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요정] 두 번째 고비를 지났습니다
질투시 스벅에서 기다렸다가 주문 직전에 사이렌 오더로 합법적 새치기 함
아직 패딩을 넣지않고 버티신 분들께 좋은 말씀을 전하러 왔습니다
오는 수요일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고지가 눈 앞에 있습니다...!
이 꽃샘추위만 지나면 바바리 블루종 가디건 등으로 패딩의 존재를 까먹다가
4월 초! 4월초 추위를 보내고 어슬렁어슬렁 세탁소에 맡기시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건승을 기원합니다
1. 너트메그
'19.3.11 1:42 PM (211.221.xxx.81)아~~
아직인가요?
오늘 세탁소 가려고 준비해뒀는데
다시 꺼내야겠네요.
주말에 혼자만 패딩입다 벚꽃에 민망해 세탁소로 갈뻔했네요.
패딩요정님 수고하세요.2. 행복하고싶다
'19.3.11 1:46 PM (223.62.xxx.13)패딩요정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패딩 넣어야겠다 하던 중인데 또 이렇게 마음 다잡아봅니다!
4월 초까지!!! 이 마음 흔들리지 않겠습니다3. gg;;
'19.3.11 1:47 PM (14.32.xxx.137)무슨 말인가 했네요^^; 저는 매년 4월 말이나 되어서 패딩 정리를 해요;;;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요 ㅎㅎ
4. ..
'19.3.11 1:51 PM (222.237.xxx.88)필승! ! ! ㅎㅎ
5. 네
'19.3.11 1:56 PM (124.199.xxx.177)맞습니다. 맞고요.
남의 눈이 뭐가 중요한가요?
남들 멋내다 얼어죽을 때
패딩입고 감기도 걸리지 말자구요.
고지가 얼마 안남았네요.6. ㅎㅎ
'19.3.11 1:58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좋은 말씀 전하러왔대 ㅎㅎㅎ
7. ㅋㅋ
'19.3.11 2:00 PM (223.62.xxx.194)패딩 얘기가 젤 웃겨요 ㅎㅎ
8. ㅇㅇ
'19.3.11 2:01 PM (103.10.xxx.219)아직 살짝 추워요. 저도 4월에~~
9. ㅎㅎ
'19.3.11 2:01 PM (175.223.xxx.191)고비를 못넘고 주말에 세탁소에 맡겨버렸네요
요정님 왜이리 오랫만에 오셨어요 ㅜㅜ10. ㅁㅁ
'19.3.11 2:04 PM (49.196.xxx.169)계속해서 패딩요정의 은총을 받으시라..
11. ..
'19.3.11 2:07 PM (175.223.xxx.146)아아클럽 회원님인줄 ㅎㅎ
한겨울 혹한을 잘견듸면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시대가 올거라던
ㅎㅎ
넵 버텨볼께요!
패딩요정님!12. --
'19.3.11 2:13 PM (220.118.xxx.157)요정님만 믿고 가족들이 훌러덩 훌러덩 벗어놓은 패딩껍질들 한쪽 구석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동굴속 웅녀같은 인내심으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13. ..
'19.3.11 2:21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패딩천국 트렌지옥
14. ...
'19.3.11 2:32 PM (59.8.xxx.150)패딩요정님 감사해요
오늘 아침도 이젠 겨울옷 싹 정리해야지 생각했는데 요정님 덕분에 마음 다잡게 되네요15. ᆢ
'19.3.11 2:37 PM (223.62.xxx.6)패딩요정ᆢㅎㅎ 너무 깜찍하십니다 별명이
16. ...
'19.3.11 2:59 PM (118.33.xxx.166)겨울에 식구들이 입었던 검은색 패딩 네 벌이
아직 행거에 걸려 있어요.
성인 아들들이 입던 건 두껍고 길어서 무겁기까지 하네요.
어쨌든 4월 꽃샘추위까진 기다렸다가
4월 중순이나 하순 쯤에 세탁소로 보내야겠어요.
패딩요정 님 덕에 웃고 갑니다~~17. 크크크
'19.3.11 2:59 PM (1.227.xxx.82)넘 웃겨요.
저도 구석에 쳐박혀 있는 패딩 세탁할까 말까 오늘도 고민했었는데 ㅋㅋ
이번 겨울에 너무 안 추웠지만 꽃샘추위라는 복병이 있어 버티고 있었네요.
이것저것 사람들 너무 힘들게하는 나라에요 날씨까지 ㅠㅠㅠ 다들 여유 없이 팍팍한거 이해됨.18. ㅋㅋㅋ
'19.3.11 3:33 PM (223.38.xxx.225)패딩요정 입에 딱딱 붙네요
주말에 크린토피* 할인 문자덕에
집 앞 세탁소 바깥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서
패딩 요정님을 아직 영접 못했구나 싶은 안타까운 마음이 ㅋㅋㅋ
넵!! 쓰엥님 저는 4월 초까지
이 커다란 더미를 감수할게요! 감수 하고 말고요19. 아직안돼
'19.3.11 3:42 PM (116.40.xxx.217)두번째 강력한 고비. 세탁소 이벤트 문자의 유혹을 이겨낸 분들께
동물복지법에 의거하여 건강하게 생산한 거위털의 은총이 있으라...: :20. 충성!!
'19.3.11 3:58 PM (175.198.xxx.160)믿쓥니다 !!!
21. ㅇㅇ
'19.3.11 4:00 PM (106.242.xxx.66)ㅎㅎㅎㅎ 어쩐지 오늘 좀 춥더라니...이번주 살짝 추울것 같아요..
아직 패팅을 넣으면 안되는거였군요!22. 파스텔
'19.3.11 6:42 PM (223.38.xxx.55)귀여 ㅋㅋ
23. ㅎㅎㅎ
'19.3.11 7:13 PM (222.111.xxx.151) - 삭제된댓글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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