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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에 조현병 환자가 사는데요..

불안 조회수 : 11,084
작성일 : 2019-05-29 09:04:07
30대 남성인데 부모와 함께 삽니다. 10대때 발병한 이래  
병증이 악화되면 병원에 입원했다가 병세가 호전되면 퇴원했다가 수년째 반복된다고 들었어요. 

제 어린 딸아이가 그 남성과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자꾸 히죽거리며 쳐다본다고 기분나쁘다고 불평했는데 
그저 뇌가 아픈 사람일 뿐이라고 그 부모는 얼마나 힘들겠냐고 이해하자고 달래주곤 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모친을 폭행해서 부친이 신고하고 경찰들 출동하고 난리가 났었다고 들었어요. 
현재 같은 라인 이웃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실정이에요. 
요즘 조현병 환자들의 묻지마 범죄가 빈번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딸아이에게 어떻게 조심시켜야 할까요? 
이사만이 답일까요? 
IP : 121.160.xxx.5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9.5.29 9:06 AM (121.176.xxx.33)

    엘베에 같이 타지 않기
    그 사람과 같이 기다리면 나중에 타기 꼭이요

  • 2.
    '19.5.29 9:07 AM (114.201.xxx.2)

    웬만하면 이사하세요
    무섭네요

  • 3. ???
    '19.5.29 9:07 AM (222.118.xxx.71)

    어린딸을 왜 혼자 엘리베이터 타게 하는지??

  • 4. 어머
    '19.5.29 9:08 AM (211.36.xxx.182)

    어떻게 돌변할지몰라요
    딸뿐아니라 나도무서울듯요
    이사만이답이죠

  • 5. 네...
    '19.5.29 9:08 AM (220.122.xxx.126)

    이사갑니다..
    님 너무 감상적인듯....
    딸한테 그런 식으로 아름답게? 말해주다니요?
    님 세상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조현병 환자를 저리 해석하다니...할말이 없네요.

  • 6. ㅇㅇㅇ
    '19.5.29 9:08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이사 가셔야할거 같은데요?

  • 7. 불안
    '19.5.29 9:09 AM (121.160.xxx.59)

    초딩생인데 집앞 학원 갔다가 올때는 엘베를 혼자 타기도 했는데
    오늘부터는 무조건 나가서 기다려야겠네요...

  • 8. 에구
    '19.5.29 9:10 AM (183.96.xxx.202)

    어린 딸 절대 혼자 엘베타게 하지 마세요
    그 환자는 좋아질 가능성 없어뵈는데
    이사가는 게 맞아요

  • 9. 불안
    '19.5.29 9:10 AM (121.160.xxx.59)

    그러면 이사갈 아파트 라인에 혹시 조현병환자 있는지 다 탐문조사 하고 이사가야하나요?

  • 10.
    '19.5.29 9:11 AM (116.127.xxx.180)

    지부모 팰정도면 분노조절장애도있는거같은데 애혼자 냅두면 안되요

  • 11. ,,,,,
    '19.5.29 9:12 AM (115.22.xxx.148)

    모친을 때려서 경찰이 출동할 정도면 심각하게 위험인물이네요..딸아이 걱정되서라도 전 그동네 못 살것 같아요...내가 세상을 아름답게 본다고 세상이 아름답게만 다가와주지 않아요 조심할건 조심해야죠

  • 12. 한땀
    '19.5.29 9:12 AM (121.160.xxx.59)

    역시 심각한 거군요... 혹시 82쿡에 조현병 환자 가족이 있으면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고 싶었거든요.

  • 13. ㅇㅇ
    '19.5.29 9:13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상 아이들이랑 지나가는 동네에서 마주치는 덩치 큰 남자애가 혼자 히죽히죽 웃으면서 다니는것도 너무 무섭던데요..
    갑자기 애 들어서 던진 사건이 떠올라서..ㅠ
    같은 엘리베이터라니...
    이사를 그런 사람 없는곳으로 골라간다고 해도 또 그런사람이 이사온다는 보장도 없고..
    폭력사건 일으킨 사람은 강제 입원 시킬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억울하게 강금당하는 사람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건 왜 수수방관 하고 있는지..

  • 14. ㅇㅇ
    '19.5.29 9:14 AM (61.74.xxx.243)

    저는 항상 아이들이랑 지나가는 동네에서 마주치는 덩치 큰 남자애가(조현병인지 정신박약인진 모름)
    혼자 히죽히죽 웃으면서 팔 휘두르고 다니는것도 너무 무섭던데요..
    갑자기 애 들어서 던진 사건이 떠올라서..ㅠ
    같은 엘리베이터라니...
    이사를 그런 사람 없는곳으로 골라갈수도 없고 그런다 해도 또 그런사람이 이사 안온다는 보장도 없고..
    폭력사건 일으킨 사람은 강제 입원 시킬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억울하게 강금당하는 사람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건 왜 수수방관 하고 있는지..

  • 15.
    '19.5.29 9:18 AM (210.100.xxx.78)

    모르면 이해하는데
    저렇게 소문나고 알정도면 이사해야죠
    자식위해서
    폭탄옆에서 어떻게 살아요

  • 16. 대응
    '19.5.29 9:19 AM (115.143.xxx.140)

    주민의 요청 받아서 입원하고 퇴원할 경우 주민들에게 공지하도록 요청해야할거 같아요.

    폭력성향이 드러났으니까요. 근데 그 부모가 그렇게 안해줄테니 이사가야할거 같습니다.

    누가 조심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 17. 애기엄마
    '19.5.29 9:23 AM (220.75.xxx.144)

    어머니.정말 너무 무지하신거 아닌가요
    절대 엘리베이터 같이 타지않게 하셔야죠
    엄마가 힘들더라도 1층까지 데리러다니시고요
    그게 딸아이한테 이해하라고할 사항이 아니죠.
    신체장애인도 아니고.

  • 18. 애기엄마
    '19.5.29 9:24 AM (220.75.xxx.144)

    아는집딸은 아파트에 정신병자가 있는것도 아니었는데
    주민이어도 아저씨나 말아버지여도 엘리베이터 같이 안타게
    교육시키더라구요

  • 19. IlI
    '19.5.29 9:33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조현병은 부모 가족도 감당 못하는 병입니다.

  • 20. 조심스레
    '19.5.29 9:45 AM (121.181.xxx.103)

    저라면 이사갈것 같아요....

  • 21. 최소한
    '19.5.29 9:45 AM (211.109.xxx.91)

    아이가 조심할 수 있게 알려주셔야지 뭐 그렇게 미화해서 얘길 하시나요? 욕 하실 수 있겠지만 진짜 미쳤다는 소리 나올 상황이에요.

  • 22. 심각함
    '19.5.29 9:49 AM (71.191.xxx.249)

    같이 엘베 타서 해결될 일 아니예요.

    얼마전 서부 캐나다쪽에서 교통사고로 일가족이 죽은 사건이 있었는데요.
    사고당한 분들이랑 사촌인 분이 저희 직원이라 신문방송에 나지 않은 자세한 얘기를 들었어요.
    교통사고 당시 차에 탔던 사람들은 엄마랑 장성한 청년기 아들 둘,
    아들중 하나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는데 누가 자기를 보고 있다거나
    누가 엄마를 죽이려 한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자주 했대요.
    병원에도 데리고 가봤는데 별 이상 없다고 그냥 돌려보내고 하니까
    가족들도 별 방법은 없었나 봐요.
    근데 차가 하이웨이서 엄청 빠른 속도로 도로바깥쪽으로 튕겨나가서
    일가족이 즉사하고 차는 종이조각 구겨지듯 아작이 나구요.
    대략 결론이 나기로는 조현병 앓는 아들이 급작스런 돌발사태를
    야기해서 사고원인을 제공한거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조현병도 정신병인지라
    보통의 사람들이 컨트롤 할수 없으니
    주위에 있다면 완전 시한폭탄같이 워험한 존재인데 격리해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

  • 23. ..........
    '19.5.29 9:53 AM (112.221.xxx.67)

    이사가세요 무섭네요

  • 24. 딸 뿐만 아니라
    '19.5.29 9:55 AM (1.241.xxx.7)

    원글님도 위험하죠ㆍ 성인 남자면 그 힘이 얼마나 쎄겠어요ㆍ 저라면 이사가겠어요ㆍ 이사갈 곳 탐문하고 가냐고 한가하게 비꼴게 아니네요ㆍ

  • 25. ...
    '19.5.29 9:56 AM (108.41.xxx.160)

    집에 계시면서 왜 어린 딸이 혼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게 하나요?
    엄마들 다른 건 외국 거 잘 받아들이면서 이런 건 안 하더군요.
    치안이 좋다나? 그런 다음 일 나면 난리치고

  • 26. ...
    '19.5.29 10:00 AM (203.234.xxx.239)

    엘리베이터 같이 탄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네요.
    이사가든지 동대표에게 주민들이 의견 내서 그 집에서
    이사를 가든 아들은 입원시키든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27. ..
    '19.5.29 10:1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 환자를 격리해야할텐데.

  • 28. 스마트폰
    '19.5.29 10:31 AM (175.126.xxx.20)

    아이 학원차 내릴시간에 앞에서 기다리면 되죠.
    등하교, 등하원 모두 엄마가 데려다주는 것도 많이들 하잖아요.

  • 29.
    '19.5.29 10:33 AM (220.118.xxx.92)

    절대 혼자 태우지 마세요.
    당연히 픽업 나가셔야죠.
    그리고 저 사람 이사시키는 거 불가능해요.
    저같음 하다못해 다른 동으로라도 이사가겠어요.

  • 30. 어휴
    '19.5.29 10:37 AM (223.33.xxx.92) - 삭제된댓글

    이사해야죠

  • 31. 어휴
    '19.5.29 10:43 AM (223.33.xxx.92)

    이런 고민 할시간에 이사할 집 알아보겠어요. 님이 딸아이랑 엘베 같이 탄다한들 30대 남자 조현병 환자 이길수 있어요? 자기 가족도 때리는데

  • 32. ...
    '19.5.29 10:56 AM (175.116.xxx.162) - 삭제된댓글

    이사가라고 쉽게들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조현병 몰라서 그렇지 주위에 엄청 많아요. 막말로 이사 갔는데, 운이 없으면 같은 아파트에 또 조현병 환자가 살수도 있는 거구요.그걸 일일이 알아보고 다닐수도 없는거구요.
    이 경우는 엄마가 픽업 하시면서 조심하는게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

    조현병은 오히려 조울증보다 약으로 조절이 잘되는 병인데, 약이 잘 안 맞나 보네요. 그리고 막상 자기 가족은 떄려도, 전혀 이해 관계 없는 타인은 안 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아이이고, 만의 하나의 사태에 대비해서 학교나 학원 갈떄는 엄마가 데리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

  • 33. ..
    '19.5.29 11:03 AM (211.34.xxx.101)

    이사 가시는 게 최선이에요. 제 차도 동네 조현병 환자가 박살을 내놨어요. 다행히 사람들이 보고 있었고 다른 여자를 쫓아가다가 그 여자분 신고로 경찰이 따라오던 중이라 현행범으로 잡혔죠.

    차 위로 올라가 괴물이라고 하면서 뛰고 차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더라구요.

    계속 횡설수설거리고 말이죠.

    그 뒤로 이사갔는지 보이지 않더라구요. 다 큰 애들도 단속시키고 한동안 긴장했었죠

  • 34. 저도
    '19.5.29 11:09 AM (112.155.xxx.161)

    이사 가시라고....

  • 35. 대책없으시네요
    '19.5.29 1:58 PM (211.252.xxx.129)

    아이한테 조현병 환자에 대해 그리 경각심 없이 교과서처럼 아름답게만 말씀하시다니 참 대책없으시네요..
    전 솔직히 부모 패기 이전에도 엘베에서 히죽히죽 웃는다는데도 혼자 엘베를 타게 했다는 것도 기막히네요.
    아니 딸더러 이해하라고 달래다니요....
    어찌 그리 안전불감증이신지..헐..
    이사가 불가능하지 않음 이사가시구요 아님 딸 밀착방어해서 같이 다니셔야죠.

  • 36. cinta11
    '19.5.29 8:20 PM (1.241.xxx.80)

    그냥 가려다가 적어요 서울사는 제 친구 아파트 같은 동에 조현병 환자 살았는데 어느날 경비 아저씨 살해했어요 얼마안된 사건이예요. 저 같으면 바로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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