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렇게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되는 아가씨가
너무너무 부럽네요..!!
진짜 여행이 훨씬훨씬 풍족해 보여요
20년전 혼자서 배낭여행 갔을 때
외국인들이랑 몇마디 하면 더 이상 할수 있는 얘기가 없더라구요
어찌나 답답하던지.. -_-;;;
어우.. 그 동안 영어 공부를 했으면 저도 잘 했겠죠..
다시 영어공부에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이번엔 제발~~~~
오늘은
저렇게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되는 아가씨가
너무너무 부럽네요..!!
진짜 여행이 훨씬훨씬 풍족해 보여요
20년전 혼자서 배낭여행 갔을 때
외국인들이랑 몇마디 하면 더 이상 할수 있는 얘기가 없더라구요
어찌나 답답하던지.. -_-;;;
어우.. 그 동안 영어 공부를 했으면 저도 잘 했겠죠..
다시 영어공부에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이번엔 제발~~~~
저도 20년전 독일 프랑스 영국등
해외여행 다녀오면...꼭 그런 생각을 하곤 했어요.
독일 여행 다니다보면
한 학기 배운 독일어가 될락말락...
돌아가면 독일어를 다시 배울리라 다짐하지만
돌아오면 독일어 할 일도 없고
배울 이유가 없더라구요...배울데도 마땅찮고.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우리나라에도 올레길 둘레길 않은데 굳이 스페인까지? 했었는데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면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과 교류하며 견문도 넓히고 깨닫게 되는것도 많겠더라구요. 77세에 순례길 걸으셨다는 그분 말씀 찡하던데요
뭔가 영화 속 한장면 같았어요.
쉰살 영국아저씨랑 젊은 한국처자랑 또 서로 나라가 다른 외국인들이
순례길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친구먹고
애들처럼 문 뒤에 숨어 장난치고 깔깔대고
한국처자가 신호 보내면 금새 배운 한국말로 맛있어~를 합창하고
같이 둘러앉아 기타 치며 노래하고
영국아저씨의 먹진 영국액센트로 들려주는 감동적인 에피소드까지...
77세의 할아버지가 말한 아름다운 선물같은 인생이란
바로 저런것일까 싶었어요.
근래에 본 제일 부러운 한국젊은이였네요.
우리딸도 저런 시간을 경험해봤으면..
젊을때 혼자 순례길을 떠날수있는 용감한 사람으로 나도 다시 태어났으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방송을 봤어요.
스페인하숙,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참, 밤에 취침시간이라며 불끄고는
영국아저씨한테 나머지 젊은 사람들이
대디~ 이야기해주세요~ 하니까
어둠속에서 쉰살 영국아저씨가 곧장
원스어펀어타임~ ㅋㅋ
너무 재밌고 덩달아 행복해지는 장면이었어요.
50세에 산티아고의 푸른별을 꼭보리라 다짐했건만
48세에 집안이 풍지박산 망해서 생활전선에 뛰어드느라
꿈을 잊고 살았는데 77세 에 산티아고
다시 꿈을 꾸어봅니다.
이번 회차 참 좋았어요. 여행객들 정말 분위기 좋더군요.
한국처자도 소통 잘하고 영국아저씨도 참 성격 좋고 흥도 있고
다른 여행객들도. 순례길에서 미리 만나 알고 있던 사이라서 더 분위기가 좋은 듯.
저도 불끄고 이야기해달라는 부분 특히 좋았어요.
우리가 상상하는 순례길 여행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본 것 같아요.
저도 그 원스어픈어타임~
그부분에서 기분이 너무 이상해지더라구요
행복하기도 하고 동화책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들의 여유와 유머가 부럽고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