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형 안했는데 오해받으신적 있나요?

혹시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19-05-05 16:46:19
저희 집안이 다 눈이 시원하게 커요.
쌍꺼풀도 진하구요. 정말 피부과가서 점 뺀적만 있는데
동네엄마중 한명이 유독 제가 쌍꺼풀 수술한건데 안했다고
거짓말 하는줄 아네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볼때마다 물어보니 기분이 나쁘
더라구요. 자기는 했다고 밝혔는데 넌 왜 숨기냐 뭐 이런..
저처럼 오해받아보신분 계세요?
IP : 211.36.xxx.18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4:4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요.쌍커풀도 짝짝이에 작아요.
    근데도 수술했냐고 요즘은 자연스럽게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쌍커풀 수술이 워낙 흔하니까 쌍커풀있는 사람보면 수술이냐고 물어보나봐요.
    확률적으로 자연 쌍커풀이 몇프로 안됀다네요

  • 2. 질투나서
    '19.5.5 4:50 PM (218.153.xxx.41)

    그랬나보네요 ㅎㅎ 쌍꺼풀 한 사람 라인만
    봐도 티나요 ㅋㅋㅋ

  • 3. 저요
    '19.5.5 4:51 PM (61.102.xxx.228)

    워낙 쌍꺼풀이 진하고 이쁘게 잡혔어요.
    보는 사람마다 쌍꺼풀 한거 아니냐고 어디서 했냐고 잘 됐다고 물어 봤었어요.
    아니라고 해도 뭐가 흉이라고 말 못하냐고 자꾸 물어봐서 나중엔 어릴때 쌍꺼풀 잘 나온 사진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보여줬어요.

    근데 그 쌍꺼풀도 나이드니 늘어져서 이젠 별로네요. 이제 진짜 해야 할때가 온건가 하는 중입니다.

  • 4. 저도요...
    '19.5.5 4:53 PM (58.226.xxx.246)

    저도 쌍꺼풀 오해 진짜 많이 받아요.

    왜냐!!!

    정말 쌍꺼풀이 굵어도 너무너무 굵거든요.ㅠㅠ
    제 평생의 컴플렉스예요.ㅠㅠ


    쌍꺼풀 수술한 사람들 보면
    붓기 덜빠졌을때 퉁퉁부운 상태있잖아요~~

    그 상태가
    제 평소 눈 모습이예요.

    제가 봐도 수술한 눈 같으니..........


    쌍꺼풀이 너무너무 굵어요........ㅠㅠ


    쌍꺼풀 얇아지는 법 없나요.....ㅠㅠ

  • 5. 원글이
    '19.5.5 4:53 PM (211.36.xxx.187)

    헉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저와 제 동생읏 진한 쌍커풀이 있는데 저희아들은 눈은 가로로 길고 큰데 한쪽만 쌍꺼풀이 생겼어요. 남편눈이 무쌍이라 그럴까요?

  • 6. ㅇㅇ
    '19.5.5 4:54 PM (117.111.xxx.142)

    저는 평범한 쌍꺼풀에 평범한 눈이고 제 동생들이 진하고 눈이 이쁩니다
    제 딸도 외탁해서 쌍꺼풀 있는데(남편은 외꺼풀) 쌍꺼풀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의심하는 거 저도 겪어 봤어요
    그냥 있으면 의심부터 하고 보는 거 같아요
    안 했다 하면 어쩔 거고 했다 하면 어쩔 건지..
    제 동생은 저랑 같은 대학 다녔는데 진짜 많이 뒷담화당했어요

  • 7. 원글이
    '19.5.5 4:55 PM (211.36.xxx.187)

    저희 집안도 두껍고 진하게 빠진 쌍꺼풀이에요.
    저보고 눈감아보라고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어릴적 사진 들고다녀야겠네요.
    왜 못믿냐고!

  • 8. //
    '19.5.5 4:57 PM (110.5.xxx.184)

    제 코가 초등 때까지는 납작했어요. 특히 미간 사이는 완전 납작.
    그런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마구 솟아오르더니 한국인 평균 코보다도 오똑해요.
    미간부터 콧망울까지.
    아빠가 정석미남이신데 코도 직선으로 곧고 높은데 제가 낮으니 사람들이 안 닮았네... 그랬는데 중3때 몇년만에 친척들 모임에 나가니 다들 수술했냐고.
    엄마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뒤에서는 수술이 아니고는 저럴 수가 없다고.
    그런데 제 코는 수술한 코처럼 콧망울이 동그랗거나 뾰족하지도 않고 콧구멍이 부자연스럽게 크지도 않고 분필도 안 보이는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코인데 단시간에 그리 된 것이 신기하셨나봐요.
    저야 그러거나 말거나 제가 아니면 아닌거라서 신경 안 썼어요 ㅎㅎ

  • 9.
    '19.5.5 5:00 PM (180.224.xxx.210)

    전 눈코 다 오해받곤 했어요.
    그래도 뭐 떳떳하니 누가 그렇다 해도 별로 불쾌하지 않았어요.

    것보다 누가 봐도 바늘땀 자국;; 선명한 성형인데 절대 아니라 하는 건 정말 우스워 보여요.

  • 10. 저도
    '19.5.5 5:04 PM (203.128.xxx.19) - 삭제된댓글

    손번쩍
    원조 자연산 쌍꺼풀인데 실눈뜨면 주름도 선명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 주름 라인이 수술자국인줄 알아요
    에이~~~한거 맞네~~이러는 사람들에게
    아흐 내가 왜 실눈을 떴던가 어차피 믿지도 않는거~~
    이래요

  • 11. 쌍꺼풀요
    '19.5.5 5:05 PM (223.39.xxx.15)

    태어날때부터 있었는데 수술했냐소리 들은적있어요 안물어보는 여자들도 얼굴보고 나와 대화할때 쌍꺼풀을 주시하는게 느껴져요 뜯어보는거죠 한건가 아닌가하면서요 그런데 쌍꺼풀이 한쪽이 굵어져서 짝짝이가 되니 안부러운지 안뜯어보네요 여고때는 내 눈보고 신이 공평하다고 하는애도 있었어요 쌍꺼플은 있는데 곱슬머리라서 다 안줬다나? 심보가 요상한 여자들 많아요

  • 12.
    '19.5.5 5:07 P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

    짱구이마요

  • 13. 코성형
    '19.5.5 5:08 PM (211.179.xxx.93) - 삭제된댓글

    둘째 초등때 엄마들하고 모임 12년째인데
    친해졌을무렵 어떤엄마가 코수술 한거냐고 묻더라구요
    암묵적으로 다들 코성형 인정하는 분위기였구요
    확인시켜주자 콧대가 만든거처럼 오똑해서
    성형인줄알았다고 5명모두 각자 혼자 오해했었대요

  • 14. ..
    '19.5.5 5:10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했든 안했든 각자 만족하면 됩니당

  • 15. ㅎㅎ
    '19.5.5 5:11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코요.
    콧대 높고 시원하게 뻗은 예쁜코라
    몇번 들었어요.

  • 16. ..
    '19.5.5 5:11 PM (121.178.xxx.200)

    저도 쌍꺼풀

    심지어 눈두덩이를 만져 보더라고요.
    칼자국도 없는데..

    얼마 주고 했냐는 소리도 들어 보고...ㅎ

  • 17. 쌍꺼풀요
    '19.5.5 5:11 PM (223.39.xxx.15)

    여자들 쌍꺼풀 진짜 부러워 하는것같아요 있는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아시죠? 쌍꺼풀다음은 가슴 큰것 부러워합니다 그래서 그 욕망에 위험한 수술까지 감행하잖아요

  • 18. ...
    '19.5.5 5:14 PM (125.177.xxx.43)

    코 가끔 성형 했냐고 해요
    큰건 아닌데 반듯하고 이쁜 모양이라
    가슴도 큰데 .. 제가 별로에요

  • 19. ..
    '19.5.5 5:14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한거 안한거 눈감을때 차이가 확나는데 원글님은 안타까우시겠어요 그거 뭐라고 거짓말을 하겠어요 했든 안했든 이쁘기만 하면 되지..

    근데 누가 봐도 바늘땀 자국;; 선명한 성형인데 절대 아니라 하는 건 정말 우스워 보여요2222222

    요새 매운거 먹기로 유명한 먹방 유투버요,
    화면으로만 봐도 쌍커풀 수술자국이 너무너무 선명해요 수술이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술자국이 진해서 수술한게 100프로던데 몇번이고 반복해서 안했다고 하는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차라리 아무말도 하질말던가.
    수술해도 이쁘면됐지 그게 뭐라고 자연미인 부심을 부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 20. ㅎㅎ
    '19.5.5 5:15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코요.
    콧대 높고 시원하게 뻗은 예쁜 코라
    수술한거냐 어디서 했냐 몇번 들어 봤어요.

  • 21. 원글이
    '19.5.5 5:26 PM (211.36.xxx.187)

    역시 오해받은 경험 있는분들이 계시네요.
    코가 높아도 그런 오해 받을수 있겠네요.
    저는 성형이건 아니건 별로 궁금하지 않거든요.

  • 22. 저도 쌍꺼풀
    '19.5.5 5:32 PM (223.62.xxx.210)

    중딩때부터 수도없이 들었어요..학교쌤듵 제 안경벗고 눈 좀 보자고..쌍꺼풀 수술해서 아주 성공한 눈으로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친정식구들 특히 여자들 눈이 모두 예술이예요..저 고딩땐 혼혈로 오해도 많이 받구요..지금 중딩딸..어제도 미장원 직원이 딸이 엄마 닮아서 눈 이쁜거라고..학창시절..유난히 눈 작은 친구 제 눈만 보면 무섭다하고..지나고보니 샘나서 그런거였어요..

  • 23. 저는 코.
    '19.5.5 5:33 PM (110.9.xxx.89)

    성형외과 수술하는 언니 따라 갔는데 실장이 코수술 어디서 했냐고 살짝 틀어졌다고 재수술 안하냐고... ㅡ.ㅡ;;;
    제 콘대요?? 하면 잡고 흔들었더니... 수술한 코 같다고... 안 믿는 눈치. 언니가 쟤가 쌍커풀은 했는데 코는 안했다고 했어요. ㅎㅎㅎㅎ

  • 24. 저요
    '19.5.5 5:34 PM (211.36.xxx.68)

    저희아빠가 장동건같은 얼굴이라
    저도 눈이 장동건같이 굵은 쌍꺼풀에 앞트임까지 된 눈이예요.
    쌍수오해 받아요..
    저는 쌍꺼풀진 큰 눈이 진짜 싫거든요..ㅜㅜ
    그래서 결혼도 무조건 쌍꺼풀없는 작은눈 남자랑 했어요.

  • 25. 그런사람이랑은
    '19.5.5 5:36 PM (58.237.xxx.103)

    교제를 하지 마세요

  • 26. 치과
    '19.5.5 5:45 PM (49.1.xxx.88)

    치과 의사가 저더러 턱 깎았냐고 하더라구요 ㅠ
    엑스레이 사진 보더니 손댄 턱 이라고... ㅠ

  • 27. 눈 코
    '19.5.5 5:57 PM (61.255.xxx.77)

    직원 두명이 제눈 쌍꺼플 수술했다 안했다로 내기하고 있는걸 들어서,
    제가 책상 탁탁치며 수술안한 자연산 이라고 말한적있구요.
    이민간 고등학교 동창한테 사진보낸적 있었는데
    한국에선 성형수술이 유행이라던데 너도 코했냐는 답장이 왔더라구요 ㅎ
    20살 넘어 제 콧대가 좀 놀라갔나봐요 ㅋ

  • 28. ...
    '19.5.5 6:33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 많은 횡단보도에서
    옆에 아는 여자가 큰소리로 쌍거풀 한거지~
    아니래도 맞다고 난리여서 황당했어요.

  • 29. ..
    '19.5.5 7:11 PM (211.214.xxx.81)

    전 속눈썹 이 굉장히 길어요 바쁜데 눈썹 붙이고 다닌다고 ㅎㅎㅎ

  • 30.
    '19.5.5 7:20 PM (182.228.xxx.196)

    쌍꺼풀 수술 오해받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버스탔는데 여학생 두명이 저보고, 저기 봐봐 눈수술했다,고 수근댄적 있었어요 나 진짜 자연산인데ㅎ

  • 31. ㅇㅇ
    '19.5.5 8:14 PM (42.82.xxx.196)

    어릴때부터 쌍꺼풀, 콧대 다 수술했냐며
    직접 코 비틀어보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는데
    얼마전에는 마사지 받는데 마사지사가 혹시 이마 수술하셨냐며.. ㅎ
    쌍꺼풀 콧대 수술 오해 받은적은 많은데
    이마 했냐는 말은 처음 듣는다니
    어머나~ 코는 당연히 한줄 알았어요..하더라는 ㅋㅋ

  • 32. 저는 코끝
    '19.5.5 8:46 PM (116.45.xxx.45)

    제가 코끝을 했다고 하네요.
    무서워서 귀도 못 뚫는데 말이죠.

  • 33. i88
    '19.5.5 9:03 PM (14.38.xxx.118)

    저는 쌍커플이 없는 눈이었는데...
    나이들면서 살이 쳐져서 그런가...쌍커플이 생겼어요.
    초등 동창회갔더니 친구들이
    "너 쌍커플 수술했지?" 그러더라구요.

  • 34. ...
    '19.5.5 11:05 PM (211.229.xxx.69)

    저도 코요.
    높거든요.
    그런데 코가 좀 큰 스탈. 날렵하니 매끄럽게 이쁜 코가 아니라 콧대 높고 조금 넓적?
    암튼 연예인 코는 아닌..그런데 워낙 높으니 수술한거 같은가봐요. 저도 어릴땐 낮았었는데..ㅋ 크면서 아빠 닮은 코.

  • 35. 저는 코
    '19.5.6 12:0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수술 아니라고 마구 비틀어 보여줘도
    요즘은 기술이 좋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97 제가 너무 했지요?ㅜㅜ(펑) 28 오렌지1 2019/05/06 11,886
929996 강식당 이번 시즌 (경주)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8 .. 2019/05/06 3,748
929995 천안 예술의전당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정여사 2019/05/06 2,410
929994 아이가 유학중인데 여권 질문 좀 봐주세요. 6 여권질문 2019/05/06 1,385
929993 여행가고 싶은데 시가 눈치가 보여요. 23 ㅡㅡ 2019/05/06 6,949
929992 자산이 없어도 지금부터 저축하면... 4 메로나 2019/05/06 2,842
929991 어버이 당일 날 꽃배달을 보내고 싶은데요 혹시 추천해주실 곳 있.. 13 ㅇㅇ 2019/05/06 2,086
929990 녹두꽃 보셨나요? 21 소라 2019/05/06 5,008
929989 돈이 1억될때까지 모으기 Vs 젊을때 여행가기 69 ㅜ~#^ 2019/05/06 10,772
929988 구해줘홈즈에서 아치형 집 진짜 괜찮았죠?? 7 ㅡㅡ 2019/05/06 3,698
929987 김치냉장고도 무조건 큰걸 사는게 좋을까요? 3 ... 2019/05/06 1,945
929986 청와대 어린이날 풀버전 15 ㅇㅇㅇ 2019/05/06 1,912
929985 이사가서도 계속 다시 찾아가는 예전동네 병원이 있는데요 갈때마다.. 1 단골환자 2019/05/06 1,321
929984 수영하고픈데... 15 운동 2019/05/06 2,432
929983 미세먼지.. 올해 희안하게 미세먼저 적다는 생각 안 드나요..?.. 15 미세먼지 2019/05/06 3,830
929982 한달 100 벌거면 안버는 것이 낫다는 말 32 글쎄요 2019/05/06 14,480
929981 남대문약국 3 ㅎㅎ 2019/05/06 2,306
929980 갱년기 주부님들 종합영양제 뭐 드시나요? 16 영양제 2019/05/06 6,969
92997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9 ... 2019/05/06 1,687
929978 오늘 수원 화성행궁가요~ 16 ㅅㄷᆞ 2019/05/06 2,581
929977 임팩타민 프리미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어딘가요? 6 비타민 2019/05/06 7,249
929976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 박유천 황하나의 검은 '하파' 와 LA .. 4 .... 2019/05/06 4,270
929975 돈제한은 없지만 불가능한 간병 어찌할까요 78 복잡 2019/05/06 11,996
929974 1,790,394 -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5 .... 2019/05/06 907
929973 누가 잘못한건가요? 42 ..... 2019/05/06 1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