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로서 만난지 벌써 6년이에요.
어느덧 둘다 삼십대로 접어들었어요.
결혼할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어요.
서로 근무지가 다르다는 거에요.
남친은 포항에서 회사 다니고 저는 서울에서 회사 다녀요.
남친은 대기업, 저는 공기업이구요.
남친과 저 모두 서로의 회사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고..
현재 회사보다 나은 곳에 취업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연봉도 높고 복지도 좋아서요.
결혼하고 주말부부로 오래.. 살아도 될까요?
아주 오래 살아야할 것 같은데.. 서로 퇴직할 때까지요.
저는 공기업이라 정년 보장되고 남친 회사도 거의 그런 분위기에요.
남친도 그렇지만 저도 일욕심 많아서 회사 그만둘 생각 전혀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신혼을 시작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 나이도 들었고 서로 준비도 되어 결혼을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1. ...
'19.4.30 10:43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어차피 그 회사 부장 이상인 사람들 대부분 아이들은 서울에서 엄마가 키워요.
2. 부러운 인생
'19.4.30 10:44 PM (118.45.xxx.198)원글님 지역인 서울이 편하지요...
여자는 맞벌이 마이 힘들텐데 남자가 움직이는게 나아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어요?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겠네요....^^3. ....
'19.4.30 10:45 PM (59.15.xxx.141)서울 포항이면 좀 멀긴 하지만 그렇게 떨어져 사는 주말부부들 꽤 있긴 하더군요
서로 다른 부분들이 다 잘 맞는다면 주말부부 정도야 감수할수 있는 조건 아닐까요4. ..
'19.4.30 10:45 PM (122.35.xxx.84)인연이 아니신거 같아요
누구도 포기 못할건데 주말부부해서 애 안낳으면 가능할것도 같지만
애 낳아서 여자가 애보면 정말 개고생 해요5. 두 집중 한쪽은
'19.4.30 10:49 PM (39.125.xxx.230)아이도 없이 평생 혼자라면
손님 이거나 앵벌이6. 결혼은
'19.4.30 10:57 PM (222.235.xxx.154)결혼은 포기와.희생인데 아무것도 포기하기싫으면 못하는거죠.
7. ..
'19.4.30 10:59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아이 안 낳으면 가능하죠.
8. ㅇㅇ
'19.4.30 10:59 PM (222.118.xxx.71)결혼하면 행복은 사라지고 갈등시작
9. 휴
'19.4.30 11:07 PM (111.65.xxx.245)일단 시작해봐요.
시작도 전에 여기물어서 일 그러치지말고
주말부부로 지내다 애낳게되면 한명 육아휴직얻으면 남편직장에살다 복직하면 또 주말부부
또 한명 휴직할수도 있고
살다보면 또 얼마나 변수생길수도있는데
앞날을 우리가 어찌알고 왜 시작도 전에 판깨게 이러나요.
결혼하세요.10. 삼천원
'19.4.30 11: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얼마나 좋습니까?
각자 돈, 인간관계, 부모, 커리어 관리하다 주말에 만나 사랑만 하는 부부.. 그게 안되니까 탈인건가요?
내일도 모르는 인생이고 믿음이 가고 사랑할 수 있으면 결혼하세요.
죽도록 사랑하지만 주말보다 월말부부가, 연말부부도 좋습니다.11. 에휴
'19.4.30 11:22 PM (211.107.xxx.206)애 낳는순간 님이 진짜 힘들어져요ㅜ
저도 맞벌이고 남편 주6일근무에 바쁜사람이라 제가 거의 애 하나 케어하는데 친정근처로 이사오고 가사도우미 쓰고 해도 멘탈나갑니다. 살도 결혼전보다 많이빠지고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없고 암튼 많이 힘들어요.
저도 제 일 사랑하는 사람이고 육휴하고 집에 있기 갑갑해서 조기복직했거든요
근데 님같은 부부 은근 많아요
부부공무원이나 공기업부부 특히요
코트라 사내부부는 한명은 영국 한명은 남미 가있더라구요12. 좋으면
'19.4.30 11:29 PM (175.198.xxx.197)하는거고 육아는 독박 각오하고 사람 쓰면 되지요.
13. 에구구
'19.4.30 11:38 PM (110.8.xxx.185)나이들어 보니 (마흔중후반)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거없네요
살다가 주말부부도 아니고 심지어 애초부터 장기 아니 퇴직전까지 평생 주말부부요?
탈 백퍼 납니다ㅜ
젊을때 알콩달콩 살아도 멀쩡한 중년부부 위기와요
부부 문제이기전에 그냥 인간 한 사람으로써 인생 중년 권태스러움 때문에라도 위기가 올판에 신혼때부터 그냥 쭉? 주말부부 예정이라고요? 심지어 애도 낳자마자 부터
따로요? 젊을적 좋을때 부부지간 살 부데끼고 지지고 볶고 사는거만큼은 정말 진리라고 봅니다14. ..
'19.4.30 11:49 PM (112.6.xxx.226)살다보면 주말부부 할수도 있겠지만
원글님경우처럼 결혼시작부터 기약없이 주말부부하는건 서로 너무 힘들어요
님이 제 동생이라면 일찌감치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남자 찾으라고 했을거에요.
포항이고 같은 회사라 이런 경우를 여럿 봤는데
헤어지고 서로 각자 지역에서 상대를 만나 결혼하는편이 훨씬 만족감있게 안정적으로 사시는것 같아요15. ......
'19.5.1 1:13 AM (92.184.xxx.217)주말부부로 살수야 있겠지만 아이 생기면 사실 여자만 죽어나죠... 아무리 사람써도 아이 어리면 밤에 수시로 깨고 재우고 해야되는건 엄마잖아요 결혼준비하면서 한사람이 직장 다시 알아보는게 낫지않나요?:
16. ....
'19.5.1 1:29 AM (61.77.xxx.189)애 키우는것도 그렇고
바람 백프로 나요
주중을 싱글처럼 사는데 ...17. 왜
'19.5.1 4:25 AM (211.206.xxx.180)고생을 사서 해요.
18. 아자
'19.5.1 7:53 AM (203.130.xxx.29)아이 낳으면 어찌할 지 이야기 나눠보세요. 이야기와 실전이 다르다는 게 또 다루 문제이긴 하네요.
19. 어찌되었던
'19.5.1 7:54 AM (121.190.xxx.146)님이 그만두고 내려가는 건 하지 말아요. 남친 회사에 님이 입사하지않는 한 할만한 일 없을 거에요
20. 음..
'19.5.1 8:42 AM (1.237.xxx.222)포항에 있는 그 대기업의 본사가 서울 아닌가요?
일 하다 보면 서울로 근무지 변경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만..21. ㅇㅇ
'19.5.1 3:18 PM (175.223.xxx.234)남친이 서울로 옮기는 게 쉽지 않아서요..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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