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매는
'19.6.3 9:57 PM
(118.43.xxx.18)
아니지만 얼른 가서 계산해야죠
2. 계산원이
'19.6.3 10:00 PM
(1.237.xxx.156)
지적을 하는데도 그냥 들고나왔다고요?
치매가 아니라 절도예요.도둑질.
3. ;;;
'19.6.3 10:01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 웃으면서 나왔다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보통은 이건 다른 곳에서 구매한 거에요 하면서 확인을 시켜주지 않나요;;; 웃기만 했다니 그 캐셔도 엄청 어이없었을 듯;;;
4. ;;;
'19.6.3 10:02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셔서 내가 아까 착각했다 하고 얼른 돈 주고 와야죠. 300억도 아니고 300원에 도둑되는건데요.
5. ㅋㅋㅋ
'19.6.3 10:06 PM
(122.38.xxx.224)
어째쓰까.....ㅋㅋㅋ
6. 헐
'19.6.3 10:06 PM
(121.131.xxx.28)
계산원은 왜 끝까지 계산하라고 안 했을까요?
그리고 앗차 하는 순간이 있었을텐데 ..
당연히 가서 계산해야죠.
계산원도 이상
7. T
'19.6.3 10:08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험 있어요. ㅠㅠ
다행이 계산대에서 10m쯤 지나서 손에 든것을 확인하고 경악하고 다시 계산대로 뛰어갔어요.
계산원에게 아니 제가 이걸 들고 나가는데 왜 안잡으셨어요? 물으니 하도 당당하길래 여기서 산물건 아닌줄 알았다고..
전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어버버.
계산원 막 웃고 저는 진짜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얼굴 빨개지고 난리였어요.
저도 치매온거 아닌가 했어요.
무서웠어요.
그러니까 마트 문열었으면 지금 다녀오세요.
시간 지나면 더 찜찜해요.
아님 영수증에 전화번호 있으니 전화하세요.
사정 얘기하고 내일 꼭 들르겠다 하세요.
8. 하필이면엿봉지
'19.6.3 10:10 PM
(1.237.xxx.156)
들고 히죽거리니 정신나간 사람인줄알고 그냥 보내자 한 것 같아요.
9. ㅎㅎㅎ
'19.6.3 10:12 PM
(122.38.xxx.224)
ㅎㅎㅎㅎㅎ
10. 그럼
'19.6.3 10:33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받아보세요 지적받았을때도 전혀 모르셨다니
11. ......
'19.6.3 10:40 PM
(125.132.xxx.105)
치매 아닌 거 같아요. 그냥 건망증 온 거에요.
12. 저도
'19.6.3 10:54 PM
(115.21.xxx.138)
퍼머하고 돈 안내고 나왔다가 10m쯤 가다 생각나서 돌아가서 냈는데
그때까지도 주인은 모르고 있더라는
동네 미장원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13. ...
'19.6.3 10:56 PM
(221.157.xxx.127)
다시가서 계산해야죠
14. 단순 건망증임
'19.6.3 10:59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치매라면 그때의 상황을 기억도 못합니다.
15. 건망증
'19.6.3 11:00 PM
(223.237.xxx.134)
남의 일이 아니네요
16. ..
'19.6.4 12:42 AM
(175.116.xxx.93)
건망증으로 인한 절도죠.
17. ㆍㆍㆍ
'19.6.4 1:17 AM
(112.152.xxx.155)
계산 안한 원글님도 그 계산원도 웃겨요. .
18. 샤
'19.6.4 1:46 AM
(117.53.xxx.54)
서정희가 그랬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19. 레테에도
'19.6.4 2:05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같은 글.
계산 안 한게 자랑도 아닐텐데.
20. ,,,
'19.6.4 7:16 AM
(175.113.xxx.252)
솔직히 연세가 어떻게 되길래 좀 심각한것 같은데요..ㅠㅠ
21. ㅇㅇ
'19.6.4 8:5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치매든 건망증이든
계산원이 말한 게 빵봉지라 하더라도 빵집에서 산 거라는 걸 명확히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웃고 나왔다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뭘 어떻게 해요.
가서 설명하고 돈 내고 와야죠.
22. 위에
'19.6.4 10:17 AM
(182.224.xxx.119)
1.237님 ㅋㅋㅋㅋㅋㅋㅋ
저 님 말대로 이 사람 뭐야 그런 걸 수도 있고, 너무 당당하니 딴데서 샀나보다 할 수 있고, 정말 빵봉지 얘기한 거였다가 아 딴데서 샀군 할 수도 있고, 에이 엿 얼마 하지도 않는 거 실랑이하기엔 오늘 너무 피곤하다 일 수도 있고.
그냥 순간 착각한 거지, 무슨 치매나 절도예요. 오바하지 말았으면~
23. 우리
'19.6.4 10:38 AM
(125.181.xxx.149)
훈남 때문에 들떠서 멍해졌나봄ㅋㅋ 다른가게에서 산거 알고도 농거는줄알ㅈ고 원글은 웃은거. 아줌마 캐셔가 그랬당션 삐죽한 목소리로 여기서 산거아니거든요 그랬을걸요.치매랑 아아무 상관없고 엿값주고오세요.
24. ?????
'19.6.4 1:35 PM
(180.69.xxx.167)
뭘 어째요...
다시 가서 300원 주면 됩니다.
25. ㅋㅋㅋㅋ
'19.6.4 1:40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아 웃겨욬ㅋㅋㅋ
얼른 가서 300원 주고 오세요~ㅎㅎㅎㅎ
26. ...........
'19.6.4 2:43 PM
(210.183.xxx.150)
평소에도 늘 눈빛으로 말하세요?
치매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 아닐까요?
27. ...
'19.6.4 3:30 PM
(218.159.xxx.83)
다시 가야하나..생각하신다니요
얼른 계산하셔야죠~
28. 저두
'19.6.4 3:44 PM
(118.45.xxx.153)
저두 식당에서 밥먹고 그냥나온적있어요.
집에와서 정말 멍해서.
바로 전화해서 계좌받아서 송금했어요.
아무도 모르고있더라구요. 사과하고 송금하니 고맙다고 하던데 제가 미안했어요
29. 치매긴요..
'19.6.4 3:52 PM
(49.50.xxx.115)
그럴수도 있죠.
이것저것 주렁주렁 사다보면 신경쓸 것도 많고..손에 뭔가 많이 들려있으면 더 정신도 없고..
내일이나 가서 어제 계산안하고 온 거 돈 주면 되지 이게 그리 심각한건가요?
일부러 훔친것도 아니고 추후 계산의지까지 있는데..
30. 추후계산의지
'19.6.4 4:01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없다는 게 600원 겁니다
31. 추후계산의지
'19.6.4 4:04 PM
(1.237.xxx.156)
없다는 데 600원 겁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집에서 이 게시글 쓸 시간에 갖다주지요.
다시 가서 돈 줘야 하나 생각이 든다니..
32. ..
'19.6.4 4:36 PM
(175.116.xxx.93)
이런 사건도 잊어버리지...
33. @#@
'19.6.4 5:14 PM
(104.172.xxx.157)
뭘 이런걸 가지고,
계산다하고(돈 내고), 물건은 두고 그냥 오는 사람도 있는데...
34. Oo0o
'19.6.4 6:55 PM
(203.220.xxx.128)
저도 돈만 내고 물건은 두고 온적 많아요 ㅋㅋㅋ
35. 치매가
'19.6.4 8:17 PM
(120.84.xxx.125)
아니라 딴 생각에 빠져 계셨던 거 같아요
36.
'19.7.5 12:33 PM
(58.124.xxx.143)
지적 받으셨을 때도 모르셨다면 한 번 가서 검사 받아보실 필요는 있어보여요.
지적 받고 '아차!'하고 그 자리에서 기억한 건 건망증이지만
지적 받고도 몰랐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