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갱년기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9-04-22 09:28:38
몇년간 그런데요
안하던 술주사를 부려요ㅠ

계속 옆에서 애기짓을 하는데 술냄새랑 안주 냄새가 섞여서
미치겠어요.
양말 벗겨달라 옷벗겨달라..만져달라...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요?ㅜㅜ
IP : 211.20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22 9:32 AM (175.223.xxx.143)

    외로움과 공허함에 출가하겠다는 사람도 있어요

  • 2. 원글
    '19.4.22 9:33 AM (211.204.xxx.96)

    술을 주3회는 마시네요.최소한.
    제가 남편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기분입니다

  • 3.
    '19.4.22 10:07 AM (223.38.xxx.173)

    다 못견디죠. 늙은남자는 뭘해도 꼴뵈기 싫어요.
    거기다 귀척이라니. 어이쿠야

  • 4. ...
    '19.4.22 10:14 AM (125.177.xxx.43)

    안받아주면 덜하지 않을까요
    각자 스스로 이겨내야지

  • 5. 조금만
    '19.4.22 10:18 AM (115.140.xxx.180)

    참아보심이... 그러다 말아요 제남편도 이삼년 그러다가 괜찮아지더라구요 남자들 갱년기도 많이 힘들대요
    그래도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사람인데 너무들 냉정하네요
    님들 갱년기로 호되게 고생할때 같이사는 남편이 니일이다!라고 선그으면 어떠시겠어요??

  • 6. 원글
    '19.4.22 10:26 AM (211.204.xxx.96)

    7년째인데요???
    더이상 못 견디겠어요ㅜㅜ
    115님??

  • 7. 원글
    '19.4.22 10:27 AM (211.204.xxx.96)

    저도 갱년기에 공황장애입니다..

  • 8.
    '19.4.22 10:32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병원가세요. 진단서 떼시고 선 그으세요. 그러다 님 중병걸려요. 종합병원가보세요. 시한부걸리신 분들 공통적인 성품이 어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698 유퀴즈온더블럭 보니 대화 맥 못잡는 사람들 많네요 1 ㅇㅇ 2019/04/22 2,145
925697 뇌졸증 시아버지 이런 경우는 답 없나요? 4 ... 2019/04/22 2,582
925696 제정구의원 ㅜ 5 ㄴㄷ 2019/04/22 1,278
925695 30평대 1층 vs 20평대 고층 남향? 5 .. 2019/04/22 1,746
925694 엄마한테 어떤 욕 들어보셨어요? 35 .... 2019/04/22 3,808
925693 GE냉장고 수리센터나 전화번호 아시는분? 1 ᆞㄴᆞ 2019/04/22 2,346
925692 사랑 넘치는 분들 계신가요? 5 987456.. 2019/04/22 1,818
925691 캐리어에어컨 쓰시는분 괜찮나요? 18 ... 2019/04/22 7,566
925690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고,... 1 살기 2019/04/22 1,022
925689 소방직 국가직화 진행어찌되고 있을까요? 2 ... 2019/04/22 489
925688 2만원짜리 야채 다지기 너무좋네요. 20 ㅇㅇ 2019/04/22 4,671
925687 1톤트럭 운전(더운데 뭘 깔아야 될까요?) 2 ㅡ,ㅡ,ㅡ,.. 2019/04/22 473
925686 정리못하는 병 있다가 노력으로 극복한 분 계신가요? 8 진주귀고리 2019/04/22 3,861
925685 5월 4, 5, 6일에 뭐할까요? 2 .... 2019/04/22 1,343
925684 최고의 이모인 우리 언니 7 2019/04/22 5,552
925683 소원하던 딸기크레이프 케익을 먹고 왔어요^^ 13 ㅇㅇ 2019/04/22 2,603
925682 미백치약.. 좋은것 있나요? 추천좀 2 ㅇㅇ 2019/04/22 2,297
925681 모임에서 여왕벌인 여자...남자든 여자든 왜 다 가만히 있는 건.. 2 .... 2019/04/22 4,522
925680 한 집에서 몇년간 살면 지겨우세요? 10 2019/04/22 2,724
925679 참 돈벌기가 이렇게 극과 극으로 쉽고 어렵다니.. 9 dma 2019/04/22 4,267
925678 숭늉 얼마나 끓여야 하나요? 2 .. 2019/04/22 968
925677 어제 지나갈 일이 있어 청담동 아파트 주변을 지나갔는데요 10 ........ 2019/04/22 6,365
925676 630미터 가까운거리라고 봐야하나요? 14 ㅡㅡ 2019/04/22 2,207
925675 택배업 종사하시는 계신가요 3 mm 2019/04/22 858
925674 자식 귀한줄 모르는 남편 5 2019/04/22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