반응이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갈거같아요.
34. ㅇㅇㅇ
'19.6.4 12:00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싸가지가 없는건지요???
물론 태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
35. ㅇㅇ
'19.6.4 12:2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싸가지도 보통 싸가지가 아니네요.세상에나...
36. ...
'19.6.4 12:34 PM
(175.223.xxx.71)
싸가지 없다는 생각 전혀 안드는데요. 고3 과외한다는 걸로봐선 미성년자도 아니고... 엄마도 월급 안알려 주는데... 딸이 알려줄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37. .........
'19.6.4 12:34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엄마의 재정상태를
밝히는게 어느 정도 타당하지요.
반대로 자식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한 상태인데 엄마가 과외비 얼마 받냐고
물어보면 엄마도 수입 공개하세요 할 수 있고요.
그런데 딸의 학비를 내주고 있다면 아이의 대답은 상당히 부모를 무시하는 발언이네요.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조차 없고요.
혼자 큰 줄 아는 거고요.
솔직히 그동안 자녀양육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왜 그렇게 키웠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어떤 양육관을 가지고 자녀를 대하셨는지를 말씀 드리는 거예요.
38. 웬싸가지
'19.6.4 12:44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야무져보인뎅...오픈하는거 상관없음 알려주고
말하고싶지 않은거 물어보면 충분히 저래 반문할수 있을거 같은뎅...
내가 이상한가......?
39. 무슨
'19.6.4 1:29 PM
(211.243.xxx.238)
싸가지가 없다고 그러세요
엄마 월급 먼저 알려주세요
그럼 알려준다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