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둘인데 큰딸이 초6이에요
우선 집중력 좋고 침착하고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덜렁대고 심해요...ㅠㅠ
우선 겉옷 잃어 버린일 있고
저랑 약속 여러번 하고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로 수없이 약속했는데 까먹는다던가
같이 감기가 걸렸는데 제 감기약 먹은 일도 있고요 ㅠㅠ
어젠 바늘로 뭘 꿰맨다고 안방 침대에 앉아 한참을 뭘 하더라구요..
다 정리하고 저녁먹고 안방에 뭐 찾으러간 둘째 딸아이가 침대에 꽃혀있던 바늘 발견 ㅠㅠ
정말 너무 놀랐어요 ㅠㅠ
어젠 무슨 시험 본거 혼자 올백 맞았다길래 그정신으로 어찌 시험은 잘보냐 했네요..에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