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경험 많으신 분 지혜로운 조언 구합니다. 출장 문제
1. .......
'19.4.29 9:40 AM (222.106.xxx.12)어디로 답사요?
2. 하도 예전이라
'19.4.29 9:45 AM (39.7.xxx.217) - 삭제된댓글저도 대리일때 부장님인가 이사님인가 둘이 중국에 출장갔는데
평소 회사 출근할 때 입던 옷 입고 갔어요
비행기타고 딱히 무슨 말 하지 않고 물어보면 대답이나 한듯..
출장지에서 돌아다니는 거 먹는거는 거의 상급자 맘대로.
호텔에서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한다고 같이 먹자고 해서 출장비 그거로 다 쓴거 기억나네요 ㅋ3. ...
'19.4.29 9:4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야유회장소 답사라고 하더라도
옷은 너무 면접정장 같지 않은 정도의 편한 정장을 입는게 좋겠어요.
대화는 안 해도 되요.
물어보시는거에 답하고 업무 얘기 하고요.4. ...
'19.4.29 9:57 AM (122.38.xxx.110)고생했다고 저녁에 한잔 안하시면됩니다.
방에 가지마시고요.
방에 들이지도 마세요.
잠깐 일때문에 얘기할일이 생겨도 플로어나 카페에서 하세요.
예민하게 보일까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아니라고 딱 자르세요.5. ......
'19.4.29 9:58 AM (211.192.xxx.148)평소 국내 출장이나 외출과 같죠.
옷은 출근복, 비행기타는 구간은 좀 편한 옷
비행기타면 주면 먹고 나머지는 대충 졸다깨다 묻는 말 답하고,,6. 혹시
'19.4.29 9:58 AM (118.221.xxx.144)비행기를 같이 타지 않고 따로 타는 거 여쭤볼까요?
창가쪽에 앉고싶어하실 수 있잖아요. 올 때는 세 줄이라 가운데에 누가 앉아야 하거든요. 둘이 가는데.
걍 여쭤보지 말까요ㅎㅎ7. .....
'19.4.29 10:01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복도쪽이 편하다고 유도하시고
복도쪽 앞뒤로 붙여서 ...8. ........
'19.4.29 10:01 AM (211.192.xxx.148)복도쪽이 편하다고 유도하시고
복도를 사이에 두고 이쪽 복도, 저쪽 복도로9. 음
'19.4.29 10:17 AM (211.36.xxx.149)저희회사는 당연히 각자 체크인이라 자리도 떨어져 앉아가는데.. 서로 편하게요. 미리 자리 정해버려요
10. .......
'19.4.29 10:23 AM (222.106.xxx.12)걍 좀 일찍가서 먼저 발권시면됩니다
근데 어디가시는지알아야
저세한 설명이가능한디.
설마제주도같이 가까운데는 아니죠?-,-11. ---
'19.4.29 10:39 AM (119.203.xxx.242)남자상사분들과 자주 출장다니는 직장맘입니다.
항공사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사들이 출발 24시간 전에 미리 웹 체크인을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예약번호만 알면 쉽게 할수 있구요, 웹 체크인의 가장 좋은 점이, 본인이 원하는 자리를 미리 지정할수 있다는 거예요. 항공사 사정에 따라 지정해놓은 자리가 캔슬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고, 웬만하면 본인이 원하시는 자리에 앉을수 있습니다.
상사분한테도 미리 웹 체크인 하시라고 귀띔해주시면, 자연스럽게 본인이 원하는 자리 선택할수있고, 좀 떨어진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가실수 있어요.
숙소 체크인할때는 직원한테, "방을 각각 다른 층으로 배정해주세요"라고 살짝 요청하시면 됩니다.
식사는 한끼 정도는 같이 먹을수도 있지만, 단 둘이 술은 절대로 마시지 않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오래하면서, 말투가 "다, 나, 까" 로 굳어졌습니다. ~요... 하는 상냥한 여성형 말투 안씁니다. 즉 예의바르지만, 동시에 제가 여성이라고 하여 어떤 빌미나 여지도 주지 않는 스타일로 일관해왔습니다.
업계의 바닥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프로페셔널하고 맡은 일은 물론이거니와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해내려고 노력하는 믿음직한 조직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면, 어지간하면 좋은 평판이 납니다.
출장은 그냥 업무의 일부분이고요.12. 아
'19.4.29 11:09 AM (103.229.xxx.4)비행기 문제는 여자 동료들과 같이 가도 따로 앉는게 편하죠.
각자 패턴이 다르니까요. 그래서인지 제 회사에서는 출장 예약 해주는 데에서 알아서 따로따로 "복도" 자리로 배정해 줍니다. 저희는 무조건 복도 선호해서요. 앞뒤라인일때도 있지만 뚝 떨어질 때도 있어서 말 같은거 안해도 되고요. 비행기 내려서 이동할때는 말 할수밖에 없고 밥도 같이 먹어야죠. 이건 어쩔 수 없고.
복장은 대학생 같거나 말거나 그냥 입고싶은 대로 입으면 되고 호텔은 프런트에서 잘 주무시라고 인사하고 끝...13. ...
'19.4.29 11:10 AM (211.253.xxx.30)비행기 좌석 당연히 따로 잡아요..그게 서로 편하거든요...옷은 자켓만 걸치고 바지는 면바지에 슬립온 정도 신으며 될듯요
14. ..
'19.4.29 11:48 AM (112.186.xxx.45)가장 중요한게 난 일을 하려고 온 사람이다..
이거 누가 봐도 딱 보이게 명확하게 하는거죠.
복장, 언행, 일정시의 다니는 곳.. 모두요.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건 하면 안됩니다.
답사라서 편하게 입어도 된다면 복장은 보수적인 캐주얼정장..
만일 답사가 아니라면 완전 정장을 해야 해요. 회사 일로 가는거라면.
화장도 아주 수수하게, 거의 안한듯 해야죠.
말은 시키면 답을 하세요.
근데 그 대답이 몇마디 되지 않아도 정중하고 professional 해야 해요.
행동도 진중하게 하고요. 빈틈 보이지 마세요.
답사 후에 뭐 한잔 하자고 하지도 않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전 들어가서 자료 더 찾아보고 좀 쉬겠다.. 하면 더 뭐라 하지 않아요.
비행기 좌석은 비행기 예약번호만 알면 국내에서 좌석을 미리 정해놓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 때 모바일로 하려뇨??.. 그땐 좌석이 별로 남아있지도 않아서 나란히 가야할걸요.
상사랑 나란히 앉아서 간다.. 뭐 동성 상사랑은 그나마 괜찮겠지만 이성 상사랑은 무지 불편하죠.
그리고 중요한거..
여자 부하도 부하예요.
상사의 짐 찾는거 같은 건 당연히 부하가 100% 하든지 거들든지 해야죠.15. 비행 좌석
'19.4.29 3:29 PM (114.124.xxx.89)비행 좌석은 복도석 나란히 앞뒤나 복도석 가운데로 양쪽 옆이 일반적으로 동성이던 이성이던 주로 앉아요. 서로 양 옆에 앉으면 불편하니까
단, 상사가 앞줄을 고집하는데 이런 좌석이.없으몀 상사는 복도석 기준으로 앉되 저는 인근 어딘가 가까운데로 잡아야죠.
비행기 내릴 때부터 바로 같이 움직여야 하니까 거리가 멀어지면 내릴 때 다른 승객분들 때문에 부장님 쫒아가기 힘들어요.
자리가 적당하지.않으면 차라리 부장님보가 앞열 가운데 좌석이라도 앉으시는게 나을꺼에요.
저도 남자 상사분이랑 단둘 출장 때는 복장이 세미 캐쥬얼이라도 가방은 꼭 서류가방 형태로 들었어요. 일하고 있는걸 명확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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