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영하고픈데...

운동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9-05-06 08:27:50
오랫동안 거의5년을 쉬면서 운동을 안했더니 ㅜㅜ
노화까지 더해지면서 몸 근육1도 없고 살이 뒤룩뒤룩 축축쳐지고 ㅜㅜ
일단 허리가 넘 아파서 수영을 다시 하고싶어요.
수영복 입자니 울룩불룩 살땜시 창피한데 방법없을까요?
반신 수영복 입을까요?
근데 그거 입으면 더 사람들 시선받지 않을지..
이나이에 남의 시선 의식하는것도 별나다 싶지만.. 암튼 부끄러워서요.ㅜㅜ
IP : 58.234.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도
    '19.5.6 8:30 AM (39.113.xxx.112)

    안봐요. 물안에 몸이 대부분 잠기고요. 용기내서 등록하세요

  • 2. 원글
    '19.5.6 8:31 AM (58.234.xxx.125)

    샤워장에서 풀까지 걸어들어가고 나오고 할때 창피해요 ㅜㅜ

  • 3. 수영장에서..
    '19.5.6 8:35 AM (175.118.xxx.174)

    눈에 띄는 사람은.. 몸이 아주 예쁜 사람이에요.. 그만큼 다들 비슷하게 뚱뚱해요.. ㅋ 정말 아무도 신경 안써요. 내일보다는 오늘 가시길 권합니다. 수영하고 허리 아픔 증상 없어요~^^

  • 4. 비만인
    '19.5.6 8:43 AM (1.250.xxx.142)

    저 뚱뚱한데 수영장다니는 사람이에요
    진짜 아무도 남 몸매에 관심없어요
    진짜 젊고 예쁜데 날씬하기 까지 하면
    눈이 가긴하더군요

  • 5. 윗댓글 공감
    '19.5.6 8:45 AM (114.204.xxx.167)

    그런 생각 못 해봤는데 맞네요
    눈에 띄는 사람은 젊고 날씬하고 예븐 사람 ㅎㅎㅎ
    대부분은 저처럼 두리뭉실 뚱뚱한 아줌마 아저씨
    뚱뚱한 사람은 눈에 안 띄어요

  • 6. ㅋㅋㅋ
    '19.5.6 8:45 AM (125.180.xxx.52)

    수영15년차인데
    정말 예쁘고 날씬한사람만 눈에 띄지
    아줌마들 투실투실몸매는 아무도 관심없어요
    용기내서 가보세요

  • 7. 반신이
    '19.5.6 9:14 AM (1.241.xxx.7)

    몸매 더 티나요ㆍ 걍 원피스가 젤 무난

  • 8. 예쁜 몸만
    '19.5.6 9:15 AM (211.117.xxx.60)

    눈에 띕니다.

    그것도 수영복입어서
    예쁜 몸은 별로 없어요.

  • 9. dk
    '19.5.6 9:15 AM (220.116.xxx.210)

    저도 수영하는데
    생각해보니 눈길가는건 몸매 예쁜 사람이네요 ㅎㅎㅎ
    튼실한 몸매는 남들은 전혀 관심없으니 가세요~~

  • 10. 레베카
    '19.5.6 9:18 AM (14.35.xxx.185)

    마자요.. 얘쁜사람만 눈에 띕니다.. 그만큼 날씬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죠.. 관심도 안갖습니다..
    걱정되신다면 반신입으세요..

  • 11. 신경안씀
    '19.5.6 9:19 AM (117.111.xxx.57)

    저도 수영다니지만 전혀 신경안써요.
    그리고 무난한 원피스 입으세요
    반신이 더 몸매 굴곡 적나라해요.
    날씬해도 반신입으니 안이쁘더라구요

  • 12. 원글
    '19.5.6 9:29 AM (58.234.xxx.125) - 삭제된댓글

    그렇담 용기내서 오늘 가볼까요. 근데 수영복이 5년전에 잠깐 두어달? 입었던건데 괜찮을까요?혹시 삭았을까요?
    꺼내입어봐야하겠지만요 ㅎ

  • 13. 원글
    '19.5.6 9:31 AM (58.234.xxx.125)

    그렇담 용기내서 오늘 가볼까요. 근데 수영복이 3년전에 잠깐 두어달? 입었던건데 괜찮을까요?혹시 삭았을까요?
    꺼내입어봐야하겠지만요 ㅎ

  • 14. 수영복은
    '19.5.6 9:35 AM (39.113.xxx.112)

    다시 사셔야 할겁니다. 수영장 물에 담긴건 삭더라고요

  • 15. 원글
    '19.5.6 10:42 AM (58.234.xxx.125)

    에고 감사합니다.일단 수영복먼저 사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004 대통령님 주일미사는 어디서봐요? 5 ㄱㄴ 2019/05/06 2,115
930003 가스보일러 추천 좀 부탁합니다 13 .. 2019/05/06 2,394
930002 미국 동물보호단체 PETA가 한국 경주마 학대 영상 공개했네요ㅠ.. 14 PETA 2019/05/06 1,396
930001 횡성에 왔는데요.볼거리 없나요? 7 횡성사랑 2019/05/06 1,886
930000 최민수 옛날에 바람나지 않았나요 33 그냥요 2019/05/06 25,773
929999 한달 100벌바엔 -> 1년 100 벌바엔으로 고쳐야해요 6 소득공제 2019/05/06 2,536
929998 남편의 일방적 취소 3 변남 2019/05/06 2,801
929997 카카오내비 쓰고 있는데 가끔 맨붕 12 내비 2019/05/06 2,859
929996 시이모님 생신선물 뭐하냐고요... 11 머리가왜 2019/05/06 4,378
929995 김수미 한상차림 어떤가요? ㅇㅇㅇ 2019/05/06 2,651
929994 오늘 아침 간단히 드신 분들 뭐 드셨어요? 28 2019/05/06 5,736
929993 제가 너무 했지요?ㅜㅜ(펑) 28 오렌지1 2019/05/06 11,886
929992 강식당 이번 시즌 (경주)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8 .. 2019/05/06 3,748
929991 천안 예술의전당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정여사 2019/05/06 2,410
929990 아이가 유학중인데 여권 질문 좀 봐주세요. 6 여권질문 2019/05/06 1,385
929989 여행가고 싶은데 시가 눈치가 보여요. 23 ㅡㅡ 2019/05/06 6,949
929988 자산이 없어도 지금부터 저축하면... 4 메로나 2019/05/06 2,842
929987 어버이 당일 날 꽃배달을 보내고 싶은데요 혹시 추천해주실 곳 있.. 13 ㅇㅇ 2019/05/06 2,086
929986 녹두꽃 보셨나요? 21 소라 2019/05/06 5,008
929985 돈이 1억될때까지 모으기 Vs 젊을때 여행가기 69 ㅜ~#^ 2019/05/06 10,773
929984 구해줘홈즈에서 아치형 집 진짜 괜찮았죠?? 7 ㅡㅡ 2019/05/06 3,698
929983 김치냉장고도 무조건 큰걸 사는게 좋을까요? 3 ... 2019/05/06 1,945
929982 청와대 어린이날 풀버전 15 ㅇㅇㅇ 2019/05/06 1,912
929981 이사가서도 계속 다시 찾아가는 예전동네 병원이 있는데요 갈때마다.. 1 단골환자 2019/05/06 1,321
929980 수영하고픈데... 15 운동 2019/05/06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