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홈트1시간 한 달의 결과
1. ..
'19.4.3 3:26 PM (175.127.xxx.171)대단하세요~~~뭐든 꾸준히가 넘 힘들더라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좀 무기력했는데 오늘 덤벨, 스트레칭 하니 좀 낫네요.
저는 강하나 스트레칭 자주 하는데요,
홈트는 어떤 거 하시나요?2. ..
'19.4.3 3:32 PM (49.169.xxx.133)그 기분 알아요.좀 더 확장해보세요.루틴스러운 일을 만들어보세요.
저는 눈 뜨자 마자 눈꼽떼고 주변정리하고 기도부터 하는데 암 생각없이 해도 참 좋더군요.그리고 모니터 켜고 공부합니다.3. 49님
'19.4.3 3:34 PM (175.127.xxx.171)댓글 좋네요~ 루틴을 만들어야겠어요.
전 요즘 친정에 일이 있어 마음 쓰다 보니 좀 지치기도 하고..
알바도 안 구해지고.. 마음이 힘드니 몸이 쳐지네요.
주부에게 어떤 루틴, 어떤 공부가 좋을까요??4. ..
'19.4.3 3:38 PM (210.179.xxx.146)매일운동 어려운데 좋네요 !
5. 원글
'19.4.3 3:42 PM (121.160.xxx.214)..님 저는 요가소년님 꺼랑 다노 스트레칭 해요... 다노가 사실 정확한 건 아닌데 에너지가 밝고 쉬워서 좋더라구요 저도 강하나 찾아볼게요!
글구 루틴을 만들려는 다른댓글님 말씀 ㅠㅠ 와닿네요... 맞아요 확장해서 일과를 만들어볼게요! 그러면 도움이 더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돈버는 것도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 ㅎㅎ 돈벌땐 많이 괜찮았는데 요새 일이 좀 끊어지니 다시 우울감이 커지더라고요 ^^;6. 저도
'19.4.3 3:43 PM (175.167.xxx.113)요즘 매일 수영하는데요. 오전에 학원갔다 싸간점심먹고 공부 1시간 정도 하고 바로 수영가요. 매번 하니 이젠 적응됐네요~~한지 6개월 정도 됐어요~~^^
7. 멋지네요
'19.4.3 3:47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매일 뭔가를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죠.
8. 와
'19.4.3 4:02 PM (125.191.xxx.148)저도 일찍일어나서 홈트 한시간 하려고하는데 ㅠㅠ
지금 여덟시에 일어나서 20분 겨우 하거든요..
열두시에 자서 여섯시
일어나면 낮에 안피곤하나요??
부럽네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맘만 ㅠㅠ9. ..
'19.4.3 4:03 PM (175.127.xxx.171)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ddd
'19.4.3 4:09 PM (221.144.xxx.172)저도 님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 꾸준히 운동하고 싶어요.
11. ..
'19.4.3 4:16 PM (1.235.xxx.104)홈트요가 감사
12. ..
'19.4.3 4:19 PM (119.198.xxx.191)대단하세요. 바보들은 결심만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게 바로 저라는..ㅠㅋㅋ 저는 한두번 계획대로 안되기 시작하면 자포자기 패배감이 막 들어서 또 하다 말고 하다 말고 이렇게 돼요. 이 글에 힘 받아서 저도 다시 도전해볼래요!
13. 홈트
'19.4.3 4:20 PM (223.33.xxx.146)홈트루틴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14. ㅇㅇ
'19.4.3 4:27 PM (175.223.xxx.35)게으르고 우울감만 가득인 제게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15. 공감
'19.4.3 4:29 PM (211.36.xxx.245)원글님 운동 시작하기 전 심리상태가
딱 제 맘이라 공감가서 답글 남겨요
맨손체조라도
앞뒤로 박수치기라도
시작할래요 저도16. ᆢ
'19.4.3 4:32 PM (211.176.xxx.176)순간의 어리석은 선택과 나태함이 지금의 내 인생을 만들었던 거죠...
막판에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물은 내어놓지만(겨우 면피할 정도만)
그전에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과 싸우고 또 싸우고
위에 올려주신 글이 제가 요즘 늘 생각하는거네요 전 사십대후반~ 바로 행동하면되는데 온갖 핑계 대가며 못하고 있어요 운동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미루고만 있네요 님 글 읽고 용기 얻어 갑니다17. 아..
'19.4.3 4:41 PM (39.118.xxx.19)제게 필요한 글이네요.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18. 으악~~~
'19.4.3 4:44 PM (49.50.xxx.115)전 진짜 운동하기 싫어요..
살이 안찌는 체질이긴한데 운동안하니 뱃살이 살도없는 와중에 흘러내리구요..
결심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그게 저한테는 절실하네요..19. 하얀 우울증
'19.4.3 5:23 PM (121.144.xxx.93)무슨 말인것 알것같아요.
헬스 다닌지 한달인데 일주일에 두번은 6시에 가리라 맘 먹었는데
한번도 못 지켰어요. 눈은 떳는데 몸은 움직일 생각이 없는 그런것
있잖아요?
대단하시고 응원해요~20. 그렇궁요
'19.4.3 5:47 PM (211.36.xxx.198)그 아침에 꾸준히 하신다는 거 자체가 뭐든 할 사람이란 겁니다!! 저같은 사람은 못하거든요 ㅡㅡ;
21. 흐미
'19.4.3 7:49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존경합니다.
정말 뭐든 할분이시네요.
밥 먹고 누워 핸펀 보고 있었는덕 일어나야겠너요;;22. 흠
'19.4.3 8:18 PM (180.229.xxx.38)훌륭하세요.
본받고싶어요.23. 홈트 운동
'19.4.3 8:20 PM (112.165.xxx.41)한가지 라도 매일 하고
싶어요24. 왜 그럴까??
'19.4.3 8:36 PM (61.78.xxx.12)대단하세요~
홈트 1시간씩 하기 힘들던데..25. 77
'19.4.3 9:18 PM (39.117.xxx.139)매일 아침 홈트 1시간 자극받고 갑니다.
26. 저도
'19.4.3 9:37 PM (125.252.xxx.13)아침 헬스장 가는거 3월 둘째주부터 시작했어요.
습관으로 만들어 놓는게 정말 중요...
아침에 운동하고 해독주스 한잔 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해요.
원글님도 화이팅!27. 존경
'19.4.3 9:58 PM (194.125.xxx.143)매일 한 시간은 정말 힘든건데 대단하세요.
그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 하시길 바래요.
멋지십니다.^^28. 원글
'19.4.3 11:19 PM (121.160.xxx.214)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행복이 깃들길...
제가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건
그나마 운동은 몸에 좀 익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영어공부 등으로 시작하라 했으면 작심삼일도 못했을꺼 같아요 ㅎㅎ
그리고 사실... 요새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서요 ㅠㅠ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그 감각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했어요... 살고싶어서
어쨌든 몸을 움직이는 건 참 좋은 일이네요...29. 헐
'19.4.4 2:41 AM (92.108.xxx.194)막판에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물은 내어놓지만(겨우 면피할 정도만)
그전에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과 싸우고 또 싸우고
이거 제가 쓴 줄 알았어요.좋은 기운 담긴 글 감사합니다.30. 와
'19.4.4 4:21 AM (182.225.xxx.13)멋지시네요.저도 자극받고 갑니다.
31. 요가
'19.4.4 9:44 AM (61.78.xxx.82) - 삭제된댓글아침 7시부터 7시30분까지 원음방송 (sk브로드밴드에서는 309번채널로 기억)에서 요가 방송해요
혼자 홈트 시작할 엄두가 안나는 분들은 아침7시에 30분간 가볍게 몸풀기한다 생각하고 방송보고 요가 꾸준히 하셔도 도움 됩니다!!32. 꾸준히
'19.4.4 10:07 AM (125.132.xxx.88)유튜브가 만든 새로운 세상이 정말 좋아요. 저는 우연히 새벽 다섯시의 기적(미러클 모닝)이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갱년기 탈출과 꿈을 이루기 위한 미러클 모닝을 시작해서 일년 째 하고 있어요. 아침 5시 15분에 일어나 다노 스트레칭을 십분하고 (눈뜨자 마자 유산균과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고) 플랭크 1분씩 3세트, 명상 오분, 감사 일기 5가지, 그리고 책 읽기를 합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오롯이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시작하는 일을 일 년동안 꼬박했습니다.
일 년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당장 꿈을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시간 동안이 정말 행복합니다. 해보지 않으신 분을 몰라요. 몰라~~33. ..
'19.4.4 10:13 AM (121.155.xxx.11)한달 결과물에 참 좋은 글이 나오네요..
일년뒤 삼년뒤 글도 읽고 싶어요..34. 저는
'19.4.4 10:20 AM (39.118.xxx.120)걷기 시작하면서 아...살 만하다 느끼는데
비슷하군요^^35. 보석상자
'19.4.4 10:34 AM (175.223.xxx.235)매일 루틴화 하는 일상...
훌륭합니다.36. 22흠
'19.4.4 10:41 AM (106.248.xxx.203)아 뭔가 했다는 그 소중한 성취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네요
좋은 원기 받아갑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하세요37. 희망사랑
'19.4.4 10:42 AM (1.233.xxx.147)글도 댓글도 배울 점이 많네요
미라클모닝도 실천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역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중요하군요38. ....
'19.4.4 10:49 AM (175.223.xxx.133)아침에하는 절운동이 하는시간은 좋은데 시작할때까지가 힘드네요
겨우 16분남짓인데도요
한시간이라니 대단하시네요 ㅎ39. 루틴
'19.4.4 10:53 AM (125.139.xxx.229)자극받고 갑니다~ 오늘부터!!
40. 근성 있어야
'19.4.4 10:56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님덜 홈트 아무나 못해요
안하던 운동 꾸준히 하는 그자체부터가 큰 난관이자나요 돈 들여 끊은 운동도 솔까 하다 안하다 하는데 돈 하나 안들인 홈트는 오죽하겠어요 그걸 시작하고 일정시간 유지하는 것은 딱히 비결 없어요 굳히 있다면 남다른 근성이랄까
내경우는 하루 2~3시간을 홈트해요 물론 매일은 아니나
작년에 홈트로 오부지게 감량하고 요즘 슬슬 요요 오길래 다시 홈트 시작했는데 나도 하면서도 이거 아무나 못한다 해요41. 동참합니다
'19.4.4 11:06 AM (144.92.xxx.232)새벽 나만의 치유의 시간 한시간 그리고 나면 밝아오는 날.
42. 운동
'19.4.4 11:08 AM (218.50.xxx.68)홈트레이닝 쉽지 않은데 이 글 보고
용기와 희망 가져 봅니다 ~43. ...
'19.4.4 11:47 AM (219.251.xxx.152)와아... 원글님도 댓글 쓴 님들도 대단합니다.
작심 5일이상 가본적이 없는 저로선 정말 존경합니다.44. 저요저
'19.4.4 12:17 PM (223.62.xxx.187)저도 유투브 강하나 홈트 1년째 하고있어요
와 정말 제자신에게 뿌듯합니다
더불어 배에 새겨지는 11자 복근
체력 활력
강하나 홈트는 좀 힘들지만 습관으로 들이면 진짜 좋아요
30분 매일 안빼먹고 해요45. 아
'19.4.4 12:42 PM (59.23.xxx.127)좋아요
글이 잘 읽히는게 님이 하는 운동 같아요46. 남편이
'19.4.4 12:56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살 빼지 말래요.
임신 전 167 52
아이 낳고 12년
166 66.
명화에 나오는
비너스 같다고
살빼지 말래요.
나이 먹으면
표준 보다 조금
통통해야 건강하다고...
좋은거죠?
좋은건가?
좋은거죠?47. 멋진말씀
'19.4.4 1:03 PM (116.34.xxx.47) - 삭제된댓글열심히 몸 움직이다 보면 어두운 하늘이 밝아져 있더라고요...
제 인생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멋진 말씀입니다~~~
원글님 하늘은
이미 밝고 맑은 하늘 이었을거예요
내가 그 하늘에 구름을 띄워 놓았을 거예요
하얀구름 먹구름 비구름 등등 있겠지만
구름때문에 우울해 하지 말기 ㅎㅎㅎ
우리의 하늘은 언재나 푸르니까요
원글님 멋지새요48. 백색우울
'19.4.4 1:05 PM (223.62.xxx.228)저도 비슷한 증상인데
매일아침 루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다노스트레친 검색합니다.49. 멋진말씀
'19.4.4 1:06 PM (116.34.xxx.47) - 삭제된댓글로그인
열기 수다맘 (Lv.8) / Point :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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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매일 아침 홈트1시간 한 달의 결과
기록 | 조회수 : 12,782
작성일 : 2019-04-03 15:23:00
3월 1일부터 시작했어요
일단 저는 예전에 요가원을 죽 다녔었고 필라테스도 조금, 발레도 조금 했었어요
1주일에 2-3번 정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던 케이스...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정확한 운동 방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인지를 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서에요...
(운동방법 잘 모르고 무작정 따라하면 다치는 경우가 많아서...노파심에...)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요.
그리고 1시간 분량의 홈트를 합니다.
1주일에 2번 정도는 땀나는 요가(주로 빈야사)를 하고,
2번 정도는 정적인 스트레칭이나 아주 쉬운 필라테스 정도... 체형교정 위주의.
2번 정도는 발레 스트레칭...
어느날 아침 일어났는데 너무 하기 싫으면 아주아주 쉬운 스트레칭만 하고요...
아무튼 이렇게 무조건 1시간씩 했어요...
가장 좋은 건...
세상이 살만해졌다는 거예요...
제가 마흔인데...
이 나이 먹으니 세상만사 내맘대로 되는 건 별로 없고...
되짚어 생각해보니 결국 내탓이더라고요
순간의 어리석은 선택과 나태함이 지금의 내 인생을 만들었던 거죠...
하얀 우울증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약간의 우울감?? ㅎㅎ
남들한텐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밤이면 너무 힘들고 괴롭고
막판에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물은 내어놓지만(겨우 면피할 정도만)
그전에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과 싸우고 또 싸우고
죽고싶다...까지는 아닌데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기분 쉬고 싶은 기분
거대한 피로에 짓눌려 있는 느낌
홈트... 그냥 시작했어요
처음 두 주 정도는 너무 피곤해서 매일매일 할 일도 다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었죠
그래도 계속 했어요
몸이 적응하고 나니 그 할 일들을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더군요...
체력이 일단 좋아지고
무엇보다
일어나자마자 나는 뭔가를 했잖아요
1시간 운동을...
내가 뭔가를 했다
어쨌든 뭘 했다
이 작은 성취감이 하루의 시동을 걸어주더라고요...
그리고 아침에 운동해야 하니까 적어도 12시엔 자게 되고
보통 11시엔 자게 되더라고요
밤에 깨어 있지 않으니 우울한 생각 덜 하게 되고요
물론 군살 정리되고 뭐... 말하자면 다이어트 효과도 당연히 있습니다만...
(음, 외형적으로 몸매도 좋아지니 자아상이랄까 그런 것도 더 좋아지는 것 같긴 해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1시간의 홈트는...
치유의 시간이네요... 남편도 아이도 아직 일어나지 않고 (애가 아직 어립니다 ㅎㅎ)
혼자 운동하고 나 좋아하는 거 좀 읽다가 간단하게 아침 준비하고요...
열심히 몸 움직이다 보면 어두운 하늘이 밝아져 있더라고요...
제 인생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IP : 121.160.xxx.21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9.4.3 3:26 PM (175.127.xxx.171)
대단하세요~~~뭐든 꾸준히가 넘 힘들더라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좀 무기력했는데 오늘 덤벨, 스트레칭 하니 좀 낫네요.
저는 강하나 스트레칭 자주 하는데요,
홈트는 어떤 거 하시나요?
..
'19.4.3 3:32 PM (49.169.xxx.133)
그 기분 알아요.좀 더 확장해보세요.루틴스러운 일을 만들어보세요.
저는 눈 뜨자 마자 눈꼽떼고 주변정리하고 기도부터 하는데 암 생각없이 해도 참 좋더군요.그리고 모니터 켜고 공부합니다.
49님
'19.4.3 3:34 PM (175.127.xxx.171)
댓글 좋네요~ 루틴을 만들어야겠어요.
전 요즘 친정에 일이 있어 마음 쓰다 보니 좀 지치기도 하고..
알바도 안 구해지고.. 마음이 힘드니 몸이 쳐지네요.
주부에게 어떤 루틴, 어떤 공부가 좋을까요??
..
'19.4.3 3:38 PM (210.179.xxx.146)
매일운동 어려운데 좋네요 !
원글
'19.4.3 3:42 PM (121.160.xxx.214)
..님 저는 요가소년님 꺼랑 다노 스트레칭 해요... 다노가 사실 정확한 건 아닌데 에너지가 밝고 쉬워서 좋더라구요 저도 강하나 찾아볼게요!
글구 루틴을 만들려는 다른댓글님 말씀 ㅠㅠ 와닿네요... 맞아요 확장해서 일과를 만들어볼게요! 그러면 도움이 더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돈버는 것도 효과가 좋은 거 같아요 ㅎㅎ 돈벌땐 많이 괜찮았는데 요새 일이 좀 끊어지니 다시 우울감이 커지더라고요 ^^;
저도
'19.4.3 3:43 PM (175.167.xxx.113)
요즘 매일 수영하는데요. 오전에 학원갔다 싸간점심먹고 공부 1시간 정도 하고 바로 수영가요. 매번 하니 이젠 적응됐네요~~한지 6개월 정도 됐어요~~^^
멋지네요
'19.4.3 3:47 PM (121.125.xxx.242)
매일 뭔가를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죠.
와
'19.4.3 4:02 PM (125.191.xxx.148)
저도 일찍일어나서 홈트 한시간 하려고하는데 ㅠㅠ
지금 여덟시에 일어나서 20분 겨우 하거든요..
열두시에 자서 여섯시
일어나면 낮에 안피곤하나요??
부럽네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맘만 ㅠㅠ
..
'19.4.3 4:03 PM (175.127.xxx.171)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ddd
'19.4.3 4:09 PM (221.144.xxx.172)
저도 님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 꾸준히 운동하고 싶어요.
..
'19.4.3 4:16 PM (1.235.xxx.104)
홈트요가 감사
..
'19.4.3 4:19 PM (119.198.xxx.191)
대단하세요. 바보들은 결심만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게 바로 저라는..ㅠㅋㅋ 저는 한두번 계획대로 안되기 시작하면 자포자기 패배감이 막 들어서 또 하다 말고 하다 말고 이렇게 돼요. 이 글에 힘 받아서 저도 다시 도전해볼래요!
홈트
'19.4.3 4:20 PM (223.33.xxx.146)
홈트루틴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ㅇㅇ
'19.4.3 4:27 PM (175.223.xxx.35)
게으르고 우울감만 가득인 제게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공감
'19.4.3 4:29 PM (211.36.xxx.245)
원글님 운동 시작하기 전 심리상태가
딱 제 맘이라 공감가서 답글 남겨요
맨손체조라도
앞뒤로 박수치기라도
시작할래요 저도
ᆢ
'19.4.3 4:32 PM (211.176.xxx.176)
순간의 어리석은 선택과 나태함이 지금의 내 인생을 만들었던 거죠...
막판에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물은 내어놓지만(겨우 면피할 정도만)
그전에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과 싸우고 또 싸우고
위에 올려주신 글이 제가 요즘 늘 생각하는거네요 전 사십대후반~ 바로 행동하면되는데 온갖 핑계 대가며 못하고 있어요 운동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미루고만 있네요 님 글 읽고 용기 얻어 갑니다
아..
'19.4.3 4:41 PM (39.118.xxx.19)
제게 필요한 글이네요.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으악~~~
'19.4.3 4:44 PM (49.50.xxx.115)
전 진짜 운동하기 싫어요..
살이 안찌는 체질이긴한데 운동안하니 뱃살이 살도없는 와중에 흘러내리구요..
결심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그게 저한테는 절실하네요..
하얀 우울증
'19.4.3 5:23 PM (121.144.xxx.93)
무슨 말인것 알것같아요.
헬스 다닌지 한달인데 일주일에 두번은 6시에 가리라 맘 먹었는데
한번도 못 지켰어요. 눈은 떳는데 몸은 움직일 생각이 없는 그런것
있잖아요?
대단하시고 응원해요~
그렇궁요
'19.4.3 5:47 PM (211.36.xxx.198)
그 아침에 꾸준히 하신다는 거 자체가 뭐든 할 사람이란 겁니다!! 저같은 사람은 못하거든요 ㅡㅡ;
흐미
'19.4.3 7:49 PM (222.239.xxx.114)
존경합니다.
정말 뭐든 할분이시네요.
밥 먹고 누워 핸펀 보고 있었는덕 일어나야겠너요;;
흠
'19.4.3 8:18 PM (180.229.xxx.38)
훌륭하세요.
본받고싶어요.
홈트 운동
'19.4.3 8:20 PM (112.165.xxx.41)
한가지 라도 매일 하고
싶어요
왜 그럴까??
'19.4.3 8:36 PM (61.78.xxx.12)
대단하세요~
홈트 1시간씩 하기 힘들던데..
77
'19.4.3 9:18 PM (39.117.xxx.139)
매일 아침 홈트 1시간 자극받고 갑니다.
저도
'19.4.3 9:37 PM (125.252.xxx.13)
아침 헬스장 가는거 3월 둘째주부터 시작했어요.
습관으로 만들어 놓는게 정말 중요...
아침에 운동하고 해독주스 한잔 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해요.
원글님도 화이팅!
존경
'19.4.3 9:58 PM (194.125.xxx.143)
매일 한 시간은 정말 힘든건데 대단하세요.
그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 하시길 바래요.
멋지십니다.^^
원글
'19.4.3 11:19 PM (121.160.xxx.214)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행복이 깃들길...
제가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건
그나마 운동은 몸에 좀 익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영어공부 등으로 시작하라 했으면 작심삼일도 못했을꺼 같아요 ㅎㅎ
그리고 사실... 요새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서요 ㅠㅠ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그 감각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했어요... 살고싶어서
어쨌든 몸을 움직이는 건 참 좋은 일이네요...
헐
'19.4.4 2:41 AM (92.108.xxx.194)
막판에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물은 내어놓지만(겨우 면피할 정도만)
그전에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과 싸우고 또 싸우고
이거 제가 쓴 줄 알았어요.좋은 기운 담긴 글 감사합니다.
와
'19.4.4 4:21 AM (182.225.xxx.13)
멋지시네요.저도 자극받고 갑니다.
꾸준히
'19.4.4 10:07 AM (125.132.xxx.88)
유튜브가 만든 새로운 세상이 정말 좋아요. 저는 우연히 새벽 다섯시의 기적(미러클 모닝)이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갱년기 탈출과 꿈을 이루기 위한 미러클 모닝을 시작해서 일년 째 하고 있어요. 아침 5시 15분에 일어나 다노 스트레칭을 십분하고 (눈뜨자 마자 유산균과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고) 플랭크 1분씩 3세트, 명상 오분, 감사 일기 5가지, 그리고 책 읽기를 합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오롯이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시작하는 일을 일 년동안 꼬박했습니다.
일 년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당장 꿈을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시간 동안이 정말 행복합니다. 해보지 않으신 분을 몰라요. 몰라~~
..
'19.4.4 10:13 AM (121.155.xxx.11)
한달 결과물에 참 좋은 글이 나오네요..
일년뒤 삼년뒤 글도 읽고 싶어요..
저는
'19.4.4 10:20 AM (39.118.xxx.120)
걷기 시작하면서 아...살 만하다 느끼는데
비슷하군요^^
보석상자
'19.4.4 10:34 AM (175.223.xxx.235)
매일 루틴화 하는 일상...
훌륭합니다.
22흠
'19.4.4 10:41 AM (106.248.xxx.203)
아 뭔가 했다는 그 소중한 성취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네요
좋은 원기 받아갑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하세요
희망사랑
'19.4.4 10:42 AM (1.233.xxx.147)
글도 댓글도 배울 점이 많네요
미라클모닝도 실천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역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중요하군요
....
'19.4.4 10:49 AM (175.223.xxx.133)
아침에하는 절운동이 하는시간은 좋은데 시작할때까지가 힘드네요
겨우 16분남짓인데도요
한시간이라니 대단하시네요 ㅎ
루틴
'19.4.4 10:53 AM (125.139.xxx.229)
자극받고 갑니다~ 오늘부터!!
근성 있어야
'19.4.4 10:56 AM (14.41.xxx.158)
님덜 홈트 아무나 못해요
안하던 운동 꾸준히 하는 그자체부터가 큰 난관이자나요 돈 들여 끊은 운동도 솔까 하다 안하다 하는데 돈 하나 안들인 홈트는 오죽하겠어요 그걸 시작하고 일정시간 유지하는 것은 딱히 비결 없어요 굳히 있다면 남다른 근성이랄까
내경우는 하루 2~3시간을 홈트해요 물론 매일은 아니나
작년에 홈트로 오부지게 감량하고 요즘 슬슬 요요 오길래 다시 홈트 시작했는데 나도 하면서도 이거 아무나 못한다 해요
동참합니다
'19.4.4 11:06 AM (144.92.xxx.232)
새벽 나만의 치유의 시간 한시간 그리고 나면 밝아오는 날.
운동
'19.4.4 11:08 AM (218.50.xxx.68)
홈트레이닝 쉽지 않은데 이 글 보고
용기와 희망 가져 봅니다 ~
...
'19.4.4 11:47 AM (219.251.xxx.152)
와아... 원글님도 댓글 쓴 님들도 대단합니다.
작심 5일이상 가본적이 없는 저로선 정말 존경합니다.
저요저
'19.4.4 12:17 PM (223.62.xxx.187)
저도 유투브 강하나 홈트 1년째 하고있어요
와 정말 제자신에게 뿌듯합니다
더불어 배에 새겨지는 11자 복근
체력 활력
강하나 홈트는 좀 힘들지만 습관으로 들이면 진짜 좋아요
30분 매일 안빼먹고 해요
아
'19.4.4 12:42 PM (59.23.xxx.127)
좋아요
글이 잘 읽히는게 님이 하는 운동 같아요
멋진말씀
'19.4.4 1:03 PM (116.34.xxx.47)
열심히 몸 움직이다 보면 어두운 하늘이 밝아져 있더라고요...
제 인생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멋진 말씀입니다~~~
원글님 하늘은
이미 밝고 맑은 하늘 이었을거예요50. 홈트
'19.4.4 1:36 PM (182.215.xxx.29)홈트가 뭔가요?
홈 트레이닝 줄임말인지, 운동의 종류인지...51. ..
'19.4.4 2:33 PM (116.41.xxx.121)홈트 내맘속에 저장^^
52. ..
'19.4.4 3:08 PM (94.204.xxx.63)저도 용기얻고 홈트에 도전합니다 감사합니다^^
53. ..
'19.4.4 3:08 PM (61.35.xxx.163)순간의 어리석은 선택과 나태함이 지금의 내 인생을 만들었던 거죠
하얀 우울증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약간의 우울감?? ㅎㅎ
남들한텐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밤이면 너무 힘들고 괴롭고
막판에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물은 내어놓지만(겨우 면피할 정도만)
그전에는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과 싸우고 또 싸우고
죽고싶다...까지는 아닌데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기분 쉬고 싶은 기분
거대한 피로에 짓눌려 있는 느낌
.
.
.
.
저도 마흔살인데 너무 제 상황, 모습과 흡사하여 흠짓했어요.
매일 아침 일어날때는 오늘은 꼭 운동가야지 하면서도
퇴근할때가 되면 운동가기 싫어 하고
이러다 너무 나태하고 펑퍼짐한 나 자산을 보니 또 우울하고
이런 악순환을 또 반복하고,,,,
오늘 님 글을 보며 또 다짐을 하게 되네요.
다짐이 꾸준한 실천으로 이뤄지길 노력해야겠어요54. ...
'19.4.4 3:16 P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자극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해요. 전 108배를 다시 해봐야겠네요.
55. 천천히
'19.4.4 3:19 PM (211.170.xxx.13)한달전부터 거의 매일 계단오르기 하고 있어요
퇴근하면서 지하철역 에서 계단... 집 12층까지 계단 ~ 숨차는거 이거 은근 중독되요 ㅋㅋ
무리하지 말고 매일 ~재밌어요 ~~56. 루틴스러운 일
'19.4.4 3:22 PM (223.38.xxx.117)매일아침 홈트
57. 미투
'19.4.4 4:55 PM (13.124.xxx.137)매일 아침 홈트1시간 한 달의 결과.
문득 생각날 때 보고 싶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58. ..
'19.4.5 1:47 AM (223.62.xxx.99)매밀 아침 홈트 1시간 한달의 결과.
저도 시작해야겠어요..마음 약해질때 읽을게요.
좋은 글..댓글들 고맙습니다.59. 좋네요
'20.2.4 2:45 PM (14.38.xxx.13)매일 아침 홈트 1시간, 그리고 아침의 성취감으로 하루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것!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