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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무슨 맛있는거 드셨어요?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19-03-11 20:41:49
불고기 재 볶고 나물 몇가지해서 비빔밥을 했거든요
상당히 힘을 준 날이라 딴집 메뉴도 궁금해지네요 ㅎㅎ
IP : 125.132.xxx.15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19.3.11 8:43 PM (211.243.xxx.214)

    봄동겉절이 갈치구이 쑥국

  • 2.
    '19.3.11 8:44 PM (125.132.xxx.156)

    우와 봄처녀 제오실 식단이네요!

  • 3.
    '19.3.11 8:45 PM (124.63.xxx.176) - 삭제된댓글

    가리비쪄서 초장찍어먹구
    냉이넣구 계란말이하고
    비빔면 2개랑요

  • 4.
    '19.3.11 8:46 PM (121.167.xxx.120)

    감자탕에 칼국수 넣어 먹었어요

  • 5.
    '19.3.11 8:46 PM (118.221.xxx.161)

    돼지고기감자고추장찌게, 군만두 떡볶기, 백화고버섯구이,연근조림 . 겉절이요. 저는 다이어트한다고 야채스틱 먹고있네요ㅠ

  • 6. 청국장
    '19.3.11 8:46 PM (121.133.xxx.248)

    봄동 겉절이에 청국장 끓이고
    토시살 구웠어요.
    고기반찬 없으면 밥먹은것 같지 않다는
    육체파 딸이 있어서요.

  • 7. ㅇㅇ
    '19.3.11 8:47 PM (223.33.xxx.144)

    갈치찌개 계란찜 배추겉절이김치 무말랭이김치
    소화잘되는걸로만 먹었더니 벌써 배 다 꺼져서
    배고파요ㅠ

  • 8. 저는
    '19.3.11 8:48 PM (122.32.xxx.38)

    멸치볶음, 황태채 고추장 볶음, 풋팟뿡커리, 김, 잡곡밥 두 숟갈, 그리고 밀맥주 한잔으로 소박한 저녁을 먹었답니다.
    원글님, 제 저녁식사는 어떤 식단일까요?^^

  • 9.
    '19.3.11 8:48 PM (125.132.xxx.156)

    다들 엄청 맛있는거 하셨네요
    이 댓글들은 가족들 못보게해야겠어요
    잔뜩 칭찬받았는데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ㅎㅎ

  • 10. 청국장
    '19.3.11 8:48 PM (121.133.xxx.248)

    헐...
    육체파 아니고 육식파..
    자동완성 땜에...

  • 11. 푸른연
    '19.3.11 8:49 PM (39.113.xxx.80)

    봄동겉절이에 갈치조림, 파래무침요.
    밑반찬은 생미역무침, 도라지 생채....

  • 12.
    '19.3.11 8:49 PM (125.132.xxx.156)

    육체파 따님ㅋㅋㅋㅋ
    저 미쳐요ㅋㅋㅋㅋ

    밀맥주님, 푸팟퐁커리가 웬 소박한 식단이란 말입니까ㅋㅋ

  • 13. ㅋㅋㅋ
    '19.3.11 8:50 PM (211.199.xxx.141)

    청국장님 육체파에 뿜었어요 ㅎㅎ
    저도 저녁은 청국장에 파김치 먹었어요~

  • 14. ㅋㅋㅋ
    '19.3.11 8:51 PM (222.109.xxx.61)

    저는 육체파가 여새 새로 나온 말인가보다 생각하며 외우고 있었어요. 고기 좋아하면 육...체...파...

  • 15. 저는
    '19.3.11 8:51 PM (211.209.xxx.50)

    간만에 냉장고 채소들과 고기로
    샤브샤브...
    아들이 고기가 두껍다 투덜대서 슬펐음 ㅜㅜ
    남푠은 맛있다해줘서다행이었구요

  • 16. ㅋㅋㅋ
    '19.3.11 8:52 PM (222.109.xxx.61)

    여새는 또 뭡니까 요새요 ㅠㅠ

  • 17. 현직
    '19.3.11 8:52 PM (211.192.xxx.237)

    목살깔고 묵은지넣고 지졌더니 밥한공기 금방이네요
    묵은지는 위험해요

  • 18. 궁금하다
    '19.3.11 8:53 PM (121.175.xxx.13)

    bbq 50퍼할인행사중이라 치킨먹엇어요

  • 19. ㅋㅋ
    '19.3.11 8:54 PM (223.33.xxx.144)

    난 육체파를 육식파로 찰떡같이 알아들음ㅋ

  • 20. 청국장
    '19.3.11 8:56 PM (121.133.xxx.248)

    엉...
    ㅋㅋㅋ님은 젊은 분이신듯..
    육체파란 글래머의 옛말임.
    80년대에 쓰던말이라 모르시나봄.

    제 딸은 고기는 좋아하나 육체파는 아닌걸로.. ㅠㅠ

  • 21. ??
    '19.3.11 8:57 PM (180.224.xxx.155)

    알리오올리오 해 먹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알리오올리오

  • 22. 00
    '19.3.11 8:58 PM (58.148.xxx.66)

    소고기달래된장국
    달래간장
    김치볶음
    봄동무침

    계란찜
    누룽지탕

  • 23. 두현맘
    '19.3.11 9:00 PM (112.162.xxx.65)

    조기 2마리 굽고
    시골닭이 낳는 계란 2개 후라이하고
    돈육 김치찌개에 생김 간장에 콕 찍어서.
    간소한 밥상 이였습니다

  • 24. ...
    '19.3.11 9:0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짜파게티에 봄동과 샤브고기와 느타리를 넣고 푹 고았는데 싱겁길래 샐러드 드레싱을 이것 저것 뿌려 먹었심더
    발사믹 식초도 뿌렸고 후추도 갈아넣었지라

  • 25. ,,
    '19.3.11 9:04 PM (39.7.xxx.24)

    힘주신날이란 말이 넘 웃겨요^^
    나름 열심히 만드신것 같아요

  • 26. 보리굴비요
    '19.3.11 9:06 PM (121.132.xxx.204)

    기름 자글자글하게 보리굴비 굽고
    녹차물에 얼음 동동 띄워 밥말아 먹었어요.
    다저트는 대만 유키앤러브 망고푸딩~

  • 27. 난 해물파
    '19.3.11 9:09 PM (61.82.xxx.218)

    전 해물우동이요.
    친정아빠 병원 모시고 갔다가 아빠가 사주셨어요.
    역쉬 전 아빠와 입맛이 똑같아요. 밀가루 좋아하고 해산물 좋아하고 갈치구이, 조기구이 이런 댓글에 추릅 침이 고이네요.

  • 28.
    '19.3.11 9:10 PM (125.132.xxx.156)

    가장 많이 나온 식재료가 봄동입니다!!
    과연 봄이구만요!
    저두 낼부터 더 부지런해져야겠어요! ㅎㅎ
    두번째는 달래
    세번째는 샤브용 쇠고기
    그리고 장려상은 갈치 달래 멸치인듯요

    내일 저희집도 청국장에 봄동 무쳐먹을랍니다 ㅎㅎ

  • 29. ...
    '19.3.11 9:10 PM (218.152.xxx.154)

    살치살구이, 구운김과 달래간장, 살사샐러드
    배추된장국

  • 30. ,,
    '19.3.11 9:16 PM (121.183.xxx.146)

    삼겹살구이랑 상추겉절이
    올갱이배춧국
    어리굴젓

  • 31. 오아리
    '19.3.11 9:16 PM (211.108.xxx.151)

    삼겹살 수육에 알배추랑 무생채, 꼬막 데쳐서 먹었어요. 신랑이 나가서 먹음 10만원은 하겠다며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합니다

  • 32.
    '19.3.11 9:19 PM (39.7.xxx.203)

    저희는 냉이 된장국, 오징어채, 관자구이, 가자미구이 먹었어요. 오랜만에 장을 좀 봤네요^^

  • 33. 저도
    '19.3.11 9:41 PM (116.41.xxx.174)

    냉이 된장국,채끝 스테이크(셀러리,꽈리고추,파슬리 같이 볶아 곁들임)
    새싹 샐러드,나박김치,배추김치,떡복이에요
    냉이는 텃밭 갔더니 황새냉이가 지천이라 직접 채취했어요^^

  • 34. 나가사끼짬뽕
    '19.3.11 9:44 PM (58.232.xxx.212)

    동네엄마들이랑 가끔 가는 호프집에 나가사끼짬뽕이 참 맛있는데 인터넷검색하니 소스만 따로 팔더라구요.
    소스랑 해산물, 숙주,청량고추넣으니 씽크로율90프로정도 되서 만족스럽게 해먹었어요ㅎㅎ

  • 35. -----
    '19.3.11 9:44 PM (39.7.xxx.233)

    저는 짜장라면,

    남편은 고갈비(수미네반찬 버전), 부추김치

    이렇게 허접한 밥상임에도 남편은 최고의 고등어 구이라고 폭풍칭찬이라 미안해집니다.

  • 36.
    '19.3.11 10:0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육체파 때문에 히히히히~~
    전 맵디매운 오징어볶음해서 비벼먹었어요
    총각김치에 들깨가루 넣은 시래기나물.

  • 37. 쏴리
    '19.3.11 10:12 PM (124.5.xxx.111)

    마파두부와 돈까스
    마파두부는 국선생에서 사고 돈까스는 사보텐 에어 프라이용 ㅠㅠ

  • 38. ㅇㅇ
    '19.3.11 10:30 PM (125.182.xxx.27)

    하나돈까스 김치치즈돈까스 먹고좀전에 진라면컾라면 하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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