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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총대메는 사람 보면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19-04-24 10:33:28
회사나 학교 조별 모임에서 총대매고 조장하고 그런 사람 보면 어떠세요?

나서는 거 보기 싫고 그래 보이시나요?
IP : 223.62.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대
    '19.4.24 10:34 AM (223.39.xxx.186)

    고맙죠
    누가 한 명이라도 그 귀찮을 일 을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전 너무 고마워요
    학교든 모임에서든

  • 2. ㆍㆍ
    '19.4.24 10:35 AM (122.35.xxx.170)

    고맙죠. 내가 하기 싫은 거 떠맡는 건데.
    꼭 뒤에 물러나서 아무것도 안 하는 분들이 뒷말이 어마어마죠.

  • 3. 전...
    '19.4.24 10:35 AM (220.116.xxx.210)

    자기에게 이익도 없이 총대매는 사람들보면 말리고 싶어요 ^^;;;
    제가 예전에 그랬었는데
    나이먹고 돌아보니 내가 약지 못해서 그랬었구나 하는 후회가 남아서요

  • 4. .....
    '19.4.24 10:35 AM (223.62.xxx.65)

    고마워요.

  • 5. ..
    '19.4.24 10:36 AM (223.62.xxx.216)

    그 희생정신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총대분 의견 따라주고
    뒷말 안하려고 노력해요

  • 6. ..
    '19.4.24 10:36 AM (115.140.xxx.190)

    고맙고 내 동생이라면 말리고싶다;;

  • 7. 고맙죠
    '19.4.24 10:36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고 나대는 거 좋아하거나
    거절 절대 못하는 호구 타입이거나
    둘 중 어느 쪽이라도 고맙긴 해요.

  • 8. 나서주니
    '19.4.24 10:36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고맙죠.......

  • 9. ..
    '19.4.24 10:38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고마운데 어느순간 권력처럼 사용하는게 보여요

    그때부턴 맘이 돌아서요

  • 10. 그저
    '19.4.24 10:38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대단하다..란 생각뿐
    저같은 사람은 뒷말할 기력도 없는데ㅎㅎ
    무려 총대를 매다니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소유자구나 하는 감탄.

  • 11. 고맙죠
    '19.4.24 10:39 AM (175.223.xxx.15)

    맡아서 해주는 분 있으면 고마워요
    복잡하고 내 시간써야하고 보통일이 아니에요
    모임이클수록 더 고맙고요

  • 12. ....
    '19.4.24 10:4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내편일땐 든든하고
    반대편이면 짜증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 13. ㅎㅎㅎㅎ
    '19.4.24 10:40 A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윗님 웃기네요.
    그런 총대매는 사람은 호구이거나 나대는거거나 라고 평가하면서
    고맙다고 말하는건 진심이 아니죠.ㅎㅎ
    얕잡아 보는거면서!

  • 14. ㅇㅇ
    '19.4.24 10:41 A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나서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 먹는 게 그 일 아닌가요.

    예전엔 뭣 모르고 총대 몇 번 맸던 거
    지나고 보니 무척 후회됩니다.

  • 15. .......
    '19.4.24 10:42 AM (210.183.xxx.150)

    총대는 고마운데 제 역할 못하면 말 나오겠죠
    자진해서 반장해놓고 늘 지각입니다
    그냥 완장 차고 싶어 지원한 사람인가봐요

  • 16. ...
    '19.4.24 10:42 AM (210.100.xxx.228)

    보통은 나서는 걸 싫어하니 그런 분들 계시면 고마워요~

  • 17. 고맙죠
    '19.4.24 10:46 A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호구니 열등감이니 ..너무 꼬이셨네요.
    일단 귀찮고 힘든거 맞는데 누구든 나서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반장이든 대표든 한다고 본인한테 이윤 한푼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18. ㅇㄱ
    '19.4.24 10:48 AM (203.226.xxx.52)

    고마운 일이기는 하나
    대게가 나서기 좋아하면서 고집도 있어서
    밉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모두를 아우르는 대표는 없더라는

  • 19. 그나마
    '19.4.24 10:50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회사나 학교 모임은 약간의 의무감?이라도 있는데
    취미모임은 진짜 서로 안하려고 몸사려요.
    등떠밀려 감투써봤자
    이득은 없고 돈관리만해야하고 잡무처리해야하고 공지해서 의견모아야하니 ㅠ.ㅠ
    속된말로 개짜증 ㅎㅎㅎ

  • 20. ....
    '19.4.24 10:51 AM (223.33.xxx.49)

    부잣집 사모들 사이에서 해봤어요. 다행히 수금 계산 다 해주길래 전 정산과 보고만 했네요. 사람들만 괜찮으면 해볼만해요. 인맥도 쌓고 경험도 되고요

  • 21.
    '19.4.24 11:12 AM (112.186.xxx.45)

    그래서 그 총무 역할 돌아가면서 하자고 해요.
    고통분담의 원칙.
    오래된 모임이라면 2년에 한번씩 바꾸면 됩니다.

  • 22. 고맙죠
    '19.4.24 11:13 AM (223.38.xxx.119)

    총무 귀찮아요

  • 23. 흠흠
    '19.4.24 11:19 AM (119.149.xxx.55)

    저도 감사해요

  • 24.
    '19.4.24 11:21 AM (223.62.xxx.205)

    모임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하는것이니
    좋은거죠
    본인이 손해라도
    기꺼이 희생하는거죠

  • 25. 고맙죠
    '19.4.24 12:36 PM (1.231.xxx.157)

    자칫 욕먹는 자리인데...

    저는 협조 절하고 욕도 안해요 요샘 대체로 그런 분위기더군요

  • 26. ㅋㅋ
    '19.4.24 12:54 PM (211.217.xxx.176)

    고맙죠
    '19.4.24 10:36 AM (121.125.xxx.242)
    열등감 많고 나대는 거 좋아하거나
    거절 절대 못하는 호구 타입이거나
    둘 중 어느 쪽이라도 고맙긴 해요.

    우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심성은 어떨까요?
    밑에 고맙다는 말은 진심이 아닌 거고 그럼 댁이 하세요.
    그런 사람 없으면 모임이 지탱이 안 되는데 열들감, 호구라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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