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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뻔뻔한것 같아 화가 나요

뻔뻔 조회수 : 6,352
작성일 : 2019-03-31 16:45:24
친정부모님
특히 엄마는 공감능력이 부족한가 싶게 차갑고 냉정해요
근데 그게 다른사람에게는 안그렇거든요
오히려 남에게는 더 친절하고 오지랖? 넓고 그래요
예전에 옆집사는 3살짜리 아기를 무려 2년동안 현관문 열어놓고 그집 바쁠때 암때나 들어와서 놀게 하고 봐줬어요
아빠없는 아기라고 불쌍히 여겨서 새벽 응급실 갈때도 아빠깨워 차 몰고 같이가줬구요 동네 아는 분들에게도 뭐든 잘주고 금방 친구사귀고 그럽니다
근데 유독 저한테는 냉정하고 차갑다고 할까? 그래요
첫출산했을때 나중에 와서 얼굴한번 보이고 하니 옆자리 산모엄마가 친정엄마냐고? 딸 출산했는데 먼곳 사시냐고 한마디 했다고
기분 나빠하며 들으라는듯 딸자식 출산한게 뭐라고
이말하고는 홱 가버렸어요 그리곤 한번도 안왔는데 20분거리 사셨거든요
암튼 성장하면서 종종 참 한결같이도 따뜻함이 없구나
어찌 엄마는 저리 냉정하고 매정할까 싶었거든요
아들들에게는 절대로 안그렇구요
신생아 데리고 아파서 병원을 못간적이 있어요
근처사시니 아기 좀 잠시 봐달라 하니 귀찮고 짜증한바탕
근데 그걸 말로는 돌리고 돌려말해요
느낌으로 알잖아요 택시타고 가면 가까운 거리고 아기 잠들시간에 안고 진료 받으면 된다고
아이가 외할머니집에서 놀고 싶어해 놀러간다하니 와서 울면 어쩌냐고 ㅠㅠ 아기가 울지 안우나?
특유의 표정과 말들이 있어요
걱정해주는척 하며 하는말들이 전부 다 저에게는 뭐든 해주기 싫어서 하는말이란걸요

가까운지인이 배추를 줬다며 아들네 김장은 싹 해서 가져다 주는 수고까지 하면서 어린아기 둘 키우는 저한테는 배추 줄테니까
혼자 김장해보래요 절이고 씻는게 힘든데 한번 해보면 담부터 쉬워진다고요 20포기 보낸다고 난리
결국 안받고 사먹었지만 그거 가져가 안해먹었다고 또 한소리하구요
어릴때는 잘몰랐다가 커가면서 나한테하는 모든게 저런식으로
밉고 작은것도 주기싫어하고 내걸 빼앗아 다른 형제주는걸 당연하는 엄마의 실체를 깨닫고는 멀리하고 연락도 안했어요
집안에서 유일하게 내생일은 안챙겼어요
결혼전에는 다같이 미역국만 끓여주다가 결혼후에는 다른자식들 생일은 꼬박 잘챙기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나만 쏙 빼고 챙겼어요
그래서 나도 부모님 생일 안챙겼네요
이게 서운했나 한소리 하길래 왜 내생일은 안챙겼나 따지니
암말도 안하고 너잘났다 이러시네요

그러더니만 저한테 생활 어렵다고 생활비 좀 당분간 보내달래요
전업인 저한테 말하는건 사위 에게 달라는 소리잖아요
울남편 결혼후 한번을 암것도 챙겨준게 없어요
동생 오빠 결혼할때도 우리가족만 예단에서 쏙빼고 뭐 하나를 안해줬어요
친정가면 너무 민망하고 남편보기 챙피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못한다 돈도 없고 줄 형편 안된다고 하니
뭐라뭐라 화내면서 자식 키워 뭐하냐고 저리 이기적이고 못됐다고

듣고만 있다 끊어버렸더니 다신 연락이 안오긴 해요
근데 남편월급날만 돌아오면 엄마의 그목소리가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슬직히 싸이코패스인가 싶고 아무리 부모라도 뻔뻔해도 정도가 있지
20살이후 내가 돈벌고는 만원짜리 한장 나를 위해 돈 써본적이 없는 부모들인데 어쩜 저럴까 싶어요
예전 직장다닐때 돈아끼느라 몇정거장 걸어다니고 아끼고 아낀 급여
받으면 통장서 돈 쏙 다뽑아 가져가버리고
가끔 보너스를 현금으로 받는달이 있는데
퇴근후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가방 빼앗아 보너스봉투만 쏙 빼고 가방은 툭 던져놓고는 봉투서 돈 세보며 밖으로 나가던 엄마랍니다
수고했다 어쨌다 한마디도 없고요
그거 내돈이다라고 말하면 집나가라고 했을거예요
먹여주고 재워주고 빨래해준걸로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 몰라요
저도 이젠 병이 생긴건지 자꾸 예전일이 떠올라 스트레스로 미치겠어요

생활비 달라했을때 우리집도 형편어렵고 내가 돈도 못버는데
친정부모님 생활비까지는 남편보고 달라는말 못하겠다하니
저렇게 자기밖에 모르고 부모생각은 손톱만큼도 안한다고 ㅠㅠ
부모가 굶어죽던말던 너희만 잘먹고 잘살면 되냐고 반문하던 엄마
보통 정상적인 부모는 아무리 형편어려워도 딸자식 저리 키우고
저런소리 못하고 안하죠?
딸자식에게 물질적 정신적 여유있고 넘치게 해줘서 키웠는데
노후에 생활이 어렵게 되면 딸자식에게 당당하게 노후 요구하나요?
그런경우는 백번이고 이해가고 먼저 나서서 해줄거 같아요
근데 우리부모님은 뻔뻔을 넘어 도저히 내상식으론 이해가 안가고
너무 이상해요

IP : 211.244.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는
    '19.3.31 5:03 PM (180.65.xxx.26)

    어떠세요? 혹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 아닐까요?

  • 2. ..
    '19.3.31 5:08 PM (175.116.xxx.93)

    친딸인지요....

  • 3. 아빠
    '19.3.31 5:11 PM (211.244.xxx.184)

    4형제중 저만 유일하게 아빠 닮았어요
    그래서 유독 아빠가 그나마 어릴때 저를 이뻐해주셨어요
    커서는 그냥 방관자 입장
    밖에서 낳아온 자식은 절대 아니고 친자식 맞아요
    아빠 닮아 그런가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저만 성격이 묵뚝뚝하고 살갑지가 않습니다
    혼자 집에 있기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이걸 그리도 싫어하고 미워해서 눈치주고 사람들 앞에서 말 못한다고 구박하구요

    오빠 남동생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어릴때 어두운골목 지나 먼 시장 초등저학년이 저한테 심부름 시켜요
    어둡고 무서워 못간다고 하면 회초리 맞았구요
    지금생각 다시 하니 눈물 나네요

  • 4.
    '19.3.31 5:31 PM (218.232.xxx.27)

    부모님 두분 사이가 안좋죠?

  • 5. ..
    '19.3.31 5:33 PM (172.56.xxx.133)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딸을 본인과 분리시키질 못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사랑을 줄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서
    본인의 부정적 측면을 따님에게 전가하고,
    스스로 좋아하지 않은 자신을 벌하듯이 원글님에게 모질게 대하고

  • 6. ..
    '19.3.31 5:36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예전엔 누가 저에게 어떤 언행을 했을 때 그 의도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그건 진짜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생각해봤자 답도 없으며, 생각할수록 잘못된 결론에 이르는 짓이더라고요.
    난 싫어, 그러면 아주 간단하고 땡인데 어렵게 자기 신세 꼬는 거죠.
    교육과 훈련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받아들이고 결론내는 방식의 문제요.

  • 7. ㅇㅇ
    '19.3.31 5:53 P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님 엄마가 양아치로 삥뜯는건 명확하잖아요 딸을 너무 무시하네 도망쳐요 혹시 도망못가는 이유가 있나요? 친정재산등 때문? 님에겐 안줄듯해요

  • 8. 지금이라도
    '19.3.31 5:55 PM (115.140.xxx.66)

    연락끊고 사세요.
    그렇게 멀리하고 살다보면 옛날일도 잊어집니다

  • 9. 원글
    '19.3.31 6:14 PM (211.244.xxx.184)

    집이 너무 가난했어요
    아빠가 경제적으로 무능하시고 엄마는 평생 돈한푼 벌어본적이 없구요
    돈이 조금 생기면 그냥 써버리고 허세만 있어 남들 눈 의식해서 빚내서 겉치장하구요
    중고등때 학교에 돈 못내서 매학기 불려가도 돈을 가장 나중ㅈ에 내줘요
    챙피해서 미치겠는데 꿈쩍도 안해요
    동네서 돈 많이 빌려써서 몸싸움도 하고
    집에 빨간딱지도 붙고 친척들에게 돈 빌리고 안갚아 친척 왕래하는집 하나 없어요
    돈 빌리고 안갚아 버리니 하나 있는 이모도 연락 끊었어요
    그럼에도 노력을 안하고 어린자식 월급만 바라보고 그거 만원짜리라도 한장 쓰면 난리나고요
    도망치고 싶었고 정말 내인생 망쳐놔서 나오고 싶어도 능력이 있어야 나오죠
    돈은 한푼도 없고 학벌도 인맥도 없고 친척한명도 없고요
    30되서 번돈 다 주고 결혼하니 저모양이고
    그나마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는 안하고 직장인이라 겨우 밥먹고 사니 또 들러붙어 돈 달라고 ㅠㅠ
    재산은 커녕 빚만 엄청나요
    두분 사시는데 카드로 한달 300씩 쓴대요
    카드 돌려막기로 쓰고 돌리고 오빠 남동생에게 생활비 받아 쓰세요
    줄일건 줄이라고하면 돈도 안주는게 부모가 뭐 하는거 가지고 잔소리한다고 난리
    용돈 달라 뭐 사달라
    딱 끊고 저는 암것도 만원한장 안줘요
    렌탈비로 정수기.비데 안마기 쓰는데 그거 다 끊으라고
    정수기는 커피타는데 온수 써야 되서 절대 못 끊는다길래
    그돈 얼마 안되는거 같아도 일년이면 얼마냐고 끊으라고 했더니 돈도 안주는게 난리라고 ㅠ 신경 끊었어요
    집도 30평 아파트 빚 90프로 내서 이자만 엄청 많다는데 좁은집서는 답답해서 못살고 며느리 손주들오면 좁은집이나 빌라는 챙피해서 싫대요
    그리곤 저보고 집 관리비 자동이체 시켜달라길래 암말 없이 전화 끊었어요

    양아치로 삥뜯긴건지 어쩐건지 가난하고 무능력한 부모 밑에서 집에 빚쟁이들 찾아오고 은행 사채업자들 친척들
    제직장으로 찾아들와 돈 갚으라고 해서 월급 나오는 제월급 어쩔수 없이 다 줬는데요
    저런상황에서 내월급 어찌 꽉줘고 있겠어요
    그건 오히려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다 생각하는데
    자식에게 저리 했음 미안한맘 고마운마음이라도 있어야 부모 아닌가요?
    내리사랑은 커녕 저한테 암것도 안해주는게 제가 결혼후
    용돈이나 생활비 안줘서 암것도 안해준대요
    본인들에게 돈주고 잘해주는 자식만 자식으로 생각하고
    그전에 자식인생 앞날 망쳐놓고 젊었을때 기회비용 놓친 자식 생각은 털끝도 생각 안해요
    그저 끊임없이 돈 주고 뭐라도 해줘야 자식이라 생각하는 부모

    그리살았던 다른형제들도 이제 등돌리고 있어요
    어느정도껏 해야지 자식은 사채쓰고 돈 때문에 이혼을 해도 오로지 본인들 안위뿐이라 여전히 빚내서라도 해외여행 시켜달라 뭐해달라.
    저는 포기한지 오래인데 다른자식들이 하나둘 등돌리고 특히 며느리들이 학을떼니 저한테 저러는데 소름끼치고
    억울하고 욕나오고 그래요

  • 10. ... ...
    '19.3.31 6:20 PM (125.132.xxx.105)

    저도 매번 딸이 더 어른 노릇하기 지칩니다.
    딱 이번 한번 더 내가 품고 넘어가자 하면 돌아서서 또 다른 일이 생깁니다.
    우리 친정 엄마, 이민간 동생과 함께 사십니다. 그곳에 가신지 25년째입니다.
    그동안 2년에 한번씩 우리집에 오셔서 3-4달 지내고 가세요.
    오셔서 가실 때까지 주방에 발 안들입니다. 물한컵 직접 따루어 드시지 않고,
    행여 제가 장보러 갔다가 식사 준비 늦어지면, 저 매웅 나온다고 아파트 단지에서 서성거리지
    쌀 한번 씻어주지 않습니다. 아마 어디있는지 모르실 거에요.
    그 나라에 아들을 유학 보냈습니다. 엄마 사는곳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에요.
    가까이 보내서 엄마에게 짐되게 하기 싫었죠.
    지금 아들 유학 간지 7년입니다. 외할머니 되시는 분이 한번도 전화 먼저 한 적없고
    노는날, 방학 되도 초대한 적 없습니다.
    근데 언젠가 그러시더라고요 "걔 언제 커서 할머니 맛있는거 사줄거냐?"
    남이라면 길에서 만나도 인사 안할 거에요.

  • 11. ... ...
    '19.3.31 6:21 PM (125.132.xxx.105)

    매웅 -> 마중

  • 12. 윗님
    '19.3.31 6:31 PM (211.244.xxx.184)

    울엄마랑 비슷하네요
    울아이들 전화번호도 몰라요
    다른손주들은 매일 통화하면서 울아이들하고는 통화도 안해요 그래서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으니 묻지도 않습니다
    생일이건 졸업 입학때 연락한통 용돈 만원한장 안줬어요
    태어났을때도 병원에 빈손으로 오고 내복한벌 안사들고 와서 사위에게 한우사달라 자식 봤으니..했던 분이세요

    우리이사했을때 딸집인데 사돈이 신경써야지 친정집서 왜 신경 쓰냐며 관심도 없던분들이
    본인들 이사하면서 가구 300만원어치 사달래요
    미리 결재하고 사위가 사준거라고 할부금 내라고요

    그랬으면서 울아이 취직하고 돈 벌면 외할머니 용돈 많이 달래요 태어나서 두번인가 안아줬어요
    본인은 가짜 할머니고 진짜는 너희 친할머니라고 거기로 가라고.
    저런 사람을 부모로 가지고 있는 나도 불쌍한데 울아이들도 외가집 없어 안되긴 했지만 차라리 없는게 났죠

    길에서 만나도 인사하지말고 모른척 하라고 할겁니다

  • 13. 으아...
    '19.3.31 6:46 PM (211.117.xxx.60)

    진짜 너무 하시네요...ㅠ

    님만 딸이라서 차별하는 거예요?

    진짜 돈 십원도 주지말고 무시하고 사세요..

    그래도 될 것 같고, 그래야 할 것 같네요...

  • 14.
    '19.3.31 8:35 PM (211.36.xxx.114)

    카드값 300에
    놀라고 갑니다.

  • 15. 에구 ㅠㅠ
    '19.4.1 1:40 AM (211.36.xxx.38)

    전생의 원수였나보네요 세상에 자식 등골을 빼먹네요 ㅠㅠ
    멀리 하세요 그래야 살아요

  • 16. anistonsj
    '19.4.1 11:29 AM (220.85.xxx.187) - 삭제된댓글

    울엄마도 그런과에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기서 가끔 이런글 보면 위로아닌 위로를 받네요.
    지금은 어떠냐구요? 치매 걸린 그 엄마를 저혼자 모시고 삽니다.
    그냥 지금 이라도 멀리하세요.평생 들들 볶이다가 뒷치닥거리 하시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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