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은 왜 해야 하나요?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9-05-30 21:50:38
운동한지 3년쯤 됐어요. 중간에 6개월정도 쉬었구요.
헬스, 요가 하다가 요즘은 필라테스해요.

아직도 운동이 싫어요. 아직도 잘 못해요
운동가기 30분전부터 가기 싫다고 데굴데굴 굴러요.
그러면서도 한번을 안빠졌어요 (이놈의 성격;;;)

어느날은 기분 업 되서 으쌰으쌰해요. 
반듯한 몸 볼 때 좀 뿌듯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았나봐요.
첫 동작부터 하기 싫었어요. 다리 늘리는데 악 소리나게 아파요.
이놈의 다리는 3개월째 늘리는데 아직도 아파서 식은땀이 나요.
코어할때는 뱃가죽이 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설렁설렁 하고 싶은데 선생이 눈을 부라려요.
진짜 서러워서 눈물 나올뻔 했어요.

근육통도 지긋지긋해요. 남들은 기분 좋은 통증이라는데.. 개뿔..
아픈거 고치러 병원다닐 나이에 난 왜 몸을 혹사 시키고 있나하는 생각도 들어요.(곧 50대)
1년전에 수술도 받았으니 병에 안걸리는 것도 아니고, 살 빼야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옛날엔 운동 안하고도 잘 살았잖아요. 왜 다들 운동하라고 난리인거에요. 
잘 하지도 못하는 운동을 한번 시작하면 끝장보는 성격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혼자 씩씩대고 있네요.

IP : 220.127.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30 9:54 PM (175.195.xxx.102)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굳이 그렇게 힘들게 안하셔도 될거같은데.

  • 2. 운동하는
    '19.5.30 9:5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지인이 몇년만에 발근육에 염증생겨 관두더니
    최근엔 당까지 왔어요.
    살이 안빠진다며
    하루 한시간씩 헬스가서 운동하고 자고 새벽에 그리 일찍 일어나길래
    잠을 좀 충분히 자라고 자라고
    뇌가 출분히 못쉬면 홀몬이 정상작동 못해서
    아무리 운동해도 체중조절이 안된다고 말 해 줘도
    아니라고 아니라고 운동은 열심히 잠인 히루 4~5시간
    몇년 그리 하더니 결국 당 왔습니다.
    간헐적 단식 한다던데
    잠을 충분히 자라.

  • 3. ㅇㄹ
    '19.5.30 9:57 PM (123.214.xxx.150)

    좀있으면 헬스한지 6년인데 아직도 가기싫어서 죽을것같아요
    매일 평일아침에 하거든요
    금욜이 제일 좋아요
    주말에 운동안하니까..

  • 4. ㅡㅡ
    '19.5.30 9:5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예전엔 차도 없었고
    육체노동이 많았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몸 움직일 일이없자나요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지않으면요

  • 5. 운동하는
    '19.5.30 9:5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지인이 몇년만에 발근육에 염증생겨 관두더니
    최근엔 당까지 왔어요.
    살이 안빠진다며
    하루 한시간씩 헬스가서 운동하고 자고 새벽에 그리 일찍 일어나길래
    잠을 좀 충분히 자라고 자라고
    뇌가 충분히 못쉬면 홀몬이 정상작동 못해서
    아무리 운동해도 체중조절이 안된다고 말 해 줘도
    아니라고 아니라고
    운동은 열심히
    잠은 하루 4~5시간
    몇년 그리 하더니 결국 당 왔습니다.
    간헐적 단식 한다던데
    잠을 충분히 자라.....자.

  • 6. ...
    '19.5.30 10:11 PM (58.148.xxx.122)

    운동이 받는게 사람마다 다르던데
    거의 안 받는 체질이신가 싶네요.
    체력 좋아진건 느껴야하는데.

  • 7. ..
    '19.5.30 10:16 PM (116.36.xxx.24)

    5년차인데 아직도 가기 싫어요.
    힘든날은 설렁설렁하고 어떤날는 코어운동까지 챙겨하기도 하는데 연휴같을때 3일만 안가도 어깨 아프고 몸이 무거워지는게 느껴지니 의무감으로 가요.
    저도 살빼는 목적은 아니고 근육유지용인데 덤으로 생리톹이 없어졌네요.

  • 8. 맞아요
    '19.5.30 10:21 PM (211.205.xxx.19)

    운동하면 생리통 없어지는 듯...

  • 9. 00
    '19.5.30 10:32 PM (110.78.xxx.54)

    옛날엔 운동 안하고도 잘 살았잖아요/

    그래요

    일을 많이 했으니까요
    운동도 되었겠죠

    그런데 요즘은 아니잖아요

  • 10. 근데
    '19.5.30 10:32 PM (175.123.xxx.115)

    근육이 막 붙어 있으면 아침에 일어났을때랑 안움직이고 있을때 뻐근하지 않나요?
    스트레칭해야 그나마 좀 개운하던데~

    지금은 근육 다 사라져 스트레칭하지않아도 안뻐근하고 좋아요 ㅋㅋ

  • 11. ..
    '19.5.31 12:06 AM (125.177.xxx.43)

    가기 싫은데 하고나면 개운해요

  • 12. ㅇㅇ
    '19.5.31 1:53 AM (175.223.xxx.145)

    운동가기 싫다는 분들이 대부분인걸 보면,
    별 불만없이 주6일 헬스장 출근찍는 저같은 경우는 드문케이스네요? ㅎㅎ
    운동 후에는 몸도 가볍고 개운해서 스트레스 풀기삼아 나갑니다.

  • 13. 저도
    '19.5.31 8:26 AM (211.210.xxx.137)

    하기싫어 어쩔수 없이 가는데. 안그러면 거의 하루종일 침대에서 있더라구요. 소화도 안되었을거같은데ㅡ밥은 먹고

  • 14. 저두요
    '19.5.31 8:52 AM (110.70.xxx.243)

    어제 필라테스하면서 아 죨 힘드네.이거 돈내고 웬 쌩고생 하러 오는지 진짜 짱난다~~ 하면서도 끝내면 개운함 뭔가했네 이느낌땜에 맬가는데 .. 필라테스는 죽을때까지 할거예요.ㅠㅠ

  • 15. . .
    '19.5.31 7:46 PM (118.220.xxx.136)

    운동해야 몸이 개운해요. 체력 좋아지고 몸 좋아진거 느끼니까 안할 수가 없어요. 등근육보면 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371 팔순떡케잌 6 케잌 2019/05/31 1,985
936370 가렵고 허물벗어지는 무좀에 좋은 연고추천 1 ㅇㅇ 2019/05/31 2,002
936369 연대 목표를둔 고1 딸을둔엄마입니다 부산에서 살고 있고 25 .. 2019/05/31 4,868
936368 초1 어떻게 훈육하죠 ㅠㅠ 7 통신 2019/05/31 2,103
936367 기생충 주의깊게 보신분만!!!! 4 속닥속닥 2019/05/31 2,894
936366 고2 아들 국어 수학 1 어쩔 2019/05/31 1,324
936365 공개적으로 나는 너를 싫어해라고 말하는 아들아이 친구 대응.. 7 아휴 2019/05/31 2,832
936364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자생한방병원 어떤가요? 3 .... 2019/05/31 1,843
936363 자유한국당은 문재인대통령만 깔수 있다면 7 ㅇㅇㅇ 2019/05/31 1,146
936362 고딩 머스마들 아점메뉴좀 4 추천부탁드려.. 2019/05/31 1,602
936361 기생충 (스포 있어요) 11 나마야 2019/05/31 3,762
936360 최경영 페북] 자유한국당이 국회정상화 하지 않는 이유.jpg 8 쳐죽일것들 2019/05/31 1,026
936359 벨트를 하면 구멍에서 자꾸 빠지는데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2 아이디어 2019/05/31 748
936358 시댁하고 밥먹기 힘들어요 14 엫ㅅ 2019/05/31 7,799
936357 저도 기생충 강추합니다. 8 궁금하신분만.. 2019/05/31 3,290
936356 이런 경우, 부모님이 집을 가지고 어떻게 도와주신다는건지 좀 알.. 11 Dup 2019/05/31 2,963
936355 아들앞에서 며느리 위하는척 하는건...뭘까요? 11 .. 2019/05/31 3,524
936354 지하철 증명사진 ㅠㅠㅠ 22 궁금해서요 2019/05/31 5,869
936353 세 가지 소원. 2 아이사완 2019/05/31 1,247
936352 젤네일 했는데 색이 변색되요 3 돈썼는데 2019/05/31 4,210
936351 핸폰 밧데리가 너무 빨리닳아요 5 뭐가문제일까.. 2019/05/31 2,180
936350 전업 남편 입장에서 아줌마 앞에서 지시하듯이 말하면 화나나요? 25 아니 2019/05/31 4,741
936349 대치동 설명회 학원 추천부탁드려요 5 고등 2019/05/31 1,643
936348 야한 속옷 입으시나요 14 유부녀 2019/05/31 7,568
936347 산티아고 관련 책 추천부탁합니다 5 2019/05/31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