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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은 꼭 기저귀에 보는 유치원생 아들 ㅜㅜ

고민 조회수 : 9,886
작성일 : 2019-03-27 22:20:02
지금 6살입니다 .
대변에 예민해서 .. 아주 어릴때부터 밖에서는 대변을 안보더라구요 ..
소변도 세돌딱 되니까 떼더라구요.
그리고 절대 소변에 대해선 실수가 없어요.
밤에도 이불에 실수 안하고 ..
문제는 대변은 꼭 기저귀에만 한다는거에요 ㅜㅜ
애가 이 부분에 예민한걸 알아서 기다려주자 했는데 ..
이제 진짜 해도해도 너무 늦다 싶은거죠.
애가 말도 진짜 잘하고 눈치도 빠르고 그런데 왜 변기에 대변보는건 그렇게 겁을내나 모르겠어요 ..
2주전에 일부러 관장약 넣고 변기에 겨우 앉혀서 대변을 보게 했어요 ..
이렇게해서라도 앉아서 보게 하면 담번부턴 보겠지 하는 맘에 ..
그리고 이제 진짜 기저귀 없다고 못박았어요 .
그랬더니 글쎄 일주일을 참는거에요 .
저도 이번엔 맘 강하게 먹고 절대 기저귀 안 꺼냈어요 .
생리적인걸 참아봤자지 싶어서 ..
그런데 정말 일주일을 참더니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 누워만 있길래 기저귀 줬더니 바로 엄청나게 보더라구요 ㅠㅠ
오늘도 제가 너 언제까지 이럴래 했더니 “ 아직 준비가 안됐어” 이럽니다 ..
하 ㅜㅜ 심리센터 같은데라도 가야할까요 ?
혹시 이런 아이 보신분 있나요 ..?
학교가기전엔 성공 하려나요? ㅜㅜ
참고로 자기도 챙피한건 알아서 .. 유치원이나 밖에선 절대 대변 안봅니다 ㅠㅜ 그러니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몰라요
IP : 1.238.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7 10:2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물속으로 변이 풍덩 빠지는게 싫고 무서운 거 아닐까요.
    아주 어린 아기들 연습용으로 쓰는 실내용 변기를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똥이 변기그릇 안으로 통 떨어지는거 몇번 해보고 나중에 진짜 변기에 앉히시면 될 거 같아요.
    바깥에서 똥을 참는거면 본인도 많이 괴로울 것 같고
    나중에 학교 들어가서도 계속 그러면 배변장애가 올것 같아요.

  • 2. ..
    '19.3.27 10:26 PM (1.241.xxx.219)

    어릴 때 읽은 책에 변소 귀신이 나왔다던가
    아님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원래 책 들고 들어가는 게 좋진 않지만
    정 싫어하면
    재미있는 만화책 들고 변기에 앉혀보세요.

  • 3. 아정말
    '19.3.27 10:28 PM (125.132.xxx.250)

    걱정마세요
    일년만 참으세요
    딱 저희 아들 이야기네요
    저도 여기에 글올렸었어요 병원가서 심리상담 받아야하냐고
    지금3학년인데 아무 문제없어요
    그냥 성향이더라구요
    평소에 겁도 많고 조금 소심하고 그래요
    변기에 앉을 용기가 아직 안나서 그럴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혼자 울고 그랬어요
    금방 지나갈 거에요 힘내세요

  • 4. 아니
    '19.3.27 10:28 PM (211.248.xxx.25)

    일주일을 참았다니 그게 참아 진다니 놀랍습니다.
    우선 귀저귀를 입은 채 변기에 앉혀 보세요.
    음악을 틀어 준다던지
    동영상을 보여 준다던지.
    심리적이 거부감이 있어 보이는데 대화 많이 나눠 보고
    용기를 주세요.

  • 5. 고민
    '19.3.27 10:30 PM (1.238.xxx.20)

    아기변기 사놓은지도 오래됐고 ..무서워하길래 동영상보여주며 앉혀보기도 하고 ㅠㅜ 다 했어요 ..
    위에 분 글 보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ㅠㅠ 저도 울고싶네요 ..

  • 6. 아정말
    '19.3.27 10:32 PM (125.132.xxx.250)

    아참 나중에 변기에 앉힐때 발판을 꼭 놓아주세요
    저희아들은 그때 응가 참던 습관이
    지금도 남아있어요 참게하지마세요
    똥을 안싸고 정말 참아요 자기가 정말 못참겠다ㅜ싶음
    화장실로 가더라구요 밖에선 거의 볼일 안보구요
    키우기 쉬운 아이는 아니여서 남일같지 않네요
    섬세하고 소심하고 겁많고..그래도 넘 사랑스럽답니다

  • 7. 125.142님
    '19.3.27 10:34 PM (58.231.xxx.208) - 삭제된댓글

    언제 괜찮아졌어요?
    원글님이 제지인 아닌가싶게 똑같아요.
    그엄마는 놀이치료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이엄마말고도 지금은 이사왔지만 옆집아이도
    그랬는데 5살쯤 괜찮아지긴 했어요.

  • 8. 아정말
    '19.3.27 10:41 PM (125.132.xxx.250)

    저희아이는 일곱살되던3월쯤 이였던거같아요
    일기로 써놨어요 ㅎ 너무 감격적이라
    다른 가족들하고 놀러가는게 겁이 났을정도였어요
    기저귀가지고 둘이 같이 들어가서 기저귀 채워주고
    다되면 들어가서 처리해주고 나오고
    아이도 저도 힘들었어요
    저는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한번 하지 않았어요
    아이를 이상하게 만드는거 같아서요
    지금은 그냥 아주 옛날얘기처럼 편하게 하지만
    크면클수록 변냄새도 고약하고
    시간이 약이다
    이말이 진리더군요 그냥 다른친구들보다 늦을뿐

  • 9. 고민
    '19.3.27 10:46 PM (1.238.xxx.20)

    저도 친한 몇명한테만 이야기했어요 .. 애도 부끄러워하고 ..머리론 기다려주자 하다가도 가끔 속터지고 그러네요 .

  • 10. 비오는사람
    '19.3.27 10:47 PM (39.116.xxx.215)

    저희 아이도 5살때 까지 그랬어요.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몸에서 덩어리가 빠져나가는 느낌? 고걸 무서워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단한순간도 팬티나 기저귀 벗겨놓은적도 없고 기저귀 없이 변을 본적이 없는 아이어서 그런게 무서웠나봐요. 저도 그거 극복하려고 기저귀 내놓으라고 소리지르며 우는애 30분넘게 아기변기에 앉혀놓고 기싸움도 하고...(울면서 변기에 성공하긴 했더라구요) 한두번 경험하고 나니 할만했던지 기저귀없이 변을 보더라구요. 그땐 세상 제일 큰 고민이었는데..아이가 일주일씩 참는다니 의지가 너무 강하네요.ㅜㅜ

  • 11. 라일락하늘
    '19.3.27 10:53 PM (211.192.xxx.138)

    종종 있는 일이에요. 저희 조카도 그랬고 저희 애도 5살인데 대변은 기저귀에 봐요. 변기에 앉아 변을 보는 자세가 원래 힘주기 편한 자세가 아니라고 해요. 아마 자기가 변을 보는 공간이나 자세가 있을거에요. 그거부터 천천히 옮겨가게 하는 게 좋아요. 기저귀를 찬채로 변기에 앉아서 연습해 보는 것도 방법이고요.

  • 12. ㅎㅎ
    '19.3.27 10:53 PM (121.130.xxx.55)

    어머 우리아들이 거기있나 했네요 우리 애도 그래요.. 지금 52개월인데... -_-;;;;
    기저귀에만 변을 보려해서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뭐 초등학교때까지 그러려나, 하고 기다려주려고 해요.
    예전에 대학강의들을 때 교수님이 배변교육할 때 애들 성향이 나오니까
    그때 너무 강요하지말라고 그러면 애가 얼간이가 된다~ 뭐 이런 말씀하셨거든요.
    그게 기억에 남아서.. 그냥 두고 있어요...
    힘들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놀이치료까지 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별걸 다 치료를..
    이건 병이 아니니까..
    아이 성향일 뿐이니까...
    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아요.

  • 13. ㅎㅎㅎ
    '19.3.27 11:08 PM (183.98.xxx.232)

    기저귀에 변이 빠져나갈정도로 구멍을 뚫고 앉히기도 해요 성공하면 큰 보상을 주고요
    기저귀에 싸면 치우는걸 돕도록 하세요 장갑끼고라도 본인이 치워봐야 더럽고 힘들다는걸 알죠 엄마가 다 치워주면 아이가 배우는게 없어요

  • 14. 여름에
    '19.3.27 11:16 PM (120.16.xxx.1)

    팬티만 입으니 두꺼운 기저기 안하려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 15. 그렇궁요
    '19.3.28 12:05 AM (211.215.xxx.191)

    강박적 성향이 있는 거지요.. 저라면 상담센터 데려가겠어요. 그렇게 응가 참으면 유치원 생활, 대인관계에도 문제있을 거고.. 애 자존감 문제잖아요, 6살이 기저귀에 응가하는 거 본인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잖아요.. ㅠ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인데 기다린다고 될 게 아닌 듯요.. 이미 해보실 검 다 해보셨고.

  • 16. ㅇㅇ
    '19.3.28 12:35 AM (223.38.xxx.125)

    저희 애도 그랬어요!
    저희 애도 꼭 기저귀 채워달라고 해서 변기를 끌어안아야
    대변을 봤어요.
    어떻게 뗏는지는.기억이 안나요..ㅠㅠ
    그냥 한순간 안차더라구요.
    그런데 그뒤에도 초등 저학년 내내 예민하게
    학교화장실에 거부감이 있더라구요.

  • 17. ........
    '19.3.28 12:57 AM (96.48.xxx.27)

    조카 아이가 그랬어요. 전 그런 아이를 처음 봐서 넘 이상했었는데 기저귀에 변보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네요. ㅎㅎ 어떻게 뗐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은 꽃처럼 이쁜 스무살 아가씨여요.

  • 18. ..
    '19.3.28 1:04 AM (110.70.xxx.58)

    저희 아이랑 성향이 너무 같아서 댓글 남겨요 지금은 5살 이구요 얼마전에 변기에서 드디어 성공했어요
    저희 아이도 만3살 되기전까진 배변훈련 전혀 안하다가 만3살쯤 넘어서 소변 완벽하게 가렸고요 (한번에 밤에 소변까지 떼버림..) 그리고 아기였을때부터 외출해선 기저귀에도 응가를 안눴어요 밖에선 응가 안누려고 하고요 한번도 안눴어요
    글고 얼마전까지도 기저귀에만 응가누고 응가마렵가고 할때 변기에만 앉혔다하면 애기가 똥이 안나온다고 너무 긴장하고 오히려 변비가 왔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디팬드같은 일회용 패드가 있어요 (성인기저귀말고 일회용 패드) 거기에 응가 마려울때 쭈구려 앉아서 싸게했어요 우리도 쭈구려 앉으면 똥꼬에 힘이 자연스럽게 몰리잖아요 (죄송;) 처음엔 못눴지만 점점 똥꼬에 힘주는 법을 터득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러다가 패드에 똥 싸는거 몇번 성공하고 그담에 애기용 실내변기에 싸는거 성공 시키고 이렇게 차례차례 했어요 변기에서 똥 못누고 기저귀에만 싸는건 변기에 앉았을때 똥꼬랑 아랫배에 힘주는 자세가 잘 안나와서 그렇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자주 다니는 소아과 샘님 말씀) 글고 애기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실패해도 담에 똥마려우면 다시 얘기해줘~ 이렇게.. 부디 성공하시길...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구요...

  • 19. 위에 이어서
    '19.3.28 1:12 AM (110.70.xxx.58)

    그리고 중요한건 마려운걸 표현하는 아이라면
    안마려운데도 하염없이 앉혀놓으면 안되고
    마려울때만 패드에 쭈구리고 눠보게 하는거고요
    안마려우면 그만 하고 이따 마려우면 다시얘기해줘 하고 마려울때만 시도해보는거...

  • 20. 와..
    '19.3.28 7:05 AM (118.45.xxx.101)

    아직 준비가 안됐다 하니 더 기다려줘야겠어요...
    설마 성인때도 그렇게 하진 않겠지요....
    좀 만 더 인내를..........

  • 21. 저희 아이는
    '19.3.28 9:46 AM (58.126.xxx.32)

    5살 여자아이인데 응가만 그런게 아니라 쉬까지 기저귀에다가만 해요ㅠ 저 역시 시도를 했는데 글쎄 쉬를 하루종일 참는거에요 분명 쉬할 시간이 몇번이나 지났는데도.. 밤에도 참고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참고.. 그게 참아진다고 참아지는건지.. 암튼 신장, 방광쪽 안 좋아 수술까지 했던 아이라 결국은 기저귀 채우고... 친구들한테 놀림받을까 그것도 걱정이고 요즘은 그나마 팬티 입고 있다가 쉬, 응가 마려우면 얘길해요 그럼 기저귀 갈아입히고 아기변기에 앉혀서 볼일보게 해요.. 이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전에 스트레스를 몇번 받아서 그런지 말까지 더듬길래 일절 터치 안하고 기다려주고는 있는데 언젠간 떼겠죠?ㅠ 늦어도 초등전까진 떼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말까지 더듬어서 더더욱ㅠㅠㅠ

  • 22. ㅇㅇ
    '19.3.28 9:54 AM (125.129.xxx.246) - 삭제된댓글

    실수하면 안된다는 강박적 성향 (전반적으로)
    이 있을 수 있어요
    저희 아기도 그랬어요...

    배변문제는 기다려주고 여러방법쓰고요

    엄마가 다른면에서도 불안하지 않게 믿음가는 존재가 되어주셔야 이런 아이들은 잘 자라는 것 같아요...

  • 23. 우리아이
    '19.3.28 10:22 AM (1.237.xxx.28)

    지금 고딩인 우리아이도 5살까지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의외로 그런 아이들이 많군요
    정말 소변은 문제없는데 대변은 안하려고하고 참다가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밤에 자다가 꼭 기저귀에 싸는거예요. 변기에는 못하겠구 낮에 기저귀에 하지도 못하고 잠결에 자기도 모를때 참다가 어쩔수없이 해결하는거죠.
    그럼 냄새에 깨서 치워주고 ㅜ 정말정말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고민이였답니다.

    제생각에는 이유가 변기에 앉았을때 손에 스테이플러심을 들고 있었는데 떨어뜨렸길래 물을 내려버렸더니 자기손에 들려 있던거가 쑹소리와 함께 밑에 빨려 들어가는거가 충격이였던건가 싶어요. 그때는 최대고민이였는데 말귀알아듣고 성공하면 가장 갖고싶은거 선물하기로 약속하고 본인도 애를 쓰고쓰고 하더니 어느날 성공하더라구요
    한번 성공후 그담은 괜찮구요. 너무나도 고민이었던거가 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네요 아무쪼록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당근과 격려요법 쓰셔서 해결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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