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사람은 무슨 일을
1. 나이
'19.3.31 5:48 PM (223.39.xxx.77)가족이 없고 혼자시면
부자집에 입주학습도우미가 딱이 신 데
일 하는 아주머니 따로 있고
아이 보육이랑 교육만 책임지는2. 고딩공부 시켜보니
'19.3.31 5:48 PM (180.224.xxx.141)학생성적 분석해서 학교찾아주고 성적향상되게
수행평가 봐주는 샘이 필요하더라구요
과외샘말고 전체적으로 그런거 해주는 샘요
대치동에 그런갓 많을까요
개인적으로 공부하셔서
맘카페 홍보하면 괜찮지않을까
갑자기 생각나봐서 글써봅니다3. 음
'19.3.31 5:50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원글님, 전공이 뭔가요?
영어 자신있으면 번역회사에 이력서 넣으세요
영어번역자 찾는 수요는 언제나 있어요
전공과 나이 대략 적어보시면 댓글 더 달수있을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처지였었거든요4. .....
'19.3.31 5:50 PM (121.145.xxx.46)집에서 공부방 할 여건이 안되면 작은 학원에 강의실 빌려서 하시면 어떨까요? 홍보는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리실에 물어보고 안되면 명함이라도 돌리고 .. .일단 움직여야 다음 할 일이 생겨요.
5. 음
'19.3.31 5:51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일단 indeed.com 들어가셔서 검색어를 영어, 번역 등으로 넣고 리뷰해보세요
영어번역자 수요는 언제나 넘치니 실력만 되시면 일거리는 어렵잖게 구하실거에요
겨우겨우 뜻만 통하게 만드는 번역자들도 다 일하고 살거든요6. 흥
'19.3.31 5:51 PM (210.99.xxx.244)방문과외하세요.
7. 문화센터
'19.3.31 5:52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문화원등 강사일도 하시던데요
50플러스 센터가보세요
강사동아리같은거 있어요8. ㆍㆍ
'19.3.31 5:52 PM (122.35.xxx.170)번역회사에 컨택해보세요. 번역이 출판번역만 있는 게 아니고요. 박사까지 하셨으니 해당 전공분야의 일감이 분명 있겠죠.
9. 음
'19.3.31 5:53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사는 도시도 대략 써보세요
서울만 아니면 관공서 영어 번역자 자리도 자주 나거든요
서울도 물론 자주 나는데 거긴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까요10. ㅡㅡㅡ
'19.3.31 5:53 PM (61.254.xxx.133)너무 아까우시다...
외모는 어떠세요?
매니져 같은것도 괜찮아요.
첨엔 업무익숙하지 않아 수모를 살짝당할지 몰라도..
대학 무용강사 10년이상하다가
미용실 매니져 하시는 분도봤고
병원에서 일하시는분도보고했어요
고용보험으로 재교육받으시는건어때요11. 아이고
'19.3.31 5:53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외국박사까지 하신분이 무슨 시터일을 운운하십니까
어쨌거나 가르치는 일을 하셔야지요
박사딴 비용 거둬들일라면 한참 버셔야할텐데
우리나라 돈벌곳이 그렇게나 없나요
글만봐도 겁이 나네요12. 아. 경기도세요?
'19.3.31 5:56 PM (61.254.xxx.133)사시는곳이?
이런것도 참고 해 보세요
https://www.gill.or.kr/evt/evt.read.php?&EM_IDX=17113. 현실이
'19.3.31 5:56 PM (222.110.xxx.248)감사합니다.
영어를 번역할 수는 있지만 영어권 박사는 아니랍니다.
외모는 자세히 적으면 누군가 알게 될 것 같아 못쓰겠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호감가는 인상에
B급 외모이고
사는 도시는 서울이에요.
하지만 번역도
그거 생활비 나올만큼 벌려면 초짜가 하는 건 돈을 거의 안 쳐주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대학원 다닐 때 영어 번역 해봐서 임금 박한 거에 대한 기억은 있어요.14. ㅇㅇ
'19.3.31 5:57 PM (211.36.xxx.66)영어 잘하시면 영유 같은 데에도 지원해 보세요
영어 전공 아니고 유학 경험 있어서 원어민 수준으로 말할 수 있는 아는 언니가 영유에서 강사했는데 일찍 퇴근하고 애들 귀엽다고 즐거워하고 워라밸도 괜찮앗어요
강사 경력 없었구요15. ㅇㅇㅇ
'19.3.31 5:58 PM (121.170.xxx.205)어디 사시는지요?
예를 들어 강남구에 사신다면 강남구 교육청 홈페이지 구인란을 보세요
영어전담강사 구하면 그 곳에 이력서 내실 수 있어요
정식교사는 아니고 강사지만 월급 200만원 이상은 받으실거 같아요 (월급은 저도 잘 몰라요)
자세히 모르지만 안타까워 댓글 답니다16. 00
'19.3.31 5:59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인맥이 없으세요?
박사까지 하신 분이 찾는
일자리가 ...맥이 빠지네요.17. 음
'19.3.31 6:00 PM (180.65.xxx.26)지방에 작은 아파트 월세나 전세 얻으세요. 싸요. 그리고 좀 큰 평수 관리실에 허락얻어 과외전단지 붙이세요. 소문나면 지방은 금방 학생 가득 차요. 스케쥴 관리해야할 정도로. 화이팅!
18. 영어
'19.3.31 6:01 PM (222.110.xxx.248)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영어 전공자가 아니고 더구나 영어권에서 박사를
한 게 아닌데 어떻게 여유나 영어전담 강사에 지원을 할까 싶은데요.
영어 전공자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 싶고
영어는 전공분야 책을 볼 수 있는 정도로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이지만
그게 영어전담 강사가 될 수 있을까 싶어요.19. ㆍㆍ
'19.3.31 6:04 PM (122.35.xxx.170)지원해보세요. 영어유치원 강사라는 게 의외로 조건이 많이 까다롭지 않아요. 외모나 퍼포먼스 같은 거 많이 보거든요.
막연히 나는 ~~~해서 저 자리에 안 어울릴 거다라고 전제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20. ㅇㅇ
'19.3.31 6:06 PM (49.1.xxx.120)그럼 어떤 강사생활을 오래 하셨다는건가요? 어떤 과목이나 어떤 종류를 가르치는 강사?
그걸 알아야 답변을 할수 있겠네요.
요약하면 어쨌든 영어권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박사를 하셨다는거군요.
영어는 가르칠만큼의 역량은 안되시는거고요.
그럼 강사는 무슨 과목을 몇학년을 가르치셨는지?21. ㄴㄴ
'19.3.31 6:08 PM (27.216.xxx.118)전공이 뭔가요?
22. 가고또가고
'19.3.31 6:10 PM (180.66.xxx.34)전공안했어도 님같은경우 영어유치원 이나 문회센터에서 선호합니다
일단 무조건 두드려보세요
이력이 너무 아깝네요23. 00
'19.3.31 6:12 PM (124.50.xxx.211)박사에 강사일을 했다면 당연히 대학 시간강사지 무슨 듣보잡 학원 강사일을 했을까봐요. 위에 49.1님 좀 답답하네요. 강사라 그러면 다 학원강사인줄 알고 무슨 과목에 몇학년 했냐니...
24. ...
'19.3.31 6:12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그게 현실인가봐요. 친구도 영어번역하는데 정말 짜다고 부업수준이라더군요. 몸쓰는 일이야말로 안해본 분은 몸이 둔해 못하죠. 글 정리 잘하시면 주제 정해서 어린이용 책 쓰는거 도전해보세요. 지인도 전공 상관없는 어린이책 한권이 나온뒤로 다른 의뢰가 연결되더라구요.
25. 글 지워야
'19.3.31 6:12 PM (222.110.xxx.248)할까봐요.
영유를 많이 써주셨는데 늙은 아줌마는 강사로 안 좋아하구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자신도 늙고 다 늙지만 고용으로는 늙은 사람 안 쓰고 특히나
영유면 적어도 30대 후반은 되어야 해요. 그러니 안되고요
과목을 여기서 다 적으면 저 진짜 벌거벗고 광장에 서 있는 것 같을 거에요.
왜 김정은이 핵 미국에 다 주고 그 다음 당근 받아라를 안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가는게 벌거벗고 있으면
그 다음에 좋은 게 온다는 누군가 꼭 준다는 건 정말 알 수가 없는데
아무나 다 들어오는 곳에 옷을 완전히 다 벗고 있을 수가 없잖아요.26. aa
'19.3.31 6:13 PM (27.179.xxx.26)다른데서 일 많이 하는 사람들 경력이나 학력같은 걸 자세히 본 적이 있는데 그냥 작은 거 하나라도 해도 다 프로필에 넣고 해서 엄청 경력이 길고 화려한 분들 많더라구요.
자기가 갖고 있는 능력에 비해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해서 자기 피알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날 안뽑으면 어쩌나 걱정하지 마시고 다 도전해보고 다 이력서 내보세요.
박사까지 하신분이 시터나 식당보다는 하신 공부 살려서 일하시는 게 훨씬 낫죠.
화이팅입니다.27. ^^ 토닥토닥
'19.3.31 6:17 PM (223.33.xxx.54)힘내세요 안타깝네요
꼭 좋은 일 있을거예요28. 음
'19.3.31 6:17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지우신다니 제가 다시 급히 씁니다
위에도 썼지만 인디드 잘 보시고요
나라일터도 보세요 어느 언어권에 계셨나 모르겠지만 의외로 영어 외에도 종종 뽑습니다
좋은 분 같은데.. 꼭 잘되시길요
좀더 적극적으로 용기를 내보세요..29. 00
'19.3.31 6:18 PM (124.50.xxx.211)전공을 해외에서 박사까지 하셨고, 한국에서 학벌도 좋은데서 공부하셨다고 하시니 이력만으로 보면 꽤 유리한 위치에 있으신것 같은데... 전공관련 서적을 번역하셔서 직접 출판하시거나 아니면 번역한 걸 갖고 출판사에 문을 두드려도 책 내주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지금 강의도 없다시니 시간도 꽤 있잖아요.
좋은 학벌에, 해외 박사에, 자기 이름으로 책까지 나오면 그 뒤에는 알아서 여러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방이나 학원 취직은 그 뒤에 상황보고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30. ㆍㆍ
'19.3.31 6:19 PM (122.35.xxx.170)그러게요. 전공을 밝히려고 했으면 진작에 밝혔겠죠. 정작 밝히고 싶지 않았는데 어찌어찌 밝혀서 도움 준다는 보장 없어요. 여기 박사까지 한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안타깝지만 피상적인 도움이죠. 이것저것 지원을 안 해보신 것도 아니고 나이가 있으시다면 더 고민이시겠네요.
31. ㅁㅁ
'19.3.31 6:21 PM (27.216.xxx.118)저도 비슷한 고민중이예요. 전 중국에서 대학 강의하다 결혼 후 애 낳고 육아중이예요..올해 한국으로 들어갈 예정인데 뭘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32. ...
'19.3.31 6:22 PM (211.36.xxx.2)ㅜㅜ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역 내 고용센터라도 가보세요. 거기서 상담해 줘요.
크게 질 높은 일자리는 없을 순 있더라도 지역 내에 맞는 회사들 연결해 주거든요
보통 사람 급한 곳들이라 거의 채용돼요33. ㅇㅇ
'19.3.31 6:28 PM (49.1.xxx.120) - 삭제된댓글124 15님은 남의 댓글 물고 늘어지지 말고 본인이 원글님에게 조언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시지 뭔 쓸데없는 소리를 줄줄히...
학원강사였을지도 모르고 중고학생을 가르쳤을수도 있고.. 대학에서 강사했을수도 있고 그걸 물어보는거잖아요. ㅉㅉ34. 음
'19.3.31 6:28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좋은 정보들도 있으니 글 지우시더라도 댓글들은 남겨주세요~
35. ㅇㅇ
'19.3.31 6:29 PM (49.1.xxx.120)124 50 170님은 남의 댓글 물고 늘어지지 말고 본인이 원글님에게 조언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시지 뭔 쓸데없는 소리를 줄줄히...
학원강사였을지도 모르고 중고학생을 가르쳤을수도 있고.. 대학에서 강사했을수도 있고 그걸 물어보는거잖아요. ㅉㅉ36. ㅇㅇ
'19.3.31 6:30 PM (49.1.xxx.120)제 생각엔 여기서 조언을 받으시려면 광장에 옷벗고 서있는 느낌이시더라도, 적어도 나이대나 전공과목 기존에 어느 대상자에게 강의를 하셨는지 정도는 밝히셔야 그래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37. 나이많으면
'19.3.31 6:33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긴 해요
박사니 강의경력이니
관련분야에서나 쓰임있지요
40 후반 솔직히 박사라고 하면 어디서 안써줄거
같아요
저도 재취업 경험자라
눈 많이 낮추고 학벌 감추고 현실적으로 도전하세요
잘 모르는 사람이라 말만 쉬운데
나이라는게 큰 걸림돌입니다
하지만 또 그걸 뛰어넘으면 보다 큰 성취감이 있어요
힘내세요38. fm
'19.3.31 6:35 PM (122.35.xxx.72)초등고학년, 중학생 영어문법과외는 어떠세요?
좋은학교나오신분들은 기초학력이 탄탄해서 영어문법정도는 공부하는방법도 잘 알고있으니..전공상관없거든요.
강남인데 의외로 학원보다 실력있는 과외샘원하는 엄마들 많아요. 어차피 초등이후 영어는 문법이라서 우리 학교다녔을때랑 차이 안나요..
시간당 3~5만원정도 하는데, 잘가르치시는분들은 몇년째 비는시간없이 수업 꽉차게 하시더라구요.39. 안타까워서
'19.3.31 6:36 PM (175.223.xxx.130)영어전공도 아니라는데 왜 자꾸 영어 강사랑
번역을 해보라고ㅜ 내참
헤드헌터 찾아가심 어때요? 하다못해 자기 경력 멋있게 부풀려서 링크드인 사이트에만 올려놔도 연락오더라구요
그리고 공공기관 채용 사이트도 들어가보시구요
관련분야 박사 뽑는 채용도 있을거에요
나이가 많지만 민간보단 나을거구요
애들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고 외향적이면
공부방 같은것도 하면 되지만 왠지 그런 성격은
아니실듯 하고..
석박사 논문 컨설팅해주는 회사도 있던데
그런데는 어떨까요?40. ㅌㅌ
'19.3.31 6:38 PM (175.120.xxx.157)영어 전공이 아니라도 외국에서 그만큼 오래 사시고 박사학위까지 하셨으면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언어라도 될텐데 댓글 볼수록 처음 쓴 스펙만큼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41. ...
'19.3.31 6:39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영어 공인 성적 만들어 놓으세요. 그리고 영어 우대하는 데 유학 언어 우대하는 데 마구 지원하세요. 대체로 환영 안 해도 100번 지원하면 연락오는 곳 한군데는 있겠죠. 시터나주방일 생각하시는 거 보면 큰돈 바라는 것도 아니신 거 같은데 이중언어 하면 번역시장에서 메리트 있고 문학번역 아니고 기술번역 문서번역은 시터 만큼은 벌 수 있어요.
42. 음
'19.3.31 6:39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진솔함이 묻어나서 다들 도와주고싶어하시는데
신상을 밝히기 꺼려하는 원글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저는 해외박사하고 40넘어 귀국해 대학쪽은 아예 못가고 다른 직업들을 전전했어요
남의일 같지 않아 자꾸 댓글달게 되는데..
정보가 없는 가운데 구체적 조언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뜻이 있으면 꼭 길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접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잘되시길요. 힘내세요!43. ㅇㅇ
'19.3.31 6:40 PM (58.123.xxx.142)원글님. 6개월 정도만 투자하셔서 님 전공으로 책한권 쓰세요. 전공서적이 아닌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요. 에피소드나 최신사례 많이 넣구요. 책쓰기 관련 책 한권사서 읽어보세요. 감잡히실겁니다.
44. ..
'19.3.31 6:42 PM (223.33.xxx.128)통번역 대학원 가보세요
외대는 힘들어도 이대 정도는 많이들 들어가고
번역 전공하는 사람들 초급 100-200은 벌어요
자유롭게 버는 거니까 개인 시간 조절가능하구요
남는 시간에 중고생 과외 하세요
그렇게 해서 한 달에 400 정도 버시면 될 거 같아요
상심하지 마시구요 잘 될 겁니다 응원드려요45. 나이많은
'19.3.31 6:43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영어 강사로 일하는데요
이것도 오래 못할 거 같습니다
일단 애들이 싫어해요 나이든 사람을 ㅎㅎ
저도 끝이 보여요
영어강사 말이 쉽지 그것도 40대까지나 가능합니다
50넘어 하기엔 많이 어렵네요 ㅎㅎ
애매하게 하다가 관두느니
60넘어서까지 오래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하는 게 좋을 거같아요46. 가을의 전설
'19.3.31 6:56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요즘 나이가 깡패라는 걸 몸소 느끼는 바입니다.
신례지만 나이가 어찌 되는지 궁금하네요.47. 영어 자신있으면
'19.3.31 7:10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영어통역가이드 라이센스 한번 따 보세요.
현지에서 10년정도 거주했을경우 언어과목은 패스 4과목만 보고
아니면 5과목 ..1차시럼에 합격하면 2 차 면접.
인바운드니까 외국관광객들 국내 관광지 안내하는 일인데
그게 싫으면 공항이나 국내 면세접에 취직할수도 있고..
전 일어권 가이드였는데
글을 읽다보니옛날 생각나서 한줄 남깁니다.48. .....
'19.3.31 7:10 PM (223.62.xxx.182)영어권 아닌 곳에서 공부하셨으면 그 나라 말 통번역 알아보세요. 오히려 영어 통번역보다 나을 거에요.
영어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도 많아서 단가가 형편없어요.
인하우스 통번역사 아닌 담에는 생활비 벌기도 어려워요.49. ....
'19.3.31 7:13 PM (59.15.xxx.141) - 삭제된댓글에효... 남의일 같지 않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 답니다
저 40대 후반 인문학 박사입니다
저는 국내박사지만 그거 빼면 원글님과 비슷한 처지일것 같은데요
위에 나온 일들-대학강사, 과외, 번역, 책 집필- 다 해봤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여러가지 제안해 주셧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들 많은거 너무 잘 알아요.
제일 쉽게 생각하시는게 사교육 시장인데 그거 쉽지 않습니다.
원글님도 말씀하셨다시피 학원에선 학원경험 없는 40대 박사고 뭐고 안뽑아줘요.
번역도 출판번역은 일단 진입 자체가 쉽지 않고 책쓰는건 번역보다 더 돈 안됩니다. 요즘 책이 팔리나요.
저는 그래서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합니다. 불안정한 프리랜서 특성상 한가지 일이 쭉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번역도 하고 그러는 거지요.
님의 전공이나 상황을 잘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좀더 버텨보라 하고 싶네요.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들 있습니다. 시간강사 지원 프로젝트같은건 돈은 일년에 천만원밖에 안되지만 논문 한편만 쓰면 되니까 편해요.
번역지원도 있고요 여러가지 있으니 한번 보세요.
국내인맥이 전혀 없으신건지 궁금하지만 없는 인맥이라도 다시 두드려 보시고요
일단 뭐라도 적은 액수라도 수입을 만드시고서 번역이든 저서든 이것저것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사실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또 우리같이 공부한 사람들이 학위 버리고 어디 완전 딴동네 가서 몸쓰고 막일하며 사는건 쉽겠습니까.... 일단은 최대한 가진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시면서 그나마 익숙한 바닥에서 버텨보시길 권합니다. 제 주위에서 50에도 교수임용 되는 경우들도 심심찮게 있더군요. 부디 힘내시길요.50. 뭘 좋아하는지
'19.3.31 7:19 PM (220.107.xxx.213) - 삭제된댓글뭘 좋아하는지 부지런히 찾아야죠.
박봉이라도 부지런히 잡고 늘어지면 기회가 와요.
기회가 안오면 다른거라도 조금씩 도전해야죠.
여기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별로고 해봤자죠
누가 님을 알아요? 돈 잘버는 사람은 남한테 정보 안줘요. 조용히 벌지.51. ㅡㅡ
'19.3.31 7:32 PM (119.70.xxx.204)그러니까 외국대학박사인데 영어권아니고
국내에서 시간강사는좀했는데 이젠 그것도 자리가없는상황인거네요
나이는 많다하시니 40대후반?
제친구는 국내대학박사따고 강의좀했는데
전공은 생명과학쪽이었구요
결혼후에 애낳고는 쭉 전업이예요
회사취업도 박사따고 바로하든지 해야지
지금 40중반되니 갈곳도없어요
전공이 뭔지 안밝히시니 되게 애매하네요
막연하게는 월세몇달빌려서 영어공부방하시거나
방문과외 싸게시작하는거밖엔 생각안나요52. 냉정히
'19.3.31 7:44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저희 언니가 딱 원글님 케이스. 저는 대학나와 해외석사만 했는데.. 저는 일반회사 언니는 학교 전임 뭐 시강
인맥보다 경력의 문제도 있어요.
사회에서는 연구직아니고서는 나이많은
시강경력 인정 거의 안해요. 제로베이스에서 보셔야
많이 많이 내려놔야 해요.
제가 한국 들어와서 그렇게 겸직으로 하라 잔소리 해댔는데
마땅한게 없다고 사실은 눈에 안찬거죠. 결국은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선생소리 들었고 배운게 있어 못하겠데요.
그냥 많이 내려놓고 뭐라도 하세요53. 냉정히
'19.3.31 7:46 PM (223.38.xxx.124)저희 언니가 딱 원글님 케이스. 저는 대학나와 해외석사만 했는데.. 저는 일반회사 언니는 학교 전임 뭐 시강
인맥보다 경력의 문제도 있어요.
사회에서는 연구직아니고서는 나이많은
시강경력 인정 거의 안해요. 제로베이스에서 보셔야
많이 많이 내려놔야 해요.
제가 한국 들어와서 그렇게 겸직으로 하라 잔소리 해댔는데
마땅한게 없다고 사실은 눈에 안찬거죠. 결국은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선생소리 들었고 배운게 있어 못하겠데요.
그냥 많이 내려놓고 뭐라도 하세요
그리고 영어권 아닌 출신에게 영어 통,번역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54. 어디가나
'19.3.31 7:49 PM (112.149.xxx.254)나이가 깡패죠.
통번역대학원은 공짜로 가나요.
한살 한살이 아쉬운데 대학원 몇년 다니며 돈쓰고 세월가느니
추천하신 중에 가장 나은것은 관련 전공 유학하신 나라 사정에 맞게 일반인 눈높이로 글 쓰시는 것 같아요.
가능성 없는 일에 힘빼기 삻으시면 초벌 샘플로 열장 정도만 관련 출판사에 무작위로 마구마구 돌리시고요.
경력 밝히면 누군지 알 정도로 좁은 바닥이면 더 가능성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나이들고 불러주는 데 없으니까 더 현실적으로 오래 하면서 근무시간 많지않고 적은 소득이라도 길게 갈 수 있는 일 찾으시길 응원드립니다.55. 많이 감사
'19.3.31 7:53 PM (222.110.xxx.248)위에 fm님이 말씀 하시는 거라면 충분히 잘할 자신 있지만
그걸 막연한 강남 어디다 물어보고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냉정히 님 맞아요. 그래서 많이 내려놓고 최근에 여러 곳 아주 여러 곳 했더니
또 그게 그래요. 3배수로 일단 불러 들여놓고
3배수로 부르기에는 좋은 학벌이라 일단 불러놓고는
나이가 있는데 나이 어린 사람이 일 시키면 할 수 있겠냐는 그런 얘기만
하더군요.
지나고 보니 애초에 1순위가 아니었는데 불렀으니 뭔 말은 해야겠어서
그런 말을 했다는 걸 느꼈고
그러니 많이 내려놓고 학력에 못 미치는 곳 지원해도 그러면 그런대로 또 그런 얘기나 자꾸 들어요.
그러니 베이비시터니 집안일 돕는 일 찾는다 하지 첨부터 그러진 않았겠죠.
안 경험해보면 사람들은 모르니
그걸 다 설명할 수도 없어 그렇게 적었던 거에요.56. ..
'19.3.31 7:54 PM (14.40.xxx.105)영어 전화 상담원은 나이에 걸리시는지 모르겠네요.
57. dm
'19.3.31 8:05 PM (211.35.xxx.161)영어권 아니면 일본에서 박사하셨나요?
제가 일본에서 박사해서 말쓰드리는 거에요.
40후반 되니 이젠 강사하기도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들고 그래서 다 관뒀거든요.
저는 디자인회사랑 연결해서 수출상품 홍보 카다로그 번역일 합니다.
중소기업청이나 창업지원센터 이런곳도 한 번 찾아보세요58. ...
'19.3.31 8:06 PM (61.72.xxx.248)연령대를 정확히 알수 없는데 최소 40대 후반 이신듯해요
외국박사라지만 언어도 영어일어중국불어는 아니신듯하고요
주변에 박사님들 널렸는데 ..
저희는 특수대학원쪽이라 ...
학위따고 다들 하던 일 그냥저냥 하며
먹고살아요
대학은 포화상태라
가지 못할 거 알고요
저라면 다 내려놓고
앞으로 20년간 할 수 있는 일 찾고
자격증 따고 바로 초보자로 출발하겠네요
박사아닌 일반 여자들도 40후반이면
마트캐셔도 취직안되잖아요
도배! 미용! 애견미용!
조리!
뭐든 몸으로 하는 기술을 배우세요
젊은 박사도 수두룩
못 따라갑니다
너무 현실적인가요?
아프시더라도 현실이 그러합니다59. 88
'19.3.31 9:24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저도 아는 건 아니지만요.
이벤트 강사 같은거 어떨까요?
기업체나 문화센터나 그런곳에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는 거요.
강사들을 모집해서 필요한 곳에 연결해주는 매니지업체 있을겁니다.
자신있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원고 몇가지 써보세요.
유학시절 경험담, 문화적 차이, 전공관련 에피소드 등등 생각해보세요.
말빨 좀 있으면 여기저기서 불러줄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일단 학벌이 근사하니까요.60. 응원
'19.3.31 10:53 PM (210.179.xxx.146)문화 센터 영어회화강의 허들도 낮고 어른들이수강하는 강의는 느이든분들많아 40대나이도 가능할수있을것 같은데 문두드려보세요
61. 음
'19.4.1 3:12 AM (211.36.xxx.31)제 학벌은 원글님에 훨씬 못 미칠 것 같지만
비슷한 처지 같네요.
저는 4월 중순부터 국비로 기술 배우러 갑니다.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해 봐야 안다지만
딱히 재능이 있을 것 같지 않아 걱정이고...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지금이 가장 젊을 때라
국비로 배워두려고요.
이 기술로 돈은 못 벌어도
다른 일 하면서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공부만 하고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와중에
더 이상 그 동네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무능한 인간이더군요;;
저는 아이를 무척 좋아해서
이 기술도 안 되면 직업 시터 해 볼까 해요.
자영업하려고 기술 배우는 거지만
재능이 없을수도 있으니.
(솔직히...길게 말 못하지만
저 같은 사람 만나면 그 아이, 그 부모 복인데
하녀 취급하면 때려 치울 거예요.)
저도 참..고민 많이 했고 한답니다. 지금도.
원글님도 뭐라도 하세요.62. ....
'19.4.1 4:35 AM (222.110.xxx.56)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처지에요...
영어권 박사는 아니고 학사만 했는데 오래 살아서 영어는 잘해요.
그런데 저는 나이가 40넘고 나니 이제 가르치는 일이 기가 빨리더라고요..
아직 학원에 이력서 넣으면 연락이 오긴 하지만...이미 가르치는 일에는 흥미를 많이 잃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있던일 하나를 지금 하고 있어요 (식당^^)
하면서 개고생 하지만요..ㅋㅋ
원글님도 버킷리스트를 뒤져보세요..뭔가 하고 싶었던일..
50대 후반엔 이렇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라는 상상으로 시작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63. ...
'19.4.1 5:09 AM (222.109.xxx.122)학습시터한다고 지역 맘까페에 올려보세요. 씨터인데 숙제도 봐주고 하는거...대부분 출퇴근에 집안일은 안하고 간식먹이고 학원 데려가고 숙제 봐주고 하는거요,
유학 다녀오신 지역의 유학원 업무 어떠세요? 유학서류나 자기소개서나 비자 서류 같은거 준비해주는거
개인싸이트 만들고... 유학관련 정보들 올려서 사람들 문의받고 하면서 돈받고 하는거.. 돈이 안될까요? 이건 부업으로 가능할거 같아요.밤에 하면 되니64. ..
'19.4.1 5:48 AM (172.58.xxx.38) - 삭제된댓글읽는 내내 속상하고 마음이 안좋네요.
근데 읽다보니 그나마 바로 윗 분이 쓰신 유학원 업무가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유학 관련 카페에 가입하시거나 해커스에 올려서 유학 sop나 writing sample이나 수속 도와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올려보세요. 분명 수요가 있는 일이고 원글님께서 박사까지 마치고 논문도 쓰신 분이니 일반 번역하는 사람 보다는 전문성 있게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그런 일들이 동네 학원강사 보다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65. ㅇㅇ
'19.4.1 5:50 A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내려놓고 시작하기 하셔야죠
내일배움 카드 알아보시고 뭐든 자격증을 따세요
저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시작하고 보니 일은 해집니다
아 그리고 장애활동보조원이라고 있어요
아는분이 학원하다가 다 정리하고 이거 하는데 학원보다
좋다고 합니다
아직 나이가 젊다 생각하고 일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그래야해요
형부는 60이 넘었는데도 컴퓨터쪽 기술직이니 아직도
불러주는곳 있는데 아주어님 울나라 최고대 나와 영어권 학위
했어도 문과쪽이니 대학아니면 갈곳이 없더라고요
일단 벗어나서 일하며 자격증 뭐라도 준비하세요
저위 보조원일 같은거 하면서 준비 하시면 될듯하네요
저도 40 에 일시작해 지금 50 인데 아직도 일해요
저는 국영수 전공인데 다른일 찾았어요
방향전환이 필요해요66. ..
'19.4.1 5:51 AM (172.58.xxx.38) - 삭제된댓글아니면 좀 진입장벽이 낮고 문턱이 낮은 종교 관련된 기관에 한번 마땅한 자리가 있을지 조언을 구해 보세요. 성당 같으면 사무장 같은 자리도 있고, 교회 잡지나 종교신문사, 방송사 이런 곳에 고학력 분이 하실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부디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67. ..
'19.4.1 5:54 AM (172.58.xxx.38) - 삭제된댓글아니면 좀 진입장벽이 낮고 문턱이 낮은 종교 관련된 기관에 한번 마땅한 자리가 있을지 조언을 구해 보세요. 성당 같으면 사무장 같은 자리도 있고, 교회 잡지나 종교신문사, 방송사 이런 곳에 고학력 분이 하실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고등학생 상대로 소논문 같은 거 쓰는 거 도와줄 수 있다고 강남 벼룩시장 같은 곳에 광고 내보시면 어떨까요?
부디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68. ..
'19.4.1 6:07 AM (172.58.xxx.38) - 삭제된댓글읽는 내내 속상하고 마음이 안좋네요. 근데 읽다보니 그나마 바로 윗 분이 쓰신 유학원 업무가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유학 관련 카페에 가입하시거나 해커스에 올려서 유학 sop나 writing sample이나 수속 도와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올려보세요.
제가 유학 준비할 때 분명히 그런 수요도 있고 그런 일을 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외국 인문계 대학원 지원할 때 10장 정도 페이퍼가 필요한 곳도 있었고, 좀 심도깊은 주제의 질문에 답하는 에세이를 써야 하는 곳들이 있잖아요. 유학원에서 이런 경우 예를 들어 20시간에 얼마를 받고 에세이 컨설팅 해주시는 분이랑 같이 주제 정하고 리서치 방향을 도와주고 내용 같이 발전시키고 만들어가는거 해주는 분이 있었어요.
원글님께서 박사까지 마치고 연구가 직업이셨던 분이니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사 마치시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렇게 공부한 것을 놓아버리고 단순기술을 이제야 배워서 쓰시는 건 너무 속상한 일이예요. 더구나 그런 누구나 하는 것은 젊은 애들이 더 빠릿빠릿하게 잘 할 수도 있어서 오히려 경쟁력이 없을 수도 있구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그런 일들이 동네 학원강사 보다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좀 진입장벽이 낮고 문턱이 낮은 종교 관련된 기관에 한번 마땅한 자리가 있을지 조언을 구해 보세요. 성당 같으면 사무장 같은 자리도 있고, 교회 잡지나 종교신문사, 방송사 이런 곳에 고학력 분이 하실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고등학생 상대로 소논문 같은 거 쓰는 거 도와줄 수 있다고 강남 벼룩시장 같은 곳에 광고 내보시면 어떨까요? 부디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69. 번역
'19.4.1 6:41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번역 생각 있으시면 프로즈닷컴에서 직거래하세요.
국내 회사들은 착취 수준이 대부분이에요.
전공하신 분야 어필하시고 이력서 많이 뿌리고 심야나 새벽 작업 가능하다고 얘기하면 소소한 일은 금방 들어오고
몇달만 꾸준히 하면 고정거래처 꽤 생길 거예요.
메일이든 메신저든 그때그때 바로 연락되는 거 중요하고요.
번역 관련 경험은 작은 것도 cv에 다 멋져보이도록 적으세요.
글 쓰거나 편집하거나 윤문한 경력도 있으면 쓰세요.
따로 검수 안 해도 될 만큼 괜찮은 문장을 쓸 수 있다면 회사에선 좀 더 좋아합니다.
유료회원이 기회가 많으니 연회비 120불 정도는 투자하시고
여력 있으면 트라도스 같은 캣툴 사서 익혀두세요. 박리다매로 벌 수 있어요.
영어 번역뿐 아니라 공부하신 언어 쪽 번역도 찾아보시고요.
혹시 일어나 중국어라면 좀 단가가 박하긴 할 거예요.
책은 돈은 안 되지만 취미처럼 평소에 기획서 써두시면 언제고 기회가 올 겁니다.
일단 기획서랑 샘플번역 마음에 들면 출판사에서 저작권은 알아봐줘요.
물론 누가 봐도 출간될 것 같은 화제의 신간은 이미 계약됐을 가능성이 크니 잘 골라야겠지만
전공서적은 유명소설보다 저작권 경쟁 치열하지 않고 틈새시장 의외로 있을 거예요.70. 저도
'19.4.1 8:11 AM (124.58.xxx.138) - 삭제된댓글유학원추천. 제주변에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문과) 졸업하고, 동창들통해서 높은지위에 있는 사람 통역도하고 유학상담같은거 하는데, 돈많은 사람들이 많이 하기때문에, 수입이 아주 괜찮은거 같더군요.
71. 저도
'19.4.1 8:13 AM (124.58.xxx.138) - 삭제된댓글유학원추천. 제주변에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문과) 졸업하고, 동창들통해서 높은지위에 있는 사람 통역도하고 유학상담같은거 하는데, 돈많은 사람들이 많이 하기때문에, 일생길때마다 알바식으로 하는데도 수입이 아주 괜찮은거 같더군요.
72. 저도
'19.4.1 8:13 AM (124.58.xxx.138)유학원추천. 제주변에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문과) 졸업하고, 동창들통해서 높은지위에 있는 사람 통역도하고 유학상담같은거 하는데, 돈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하기때문에, 일생길때마다 알바식으로 하는데도 수입이 아주 괜찮은거 같더군요.
73. ..
'19.4.1 8:18 AM (182.224.xxx.120)강사나 공부방은 50만 넘어가도 경쟁력 떨어집니다
하물며 영어쪽은..
우리나라는 젊은 사람들을 선호하고 그들도 넘쳐나기때문에
괜히 하셨다가 성적 올려야하고 엄마들 상대해야하고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도 영어쪽 수요는 꾸준하니
워크넷 같은 공기관에서 하는 취업싸이트를 열심히 보시고
지원하시다보면 문이 열리지않을까싶네요
처음부터 수입 높게 잡지말고 ..마음 비우고
한걸음씩 나가다보면 길이 보일거예요
홧팅하세요74. 답답
'19.4.1 9:02 AM (220.75.xxx.122) - 삭제된댓글댓글보다 답답해서 적습니다.
강남에서 공부방해라 애들 가르쳐라라는 조언이 많습니다만
원글님 상황에서 볼때 쉽지않습니다.
이유는 초등은 고스펙인 젊은 과외쌤들도 많고 일단
과외 그리많이 시키지않아요.레벨올리려면 중등까지
바라보고 학원보내지요.중고등부턴 정보싸움인데
외국에서 오래살다온 나이많은 강사님이 지금 입시를 뭘 알까요
그래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수학과목 같은경우는 나이가 많아도
실력있으면 입소문타고 인기좋지만 입시에 대해
정말 빠삭하셔야합니다.
저도 아이 제2외국어때문에 고스펙의 나이좀 있으신
박사님 과외를 잠시 받았었는데 여러가지면에서
불편해서 그만두었습니다.냉정하게 공부방 과외
이쪽으론 쉽지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길은 있을겁니다.화이팅!!!75. 일단 나이가
'19.4.1 9:03 AM (210.95.xxx.48)40대정도고
뭐라도 하실 준비가 되 있고
페이는 100-200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학원에서 일하기 좋아요.
초등생 학원은 전공에 상관없이 학벌 괜찮은 주부 선호하구요.
중고생 대상 학원은 상담 데스크 업무 40대 주부 많이 써요.
베이비시터 핼 생각았음 이런게 훨씬 덜 힘들죠.76. .....
'19.4.1 9:53 AM (222.108.xxx.16)학원 데스크 샘 괜찮을 것 같아요..
제 아이 가는 수학학원도 데스크샘은 50대로 보이시던데요..
수학 전문학원이라, 상담도 원장샘이 거의 전담하시고
데스크샘은 학원비 결제, 전화 응대, 다른 학원에서 끝난 아이들 데리고 수학학원으로 데리고 와주기.. 그런 거 하시더라고요..
페이는 많지는 않겠지만요..
아니면 학습시터로 지원해 보세요..
말은 학습시터인데, 결과적으로 하는 일은 하원도우미 학습지 숙제 좀 봐주기.. 가 될 것 같네요..
씻기고 놀아주다가 엄마가 해 놓은 간식, 밥 있으면 차려서 먹여주고 숙제 좀 봐주기...
타겟 연령은 유치부 부터 초저, 맞벌이부부의 아이들이요.
오후 잠깐이라서, 아마 페이는 크지 않을 거예요..
입주 도우미는 못하겠다 하시면 하원도우미는 페이가 좀 작은 거는 감안하시는 수 밖에요 ㅠ77. --
'19.4.1 10:10 AM (211.196.xxx.168)아는 지인도 원글님 케이스였는데 지금은 식당에서 일해요. 나이가 문제예요. 이 나라는 --
저두 그래서 갈 곳이 없네요.78. 안녕하세요.
'19.4.1 10:34 AM (110.10.xxx.33)저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늦은 나이에 귀국해서 대학강사, 학원강사를 거쳐 이젠 문화센터에서 영어회화수업하고 있어요. 공대졸업했지만 한국에선 외국에서 공부했다는 것에 대한 어드벤티지는 아직까지는 있어요. 그래서 학원에 문을 두드렸을때 한번에 자리를 잡게 된것 같아요. 우선 서울 근교로 학원자리를 알아보시고 경력 1~2년 쌓은 후 서울로 옮기시거나 그 곳에서 공부방을 차리시는것도 방법이죠.
우선 문을 두드리세요.
응원합니다.^^79. wii
'19.4.1 10:4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공부방 염두에 두고 학원 알아보세요. 초등부 알아보시고 경험해보면 좋을 거 같고 그 후에 비싸지 않은 동네에 공간을 얻어 공부방을 해보세요. 경기도 쪽은 집값이 그리 안 비싸니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아이들이 점점 줄어서 피아노 레슨하는 친구도 수입이 줄어 힘들어 해요.
십년전엔 4.500벌었는데 반으로 줄었고 그 마저도 요즘은 일산에서 목동까지 레슨다녀요. 이대피아노과에 파리유학파인데도요.
아니면 재취업 훈련하는 곳 알아봐서 몇가지 들어보면서 맞는 걸 찾으셔야죠. 정리같은 것에 소질있으면 정리컨설턴트는 도우미보다 단가도 비싸고 창업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암튼 육체를 쓰는 일이라도 빨리 시작해서 몸에 익혀야 나중에도 가능하실 듯요.나이 더 들어배우고 적응하는 건 더 힘들지 않겠나요.80. ,,
'19.4.1 11:11 AM (124.5.xxx.158)학습지는 어떤가요?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상황인데 학습지라도 해야하나 생각하거든요. 아무도 추천해주는 분이 없으시네요. 검색해보면 힘들다 하지만 진입장벽은 낮아보이거든요.
81. 40대 후반
'19.4.1 11:21 AM (180.70.xxx.109)저도 취업하고 싶어 취업사이트 찾아보니 학습지쪽이 일이 힘들어 그런지 취업이 쉬워요.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몰라도 50까지 가능하고요.
82. ᆢ
'19.4.1 11:36 A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구몬 검색하니 51세 까지 인가 보네요
근데 나이를 40대중반,40대후반,50대초반 이런 식으로
나이를 알려줘야 그나마 조언(?)도 하는 거죠
베이비시터,산후도우미는 출산과 양육 직접 경험자라야 일을 구할 수 있을 거구요
만약 50대라면 쉽지 않아요
학원데스크 같은 곳도 40대후반에는 들어가서 계속 다닌
사람인 거지 50대에 그런 쪽 경력 전혀 없는데 50대 한테
오라고 하나요
경리도 40대중반에라도 들어가 계속 다닌 사람이 50대초반에도 계속 그 자리 있는거지 이직해서 50대가 경리 들어가는거 어려워요 경력 있어도83. 원글님
'19.4.1 12:11 PM (58.127.xxx.156)위로를 드린다기 보다..
원글님처럼 석박, 해외 학위 다 따고도 한국에서 전혀 자리잡지 못하고
비슷한 자리 알아보는 분들 꽤 있어요
그냥 여기 한국이 그런 상황인거에요84. 아무리
'19.4.1 12:21 PM (65.93.xxx.203)그래도 세습3대 독재자에게 감정이입하진 마세요.
우리가 하다하다 이해해줄 사람이 없어서 독재자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평생 부모 형제 눈감을 때까지
못보고 자유도 없이 지금도 압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요?
밝히고 안밝히고는 님 자유지만 적절치않은 비유예요.85. 어휴
'19.4.1 1:59 PM (210.90.xxx.75)글 지워야
'19.3.31 6:12 PM (222.110.xxx.248)
할까봐요.
영유를 많이 써주셨는데 늙은 아줌마는 강사로 안 좋아하구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자신도 늙고 다 늙지만 고용으로는 늙은 사람 안 쓰고 특히나
영유면 적어도 30대 후반은 되어야 해요. 그러니 안되고요
과목을 여기서 다 적으면 저 진짜 벌거벗고 광장에 서 있는 것 같을 거에요.
왜 김정은이 핵 미국에 다 주고 그 다음 당근 받아라를 안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가는게 벌거벗고 있으면
그 다음에 좋은 게 온다는 누군가 꼭 준다는 건 정말 알 수가 없는데
아무나 다 들어오는 곳에 옷을 완전히 다 벗고 있을 수가 없잖아요.
댓글에 왜 뜬금없이 이런 비유를,,,,,,
원글님 처지가 아무리 그래도 북쪽 독재자 뚱띵이 살인마와 비교하는 거 이상해보여요..
이런 마인드이시니 3배수 뽑힌데서 채용안한거 같기도 합니다86. 어휴란 사람
'19.4.1 2:03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ㄴ 어휴 님 글이나 지우세요
뜬금없이 비유 물고 늘어지기는.. 이해가 안가면 그냥 넘어가면 될걸
남 글더러 지워라 마라인 사람들은 뭐죠87. 카라
'19.4.1 2:14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이런 마인드이시니 3배수 뽑힌데서 채용안한거 같기도 합니다.
....................
그래요? 그 동안 긴 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다 여기다 쓸 수는 없죠.
저 글 하나 읽고 이유를 한 번만에 그렇게 써대다니 놀랍네요.
이런 마인드라서 3배수에 뽑힌데서 채용 안 되는 거 같다니
그때마다 겪었던 힘들었던 마음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들러리로 꼭 2명은 더 세우는 관행에 말같지도 않은 질문 해대는 시간
겪으면서도 안 갈 수 없는 걸 겪어봤다면
결코 저렇게 써갈기지 않죠.
인생이 묘한게 남한테 모질게 하면 남한테한 거 이상으로 돌려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의
문제일 뿐. 자기가 아니면 가까운 가족이라도요. 꼭.88. 알로에라
'19.4.1 2:15 PM (39.7.xxx.154)이런 마인드이시니 3배수 뽑힌데서 채용안한거 같기도 합니다.
....................
그래요? 그 동안 긴 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다 여기다 쓸 수는 없죠.
저 글 하나 읽고 이유를 한 번만에 그렇게 써대다니 놀랍네요.
이런 마인드라서 3배수에 뽑힌데서 채용 안 되는 거 같다니
그때마다 겪었던 힘들었던 마음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들러리로 꼭 2명은 더 세우는 관행에 말같지도 않은 질문 해대는 시간
겪으면서도 안 갈 수 없는 걸 겪어봤다면
결코 저렇게 써갈기지 않죠.
인생이 묘한게 남한테 모질게 하면 남한테한 거 이상으로 돌려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의
문제일 뿐. 자기가 아니면 가까운 가족이라도요. 꼭.89. ,,
'19.4.1 3:09 PM (124.5.xxx.158)원글님 맘 상하셨나 봐요. 저도 3배수 면접 뽑는 거 보고 조금 황당했어요. 제가 경험했던 외국에선 사람을 고용할 때 추천인 검증을 먼저 해서 서류전형에서 뽑힐 만한 사람을 거의 정해요. 그렇게 하고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확인하는 의미로 사람을 불렀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더군요. 사람 뽑을 때의 관행이 그런지 들러리들까지 같이 불러놓고 형식적인 면접을 보더군요. 남의 시간 귀한 줄을 몰라요. 어차피 안뽑을 사람 부르지나 말던지. 희망고문 두세번 당하다보면 자존감 확 떨어져요.
90. ...
'19.4.1 4:19 PM (221.157.xxx.183)지역별로 큰 연구소들 많잖아요.. 공지보면 프로젝트연구원들 6개월~1년짜리 상시 고용하거든요. 거기 지원하세요. 아마 뽑아줄건데 사실 연구원의 보조업무들 주로 통계작업인데요. 일단 그렇게 라도 일시작하셔야겠죠. 매일 근무하면서 얼굴 익히고 다른 일 연결되기도 하던데요.
91. 저도
'19.4.1 5:58 PM (14.138.xxx.216)210.90 이런 마인드이시니 3배수 뽑힌데서 채용안한거 같기도 합니다
-----------------------------
저도 이런글 써재끼는 손모가지는 인간 아닌거 같아요. 조언을 구하는 자리에 충고랍시고
지가 뭘 안다고 그래서 3배수에 안뽑힌 거라고 판단하는거죠?
제 일도 아니지만 저리 쓸거면 제발 손꾸락 가만히 좀 있어줘요. 읽기만 해도 불쾌하네요.92. ㅇㅇㅇ
'19.4.2 11:54 A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너무 늦었지만 글을 볼지 말지 모르지만 답글 써봐요
저는 학교에서 근무 합니다 (교사는 아니고 교직원 입니다 )
아이가 다운 장애를 갖은 입학생인데 부모가 장애활동 보조원을 요구해서 국가에서 붙여 주더군요
이게 시간당 페이를 받는겁니다
(이분도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다가 그만두고 이것 하신다는데 훨 씬 좋다고 합니다 )
씨터 생각도 하신다니 차라리 이런걸 알아보는건 어떨 까요 ?
그러면서 틈틈히 자격증을 따세요
물론 더 좋은 학위를 갖고 계시지만 진입 장벽이 높잖아요
저희 집안에도 미국에서 학위 받아온분 이곳 저곳 대학 다니시다가 지금은 그냥 쉬고 계십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건 시작은 쉽고 일은 힘들지만 그만큼 경력도 되고 뭔가를 찾아 일 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상담사 간호조무사 - 이게 너도 나도 따지만 일은 안하지만 일거리는 찾으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
제가 말 씀 드리는것은 활동 보조원이 돈도 벌면서 뭔가를 준비도 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님의 학벌을 이용한 일거리를 지금 있는곳이 아닌곳에서 찾으실 수 있을것같아서 글 써봐요
저는 50이 넘었는데 그래도 그당시 주요과목 4년 댛가을 나왓는데도 40대에 사회에 나와보니
그 당시 2년제였던 간호나 유아 이런쪽 졸업한분들이 훨씬 자리를 잘 잡았더라고요
초등학교도 지금 관리자분이 되어 있는분들 그당시 2년 교대 졸업한 분들입니다
인생이 공부로만 되는게 아니라는걸 나이 50 되어 느낍니다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일을 찾으셨다는 글 쓰실거라고 믿습니다93. 화이팅
'19.4.2 11:57 AM (211.114.xxx.15)너무 늦었지만 글을 볼지 말지 모르지만 답글 써봐요
저는 학교에서 근무 합니다 (교사는 아니고 교직원 입니다 )
아이가 다운 장애를 갖은 입학생인데 부모가 장애활동 보조원을 요구해서 국가에서 붙여 주더군요
이게 시간당 페이를 받는겁니다
(이분도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다가 그만두고 이것 하신다는데 훨 씬 좋다고 합니다 )
씨터 생각도 하신다니 차라리 이런걸 알아보는건 어떨 까요 ?
그러면서 틈틈히 자격증을 따세요
물론 더 좋은 학위를 갖고 계시지만 진입 장벽이 높잖아요
저희 집안에도 미국에서 학위 받아온분 이곳 저곳 대학 다니시다가 지금은 그냥 쉬고 계십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건 시작은 쉽고 일은 힘들지만 그만큼 경력도 되고 뭔가를 찾아 일 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상담사 간호조무사 - 이게 너도 나도 따지만 일은 안하지만 일거리는 찾으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
제가 말 씀 드리는것은 활동 보조원이 돈도 벌면서 뭔가를 준비도 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님의 학벌을 이용한 일거리를 지금 있는곳이 아닌곳에서 찾으실 수 있을것같아서 글 써봐요
저는 50이 넘었는데 그래도 그당시 주요과목 4년 대학을 나왔는데도 40대에 사회에 나와보니
2년제였던 간호나 유아 이런쪽 졸업한분들이 훨씬 자리를 잘 잡았더라고요
초등학교도 지금 관리자(교장 교감)분 되어 있는분들 그당시 2년 교대 졸업한 분들입니다
인생이 공부로만 되는게 아니라는걸 나이 50 되어 느낍니다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일을 찾으셨다는 글 쓰실거라고 믿습니다94. 일
'19.4.23 9:27 PM (112.152.xxx.53)저같은 사람은 무슨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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