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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성격이에요

ㅇㅇ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9-05-21 15:16:34
어릴때부터 질문이 많았데요
1을 말해주면 1-1 1-2 등등.. 사고가 확산되는..지금도 그래요
남들한테는 그냥 1인데 저는 같은 1이 아닌거죠

단 남의 사생활을 궁금해 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어떤 사람이 나에게 나쁜짓을 했다 하면
나쁜놈으로 대부분 끝나잖아요
그런데 이사람은 어떤 의도로 이랬을까
자꾸 분석해요
뭔가 원인을 파악해야 그 상황과 사람이 이해되고
대책이 설것 같은 느낌
공부도 그냥 외워라 이거 잘 못하구요

근데 이게 좋으면 통찰력있다 이해심 많다 예리하다 이렇게 되지만
안좋게보면
피곤하게 산다 생각이많다 이렇게 가더라구요
저랑 비슷하신분들은 무슨 직업을 갖고 계신지
삶에 만족 하시는지 궁금해요ㅎㅎ
IP : 110.70.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1 3:20 PM (175.113.xxx.252)

    학교 다닐떄 공부를 잘하셨겠네요...ㅋㅋ 제친구 하나 공부는 정말 잘하는아이였는데... 특히 과학을 무직장 좋아했는데 과학시간만 되면... 질문이 어찌나 많은지... 심할때는 쉬는 시간까지 다 잡아먹는친구 였는데 근데 애가 성격은 좋아서.. 미운 캐릭터는 아니었구요..ㅋㅋ 갑자기 그친구가 생각이나네요... 그친구는 그냥 뭐 시집가서 살림하면서 잘 살더라구요..

  • 2. ㅇㅇ
    '19.5.21 3:21 PM (110.70.xxx.241)

    성실한편은 아니라 그냥저냥 인서울은했네요
    저도 단순한 성격이면 좋겠어요
    비슷한분 있나 궁금해요

  • 3. ....
    '19.5.21 3:23 PM (211.192.xxx.148)

    원글님 지금 직업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 4. ㅇㅇ
    '19.5.21 3:25 PM (110.70.xxx.241)

    교육쪽 전공하고 전업이에요

  • 5. ...
    '19.5.21 3:29 PM (175.113.xxx.252)

    제친구는 물리학 전공하고 전업인데..ㅋㅋㅋ 고등학교때 다른학교 가서 연락끊어져서 대학때 다시 만났는데.. 그친구 물리학 전공한다고 하길래 정말 엄청 웃었어요..ㅋㅋ 학교 다닐때 그렇게 쉬는시간까지 다 잡아먹더니... 결국에는 그거 전공하는구나 싶어서요

  • 6. ㅇㅇ
    '19.5.21 3:32 PM (110.70.xxx.241)

    여자 물리학도 정말 드문데 대단하네요
    이공계면 수요도 많을텐데 살림만 하기 아깝네요

  • 7.
    '19.5.21 3:59 PM (118.222.xxx.195)

    저도 그런 성격인데 학창시절 물리를 제일 잘했어요.
    원인파악 잘하다보니 인간관계에 문제는 없는데 야무지지 못한 성격이라 자잘한 일상속의 실수를 잘합니다.
    공부욕심 직업욕심은 평생 없는데 호기심이랑 지적 욕구는 지금도 현재진형형..
    피곤한 성격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오히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자잘한 신경전에 관심이 없으니 둔하게 비춰지나봐요. 멍때리는게 취미 ^^

  • 8. ....
    '19.5.21 4:40 PM (175.223.xxx.64)

    저도 비슷한 성격인데
    어릴때 귀찮게 물어본다고 혼내서
    궁금증 혼자 터득하느라고 이것저것 잡다한 지식이 많아요ㅋ
    궁금한거 해결하려고 다른과 교수님 찾아가 물어봤다가
    전공자도 아닌데 전공자보다 많이 안다고
    관련 대학원 진학하라고 귄유받기도 하고
    분석 추리 증거파악 탁월해서 경찰하라는 소리 자주 들어요

    문제는 궁금증만 확실히 해결되고나면
    이후에는 모든 괸심이 싹 사라져서
    전공할것도 아니면서 특정분야를 깊게 파봤자
    쓸데가 별로 없다는거죠 ㅋ

  • 9.
    '19.5.21 4:48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비슷한데.. 생각이 확산적이라기 보다는 수렴적인것도 같은데
    어쨌든 좀 파고들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공부잘했고 지금도 공부를 업으로 해요.
    일상생활 어리버리 잘 못해요. 어릴 땐 공부못하게 생겼단 얘기도 종종 들었는데, 이젠 하도 공부 오래해서 그런지 그런 얘긴 안듣네요.

    남들하고 안다고 느끼는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몰랐는데..
    남들은 어렴풋이 1만 알아도 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1을 비롯 1-1, 1-2, 1-3을 알아도 1-4....를 모르니까 여전히 모른다고 느끼고 막 파고들어서 알려고 해요. 분위기상 남들은 다 아는데 왜 나만 아직도 모를까 답답해 하다가 막상 까놓고 얘기하면 제가 제일 많이 알고 있어서 당황스러운 적이 종종 있어요.

  • 10. ...
    '19.5.21 5:19 PM (14.40.xxx.98)

    디자이너 합니다.

  • 11. ㅇㅇ
    '19.5.21 5:52 PM (110.70.xxx.241)

    답글 감사해요 다들 똑똑하시네요!

  • 12. ..
    '19.5.21 8:36 PM (211.37.xxx.55)

    요즘 고등학교 다니셨으면 대단한 인재에요
    학종이 그런 학생을 최고로 치죠
    옛날엔 쓸데없는데 신경쓰지말고 공부만 하라고 했던 시대그요.
    요즘 학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과 탐구심 ,전문적인 지식을 추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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