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타는 청춘 볼때마다 격세지감을 느끼네요ㅠ

.. 조회수 : 8,743
작성일 : 2019-04-03 00:28:30
불타는 청춘 음악회를 여느라
이번주는 준비 과정 보여주는데
여러 생각이 교차하네요

코러스 연습하는 강문영도
지금 출연 가수들과 전 남편이 많이 얽혀있을건데
느낌이 어떨까싶고

당대의 유명 가수들이 그땐 한자리에 모인다는건
꿈도 못꿨을건데 싶네요

015B 하면 굉장히 쎄련되고 뭔가 도도한 이미지였는데
오늘 장호일보니 왜 이리 주눅들고 초라하나요 ㅠ

그리고 전에는 잘 안봐서 몰랐는데
강수지는 뭔가 부자연스러운데 쑥스러워서 그런건지..

암튼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IP : 182.224.xxx.1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4.3 12:31 A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김태우 너무 늙어서 못 알아봤네요.

  • 2. 그래도
    '19.4.3 12:32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장호일보다는 스마트하게 나이들지 않았나요?^^;;

  • 3. 그런데
    '19.4.3 12:34 AM (125.180.xxx.52)

    김하늘은 안나오나요?
    불청 오래나왔었는데
    이참에 디제이덕멤버들이랑 같이나왔음 좋았을텐데..
    싶네요

  • 4. 좀 전에
    '19.4.3 12:34 AM (220.77.xxx.191)

    장호일보고 깜짝놀랐네요.
    오래된 연인 정말 좋아해서 많이 들었었는데.

  • 5. 세월이 가서
    '19.4.3 12:37 AM (59.15.xxx.30)

    세월이 가서 그렇죠... 도도하던 공일오비 장호일도 50대인데...
    저도 2014년 처음 박장군 초창기멤버들 나올때부터 봐서 불청하고도 벌써 5년이구나 생각해도 참 글코 암튼 여러모로 볼 때마다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 6. 윗님
    '19.4.3 12:38 AM (59.15.xxx.30)

    이하늘 나오는 걸로 알아요 아마 런투유하지 않을까요? 강수지가 대기실 돌아볼때 강수지 옆 대기실 있더라구요

  • 7. 저도
    '19.4.3 12:38 AM (210.223.xxx.59)

    고등학교 때 독서실에서 밤새고 아침에 오래된 연인들 들으면서 학교갈 준비하고 그랬던 생각 나네요.
    최재훈 노래도 많이 듣고
    김혜림 신효범 많이 들었던 때죠.

  • 8. 이하늘
    '19.4.3 12:59 AM (182.224.xxx.120)

    그동안 결혼해서 이제 불청은 특집 같은때만 나오는데
    이번에 나온대요

    저 가수들이 10년 20년차도 아니고
    30년 가까이 된 가수들인데 심지어 제가 그들보다 나이많으니
    대체 난 언제 늙은건지..ㅠ

  • 9. 저번에
    '19.4.3 1:00 AM (175.223.xxx.113)

    김도균 대장 혹 수술은 잘됐나요?
    결과나왔나요?

  • 10. 윗님
    '19.4.3 1:08 AM (182.224.xxx.120)

    김도균..불행중 다행으로 암 가기 바로 전단계에서 발견되어
    수술하고 괜찮아요

    그런데 편의점 식습관이라 조심해야될것같아요

  • 11. 다녀왔어요
    '19.4.3 1:18 AM (219.255.xxx.153)

    콘서트 다녀왔어요.
    다들 노래 너무 너무 잘했어요.
    신효범씨 가창력 고음 끝내줬고요.
    김도균씨 노래 엄청 잘하시고
    장호일씨와 기타 베틀은 국내 무대에서 다시 못볼 장면이라 생각해요.
    최재훈씨 드럼 넘 좋았고
    마지막 김완선씨는 너무 너무 너무 이뻐서 관중들 다들 뿅 갔어요. 어쩜 저리 이쁘냐 바비인형 같다고 수군수군

  • 12. 디제이덕도
    '19.4.3 1:50 AM (125.180.xxx.52)

    나와서 신나게 놀다갔나요?

  • 13.
    '19.4.3 1:53 AM (219.255.xxx.153)

    디제이디오씨는 관중석 뒤에서부터 입장했고, 공연 때는 관중 모두 서서 음악에 맞춰 힘차게 뛰었어요~~

  • 14.
    '19.4.3 2:0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신나고 재미있었겠네요~~

  • 15. ..
    '19.4.3 2:54 AM (210.179.xxx.146)

    김완선 진짜 너무멋있어요 최고에요

  • 16. 오~
    '19.4.3 6:52 AM (182.224.xxx.120)

    직접 다녀오신분..넘 부럽습니다

    김완선..진짜 그때 번돈 고스란히 건물 사놨으면
    빌딩이 몇채일건데 ㅠ

    예전 난다긴다 하는 가수들인데 그만큼 돈은 못 모은것같아서
    안타깝네요

  • 17. ???
    '19.4.3 7:0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공일오비 완전 좋아했는데.
    세월이 야속하죠.

  • 18. 나이든다는게
    '19.4.3 7:22 AM (73.182.xxx.146)

    서글프고 허무해요..ㅠ 90년대초반 다들 그 짱짱하고 시퍼렇던 젊은 시절의 연예인들 이젠 50줄의 늙수그레한 흰머리 염색 노안 팔자주름 성성한 아저씨 아줌마들이 되어있는걸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807 의원 1인당 토지 4518평 소유, 일반 국민의 15배 의원 소.. 2 ㅇㅇㅇ 2019/04/03 861
919806 감이 안와서요 1 여자사이즈 2019/04/03 804
919805 남해 통영 1박2일 6 마구마구 2019/04/03 3,032
919804 제71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1 잠시만요 2019/04/03 572
919803 갑자기 화장실 넘 급해서 당황했던 경험 있으세요? 23 처음 2019/04/03 4,798
919802 90년대 음악들으니 IMF 이전 이후 노랫말부터 다르네요. 2 90년대 2019/04/03 1,243
919801 매일 아침 홈트1시간 한 달의 결과 51 기록 2019/04/03 24,727
919800 남자 발톱깍기 어떤거 쓰세요? 크고 두꺼운.. 2019/04/03 469
919799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 꿈꾸는나방 2019/04/03 842
919798 갈비를 포장할때 밑에 깔려있던 보존재랑 같이 끓였으면 먹으면 안.. 6 라라 2019/04/03 2,895
919797 "버닝썬 투자자, 린사모 아닌 '위사모'..남편은 도박.. 2 ㅇㅇㅇ 2019/04/03 3,147
919796 수원 매탄동 집 골라주세요(첫 내집 마련) 6 .... 2019/04/03 1,740
919795 로드샵 매니큐어 세일하는곳 있을까요 1 ㅇㅇ 2019/04/03 690
919794 이 정도면 노후 준비 안된걸로 봐야하나요? 내용펑 32 노후 2019/04/03 7,453
919793 전현무는 또 새 프로그램 하나봐요 23 ..... 2019/04/03 6,285
919792 대구 왔어요~~~ 뭐 사갈까요? 14 샴푸 2019/04/03 4,043
919791 에어컨.. 이건 어떨까요? (마루에 벽걸이 에어컨) 8 ㅇㅇ 2019/04/03 1,503
919790 T존 기름ㅠㅠ 2 토끼 2019/04/03 675
919789 홈쇼핑 미국 패키지 가보신분. 만족하셨나요? 3 도와주세요 2019/04/03 1,655
919788 유럽은 패브릭소파를 많이 쓰는이유? 7 플랫화이트 2019/04/03 4,556
919787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1년에 보통 뮤지컬 몇회나 보세요.... 3 어린이집 2019/04/03 1,337
919786 바람,어디에서 부는지 5 2019/04/03 1,485
919785 소금으로 양치질 해보신분이요 27 경험자분~~.. 2019/04/03 3,637
919784 현미에 원래 특유의 냄새있나요? 2 2019/04/03 820
919783 방탄 멤버 이름 관련 질문요. 48 .... 2019/04/03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