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사이에도 질투가 있나요?
이럴경우 나와 비교하며 남들처럼 질투가 나기도 할까요? 언니나 동생이 잘되는건데 내일처럼 기쁘긴 힘든가요?
1. 케바케
'19.4.29 1:08 AM (219.255.xxx.153)질투 없는 인간은 없어요
2. ㅇㅇ
'19.4.29 1:09 AM (123.143.xxx.180)당연히 있죠. 질투는 인간의 본성중 하나입니다.
3. 지금은
'19.4.29 1:16 AM (211.226.xxx.105) - 삭제된댓글연 끊었지만 한 살 위 언니가 그랬죠..
일부러 저 꼬드겨서 나쁜 곳에 가게 만들고..
저 정말 힘들게 살다 아파트 분양 받아 살림 꾸리고 엄마랑 초대했는데
울 새집에 와서 살림살이 새거 보면서 엄마가 얘 좋다~ 하려고 하면
말끝마다 엄마 나도 세탁기 샀어 나도 냉장고 샀어.. 이러질 않나
내가 엄마 아빠한테 어떤 자식인데 귀한 자식이네 혼자 암송하고요
엄마아빠가 저한테 돈 얼마 줬나 뭐 해주나 이런 거 감시..
밖에 나가서는 울 집 애들 대학 지 자랑처럼 해요
하도 돈을 물쓰듯 하고 백화점 들락거리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집이고 차고 다 빚더미.. 신용불량자 되었어요.
그리고선 돈 없다 친정 와서 징징징.. 애 원서비도 없다고 돈 빌려가고 갚지도 않하면서 친구들한테는 목걸이 사서 돌리고요..
이젠 안 보고 살아요.인간 같지도 않음.4. 당근
'19.4.29 1:21 AM (59.26.xxx.201) - 삭제된댓글당연히 있죠.
남이에요.
질투 안 나는 건 자식 정도일거에요5. wii
'19.4.29 1:22 AM (175.194.xxx.82) - 삭제된댓글상대가 나를 무시하거나, 가족이 나를 차별한다면 모를까 축하할 일이지 질투할 일은 아니죠.
내 동생이 잘 됐는데, 그게 싫을 이유가 없고 못 나가는 것 보다 100배 나은 일이잖아요. 자랑스럽고.6. ...
'19.4.29 1:2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남동생이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인데 전 좋더라구요..그덕에 아버지도 호강하시구요..ㅋㅋ 엄마는 일찍 돌아가셔서.. 그호강을 못받은게 좀 아쉽지만..ㅠㅠ 그래도 아버지라도 오랫동안 살아서 호강하시는거 보니까 솔직히 고맙더라구요... 윗님말씀대로 가족들이 나를 차별햇다면 몰라도. 저한테는 남동생은 질투의 대상은 아닌것 같아요..
7. ...
'19.4.29 1:25 AM (175.113.xxx.252)전 남동생이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인데 전 좋더라구요..그덕에 아버지도 호강하시구요..ㅋㅋ 엄마는 일찍 돌아가셔서.. 그호강을 못받은게 좀 아쉽지만..ㅠㅠ 그래도 아버지라도 오랫동안 살아서 호강하시는거 보니까 솔직히 고맙더라구요... 형제지간에 하나라도 대박나아죠..ㅋㅋ저도 그렇게 쪽박찬 인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사니까 좋더라구요.. 윗님말씀대로 가족들이 나를 차별햇다면 몰라도. 저한테는 남동생은 질투의 대상은 아닌것 같아요..
8. ..
'19.4.29 1:43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형제들이 다들 서로 잘살아야 좋은겁니다
친정오빠나 남동생들 의사부부들이고 굉장히 잘사는데
시가 시동생.시누이들 다들 어쩌면 저리도 못사는지ㅜ
지지리궁상에 이혼.재혼에 백수에ㅜㅜ
남편조차도 어디 말하기 부끄럽다니 말다했지요
거기에 저희가 제일 잘산다고 툭하면 돈 빌려달라는 전화나 하고...
형제자매들이 서로 잘사는게 저를 도와주는거더라구요9. .......
'19.4.29 1:58 AM (182.211.xxx.197)비슷한 또래있으면 비교하구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하면 질투
남보다도 못합디다..10. 보통
'19.4.29 2:31 AM (14.138.xxx.81)동생이 손윗한테 질투하죠.
누나 언니가 동생한테 질투하는 경우는 진짜 찌질한 경우. 아님 엄마가 교통정리 잘못해서
불똥이 동생한테 튄경우. 근데 동생들은 손윗 질투합니다. 아님 손윗 배우자 질투.11. 공감
'19.4.29 6:15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동생이 손윗한테 질투하죠.
누나 언니가 동생한테 질투하는 경우는 진짜 찌질한 경우. 아님 엄마가 교통정리 잘못해서
불똥이 동생한테 튄경우. 근데 동생들은 손윗 질투합니다. 아님 손윗 배우자 질투.22222222212. 이상타
'19.4.29 8:44 AM (112.140.xxx.187)자매지간에 언니나 동생이 잘살면 당연히 좋죠
전혀 질투안나요
형제자매간에 질투한다는게 비정상인거죠
그럼 나보다 못사는형제자매가 있으면 좋단말인가요?
그건 아니죠13. ㅇ
'19.4.29 9:36 AM (116.124.xxx.148)당연히 있죠.
간혹보면 엄마가 딸 질투한다는 글도 있잖아요.
부모자식도 그럴진데 자매간 질투가 없겠어요?14. 있어요
'19.4.29 9:40 AM (210.90.xxx.221)무슨 동생이 질투가 있나요!! 언니 동생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전 언니가 너무 심해요. 워낙 맏이라고 떠받들어서 키워져서 그런지 50 넘은 지금까지 본인이 더 낫지 않으면 못 견뎌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남편보고 언니네보다 잘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모든 촛점이 저희 가족보다 잘되기에요. 그러니 하나라도 저희가 승진 이사 등 잘된게 있으면 1년씩 연락 끊거나 친정에 와서 온갖 신경질을 다 내고 갑니다.
친정부모님은 그래두 동생인 너가 참고 잘해라잘해라 하는데 뭘 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질투심 그거 무섭고 솔직히 형제간이니 이정도 참고 지내지 남이면 벌써 뒤돌았을겁니다.
그런데 전 친척중에서도 잘된 동생 배아퍼 하는 형을 본지라 동생이 질투라니.... 내가 동생보다 낫다고 생각하다 동생이 잘되었울때의 윗사람 질투를 본지라... 답도 없습니다.15. ...
'19.4.29 10:42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윗님.. 그러니까요.
그런경우는 언니가 비정상적으로 찌질한거에 해당되고, 부모가 잘못한 경우에도 해당되는거네요.16. ...........
'19.4.29 11:39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잼난 질문이네요 인간 본성으로 누구나 다 질투가 있으니 좀 우문이긴 한데...
질투 할때 질 자가 자매에서 나온 단어에요... 자매의 질투가 가장 근본적이라는 뜻이겠죠 ㅎㅎㅎ17. 저
'19.4.29 11:44 AM (61.239.xxx.161)중학교2학년 가정시간에 선생님이 형제자매가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라이벌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제가 놀랬던 이유는 그 어린 나이에도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도 그런 것 같다 동의하게 되었기 때문이랄까...
저 언니만 둘인데 셋이 참 사이가 좋았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경쟁의식이 왜 없었겠어요 그걸 확인했던 순간이었지요.18. ....
'19.4.29 11:56 AM (61.77.xxx.189)질투라기보단
언니들이 더 스트레스가 많죠
동생보다 잘해야 하고 동생보다 인정받아야 하니까요
권위의식이 언니들이 훨씬 강하죠
자기말 들어야 하고 동생말은 무시하고
돈이 더 많다고 질투한다면 그건 돈이 그만큼 삶에 큰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에겐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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