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게시판이 조금 요상하게 느껴지네요.
며칠전에 학원선생이 고등 딸아이 따로 만나려했다는 글이 있었는데
오늘은 학교선생이 고등 딸아이 따로 만나려했다는 글이 있고,
엊그제는 시어머니가 먹던 수저로 반찬 헤집었다는 글이 있었는데
오늘은 옆집 할머니가 먹던 숟가락으로 반찬 헤집었다는 글이..
이런 글 쓰면 정치병이다 뭐다 댓글 올라올 수 있는 거 알지만
충격적인 내용이 방송되고 나면 그 다음날 게시판이 어땠는지를
겪어봐서 참 희한하기는 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희한하네요.
1. 그러게요..
'19.4.23 8:31 AM (118.45.xxx.198)이쁜 연예인은 허구헌날 악담에 깔아뭉게고....
웃겨가고 있는 82예요.2. ...
'19.4.23 8:36 AM (211.36.xxx.204)스트레이트글 뒤로 넘어가게
시시컬렁한 얘기들로 도배되는 느낌적인 느낌3. ㅡ.ㅡ
'19.4.23 8:37 AM (223.38.xxx.81)이 와중에 저 글 중 하나는 지워졌네요.
설마 옆집 할머니가 82쿡 보실까봐 지웠을까요?4. 알바들
'19.4.23 8:40 AM (60.44.xxx.119) - 삭제된댓글재넨 또 전업vs워킹맘 시댁욕 특정학교비하질문 올리겠네요 아무리 돈벋고 하지만 살살해라 니 자식아 사는 세상이다
5. .
'19.4.23 8:40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담임 얘기 댓글숫자많군요
6. 알바들
'19.4.23 8:41 AM (60.44.xxx.119) - 삭제된댓글재넨 또 전업vs워킹맘 시댁욕 특정학교비하질문 올리겠네요 아무리 돈받고 하지만 살살해라 니 자식이사는 세상이다
7. 그러게요..
'19.4.23 8:41 AM (118.45.xxx.198)옆집할매 글.....허허허
아무튼 82에 분란시킬려는 악성글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이예요....무조건 패를 갈라서 싸움시킬려는 느낌.8. 엄청
'19.4.23 8:48 AM (60.44.xxx.119)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글 올라오네요
썩을것들9. ...
'19.4.23 8:48 AM (175.223.xxx.215)82유저들한테 이슈되는 소잿거리 파악한후 글 쓰나봐요.
전담팀 있는게 확실해보여요.10. stk
'19.4.23 8:57 AM (218.39.xxx.46)헐 낚인건가요
가짜글 올렸으면 재수 백만 번 없길
나쁜 인간들11. 그런사람
'19.4.23 9:04 AM (39.7.xxx.143)담임이 전화한건 시선 돌리려는 주작같죠?
말이 돼야죠...12. 우연이죠
'19.4.23 9:08 AM (175.120.xxx.181)아님 오래 같이 하다보니 맘이 통했을 수도
저도 화제글 읽고나면 비슷한 내 일 생각 나기도 하고
어떤땐 내 글 올리면 희한하게 몇줄 밑에 비슷한 글이 있어서 놀랄때도 있어요13. ㅎㅎ
'19.4.23 9:15 AM (182.225.xxx.13)그니까요.
저도 기시감이 확 드네요.
근데 며칠전부터 얘네들 작업들어간것 같아요.14. 댓글
'19.4.23 9:24 AM (39.7.xxx.91)많았던 몇년전 글을 그대로 모방해서 올리는 글이 많아진 것 같아요.
기시감22215. 맞아요
'19.4.23 9:26 AM (121.149.xxx.250)오늘 아침부터 엄청 나대네요
16. 이미
'19.4.23 9:27 AM (39.7.xxx.213)우리는 알죠
미친 것들입니다
한 두번 지들은 작업하지만
우리는 몇년째 매일 들어오는 82를17. 찌찌뽕
'19.4.23 9:40 A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저도 같운생각.
오늘 아침 이상타 생각했어요18. 공감
'19.4.23 11:08 AM (58.120.xxx.107)82유저들한테 이슈되는 소잿거리 파악한후 글 쓰나봐요.
전담팀 있는게 확실해보여요. xxx222
사실 교육. 버닝썬. 폭력 기타 사회적 이슈보다는
시댁. 이웃 흉보기. 바람. 연예인 까기에 몇십배 댓글 달리는게 82 게시판의 현실이지요.19. 공감
'19.4.23 11:09 AM (58.120.xxx.107)근데 민주당. 문통 관련된 글만 댓글 만선
그건 또 이상하고요.20. 있음
'19.4.23 11:37 AM (1.227.xxx.49)이상하게 어제는 알바가 없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온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