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이제 이사 다니는게 너무 어렵네요. 지쳐요.
대청역 근처 아파트 전세 사는데 너무 비싸서 구입은 엄두가 안나요.
일원동 대청마을에 주택가 많이 있던데 아파트에 비함 가격이 훌륭하더라고요.
거기 빌라 하나 구입해서 정착하고 싶은데 다들 빌라 이런 건 아니라고 하셔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그대로 이제 이사 다니는게 너무 어렵네요. 지쳐요.
대청역 근처 아파트 전세 사는데 너무 비싸서 구입은 엄두가 안나요.
일원동 대청마을에 주택가 많이 있던데 아파트에 비함 가격이 훌륭하더라고요.
거기 빌라 하나 구입해서 정착하고 싶은데 다들 빌라 이런 건 아니라고 하셔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예요....ㅋㅋ
아무리 빌라 어쩌고 해도
고급빌라면 모르겟지만, 서민형 빌라나 주택은 비추
주택.빌라 살아봤어요
뭐지...부실시공?같은게 엄청많아요. 곰팡이 안피는 집이 없고요(82에는 이런글에 반박글 달리겠지만)
하다못해...자기가족들이 살려고 지은 빌라도(최근 몇년안된집) 위에서 물이새고...어쩌고 하는 경우를 직접 들었습니다.
차라리 낡고 작은 아파트가 백배는 나음....저같은 경우는.
조금 외곽으로 가서 아파트를 찾아보세요
저도 전원생활...마당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빌라는 주택은 아니올시다예요
ㅋㅋ 예언하신 반박글입니다.
곰팡이는 없는집 저는 좀 봤고고요. 저희 전집은 아파트인데 곰팡이 슬었었어요. 세대수가 적고 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애를 덜 키워서 층간소음 빈도도 덜한것같았어요. . 전 아파트 층간소음 괴로웠어요.
10년 주기로 볼때 전세 10년보다는 서울 역세권 빌라가 재산 측면에서 낫지 않을까요? 제가 본 동네는 빌라가 20년간 세배 오르더군요.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이요. 삼성병원 근처라면 병원 종사자의 수요도 풍부할 것같은데..
다만 빌라는 팔 때 시간이 걸리고 시기를 잘타야겠지요.
ㅋㅋ 예언하신 반박글입니다.
곰팡이는 없는집 저는 좀 봤고요. 저희 전 집은 아파트인데 곰팡이 슬었었어요. 세대수가 적고 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애를 덜 키워서 층간소음 빈도도 덜한것같았어요. . 전 아파트 층간소음 괴로웠어요.
10년 주기로 볼때 전세 10년보다는 서울 역세권 빌라가 재산 측면에서 낫지 않을까요? 제가 본 동네는 빌라가 20년간 세배 오르더군요.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이요. 삼성병원 근처라면 병원 종사자의 수요도 풍부할 것같은데..
다만 빌라는 팔 때 시간이 걸리고 시기를 잘타야겠지요.
물론 아파트가 재산가치로 제일 좋겠지요.
이사 안다니고
오랫동안 거주하실 목적이면
아쉬운대로 빌라도 괜찮죠.
이사다니는 동안 이사비. 복비? 등등
계속 버리는 것보단
눈높이 낮춰서 빌라 구매도 나쁘지 않은것도 같지만..
빌라는 팔 때가 문제에요.
언제 팔릴지 기약이 없구요.
그 점만 염두에 두시고
빌라 사서 오래거주하시면서 돈 모으시기는 좋을 거 같은데요 ㅜ
뭐 사람들이 말리는덴 또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아파트 살다가 빌라산 사람인데요 ㅎㅎ
살던 아파트 재개발로 잠시생활이었으니까 견뎠지 오래살았으면 못견뎠을거 같아요.
윗님들이 말씀하신 부실시공으로 인한 소모적인 신경쓰기,
또 아파트보다 가까운 동간거리탓에 이웃집 생활소음이 말로 못해요.
재개발 직전 아파트들이 얼마나 낡고 불편한지 아시죠?
그 아파트보다도 생활이 힘들었어요.
아파트오래 사셨으면 빌라적응 힘드실거 같은데
형편상 빌라에 사셔야 하면 임대로 사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경비있는 빌라(이런 빌라를 고급? 빌라라고 하는지까진 모르겠으나 ...)를 가셔야
자질구레한 일들에서 해방(=경비 비용에서 지불)되지
경비없이 입주민만으로 구성돼 있는 빌라는
돌아가면서 반장?도 해야되고
좀 소소하게 신경써야할 게 많아요.
다들 나몰라라해요 그런거 ..
ㄴ 이런 꼴 당하다보면
얼마나 빌라가 혐오스러워지는지 몰라요 ㅜ
그니까 사실거면 잘 보고 사세요.
검색도 많이 해보시구요.
저는 빌라구입후 살다가 전세주고 평수늘려 현재 아파트전세인데요
다행히도 저희 빌라는 튼튼하게 지어서 곰팡이는 안피네요 20년지나니 위에서 물이 새기 시작. 집값은 엄청 안올라요 ㅠㅠ
아파트는 편해요 주차장도 편하고 근데 이 아파트 다용도실에 곰팡이 장난아니에요 신경쓰여 빌라살때 습관처럼 겨울에 문 꼭꼭 닫고살다가 곰팡이 처지인 다용도실보고 놀라 자빠질뻔.
곰팡이때문에 다용도실 문 안닫고 지내니 겨울엔 가스비가 장난아니네요 뭐든 잘골라야해요
저는 집볼때 물 잘나오는지만 봤는데 저희 전세들어오는 젊은 친구들 보니 짜증날정도로 세심하게 다 체크하더라구요 저도 배웠어요
아 신경쓰기 귀찮아
제가 경기도에서 아파트에 살다가 (천당 밑이라는 그 돗?) 지금 교육때문에 서울에 빌라에 살아요. 평수는 아파트랑 비슷하구요.소위말하는 주인세대..
주차는 이중주차때문에 가끔 빼줘야할 상황이 있지만 아파트도 그랬구요..관리비3만원이면 아파트에 비해 공짜인 느낌이고 분리수거도 집에 모을 필요없이 집앞 길에 달린 그물에 넣으면 구청서 가져가고
집앞도 구청서 쓸어주고 ..이전에 아파트에서 관리비로 해결하던것들을 구청서 해주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집에서 작은 마트나 편의점은 아파트 엘베 기다리도 타고 내려가는 사이에 도착해요.
그리고 다른 층에 젊은 사람들만 살아서 일찍나가고 늦게들어오고 빌라라도 절간같이 조용해요.
아마 빌라촌이지만 정말 낡은동네 극빈한 곳 아니라 지하철 근처 직장인많은곳 편의점 상가같은더 좀 많은 곳은 어린애기만 없으면 그렇게 환경이 나쁘다고 생각안듭니다. 단 재테크는 별 개의 문제이겠지요.
저는 애들 대학가도 이 동네에서 계속 살 생각이거든요..
대청마을 주택가 가본적있는데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강남외곽에 이리괜찮다니...했어요
빌라는 잘 못보고 조금 년식된 개인주택많은곳이요...살만해보이던데...매매는 모르겠네요
빌라도 역세권 직장인많은곳은 살만해요..후진동네빌라랑은 다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