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정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9-04-26 12:55:22
자기 본가에서 독립이 안되고,


아마 어려서부터 세뇌당한듯해요.


외아들로서 며느리로서의 권리의무에 대해.





결혼도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기집안에 헌신할 여자를 택한거 같고요.





바람막이가 안되어주는 남편.


10년넘으니 이젠 제가 그남편한테 독립하려고해요.


그런데


아직도 제맘속에서 남편에 대한 미련이 있는건지


남편이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었던걸 믿고싶나봐요.





10년넘게 월급통장은 다 제가 맡고,


집명의도 제명의로 해줬어요.





그런데 자기시가에 대해선.못끊어내요.


저만 부리려는 시가에서


저를 무참히 짓밟게 해요.





어떨땐


남편이 피도눈물도 없는 인정머리 없는 사람같다가도,


그래도 본가 가족에 모질게 못하는거 보면


인정은 있나싶다가도 .





그런데 저와 아이들은.비참하게 만드네요..





그냥 본가와 살라고 내보내야겠어요.









IP : 14.4.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9.4.26 12:59 PM (124.49.xxx.112)

    결혼8년차 저희 남편도 똑같애요 심지어 아들 둘 차남인데도.
    제 주변사람들이 효자아들을 둘이나 둔 시부모 부러워할 정도에요.
    특히 시부가 둘째아들 집착이 너무 심해요.
    전 참다못해 시모한테 도로 데려다 옆에두고 키우라 얘기했어요

  • 2. ?
    '19.4.26 1:43 PM (118.222.xxx.75)

    이런 종류의 글들을 보면 자식을 왜 낳아야 하나? 왜 전전긍긍하며 힘들게 키워야 하나? 어차피 결혼하면 남인데. 이런 생각을 합니다.

  • 3. ...
    '19.4.26 1:50 PM (76.20.xxx.88)

    윗분, 결혼 여부와 상관 없이 자녀가 성인이 되면 정서적, 경제적, 신체적으로 독립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그게 꼭 남이 되는 게 아니지요. 미혼이라도 성인이 부모와 함께 살거나 지나치게 밀착해 있는 건 쉽지 않습니다.

  • 4. 원글이
    '19.4.26 1:51 PM (221.160.xxx.236)

    ㄴ 본인아들은 소중하고, 아내는 무수리취급하는데요.
    그러지않으면 이런 감정도 안들겠죠.
    시부모님뿐만아니라
    여러명의 시누들을 손님맞이하라며 외며느리하나를 들들 볶아요.
    자기 자식소중하면 남의자식 소중한것도 알길 바랄뿐이에요.

  • 5. ...
    '19.4.26 1:59 PM (223.62.xxx.171)

    아이를 지키는 선택을 하세요.
    남편도 세뇌당한건 어릴때죠.
    가정을 이뤼 아이가 있는 가장인데도 그런다면 남편이 못난겁니다.

  • 6. 원글이
    '19.4.26 2:04 PM (221.160.xxx.236)

    그러니요..
    아이들을 지키려 버거워도 이자리에 있어요..
    제가 없어지면 그 몫은 아이들이 될것 같아요.
    남편은 희생할 누군가가 필요한듯.
    천륜은 끊어낼수도 없고 아이들이 걱정되기도해요.

  • 7. 윗님
    '19.4.26 3:44 PM (1.234.xxx.107)

    어차피 자식은 남이에요
    결혼하기 전에 , 성인 되면 남인 거에요.
    사춘기는 그 남 되는 과정인 거구요.

    자식을 소용있으려고 낳으면 안되죠.

    저 자식 둘 성인인 엄마입니다
    제가 이 것을 좀 더 일찍 깨달았으면
    사춘기 자식과 좀 덜 부딪히며 지냈을텐데
    아쉽구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겁니다.
    결혼해서도 자기가정이 1순위가 아닌 자식으로 키우면 안되죠.
    자식의 삶 전체를 봐서라도 그건 너무 불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738 고유정은 제주에 고씨 7 많지 2019/06/10 6,435
937737 오일바르고 염색할때 궁금점 있어요 3 ㄴㄱㄷ 2019/06/10 2,276
937736 내용은 지울게요 56 ........ 2019/06/10 8,268
937735 김치냉장고 뚜껑형 많이 불편할까요? 18 .... 2019/06/10 3,589
937734 요즘 열무 말고 어떤거로 물김치 담으면 좋은가요 4 시원해 2019/06/10 1,576
937733 정와대 트윗. 11 잘다녀오십시.. 2019/06/10 1,467
937732 7개월 아기 반려견에 놀라 사망했을수도 9 000 2019/06/10 4,975
937731 하체비만인분들~~ 4 옥사나 2019/06/10 2,979
937730 먹으면 기운 나는 음식 어떤걸가요 23 파워 2019/06/10 4,808
937729 생활형 숙박시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머리아파 2019/06/10 1,404
937728 중고딩 자녀들 저녁상에 고기반찬 한가지는 기본인가요? 5 고기 2019/06/10 2,097
937727 딤채 스탠딩 어디서 사야 가장 쌀까요? 2 딤채 구입 2019/06/10 1,370
937726 마늘쫑 담갔더니 든든하네요^^ 14 든든이 2019/06/10 3,732
937725 너무 지저분한 치과 가보셨나요 6 넘넘 2019/06/10 2,760
937724 도저히 스킨십이 힘든 남자...결혼 안해야겠죠? 26 ... 2019/06/10 13,100
937723 열살 아이 거짓말 좀 봐주세요.. 3 ... 2019/06/10 1,791
937722 자녀 집 마련 고민입니다. 7 00 2019/06/10 2,850
937721 부모가 아들 결혼 반대하면 노총각 되는 경우가 많나요? 14 궁금 2019/06/10 8,788
937720 아마존 직구 배대지 어디 이용하세요? 3 . . 2019/06/10 1,307
937719 여름에도 족욕하시나요? 여름 2019/06/10 646
937718 조현민 전무, 한진그룹 경영 일선 복귀 1 ... 2019/06/10 1,423
937717 임대차 재계약 관련 질문입니다 2 월세계약 2019/06/10 857
937716 이 정도면 국가장학금 안 나오나요? 24 ... 2019/06/10 4,689
937715 미니멀 라이프도 여유가 있어야 하네요. 6 생각해보니 2019/06/10 6,255
937714 해충퇴치기.특히 모기요 ㅇㅇ 2019/06/1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