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아들에게 폭발했다고 적었던 사람이예요
아들이 어제 헤어지기로 했다며 학교에 가네요.
마음이 복잡합니다. 헤어진다고 그 시간을 공부로 채울껀가 싶기도 하고 슬퍼서 내내 우울해 할꺼 같기도 하고...
당장 2주후에 시험인데...
여친이 휴식처인 아이예요. 1년동안 사귀여 왔어요.
질러 놓고 보니 아이가 걱정되고 저도 속상하고 그렇네요
1. ㅇㅇ
'19.4.9 8:51 AM (121.190.xxx.146)후회할 것 같으면 지르지를 마셨어야....
이왕 지르셨으면 후회없이 이제 어떻게해야할까 생각하세요. 무조건적으로 자녀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도 좋지않지만 나름의 고민과 생각으로 교육적지도를 해놓고 죄책감을 가지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봐요2. dlfjs
'19.4.9 8:54 AM (125.177.xxx.43)이왕 지른거 할수없죠 가만 두세요
3. ..
'19.4.9 8:56 AM (14.47.xxx.136)같은 학교 여학생인가요?
학교에서 보는 사이면 시험 끝나고 또 볼수도 있죠.
헤어졌다해놓고 또 본 사이라면서요?
지금 안스럽다가 또 만나면 배신감에 더 화날듯
그냥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엉마 감정이 이렇게 널을 띄니 아들이 여친에게서
편한 휴식을 찾는 거있을 수도 있어요
입시 중요하지만..이 시기 엄마하고의 사이도
중요하니 극단적인 감정으로
아들 몰아치는 건 자제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절절 매거나 몰랑하게 굴어도
안되고
좀 의연하고 대범하게 아이를 대해주세요4. ...
'19.4.9 9:00 AM (220.75.xxx.108)1년 넘었고 지금 고2면 사실 제 주변 엄마들은 헤어질까봐 더 무서워하는 시기이기는 해요. 어차피 여친 만나느라 시간 뺏기나 헤어지고 슬퍼하며 멍 때리나 마찬가지인데 아이가 맘 못 잡고 망가질까봐 걱정하니까요.
아이 다독여주시고 행여나 못 헤어지고 몰래 만나는 분위기면 이별 종용하지 마시고 모르는 척 하세요.5. 에구
'19.4.9 9:16 AM (223.62.xxx.91)어쩌라는건지.. 엄마가 이리 갈팡질팡하고 일부터 저지르심 어째요 ㅠ 애들 인생 끝까지 책임 못질거면 그냥 놔두는게ㅜ상책이에요 초등생도 아니고 ... 그냥 맛있는 음식이나 해주시고 더이상 묻지도 마세요 연인이 헤어지면 한동안은 힘든거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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