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은 주변도움없이는 사회생활이 정말 힘들것같아요.
이쁘고 돈도 잘벌어요. 욕심도 많고 그림같은 딸도 있어요. 그런데 제 동생에겐 큰 단점이 하나..살림을 못해요. 아니...제가 보기엔 할 여유도 마음도 없어요. 욕심이 많아서 일하면서 부업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아기 육아모임에 품앗이에 제가 봐도 숨이 헉헉거려요.아기키우면서 자격증만 2개넘게 땄어요. 집안꼴은 가관인데 저희엄마도 그랬어서 저희가 좀 살림에 취미가 없어요. 언니랑 전 전업이라 어찌어찌 익혀서 살림하는데 동생은 엄마랑 똑 닮았죠.
엄마처럼 도우미를 부르면 되는데 남편이 싫어해요.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지만 동생은 할마음이 없으니 제부는 동생에게 함부로해요. 동생은 사람쓰자는데 그건 또 싫어하고...둘은 이걸로 계속 싸워요. 제 동생은 주위에 육아를 함께 봐주는 사람도 없이 남폄이랑 둘이 허부적 거리면서 키워요. 저라도 도우면 좋은데 전 거리가 머네요.
직장맘들이 도우미나 누군가의 조력없이 육아하는건 불가능한것같아요. 동생 하소연을 듣다가 마음이 무겁네요
1. ..
'19.4.22 9:28 PM (223.62.xxx.243)제부가 문제인겁니다. 사람마다 에너지 총량이 있는건데
어쩌라구요.
동생분더러 퇴직했다하고 집에 있으라 하세요.
그렇게 살림이 일번이면2. ...
'19.4.22 9:29 PM (116.36.xxx.197)평일 오전에 파출부 부르면 좋은데.
3. 애를안낳았어야죠
'19.4.22 9:3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애키울 준비(물리적 정서적 경제적으로)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애 낳고
심지어 부모 본인 둘이서 어떻게 애키울지 생각 하나도 안하고 낳은 잘못이네요.
죽기도 싫고 살기도 싫고 어쩌라구요.
부모 둘다 너무 철이없네요.4. 답답
'19.4.22 9:33 PM (211.248.xxx.147)제생각에도 제부가 포기를 해야하는 부분인데 그냥 잰 정리에 장애가 있는거같아요. 그부분만 인정하면 나무랄게 없는데....서로 포기가 안되나봐요
5. 남자들은
'19.4.22 9:56 PM (175.209.xxx.48)살림은 기본적으로 여자의 몫이라고 생각하지요.
기본이 안된 여자를 인정하라고 하면 어렵지요.
제부 탓하기 전에 동생부터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6. 음
'19.4.22 10:05 PM (39.7.xxx.191)동생이 집안일은 못하는 것이 '단점' 인가요?
언니라는 분이 남편이랑 똑같은 프레임속에 동생을 넣으셨네요
이7. 악덕남편
'19.4.22 10:08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제부가 놀부 같은 놈.
마누라 돈도 많이 벌게 하고
집안일도 아내만 시키는...8. 사회생활
'19.4.22 10:14 PM (124.53.xxx.131)해야 했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으나
친정은 멀고 도아주는 사람 없고
아이는 몸이 약해 결국 못한 사람들 천지죠.
전업주부 참 재미없고 보람도 안생기고 ..
일에 더 가치를 두고 체질도 일에 맞는데
어쩔수 없이 눌러 앉을수 밖에 없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집구석에서 젊은날 다 흘려보네고 생각하면 피눈물 나죠.9. e...
'19.4.22 10:49 PM (125.176.xxx.161)남자가 하면 되죠 ㅡ.ㅡ 잔소리하고 싸울 시간에 하면 되겠구구만..여자는 돈도 벌고 육아도 하고 살림도 잘 해야 되고..ㅉㅉ맞벌이인데 남편이 집안일 도와준다라는 개념은 틀린거에요.
10. 참
'19.4.22 11:02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맞벌이하는데 살림 못하는게 단점이라니요..
맞벌이하면서 같이 안하고, 도우미 쓰는거 싫어하는게 양심불량이죠.11. 멍멍이2
'19.4.23 7:23 AM (110.70.xxx.86) - 삭제된댓글저 위에 남자들은님, 기본이 안 여자, 동생부터 제대로 하라구요? 돈도 잘 벌고 육아도 열심히 하는게 살림까지 기본에 낳으면 남자는 뭐 할 건데요?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었어요 좀 둘러보고 사시길12. 멍멍이2
'19.4.23 7:24 AM (110.70.xxx.86)저 위에 남자들은님, 기본이 안 여자, 동생부터 제대로 하라구요? 돈도 잘 벌고 육아도 열심히 하는게 살림까지 기본에 넣으면 남자는 뭐 할 건데요?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었어요 좀 둘러보고 사시길13. 역시
'19.4.23 8:05 AM (117.111.xxx.14)시모 한명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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