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어떤 욕 들어보셨어요?
1. 소소한일상1
'19.4.22 1:35 PM (222.99.xxx.134) - 삭제된댓글욕 안하는엄만데요 어릴적 남편복없는년은 자식복도없다더니 이말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ㅜㅜ
2. ..
'19.4.22 1:36 PM (1.237.xxx.156)개가파먹어도비린내도안날년
3. .....
'19.4.22 1:38 PM (59.63.xxx.46)와... 윗님. 첨 보는 욕이에요. 굉장히 창의적이네요. ㅠㅠ
4. ᆢ
'19.4.22 1:3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엄마들 욕이 후덜덜 하네요
아빠에게 사랑 못받고 삶이 팍팍했던 모양이네요5. ㅎㄷㄷ
'19.4.22 1:43 PM (14.38.xxx.159)아우.. 못된 친정엄마들 많네여.
6. ...
'19.4.22 1:46 PM (223.62.xxx.139)미친년 지랄을 하고 자빠졌네, 썅x 나가뒤져,하는짓이 지 할미랑 똑같아서 음흉한 것 등등, 진짜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본인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들었던 욕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학나온 교사출신 엄마였어요. 덕분에 저는 아직도 정신과 치료 받고 있구요,
7. 음
'19.4.22 1:46 PM (125.132.xxx.156)아휴 그냥 못된게 아니라 비열하네요 아무리 사는게 힘들어도 가장 약하고 만만한 어린애를 골라서 화풀이를 ㅠㅜ
8. ㆍㆍ
'19.4.22 1:47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암으로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아빠죽인년이라는 소리 들었네요.
화풀이를 하고싶었는데 그게 만만한 나였죠..
지금은 사이좋은 모녀관계지만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굳어져버려요...9. ....
'19.4.22 1:48 PM (59.63.xxx.46)저도 정신과 치료 받고 있어요.
약때문에 그나마 살고 있네요.10. ㅇㅇ
'19.4.22 1:5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세상에.................50대지만 엄마한테 욕을 들은 적도 딸한테 한 적도 없어요. 자식한테 어떻게 저런 욕을. 그래도 엄마라고 불렀어요? 원글도 댓글도 충격...
11. 엄마 아니고
'19.4.22 1:52 PM (61.69.xxx.189)아빠에게 초딩때 들은 욕 -
화냥년, 제일 싸구려 잡부같은 년, 가랑이 벌리고 어쩌고...
개같은년, 쌍년은 기본.12. ...
'19.4.22 1:52 PM (125.130.xxx.25)미친년..정신 좀 안 차릴래?
13. 욕쟁이
'19.4.22 1:52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오살할년 등골빼먹을년....등등 많아요.ㅎ
옛날에 그렇게했던건 엄마가 잘못한거라고 했더니 반성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본인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냐고 ㅎㅎㅎㅎㅎ.
늙어서는 대접안해준다고 서운하단 소리밖에 안해요.
그래도 받은 정이 있어야 주죠
줄게 없어요.14. .....
'19.4.22 1:56 PM (59.63.xxx.46)본인 입으로 자식복 없다고 인정했으니 자식된 도리 안해도 되는거라고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15. ..부모가
'19.4.22 1:58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저희 부모님은 욕 자체를 못 하세요.
법 없어도 사신다고 평을 들으셔요.
저는 부모 복이 많네요.
결혼 해서 보니 시부모님 둘다 욕을 하네요. 충격이 컸는데
남편도 욕을 해요.
여기서 좋아하는 전문직인데 부모에게 욕 듣고 자라면 욕를 쉽게 하나봐요.16. ..부모가
'19.4.22 1:59 PM (221.157.xxx.183)욕은 언어폭력이죠.
자식에게 욕하는 수준이면 혼자 살아야 돼요17. ..
'19.4.22 1:59 PM (211.221.xxx.145)ㅇㅇ(엄마친구딸)똥먹어라 이년아
18. 넹
'19.4.22 2:01 PM (218.155.xxx.76)야이 화냥년아~칼로 배때지를 쑤셔 죽이뿔라
또 처우네..우는얼굴에 오줌을 싸뿔라~
니같은거 죽이뿌고 교도소가면되
너는 정신병자라서 사회나가면 사람들에게 맞아죽는다
------------------------------------
명절날 우리가족 가보면 두분다 어찌나 교양있고 점잖은지 모릅니다
과거는 싹잊고 저에게 정말 모르겠다는 얼굴로 어쩜그리 딸이되서
연락을 잘안하냐고..기가막힙니다19. ....
'19.4.22 2:02 PM (112.173.xxx.11)부모복 많다고 자랑하는분
정말 눈치없으시다20. 호이
'19.4.22 2:06 PM (116.123.xxx.249)아...욕만 했을리 없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채 살아내시는 분들 모두 떨쳐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21. ..
'19.4.22 2:07 PM (175.113.xxx.252)그런 아픈 과거 뭐하러 떠올려요..ㅠㅠ 솔직히 떠올리면 상처만 될텐데.ㅠㅠㅠ전 그런류의 경험은 없지만 다른류의 아픔도 왠만하면 지나간 과거이니까 생각 잘 안해요..ㅠㅠ 왠만하면 생각하지 마시고 사세요..
22. ...
'19.4.22 2:17 PM (112.220.xxx.102)엄마한텐 욕도 매도 없었고
아부지한텐 몇번 맞아본듯요...;;
전 할머니한테도 욕은 못들어봤어요23. ....
'19.4.22 2:25 PM (59.63.xxx.46)일부러 떠올리는게 아니고 그냥 불쑥불쑥 튀어오르고요...
자연치유가 안되니 이렇게 글이라도 쓰면 좀 나을까 해서요.
위로 받으니 참 좋네요.24. ..
'19.4.22 2:28 PM (175.116.xxx.202) - 삭제된댓글썅년, 개같은년은 기본 장착...니년이 하는게 그렇지 한심한년은 일상 레파토리.
명절떄 가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 더러운년, 뚱뚱한년...
아이 임신 했을떄, 첫번째로 한말..지랄하네 미친년이...
아이 만삭일때, 두돌된 조카한테 제 배를 걷어 차라고 하면서, 이년아 그래야 애가 빨리 나와...
낼 모레면 나이 50인데, 이제 다 잊어 버리고 산줄 알았는데 그냥..생각이 나네요.
우씨....이글 괜히 읽었어...다 잊고 살고 싶었는데 ㅠㅠ25. ..
'19.4.22 2:35 PM (175.116.xxx.202)썅년, 개같은년은 기본 장착...니년이 하는게 그렇지 한심한년은 일상 레파토리.
명절떄 가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 더러운년, 뚱뚱한년...
아이 임신 했을떄, 첫번째로 한말..지랄하네 미친년이...
아이 만삭일때, 두돌된 조카한테 제 배를 걷어 차라고 하면서, 이년아 그래야 애가 빨리 나와...
낼 모레면 나이 50인데, 이제 다 잊어 버렸는줄알았는데 아니네요.
우씨....이글 괜히 읽었어...다 잊고 살고 싶었는데 왜 또 생각이 나는거야 ㅠㅠ26. ㆍㆍㆍ
'19.4.22 2:45 PM (210.178.xxx.192)못된여자들이 정말 많군요. 나이들어 자식들이 외면하는 노인네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 모성본능 뭐 이런것도 다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같아요. 왜 예전엔 애 낳아서 딸이면 죽으라고 엎어놓고 젖도 안주고 윗목으로 밀어버렸다잖아요.
27. 갈보같은 년
'19.4.22 2:52 PM (116.124.xxx.160) - 삭제된댓글갈보의 뜻도 몰랐던 열서너살 무렵,
부모님이 특히 엄마28. 흠.
'19.4.22 2:57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울면 입을 찢어버린다~~
찢는 시늉도.
지금은 본인 싫어할까봐 전전긍긍
하십니다~
좋고 싫고는 내자유인데 말이죠.29. 깊은슬픔
'19.4.22 3:01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장애 가지고 태어난 바로 아래 여동생...
자기자식인데 본인 힘들다고 "어디가서
꺼(거)꾸러져 뒤져 버렸으면 좋겠는데
뒤지지도 않는다"는 말을 달고 산 사람.
"너 가졌을때 없앨라고 약도먹고
산에가서 굴렀는데도 안죽어 낳았다"는 소리를
본인앞에서 하는 사람은
뭘까요
앞에 말은 나도 수없이 들었고
뒤에 얘기는 동생이 울며 말했어요.30. 깊은슬픔
'19.4.22 3:04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딸이 최고라며
좋은친정엄마 코스프레 하는게
역겹기도 합니다31. .....
'19.4.22 3:05 PM (59.63.xxx.46)저를 포함...
아픈 기억 갖고 계신 분들.
우리 오늘 여기에 풀고 다 잊으면 좋겠어요.
문득문득 떠올라 괴로웠는데 이젠 잊고 싶어요.32. ㅌㅌ
'19.4.22 3:31 PM (175.120.xxx.157)욕 들어본 적이 없어요
부모님이 욕한 걸 본 적이 없고 누구랑 싸우는 것도 못봤어요33. ...
'19.4.22 3:52 PM (119.196.xxx.43)호랭이 물어 갈것들ㅋ
오살허네34. ..
'19.4.22 4:27 PM (125.183.xxx.225)윗님...ㅋ
그거 울친구 엄마 레파토리였어요.
근데 나쁜 분 아니에요.
그냥 속상할 때 쓰시던...35. ㅇㅇ
'19.4.22 4:28 PM (116.47.xxx.220)욕은 아니지만
자존감 도둑질은 많이 당했어요
칭찬못하는 경상도 원단이라
경상도 사투리만 들어도 정뚝떨이에요36. . . .
'19.4.22 5:14 PM (125.143.xxx.171)구두 뒷굽으로 쳐죽일년
심한 감기로 일어나지도 못한
ㅡ아이고 오랫만에 돌아가시것네
하고 킬킬웃던 엄마.
생각도 안나고
생각도 끔찍하고.
제삿날가면
무표정으로 절하다 옵니다37. 숨막혀...
'19.4.22 5:23 PM (122.35.xxx.34)9살때 엄마손에 목졸려봤어요. 뭐때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잘못했다 소리 안했다고 목을 조르더군요. 본인은 기억 못하겠지요.
쌍욕은 예사고, 저 동태눈깔 파버린다고, 지 애비 닮아 머리에 똥만
가득 차서 쓸 때가 하나두 없다고...
지금도 힘들지만, 10대, 20대 너무 힘들었어요. 소아우울증이었던
것같아요. 사춘기때 하루 걸러 죽을 궁리만 했거든요. 근데 막상
죽으려 하니 무서워서...38. 어제
'19.4.22 5:33 PM (1.231.xxx.157)딸한테 미친년... 개지랄 떨어볼까? 라고 말했어요 ㅠㅠ
말을 되게 안듣는 일이 생겨서...
엄마의 과격한 말에 애가 흠칫 놀라더군요
기억에 남아도 하는 수 없어요 ㅜㅜ39. ....
'19.4.22 6:21 PM (59.63.xxx.46)기억에 남아도 하는 수 없다뇨?
전 욕 먹고 자랐지만 애한텐 욕 안합니다.
우리 부모 세대는 무식해서 몰랐다쳐도 우리는 달라져야죠.
기억에 남는거 알면 이제부터 절대 애들한테 욕하지 마세요.40. ....
'19.4.22 6:21 PM (59.63.xxx.46)애들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언어폭력이고 학대입니다.
41. ㅁㅁㅁㅁ
'19.4.22 6:27 PM (119.70.xxx.213)아픈기억들이 떠올라슬프네요 ㅜㅜ
42. 슬프네
'19.4.22 8:42 PM (210.90.xxx.165)무용지물
무위도식
지 애비 닮아 눈은 축 째지고
(우리 아부지 잘생기 셨어요)
못 생겼다
내가 뭘 물어보면 "니는 그것도 모르나?"
나는 뱃속부터 뭐든 알고 나와야
했어요43. 슬프네
'19.4.22 8:44 PM (210.90.xxx.165)욕은 안하셨네요
다행히
년짜도 들어 본적 없어요
그나마 다행인건가요
폭력은 비일비재 했어요
내년이 60인데 눈물 나네요44. 슬프네
'19.4.22 8:48 PM (210.90.xxx.165)난 우리 애들 한테
예쁜 말만 했어요
내가 성장기동안 엄마한테
듣고 팠던 말만 했어요
젊은 엄마님들 애들 금방커요
그맘에 상처 남기지 마세요
꼭요45. 슬프네
'19.4.22 9:06 PM (210.90.xxx.165)제가 내년이 60인대도
항상 성장과정에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지지받는 느낌은
어떤걸까? 를 상상 해요
상상 하면 뭐합니까?
그느낌 모르는데
궁금 하긴해요
어떤 느낌인지
아늑하고 편안하고
행복할꺼 같애요
내 성장과정엔 그게
빠져있어요
치유되지않는 손실인거죠
이쁜 내 애기들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성인되면 늦습니다46. ㅇ
'19.4.22 9:08 PM (118.40.xxx.144)염병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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