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가족은 외식할때만 화목해요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9-03-20 13:41:19
집에서는 각자 방에 뿔뿔이 흩어져서 집안이 절간 같구요 ㅎ
집안에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IP : 223.62.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실맘
    '19.3.20 1:43 PM (220.94.xxx.208)

    저희집은 술마실때 젤 화목합니다 ㅠ
    11살 아들이 술들어가면 아빠 기분이 업되서 자기한테도 잘해주니 맨날 집에서 아빠 비어?이럼서 술만 먹일려고 하네요

  • 2. ㅋㅋ
    '19.3.20 1:43 PM (112.140.xxx.189)

    외식을 자주 하세요

  • 3. 우리 가족은
    '19.3.20 1:44 P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외식할 때도 싸워요 ㅠㅠㅠ
    서로 먹고 싶은 메뉴 먹는다고 ㅠㅜㅠㅜ

  • 4. dlfjs
    '19.3.20 1:45 PM (125.177.xxx.43)

    외식도 입맛 시간 달라서 못가요

  • 5. ㅡㅡ
    '19.3.20 1:46 PM (1.237.xxx.57)

    그러게요
    식구 모두 집에 있는데
    조용해요
    각자의 공간에서 폰질만

  • 6. ..
    '19.3.20 1:51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티비 하나라 거실에 누워 딸둘,남편 수다떱니다..

  • 7. 첫잿글님
    '19.3.20 1:55 PM (110.70.xxx.105)

    11살짜리가 아빠 비어?이런다는게 넘 웃겨요
    아빠가 혹시 술먹음 돈도 막 뿌리는 유형이면 최고일듯ㅋㅋ

  • 8. 아 ㅋㅋ
    '19.3.20 2:23 PM (1.245.xxx.212)

    우리도 그러고보니 먹을때 제일 화목하네요 ㅋㅋㅋㅋ

  • 9. ㅋㅋ
    '19.3.20 2:50 PM (218.48.xxx.40)

    우리도 그렇습니다
    그나마 하나뿐인 아들이 기숙사로가서
    집이 더 절간이라는
    늙은남편이랑은 뭘해도 재미없음요

  • 10. ㅋㅋㅋ
    '19.3.20 2:53 PM (220.116.xxx.35)

    아빠 비어? 라니 귀엽네요.
    생각해 보니 우리 식구도 맛있는 거 먹을 때
    화목하네요.
    볼링 칠 때도.

  • 11. 몽실맘님 ㅋㅋ
    '19.3.20 3:52 PM (118.176.xxx.4)

    너무 웃겨요 아빠비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살짜리가 ..아구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ㅎ ㅎ
    '19.3.20 6:40 PM (59.28.xxx.202)

    너무 공감가는 글이라 들어왔어요...
    울집도 평상시엔 절간이고 같이 여행가거나 외식갈땐
    그나마 친한척.......ㅎ

  • 13. 부럽네요
    '19.3.20 7:21 P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은 외식할 때 벙어리 돼요

  • 14. ...
    '19.3.20 8:30 PM (111.65.xxx.95)

    우리 부부는 외식할때
    남편은 오른쪽 먼산,
    저는 왼쪽 먼산을 바라보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면
    코박고 둘다 먹기 바빠요.
    저희도 그 시간이 제일 화목한 시간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091 도서관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 여학생 1 ..... 2019/03/19 2,038
915090 국민연금 중단된거 다시 찾을수있나요? 4 예전직장 2019/03/19 1,661
915089 전기매트 구입할려는데 6 전기매트 2019/03/19 1,160
915088 이 기사 실화인가요? 14 2019/03/19 7,220
915087 성접대는 무슨 집단강간 집단 윤간이면서 11 ㅏㅏ 2019/03/19 3,883
915086 스텐냄비 사려는데 스텐접시는.. 13 굿 2019/03/19 2,476
915085 어맛 티비조선 이러고있나봐요 3 ㅇ ㅇ 2019/03/19 1,748
915084 운동 끊어놓고 안가요 ㅜㅜ 7 힘들어요 2019/03/19 2,315
915083 얼마나 썩었으면 대통령까지 갈아치웠겠나요 10 ㅇㅇ 2019/03/19 1,749
915082 맘같아선 홈스쿨링을 하고 싶은 바닥 공부권 아이.. 9 이헤불가 2019/03/19 1,890
915081 열혈사제 띨방한 경찰 넘 귀엽네요, 김상균씨인가요? 12 ㅇㅇ 2019/03/19 2,775
915080 (자랑글)남편이 저보고 밤에 hot 하다고 하네요 16 웃어요 2019/03/19 8,977
915079 요즘 겉옷 어떻게 입으세요 9 ㅇㅇ 2019/03/19 3,307
915078 15년 장롱면허 탈출했어요~~^^ 18 2019/03/19 3,605
915077 시민단체, '청탁 보도' 의혹 조선일보 기자들 고발 ㅂㅅ 2019/03/19 474
915076 이미숙, 송선미 발뺌하는 건가요? 14 ... 2019/03/19 8,325
915075 책상 스탠드 조명을 사려고 합니다. 1 책상 스탠드.. 2019/03/19 1,356
915074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 나눠요 2 ........ 2019/03/19 773
915073 손가락 마디마디 아픈 주부님들 살림 어떻게 하세요? 2 2019/03/19 1,968
915072 선거연령 낮추면 내년총선 자한당 어느정도 타격받을까요? 6 ㅇㅇ 2019/03/19 714
915071 윤지오 "가해자들이 죄의식 느끼라고 인터뷰" 12 뉴스 2019/03/19 2,774
915070 지렁가 내 몸에 붙는 꿈- 너무 징그러워서 놀라며 잠에게 깼어.. 1 ..... 2019/03/19 1,050
915069 (펌) 문재인 정부가 만드는 새로운 세계 판도 15 네고시에이터.. 2019/03/19 2,349
915068 중2 ADHD 자퇴고민 13 봄이오나요 2019/03/19 6,985
915067 츄리닝만 고집하는 초등아들 어떻게 하나요ㅠㅠ 28 ... 2019/03/19 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