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보호소 고양이 입양?
1. ..
'19.4.23 3:47 PM (70.187.xxx.9)개만 키워서 모르지만 중성화는 서둘러도 될 거에요. 냥이는 3-4개월에 임신 가능해요. 성장이 개보다 빨라요.
2. ...........
'19.4.23 3:51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그런데 유기묘면 수술을 시켰을 수도 있어요. 길냥이는 수술하고 귀를 잘라 표시를 하지만 집냥이는 안하니까요. 유기묘 수훌하려고 배 여니, 이미 수술을 한 냥이라 펑펑 울었다는 글 읽은것이 기억나요.
3. ...........
'19.4.23 3:56 PM (180.66.xxx.192)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목욕은 한참 후에 시키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검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요,,
고양이는 성별보다 성격차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유기묘 수컷인데 아주 조용조용한 편이예요.
좋은 일 하시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집사 되시는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냥이 때문에 행복한 날들 많으실거예요. 제가 그렇거든요.^^4. ...........
'19.4.23 3:58 PM (180.66.xxx.192)그런데 유기묘면 수술을 시켰을 수도 있어요. 길냥이는 수술하고 귀를 잘라 표시를 하지만 집냥이는 안하니까요. 유기묘 수술하려고 배 여니, 이미 수술을 한 냥이라 펑펑 울었다는 글 읽은것이 기억나요.
5. ...
'19.4.23 3:58 PM (117.123.xxx.155)고양이 굉장히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동물이고 그걸 잘 내색도 안해요.아파도 숨기고...
우선은 버릴 수건으로 따뜻하게 해서 닦아주시고
암컷은 수술 했는지 의사도 잘 모르더라구요.지켜보셨다가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두마리면 사료값 두배,화장실은 고양이수 1개 해야하구요.화장실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요.병원비 무조건 2배예요.나이는 비슷해야 좋구요.그렇다고 꼭 친하지는 않아요.6. ...
'19.4.23 4:00 PM (117.123.xxx.155) - 삭제된댓글전체 목욕은 날이 더워지면 시키려구요.저희집 고양이 아깽이 대란 때 작년 이 쯤 데려왔는데 아직 목욕 한번 안했어요.
7. ....
'19.4.23 4:02 PM (175.223.xxx.61)답글 감사합니다.
1마리일 때랑 2마리 일 때, 놀아주기 & 털 날림 차이는 어떤가요? 무조건 체감 2배인가요??8. ....
'19.4.23 4:03 PM (117.123.xxx.155)더하기가 위에 빠졌네요.
고양이수 더하기 1 이요.
전체 목욕은 날이 더워지면 시키려구요.저희집 고양이 아깽이 대란 때 작년 이 쯤 데려왔는데 아직 목욕 한번 안했어요.
아마 적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은 그냥 혼자 있게 내버려둬야 나중에 경계 풀고 가까이 올 거예요.그 때까지는 냅두세요.9. 아...
'19.4.23 4:05 PM (175.223.xxx.61)...짧아봐야 1주일 지나야 집에 적응하는군요.
필요한 화장실이 묘구수 1인건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배웠어요. 요새 최애 티비 프로그램입니다. ㅎㅎ10. 노벰버11
'19.4.23 4:09 PM (121.158.xxx.250)털날림은 단묘종이냐 장묘종이냐 차이가 커서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어차피 고양이 키우는 집은 청소를 자주 하니까 두마리라고 해도 큰 차이 못느끼겠고요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의외의 점이 바로 화장실 문제예요
예민한 고양이는 화장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고양이 마리수대로 화장실을 준비해야 할수도 있거든요.
같이 놀아주기 역시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 어떤애는 아주 조용한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다만, 고양이 연령이 어리면 성격과 무관하게 환경이 익숙해지면 똥꼬발랄해서 그 에너지를 감당못할수도 있어요.
저희집같은 경우 기존 노령묘 2마리를 키우고 있다가
길거리 아깽이를 입양했는데, 그 아깽이의 똥꼬발랄함 때문에 노령묘 2마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방광염에 걸리기도 했어요.11. 감사합니다.
'19.4.23 4:35 PM (222.101.xxx.249)저도 길에 유기된 애들 임보하다가 키우게 되었어요. 임보시작하고 한달안되었을즈음에 애들이 발정이 와서 한달 고생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안정적으로 중성화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좀 참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여아의 경우, 요즘은 아주 작게 절제하고 수술하는 방법이 있어요. 물론 비용은 더 비싸지만 애들이 스트레스 덜 받았어요.
목욕은... 데려와서 바로 시키는건 좀 무리일수도 있는데 저는 완전 길냥이여서 바로 시키긴 했어요. 흰털이 쌔까맸거든요. 얌전한 아이면 괜찮은데, 물은 거의 모든 고양이가 무서워하니 할퀴거나 날카롭게 굴 수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혼자키우는게 맞는 아이가 있고 다묘가정에도 괜찮은 아이가 있는데.. 이건 개묘차가 크니 답 드리기가 어렵네요^^;
여튼 중성화는 고양이 까페에서 다양한 방법 알아보심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12. 원글
'19.4.23 6:03 PM (220.85.xxx.242)선배 집사님들!
시간내서 경험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됐어요.
옆에 있는 애기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랄게요. ^^13. 목욕
'19.4.23 7:29 PM (125.184.xxx.10)넘 더럽지만 않다면
좀 낯선곳의 공포를 적응 좀 한 다음에 목욕해주세용
고양이도 저도 서로
트라우마 생겨서 고생했거든요
넘 할퀴어서리 ㅠㅠ14. ...
'19.4.23 8:01 PM (117.123.xxx.155)고양이 사냥 놀이 따로 따로 해줘야해요.
두마리면 두번 따로따로...양팔로 해주기도 하는데 집사가 바라보는 쪽 애만 놀아요.ㅜㅜ
털.....둘 다 많이 빠지면 난리나죠.
그리고 물...물 그릇 여러 곳에 두세요.물을 많이 마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