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에서 엄마가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다 교통사고 당함
엄마가 아들을 감싸안아 아이는 안다쳤으나 엄마는 뇌를 다쳐 코마상태에 빠짐.
27년후에 엄마 깨어남
첫마디가 아이 이름 부름.
4살이던 아들은 32살 되었음.
현재는 대화도 가능한 상태라 함.
병원을 찾아다니고 기다리고한 가족들 대단하네요.
일단 재력과 체력과 애정이 뒷받침되어야 될까 말까한일
27년을 버틸 돈이 있었다는 게 참 부럽네요.
근데 27년이면 정말 세상이 완전히 바뀐 건데..그 충격파를 어찌 할지...
4살이던 아들이 32살이면...어떡해요. 그 예쁜 순간들 다 못보고 ㅠㅠ
UAE는 자국민에게 모든 의료비 무료로 지원합니다. 수술비 입원비 해외에서만 치료받을 수 있으면 항공료 체류비까지.. 오일머니로가능한 놀라운 복지예요..
아들이름을 불렀다니 정말 ㅠㅠ
첫마디가 아들이름..ㅜㅜ
눈물나네요
정말 기적이네요.
첫마디가 아들이름이라 ㅠㅠ
4살때 헤어진 아들 64살이 되어 만나서
바로 상철아 하고 불렀던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그 그리움...
대학생 아들에게 그 이야기 하면서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