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의 첫 이상형은 작은 아씨들의 로리 같은 남자요..ㅎㅎㅎ

tree1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9-03-23 11:57:27

그러다 보니

생각이 나네요

나는 언제부터 저런 남자들을 좋아했을까


어릴때는 티비나 책만 보니까

그거보면서 이상형을 생각했을거 같아요


일단 작은 아씨들에 나오는 로리같은 남자를 좋아했어요


죠세핀

둘째달 이름이 뭐였더라

죠세핀이 맞죠??


아무튼 둘째딸이

다른 남자랑 결혼했을떄 너무 슬펐어요

저는 둘이 결혼했으면 했거든요


막내 에미랑 로리는 결혼했죠

저는 에이미는 별로 안 좋아해서


뭐 뜻대로 되나요

ㅎㅎㅎㅎ

대리 만족이 안 되네요..ㅎㅎㅎ


그러다가 역사 드라마 보면서

엄청 백성을 품고 큰 뜻을 세우고 이런 남자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이거는 참 큰 오류에요

저는 지금 정치인 극혐오하거든요

절대로 정치인과는사랑하지않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이상적으로 저런 영웅들을 좋아했어요

대학가서 선배들 만나기 전까지

저는 저런 남자를 좋아하는줄 알았고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막상 대학에 들어가서 선배들을 만나다보니까

로리같은 사람을 만나는거에요

그런 남자들이 저를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이제 그런 남자들한테 길들여져서

그런 남자르 봐야만

뭔가를 느끼죠


그러니까 남자들이 왜 첫사랑 닮은 여자를 좋아하는지

제가 이해가 간다니까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때 형성이 되는거에요

남자에 대해서 뭔가를 느끼려면

집중을 해야 되는데

그게 익숙하거나 하지 않으면 집중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집중을 안하면 그게 사랑이 아니잖아요

사랑은 그냥 집중과 몰입이니까요..


그래서 다시 새로운 스타일의 남자에게 익숙해 져서

쉽게 금방 집중으로 들어간다는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그런거느 하고 싶지가 않아요


시간이 없거든요

사랑도 배우고 하려면

다시 배울만큼 시간이 인생에는 많이 없어요

그러니까 한 번 ㅎ ㅐ본거 그거 하는거에요

그게 쉽고 빨리 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로리를 생각해 볼때

그때는 제가 중고딩때

지병이 깊으니까

생활감각이 없어요

그래서 이상적으로만 생각을 해서

아니면 십대는 누구나 그런 시기를 거치니까

일수도 있고


지금 생각해보면

초딩때

느꼈던 그개 더 맞다는 거죠...

그러니까 복잡한 생각은 정말 인생에 불필요합니다..ㅎㅎㅎ

그냥 ㅍ ㅣㄹ이 꽂히는 대로 사는게 더 좋은거 같애요..



IP : 122.254.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3.23 11:59 AM (122.254.xxx.24)

    보통 너무 큰 꿈이나 이상은 결핍일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제가 다행이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났어요
    안 그랬으면 이런거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평생을 헤매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제가 이렇게 팬질에 몰입할수 있었던거는
    선배들을 만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 잘 찾아서
    몰입해서 뭔가 많이 얻을수 있는거죠...

    ㅎㅎㅎㅎㅎ

  • 2. tree1
    '19.3.23 12:00 PM (122.254.xxx.24)

    저는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촉과 판단을 유지하는
    남자들을 만나서
    이렇게 뭔가를 알게되었어요

  • 3. tree1
    '19.3.23 12:01 PM (122.254.xxx.24)

    정치인 뿐 아니라 거창한 사회적 지위를 가진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4. tree1
    '19.3.23 12:10 PM (122.254.xxx.24)

    https://www.youtube.com/watch?v=Dul3kLWuGDE

    가사가 달콤해서
    저는 이런거 좋아하잔항요
    ㅎㅎㅎㅎ

  • 5. tree1
    '19.3.23 12:11 PM (122.254.xxx.24)

    이영상에 박효신씨 목소리가 좀 생생하게 잘 들려요

    들어보면
    여전하죠
    창법이 좀 바뀌었지
    파워풀한 마성의 목소리
    여전하죠..ㅎㅎㅎㅎㅎ

  • 6. 저도요
    '19.3.23 12:42 PM (211.246.xxx.97)

    부자라서
    유럽도 데려가서 유학도 시켜주고 우리도 지금 유럽 미국가기힘들어요

  • 7. ..
    '19.3.23 1:03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오늘은 추워서 패딩 입었어요.
    비도 온다네요

  • 8.
    '19.3.23 1:04 PM (110.70.xxx.43)

    로리같은 남자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요?
    뭔가 순정파에 집 잘살고 젠틀하고 소년미 있고.
    저는 소년미 있는 남자가 취향이라^^

  • 9. tree1
    '19.3.23 1:30 PM (122.254.xxx.24)

    아 로리가 그런 스타일인가요
    저는 그런 특징을 잘 몰라서

    진짜 제 취향이네요
    듣고 보니까..

    저는 객관화가 잘 아 ㄴ되어서
    객관적 의견을 듣기 위해서 자꾸 글 쓰는거 거든요..
    ㅋㅋㅋㅋ

  • 10. tree1
    '19.3.23 1:35 PM (122.254.xxx.24)

    댓글보고 갑자기 필 받아서
    작은아씨들영화를 다운하고 있어요
    지금요..ㅎㅎㅎㅎㅎㅎㅎㅎ

  • 11. 조우
    '19.3.23 9:08 PM (112.161.xxx.183)

    어릴때 둘째조우에 감정이입 해서 로리랑 에이미 결혼해서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조우랑 로리가 해안되는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608 41살 각방 쓰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 13 41 2019/03/24 5,135
915607 아침에 비료를 뿌리면 쇠똥냄새는 언제 잦아드나요? 2 집앞 2019/03/24 880
915606 자녀가 나이들수록 드는돈이 늘어나네요 12 ㅇㅇ 2019/03/24 6,412
915605 ㅇㅇ 75 ㅇㅇ 2019/03/24 26,320
915604 카사업 리프팅기 써보신분? 이영애꺼 2019/03/24 3,030
915603 극한직업 컴퓨터로(유료)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뮤뮤 2019/03/24 1,024
915602 한끼줍쇼에서 보였든 후리지아 2019/03/24 1,584
915601 동영상유포에 대한 법률이 어떤가요? .. 2019/03/24 554
915600 일반고에서 한 반에 인서울 대학 몇 명 정도 가나요? 30 대학 2019/03/24 11,741
915599 문득 궁금해서요 회사에서 나오는 대학 등록금이요 7 대학 학비 2019/03/24 3,058
915598 고혈압으로 대학병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3 ?! 2019/03/24 2,357
915597 왠만한 건 돈으로 해결하라는 글. 열터져요. 24 참 내. 2019/03/24 6,369
915596 국회 찾은 101세 독립유공자 "나경원은 사퇴하라&qu.. 5 ㅇㅇㅇ 2019/03/24 1,352
915595 남이 하는 말은 정말 들을 필요가 없네요 45 tree1 2019/03/24 10,581
915594 포항지열 넥스지오, 4대강·해외자원개발에도 참여 3 ... 2019/03/24 1,231
915593 김수남인가 하는 사람은 튀꼈나요?? 2 ㅇㅇ 2019/03/24 1,309
915592 원불교의 색다른 교리? 24 원불교 2019/03/24 2,820
915591 일본여고생 20년전 패션 vs 현재 패션 6 헉.. 2019/03/24 5,847
915590 초간단 김자반 3 요리왕 2019/03/24 2,420
915589 20대에 연금보험드신분 3 저요 2019/03/24 2,309
915588 다섯 살 딸을 기르고 있어요.. 43 5세 2019/03/24 9,163
915587 삼사만원대 매직기 괜찮은거 없을까요? 3 ㅇㅇ 2019/03/24 1,384
915586 박효신 아니면 재기는 불가능했을듯 28 tree1 2019/03/24 6,319
915585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까미노) 저는 추천드립니다.. 4 산티아고 2019/03/24 3,803
915584 외박자주하는 대학생 7 깜코 2019/03/24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