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부 환갑인데요..

처제 조회수 : 4,648
작성일 : 2019-03-24 22:22:01
며칠 있으면 형부 생신인데 올해는 환갑입니다.
언니네랑은 잘 지내는 편이고 서로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환갑은 특별하게 하지 않지만 그냥 지나치면
마음에 걸릴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실은 남편도 주말에 형부식구랑 같이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형부가 일이 있어 못 만났어요.
언니 계좌번호를 아는데 돈을 좀 부쳐드릴까요..
아님 홍삼을 주문해서 보내드릴까요.
다른 선물은 어떤걸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백화점 상품권은 어떨지ㅠ
제가 사는게 여유가 없는데 아주 오래 전에 형부사업 일로 급해서
언니한테 이천만원 빌려줬던걸 몇주전에 받았어요.
남편은 모르는 돈이고 제가 모아둔 돈이였어요.
이자 필요없다고 했는데 언니는 동생한테 돈 빌린게 미안해서
조금이라도 이자 보내주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처음엔 10만원씩 보내다가
형편이 안돼서 중간에 끊었고 나중에는 5만원씩 보내줬어요.
저는 솔직히 언니한테 빌려준 돈은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어요..
받을 생각도 안했는데 언니가 조금씩 모아놨다고 보냈네요ㅜㅜ
이런 사정이 있는데 제가 이자 받은것도 마음에 걸리고
형부 환갑인데 좀 많이 부쳐드려야겠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2.42.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9.3.24 10:24 PM (39.113.xxx.112)

    환갑 안하던데 그냥 밖에서 식사 한번 하세요.

  • 2. ㅇㅇㅇㅇㅇ
    '19.3.24 10:33 PM (210.210.xxx.212)

    환갑잔치는 안하지만
    그래도 직계가족끼리는 식사는 하지요.
    피차 바빠서 못만난다면 현금으로 얼마 드리세요.
    그동안 이자도 받으셨고 했으니..
    20만원~30만원 한도내에서..

  • 3. 처제
    '19.3.24 10:35 PM (122.42.xxx.215)

    생신 전 주말에 보면 좋은데 이미 지나갔고
    주중에 생신 당일에는 서로 멀고 일 마치고 만나기가 좀
    힘들어요..
    좀 있으면 저희 남편 생일도 다가오는데
    겸사겸사해서 이번 주말에 만나서 식사할까요?
    형부생신 4일 지난 날인데..괜찮겠지요?^^

  • 4. 저는
    '19.3.24 10:38 PM (39.113.xxx.112)

    돈이나 선물 받는거 보다 같이 식사하는게 좋을듯해요. 날짜 지나도 괜찮죠

  • 5.
    '19.3.24 10:57 PM (121.167.xxx.120)

    언니네가 말 안하면 모른척 지나 가세요
    주고 받는 개념이라 원글님네 환갑에 언니네가 부담 가질수도 있어요
    요즘은 환갑도 자기 식구들끼리 생일 치루듯이 해요
    평소에도 형부 새일 챙기셨으면 식사나 하고 마세요
    돈이나 선물은 형부나 어니가 받기 부담스러워요
    사는 형편도 여유롭지 않으면 더 더욱이요

  • 6. 처제
    '19.3.24 11:09 PM (122.42.xxx.215)

    언니한테 들었는데 형부도 처제인 저한테 고맙고 늘 미안하셨는지
    일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입학할때 여유도 없는데 오십만원이나 주셨거든요..
    그래서 형부 생신때 좀 챙겨드리려고 마음 먹고 있었어요.

  • 7. 받은게 있으니
    '19.3.25 12:12 AM (125.177.xxx.43)

    같이 식사 하면 될거 같아요
    티셔츠 같은거나 홍삼 선물 같이 해도 좋고요

  • 8. ??
    '19.3.25 12:37 AM (1.235.xxx.70)

    저라면 식사도 못했는데
    백만원 보낼거 같아요
    저희 형제도 그냥 저냥 사는데 형제가족끼리 모여 식사하고
    백만원이상으로 선물이나 현금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593 이젠 좀 지난 연예인 6 노이로제 2019/03/24 3,755
916592 시댁문안전화 드리나요? 9 Nn 2019/03/24 3,007
916591 홍진영 언니 살이 더 쪘네요 32 미우새 2019/03/24 22,045
916590 아들이 신병휴가 나옵니다 9 개나리 2019/03/24 1,724
916589 교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2 .... 2019/03/24 1,340
916588 크라운 씌운데가 은은한 불편함이 있을때요. 6 ㅡㅡ 2019/03/24 2,701
916587 나이들어도 좋은인품 3 인상 2019/03/24 3,133
916586 정치인도 외모 정말 중요한가봐요 5 안녕 2019/03/24 2,348
916585 쑥보관 방법 좀 여쭤요~ 2 지혜를모아 2019/03/24 1,510
916584 형부 환갑인데요.. 8 처제 2019/03/24 4,648
916583 학원비 투자가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ㅠ 15 고민 2019/03/24 4,807
916582 납득이 안되어서 쓰는거에요 77 tree1 2019/03/24 13,923
916581 국토부 장관 2019/03/24 578
916580 물많이 마시고 결석(추정) 제거 경험담 6 물많이 2019/03/24 3,870
916579 폭력적인 아버지 가지신분 계신가요? (스압) 5 룽말이 2019/03/24 3,825
916578 고1 통합과학 3 공부 2019/03/24 1,784
916577 호의를 베풀어도 무례한 싸가지들.. 9 싸가지 2019/03/24 3,283
916576 저 영어 열심히했던 학생인데 아무도 안알려줬던거.. 질문해요. 14 바보 2019/03/24 8,670
916575 세상에 조성모가 이렇게 노래를 잘 했다니!! 29 조성모 2019/03/24 7,945
916574 감정표현 얼마나 하고 사시나요 화나는거요 2 Ddd 2019/03/24 1,603
916573 애슐% 어제 갔는데.. 14 2019/03/24 5,704
916572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앤 헤서웨이.. 2019/03/24 2,707
916571 ywca 가사도우미 일할때.. 부산거주자만 신청받나요? 2 돌보미 2019/03/24 2,136
916570 분홍소세지는 5 회사 2019/03/24 2,615
916569 무릎보호대 예방차원으로 좋을까요 1 .... 2019/03/2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