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내년부터 안지내고 그 전 주말에 성묘를 다녀오는게
어떠냐는 의견이 있어요. 그렇게 할때 기일 당일은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비종교인이라 기도드리기도 그렇고 그냥 지나가기도 이상하고 그러네요. ~~
혼자 고민하다가 다른나라 풍습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부모님일경우 기일에 가족이 모이나요?
제사안지내는 다른나라는 기일을 어떻게 챙기나요?
궁금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9-05-02 00:58:25
IP : 115.140.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0o
'19.5.2 1:45 AM (61.69.xxx.189)동양에는 우리와 비슷한 풍습 가진 나라가 꽤 있지만,
서양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해요.2. 케바케
'19.5.2 1:46 AM (93.82.xxx.12)사람따라 다르죠.
기일에 묘지 방문해서 꽃 한송이라도 올려놓고 오는 사람도 있고
아무 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고.3. ..
'19.5.2 2:09 AM (58.237.xxx.103)제사 안 지내는데 가족이 모이면 제사랑 다를게 있나요.
어차피 음식 또 해야 될테고...각자 조용히 지내는 게 좋죠4. 사바사
'19.5.2 2:32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제 미국인 친구는 어머니 기일마다 주말에 아버지, 아버지 여친, 형제자매, 조카들 다 묘지에 모여 위스키 한 잔, 커피 진하게 한 잔 올리고 집에 와서 파티해요.
5. 없어요그런거
'19.5.2 3:00 AM (45.72.xxx.123)기일 왜 챙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6. ㅇㅇㅇ
'19.5.2 3:24 AM (121.148.xxx.109)기독교에선 죽으면 천국 간다고 하니까
천국에서 잘 지내는 영혼 자꾸 불러내지 않겠죠.
진짜 조상님들 하늘나라 가서도 쉬지도 못하게 왜 자꾸 불러내는지..7. 우앙
'19.5.2 5:36 AM (175.223.xxx.163)우리집 친가외가 모두 3대째 기독교인데
아빠 기일날 각자 보내요.
외국에 있는 여동생은 아버지 사진 앞에 촛불키고 기도하고
오빠는 납골당 다녀오고
엄마랑 저는 집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물론 명절이나 기일에 제사나 모임없고
며느리도 제사음식준비, 명절맞이 음식준비 한 적 한 번도 없네요.8. dlfjs
'19.5.2 6:38 PM (125.177.xxx.43)묘지나 납골당 가거나 혼자 추억하거나죠
9. 러시아
'19.5.2 8:06 PM (123.111.xxx.75)러시아인 친구가 그 나라는 첫 기일에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한대요. 그 다음부터 안하고..
한국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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