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스트 글에 시어머니한테 서운하다는

우짜지 조회수 : 5,320
작성일 : 2019-04-08 17:46:11
그 원글이 설명한 시어머니가 저예요
댓글들 대부분 시어머니가 맞다고들
해주셔서 한시름 놓긴 했는데
세상이 참 공평치만은 않은게
독립적이고 어쩌면 개인주의 쪽 성향인
시어머니에겐 그 원글님처럼 가족지향적?인
며느리가 들어오나 싶기도 하네요
제 아들 여친도 연애 이년째인데 좀 많이
제게 살갑게 해요 자주 찾아오고
안부톡도 자주하구요
데이트하면서도 사진찍어 보내고...
전 아들들만 있는 엄마라 그런지 성격 자체도
잔소리도 없고 오글거리는거 싫어하고
한번 예스했으면 두말 안하는 뭐 그런
성격이예요
신세도 안지지만 남이 저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것도 아니다 싶으면 단칼에 노우 합니다
그 원글 내용같은 일이 생긴다면
저도 그 시어머니같이 할 듯 한데
문제는 제 며느리 될 것 같은 그 아이가
엄마가 안계세요
농담인듯 진담으로
아들들 결혼하면 모든면에서 다 독립이니
자신 생기면 결혼하라고 자주 말하긴해요
맞벌이 안하면 살기 힘든 세상인데
건강 허락하는 한 어느정도는 도와야 하는건지
....옛말에 애 본 공은 없다고 하는데 ㅎ



IP : 121.133.xxx.1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4.8 5:48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맞벌이 안 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낳은 아이 양육을 조부모에게 맡기겠다는 계산 하에 낳는 것도 너무나 이상한 그림이에요.

  • 2. 나는나
    '19.4.8 5:51 PM (39.118.xxx.220)

    비상시에 지원군 역할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아들만 둘인지라..

  • 3. 저도
    '19.4.8 5:53 PM (106.102.xxx.23)

    이제 같은 고민을 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양가 도움 없이 맞벌이의 지난한 삶을 살았는지라
    아들과 딸에게...한시적 도움은 주고 싶어요.
    살짝만 거들어 줘도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저 역시 개인적인 성향이고 남에게 도움 요청하지 않고 살아 왔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 4. ㅇㅇ
    '19.4.8 5:53 PM (211.36.xxx.110)

    그 원글 짜증나요.
    부자라면서 돈만 많이 써봐요, 왜 단기 시터를 못구해요?

    가족적인 며느리라도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는
    성숙함이
    뒷받침이 되어야 겠죠.

  • 5. 그죠?
    '19.4.8 5:53 PM (121.133.xxx.137)

    설마 애초부터 봐달랄 마음이야 먹겠나요
    다만 그 원글처럼 어쩌다보니 그런 상황이
    됐을때 과연 냉정히 거절할 수가..아니 거절해도 될까 싶어서요
    이 아이는 엄마나 언니가 없으니 말이죠..
    곧 취업하면 결혼한다 할듯한데
    고민이네요

  • 6. 근데 저런 사람은
    '19.4.8 5:54 PM (49.174.xxx.31)

    해줘도 당연하지 고맙게 생각하지 않아요.

    신세지고 도움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서요.

    너무 선그어서 나는 애낳아도 못봐준다고 미리 약치지 마시고요.아들며느리가 신세질려고 할때 나는 몸이 힘들어서 애봐주기 힘들어~그렇게 하세요.

    미리 약치면서 몸사리는것도 인정없어보이고,그냥 닥치는 대로 상황에 맞게 행동하면 될듯 해요.

    그리고 미래의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애 맡기지 않을수도 있잖아요?

  • 7. ㅏ그러게요
    '19.4.8 5:58 PM (121.133.xxx.137)

    닥친일도 아닌데 ...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죠?
    죽어도 잠시도 못봐준다고는 차마
    못할듯해요
    언제 이런 고민 할 나이를 먹었을까요 ㅋ

  • 8. 요즘세상에
    '19.4.8 6:00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가정적인 며느리라니 신기하네요. 혹시 애 봐줄껄 등등을 미리 계산하고 그렇게 접근하는것은 아닌지...라고 생각하면 너무 나가는 걸까요? 뭔가 색다르면 오히려 두려운 요즘이네요ㅜㅜ

  • 9. ㅇㅇ
    '19.4.8 6:01 PM (125.180.xxx.122)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도 상황에 따라 도움을 줘야 할 경우엔
    도와주는게 좋죠.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는 거 기특해서라도...

    근데 베스트글의 그 며느리는 기본 자세가 틀렸어요.
    친구생일이라도 못챙기면 전화정도는 할같은데 하물며
    남편의 어머니생신에 바빠서 전화도 못한다니..
    평소에도 아들만 와도 별말안하신다고..
    아예 마음을 닫아버렸다 싶습니다.
    아들이랑 같이 사니 분란 만들기는 싫고...

    제 생각엔 그 시어머니가 처음부터 그랬을거 같지는 않고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하는 꼴을 보니 굳이 마음 줄 필요없겠다 싶어 그러는거 아닌가 싶어요.
    본래 마음 가는데 돈도 가고 정도 가는건데 어른 알기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봅니다.

  • 10. 첨부터
    '19.4.8 6:12 PM (182.226.xxx.159)

    막 맡아서 키워주기힘들고~애보는게 보통일이 아니니까요~근데
    비상시에 가끔 돌봐주는건 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맞벌이인데 아주머니도 못오고 애는 아프고 회사 월차내기도 힘들면 시어머니도 엄만데 도와줄 수 있다고 봐요~

  • 11. 그 원글은
    '19.4.8 6:18 PM (223.38.xxx.147)

    기본적인 가정교육도 못받은 여자에요.
    아무리 시짜라도 생신때 전화는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저런 본거없는집 머느리나 사위들 볼까봐 두렵네요.

  • 12. dd
    '19.4.8 6:20 PM (220.81.xxx.93)

    저는 딸만 2인데.애 안 봐줄 거예요..누가 내 애 봐준 적도 없고요

  • 13. ..
    '19.4.8 6:28 PM (211.205.xxx.62)

    봐줄사람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죠.
    아는친구 친정엄마가 봐주기로 철석같이 믿었는데
    엄마가 팔을 다치는 바람에 독박육아...
    결국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 14. //
    '19.4.8 6:3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전 딸둘인데 손주 전적으로 맡아 키우는건
    안할거라고 진작에 말해뒀어요
    자식 둘 다 혼자 힘들게 키워서
    결혼시키고 살만하다 싶으니 손주까지
    봐달라면 전 싫어요
    가끔 한번씩 봐주는건 괜찮지만요

  • 15. 인성따라
    '19.4.8 7:00 PM (218.43.xxx.19)

    저라면 며느리 인성따라 해줄듯요
    그 원글 며느리는 말하는 것 부터 인성이 좀...
    자기 할일은 안하고, 시어머니는 아이낳으면 경제력부터 아이돌봄 부터 베풀어야 하고.

    시댁 친정 경제력 차이 많이 나는거 같은데
    그런 언급도 없지 않았나요?

    경제력떠나 인성만 봐도 저라도 저렇게 거리 둘듯요.

  • 16. ...
    '19.4.8 7:14 PM (121.191.xxx.79)

    내 애 아무도 안 봐주니 내 몸 아플 때 너무 서럽고 힘들었어요.
    저야 아프다가 말았지만 수술하거나 할 때는 갑자기 시터 못 구합니다.
    다른 집들 보니까 수술하거나 입원할 때는 친정 어머니, 시어머니 두 분 중 한 분은 도와주시더군요.
    남편이 도우면 제일 좋겠지만 남편이 휴가를 때맞춰 못 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럴 때도 못 도와주겠다고 하면 남보다 더 못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제 딸이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고 싶어요.

  • 17. 읽었어요
    '19.4.8 7:20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답은 안달았고요
    그 여자 전혀 가족지향적이지않던데요?
    그냥 이기적인 여자일뿐
    그리고 호강에 받쳐 요강 깨는 소리 지껄이는중

  • 18. 맞음
    '19.4.8 7:30 PM (121.141.xxx.159)

    윗분 표현 딱 맞네요~

  • 19. ...
    '19.4.8 7:47 PM (125.177.xxx.182)

    저도 그 글 읽었는데 그 여자분 인성이 좀..
    시어머니 생일에는 바빠서 전화도 못했고 명절에도 바쁘고 남편혼자 다녀오고 등등..근데 애는 안봐준다고 했다고 서운하다고..자기 시댁은 왜 가족지향적이지 않냐고 하데요...
    댓글에는 자기변명...
    그 글 사라졌나요? 댓글이 150 이상이였던듯..
    요즘 며느리들은 시댁에 돈도 바라고 집도 바라고 의무는 싫은 그런 느낌이였어요

  • 20. 3333
    '19.4.8 8:02 PM (175.209.xxx.92)

    현실적으로 엄마없음 도와줘야 할꺼여요.한두가지가 걸리는것이 아니니.그냥 아들과 여친한테 결혼이야기 나오면 애는 못봐준다 당당하게 말하세요
    기대를 걸게하고 그 기대가 깨질때 더 서운하니까요

  • 21. 하아...
    '19.4.8 8:48 PM (121.133.xxx.137)

    그 글 며느리는 사실 어떤 마음인지 자세히
    안봤어요 시어머니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너무 제 생각이나 성향과 비슷하길래
    고민한거구요 ㅎ
    일단은 너희 일은 너희가 알아서 해라..를
    기본으로 하되, 비상시?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해야겠어요
    제 경우 이십대때 이런저런 이유로
    휴학했던 대학을 첫아이 낳고 나서
    뒤늦게 일년 반 더 다니고 졸업하느라
    친정엄마 아빠가 봐주셨거든요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기다려봐야겠어요

  • 22. ..
    '19.4.8 9:52 PM (1.227.xxx.232)

    저도 그런 시어머니될건데 며느리자세가 참 어처구니없더군요 풍족함을 나누지않는다고 뭐라하질않나ㅡ친정엄마는 나이들었어도 헌신적이라고하질않나.저는 솔직히 혼자되도 같이살생각도없고아파서쓰러지면 119불러서 병원갈거거든요 병원갈때도 택시타고알아서다닐거구요 치매걸리면 요양원갈거에요 자식한테 부담도 하나도안주는만큼 비상시에봐줄생각은 있지만 일하던사람이 갑자기그만둬서 봐달라는것도아니고 시간이많이남았는데 애초부터봐달라는건 며느리자세가 아주틀려먹었어요

  • 23. 33333
    '19.4.8 10:15 PM (175.209.xxx.92)

    시엄마도 엄마인데 애기 봐달라 할수있죠.친정엄마가 헌신적인것도 맞잖아요.그글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신에 전화안하고 등등 본인이 안하면서 바라니까 문제지.전 섭섭한것도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원글님 아마도 며느리감이 엄마가 없다면 님에게 엄마부분을 기대할것이고 님은 아마 친정아빠처럼(내친가족처럼)못할거예요

  • 24. 괜찮아요
    '19.4.8 10:33 PM (14.7.xxx.120)

    저희 시어머님도 독립적 마인드라 저에게 강요하는 것도 없으시고
    너무 너무 편하게 해 주세요.
    제사도 없고 명절때 남편도 일 하는 직업이니 내려오라는 말씀도 안하세요.
    한달에 한번 안부 인사 정도 할까..

    지원도 없었지만 저희가 뭘 해 드려야 하는 의무감도 없는게 좋긴해요.
    자식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는 하지만요.

    신혼초에 농담삼아 남편이 애 낳으면 어머님께 택배로 보낼꺼라니까
    아이고 싫다고.. 못한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이시더라도 아.. 이미 그러한 마음이 있으셨구나..
    농담이라도 조심해야겠다 싶었어여.
    저희는 남편이 딩크를 원해서 - 아이를 너무 싫어해요..ㅠ
    안 낳다 보니 뭐 이리 되었는데..
    나중에는 키워줄테니 낳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낳았다 하더라도 안 보내요.
    어머님 노후도 중요한거잖아요.
    지금의 이런 적당한 관계가 좋아요.
    나중에 정말 힘드셔서 거동 불편하시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애들에게 바라는게 없으시다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죄의식 느끼지 마세요.

  • 25. ..
    '19.4.8 10:57 PM (61.77.xxx.150)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 원했는데 전 가족적인 시어머니가 걸렸네요 애초에 애 맡길 생각도 없었고 가까이 사니 급할때 도움주실수있으면 그걸로도 감사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이건뭐 뚜껑 열어보니 가족적이란 이름 아래 며느리를 희생시키려고 하시네요

    조리원비 도우미비 보태주신거 없으면서 호화판이라 하질않나 임신 막달 가까이 일한거 뻔히 알면서 저희집에 오셔서 요리하시더니 아들이 결혼 잘못한거같다고...밥은 먹고 다니는지 옷도 안바뀌고 꾸깃하고 ㅡㅡ그 모든게 며느리 탓이더만요

    그러면서 돈은 벌어오길 바라시고...

    결혼 1년동안 가족적으로 잘해주시면서 그만큼 바라시고 그게 충족이 안되니 뒤에서 며느리 흉을 아들한테 보고...흉본것중에 어이없었던 최고봉은 조리원에 있는 며느리가 시아버지 생신상을 차리지 않았던 거였어요

    가족적으로 잘해달라고 한적 없고 그 잘해준거에 순진하게 진심 고마워라 했습니다 ㅡㅡ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 만나고 싶어요 합리적이고 조심스럽고 맞벌이 며느리 사위처럼 대해주는거 진짜 좋아요 ㅜㅜ

    전 시댁에 정내미가 떨어져서 가족적 문구만 봐도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132 지금 롯데백화점 세일인가요 2 .... 2019/04/10 1,938
921131 에어컨 설치 사기당한거 같은데요 19 문의 2019/04/10 6,938
921130 '고수입' 유튜버 겨냥..국세청, 176명 세무조사 '탈세 정조.. 5 탈세적발 2019/04/10 2,424
921129 팩트체크- 이언주 김무성, 조양호 회장 사망은 문정부 책임 주장.. .... 2019/04/10 839
921128 Luv가 뭐에요? 3 역저기 2019/04/10 4,493
921127 화났을때 하는말 진심이겠죠? 4 Mmm 2019/04/10 2,125
921126 짧아진 목을 보고있자니 참 슬프네요. 6 ㅠㅠ 2019/04/10 3,304
921125 로버트할리로 또 시선돌리려고 썩은것들 7 ㅇㅇ 2019/04/10 2,356
921124 발등 낮은 사람.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9/04/10 938
921123 연예계에 게이, 바이 은근 있을거같아요 16 지구 2019/04/10 20,442
921122 온국민이 gmo 싫어하는데 왜 규제는 안될까요? 8 힘들어라 2019/04/10 1,184
921121 이런목감기는 처음이에요 좋은거뭐없을까요 6 세상에 2019/04/10 1,769
921120 PK에서 민주당이 선거기간 중 지지율 올랐네요 5 잘했어요 2019/04/10 1,281
921119 적령기아들 여친.. 14 ㅇㅇ 2019/04/10 8,935
921118 LNG 운반선 시장 회복… 조선업 ‘기지개 2 김경수지사님.. 2019/04/10 700
921117 먼저 퇴근한 상사에게 보고안하고 갔다고 뭐라하네요 1 프리지아 2019/04/10 1,152
921116 4kg 뺍니다 2 22 .. 2019/04/10 5,354
921115 볼 때마다 옷차림 지적하는 지인 32 대체 2019/04/10 9,258
921114 빈속일때 진통제 먹어도 괜찮을까요 3 satire.. 2019/04/10 1,755
921113 핀란드 헬싱키 관광하기에 어떤가요? 7 *** 2019/04/10 2,204
921112 출산후 언제부터 외출 가능한가요? 13 ... 2019/04/10 7,885
921111 자동차배터리교체해보신분 계세요? 9 중고차 2019/04/10 1,298
921110 고성군 산불 이재민들에게 옷 보내지말라는데요? 6 2019/04/10 5,359
921109 고1 아들 매일 핸드폰 40분씩봐요 30 고등 2019/04/10 7,791
921108 주방 수전에서 검은 가루가 나와요 4 수전 2019/04/10 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