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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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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고 모욕적인 욕을 들었을때

화난다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19-03-26 02:13:29

작년 5월에

거래처와 시비가 붙었습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졌고, 상대방이 원색적인 욕을 쏟아내면서

거래를 끊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이 분이 안풀렸던지, 몇 일 후 남편에게 장문의 문자 폭탄을 보내며

내일모레면 40인 남자가 원색적인 인신공격성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그 마지막에는(저를 가리키며)


"그만 쳐먹어라 보기만해도 땀난다...ㅋ"


너무 기막힌 문자라 대응하지 않고 일단락  시켰습니다.


무례하고 모욕적인 표현에 똥물을 뒤집어 쓴 느낌이었지만,

너무 어이가 없으니 당시에는 그냥 넘겼던것 같아요.


잊었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침 불쑥  불기둥 같은게 치솟아 올라오네요.


혹시 지나가다가라도 보게되면,

뭐라고 받아쳐주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화나는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ㅠ.ㅠ











IP : 121.130.xxx.2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가
    '19.3.26 2:16 AM (125.176.xxx.243)

    짖으면 화나세요?

  • 2. 팁!
    '19.3.26 2:21 AM (211.114.xxx.69)

    당사자끼리만 있을 때는 욕을 해도 증거를 잡기 힘들고 커다란 명예훼손에 적용받기 힘들지만

    더구나 문자로 제3자에게 한 것은 명예훼손-에 적용될 수가 있습니다.

    변호사에게 물어보시고.. 그냥 사과만 받으시죠..

  • 3. 팁!
    '19.3.26 2:22 AM (211.114.xxx.69)

    명예훼손에 --> 명예훼손으로 - 적용받기 힘들지만 / 오타

  • 4. 소송이
    '19.3.26 3:00 AM (139.193.xxx.173)

    공짜인가요
    저 정도는 소설가마저 안될텐데?

    나라면 내 미래 건강 남편 위해 살 뺍니다 약을 먹든 뭣짓을 해서라도
    만에 하나 놈 만나면 썩소 날리며 니 조언덕에 용됐징룡 ~~~
    너야말로 썩은 얼굴이 간 나빠보인다 잘 챙기고 살아라 보기만해도 걱정된다 날려 주세요
    날려주세요

  • 5. 힘빼지 마시고
    '19.3.26 3:14 AM (121.167.xxx.243)

    지랄까고 있네ㅋㅋ 이렇게 답장 해주세요
    첫댓글님 말대로 개짖는 소리에 반응하면 내가 더 우스운 사람이 되잖아요.
    원래 인신공격은 할 말 없는 사람들이 하더라구요. 자기가 불리하니까.

  • 6. 무대응
    '19.3.26 3:48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

    대응하지 마세요. 홧병 날 것 같은 맘도 이해가지만, 서로 문자 주고 받으면서 에너지 소모 할 필요없어요. 같은 업계 사람일텐데, 원글 님 사업 열심히 일구셔서 독보적인 업체로 키우는데 집중하세요.

  • 7. 내가
    '19.3.26 4:16 AM (110.12.xxx.4)

    뚱뚱해서 땀나는데 보태준거 있어~~
    치사하죠 외모가지고 얼마나 할이야기가 없으면
    소재의 빈곤으로 외모를 까나요.

  • 8. ..
    '19.3.26 4:21 AM (106.253.xxx.12)

    낼모래 40이라도 30대남자라는건데
    그 나이대 남자들 수준낮아요. 지네들끼리 수준낮아갖고 여자 외모 몸매 뒷담화 심한데
    참나 남편도 있는 아줌마한테 외모갖고 웃기지도 않네요.
    저도 살면서 저런 문제있는 인간한테 당하면 방법이 없는지라..
    가장 좋은방법은 기분안나쁘고 넘어가서 피해를최소화하는거겠지만
    그냥 속시원하려면
    말로 더 모욕적인 욕을 해야될텐데
    그럼 또 상대를 해야해서...
    캡춰해서 아는사람한테 보내서 아예 망신을 주거나요.
    뒤로 이런 욕이나 해대는 수준낮은놈이라고 홍보를..

  • 9. 아줌마
    '19.3.26 4:46 AM (157.160.xxx.142)

    개가 짖으면 화 내냐는 첫 댓글...너무 맘에 듬.

  • 10. 근데 남편한테
    '19.3.26 4:51 A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보냈으면 명예훼손 적용되지 않나요?
    제 3자한테 보낸 거잖아요.
    근데 남편은 그거 받고 그냥 개가 짖네 하고 말았나봐요 --;
    이해가 안되네..

  • 11. ㅇㅇ
    '19.3.26 6:56 AM (49.1.xxx.120)

    쫌 씻기나 해라 근처만 가도 똥내가 진동해 토할거 같다 해주세요 ㅋㅋㅋ

  • 12. ....
    '19.3.26 7:06 AM (175.223.xxx.97)

    그냥 고소하세요
    증거가 명확하잖아요
    경찰 조사 받으면서 사과하면 거기서 끝내시고요

  • 13. 맞아요
    '19.3.26 7:08 AM (118.45.xxx.101)

    저런 말은 못난 놈이 더이상 할말 없을때 하는 거....
    나중에 저 사람이 얼마나 큰 실수를 했나 깨닫길 빌어요..
    인생은 길잖아요...
    원글님은 마음의 평화를 빨리 찾기를 바랍니다.

  • 14. 잊어버려요
    '19.3.26 7:20 AM (1.249.xxx.55)

    제일 좋은 방법이죠.
    용서는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이지요.
    감정적인 상처는 서로에게 불이되어
    큰 재앙으로 돌아오는 경우들이 많아요.

    뉴스들 보세요.
    몸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힘내세요.

  • 15.
    '19.3.26 8:31 AM (110.70.xxx.71)

    내가 쳐먹는데 니가 보태준거 있냐
    좀보태줘봐라 보태주고 그런말해라
    니 내장지방이나 빼고말해라

  • 16. 11
    '19.3.26 8:37 AM (121.183.xxx.35)

    어디 개가 짖나하고 무시한다고 하는데,,
    보세요 그때 당시에 그랬을겁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화나고 불쾌하죠.

    부당한 경우를 당하면 대개가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도닦고 사는 사람아니면 그거 다 독이 됩니다.
    그때 그때 화내고 돌려주어야합니다.
    그래야 내일이 편하고 감정찌꺼기가 남지않아요.

  • 17. 아..그게
    '19.3.26 9:04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더 기분이 나쁜게
    그말이 진짜고 사실이니까 더 기분 나쁜거죠

    독하게 마음먹고 살을 보기좋게
    쫙 빼시면
    그게 완전한 복수입니다

  • 18. 공소시효
    '19.3.26 9:13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명예훼손은 5년이라 아직 4년이 남아 있습니다만
    법의 처단은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어디 숨어있다가 깜!짝! 놀래켜서 죽이는 방법은 어떠신가요
    죽일 수 있다면 놀래켜 죽이라고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같은 뚠뚠이로서 매우 불쾌합니다

  • 19. 토닥토닥
    '19.3.26 9:18 AM (182.224.xxx.119)

    너무 많이 힘들면, "어라 이제 보니 개가 짖어놨네^^" 하고 돌려주시든지요. 이조차도 안 하면 좋지만..
    지금은 그거 참으니까 뒤늦게 분노 올라온다 싶지만, 그런 거 길게 상대하면 그 다음 단계가 그런 거랑 똑같이 물고뜯고 한 자신한테 자괴감 올라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장에 혼자 뒹굴게 놔둬야지, 퍼올려서 상대하면 자기한테도 오물 묻고 냄새 배요.

  • 20. 저 위에
    '19.3.26 9:40 AM (223.62.xxx.40)

    잊어버려요님 댓글 복사2222

    외모공격엔 무반응이 상책이에요.
    반격하면 그게 지는 거에요.
    잘 하신 거에요.

  • 21. 남일같지 않아서
    '19.3.26 10:13 AM (175.194.xxx.3)

    저도 비슷한일 겪었어요.
    그리고 저도 뚱뚱해요.
    그사람은 님 이 말랐어도 또 다른
    님의 컴플렉스 될만한걸 찾아서 공격했을거예요.
    그냥 천한인간한테 재수없게 걸렸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그런 거지같은인간 평생 그지랄 그꼴로 살거예요.
    평생 그렇게 사는
    인생 가엽다 여기시고 잊어버리세요..
    저도 가끔씩 운전하거나 할때
    생각이 나면 돌아버릴것같이 화가 나는 순간이 있지만
    그래도 나는 너보다 위다.
    나는 그런 상스러운짓은 안하고 사는 귀한 사람이다
    되내이면서 잊으려고 노력해요.
    잊어버리세요.
    동지가~

  • 22. 아이스크림
    '20.6.30 7:01 AM (112.169.xxx.109)

    같은경우를 당해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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