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들이 예쁜아이를 질투하기도 하나요?
다리도 길고 두상 작고 얼굴도 예쁜 아이가 있어요
얌전하고 소질도 있는데
같은반 어머니들이 단합을해서 그 아이가 앞에 못앉게 앞자리를 가방으로
점령해버리더라구요
그 어머님도 조용조용 다니는 분인데 저한테 옮길까 고민중이라고 이야기까지 했구요
그래서 시간을 바꾸라 했어요
그런데 문득 발레 시간이 되면 그 아이를 보는 눈초리들이 선생인 제기 봐도
어머니들 눈초리가 안좋아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1. 그냥
'19.3.11 11:1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자기아이 자리 잡으려고 가방 두는거 아닐까요?
설마 엄마들이
'우리 쟤 못 앉게 하자.
우리가 가방으로 막아놓자' 이렇게 담합을 하겠어요????
(그리고 이런경우는 단합이 아니고 담합 ^^)2. 음
'19.3.11 11:12 AM (125.132.xxx.156)자기 아이보다 예쁘고 뭐든 더 잘하는 아이라면.. 성인군자가 아닌 담에야..
물론 담함해 자리 뺏는건 비겁합니다만3. ㅇㅇ
'19.3.11 11:12 AM (59.5.xxx.32)제목보고 아이한테 무슨 질투를 하고 생각했는데
본문 보니 그럴만 합니다...
발레에 적합한 체형 및 예쁜 얼굴이란
발레에선 재능에 속하잖아요...
질투나죠4. ,.,
'19.3.11 11:13 AM (49.169.xxx.145)역겹네요.
5. 쓰레기같은
'19.3.11 11:19 AM (223.33.xxx.212)애엄마들이네요.. ㅡㅡ
6. ..
'19.3.11 11:19 AM (175.223.xxx.35)성인군자 아니어도 엄마들이 진짜 역겹네요
7. ..
'19.3.11 11:19 AM (175.212.xxx.186)네 저는 전화도 받아봤어요
소리지르고 울면서
언니 아들은 잘생겼는데 운동도 잘 하잖아요!!
말그대로 울부짖었어요
문제는 어느날 그엄마 아들 생일잔치에 저희 아들만 쏙빼고 초대를 했는데
생일잔치에 온 아이들이 제 아들이 없자 남자아들끼리
단합해서 파하고 갔어요
개똥이 없인 재미가 없다며
그아이들 다음날부터 왕따8. ,.
'19.3.11 11:23 AM (175.212.xxx.186)전 질투심한 사람 관계 안 맺어요
끝이 안좋더라구요9. 흠
'19.3.11 11:24 AM (223.39.xxx.158)아역모델들도그런데요
고만고만한 모델들 사진엔 이뿌다 이런댓글이고
진짜예쁜 아기사진엔
애가끼부리네 혼혈은 여기올리는거 안되지않나?
이러면서까내린데요
꼬인거죠 질투심으로
오히려 그애한테잘해주면 좋을텐데
전 정말 사심없이 칭찬 예쁘다하니 친하게지낼수가있더라고요
....심보가못되면 풀리지도않죠10. 그 어미
'19.3.11 11:36 AM (223.62.xxx.39)속 보니 애들도 어찌 자랄지 알만합니다
11. 네
'19.3.11 11:38 AM (111.118.xxx.4)뛰어난 아이와 그의 부모가
인기가 많아질수도 있구요
반대로 글에 적힌것같이 견제도 심해요
질투 부모가 하면 집에가서 들어온게 있어서 아이도 똑같이 해요
저도 어릴때 비슷한 경험 있어요 본것도 있고요
흔해요12. 호이
'19.3.11 11:41 AM (116.123.xxx.249)피겨맘들인지 뭔지 엄청났다잖아요. 김연아선수 어릴때부터 어휴 진상들
13. ...
'19.3.11 11:42 A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네 ..질투는 나이 안가려요. 그나마 얘니까 저 정도로 심술부리지요 . 뒤에서는 쟤가 이뻐 내가 이뻐 .이러고 다닐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14. 인성
'19.3.11 11:43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무섭네 사람들 ..
15. 대박
'19.3.11 11:45 AM (122.36.xxx.78) - 삭제된댓글ㄷㄷㄷㄷㄷ상상도 못할 일
16. ....
'19.3.11 11:46 AM (49.169.xxx.145)질투하고 견제하고 배척한다고 달라질게 있나요?
멍청한건지 정신병인건지..17. 음..
'19.3.11 11:48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아는 언니도 아들이 진짜 키크고 잘생기고 축구도 너무 잘하고 제일 중요한 공부는 1등
진짜 학부모들 질투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학구열도 높은데고
이 언니가 초등때는 좀 설치고 돌아다녔는데
중고등학교 올라가서부터는
숨죽이고 살더라구요.
왜냐 다른 학부모들 질투로 난리가 났었거든요.
애들 잘한다~이런말도 입밖으로 안내고
겸손하게 지내더라구요. 학부모 모임도 잘 안나가구요.18. ㅇㅇ
'19.3.11 11:53 AM (223.62.xxx.59)미친엄마들..살다살다 저딴 질투를 다하네..
19. 제가본
'19.3.11 11:53 AM (223.62.xxx.201)최고웃긴 에미는
지인대딩 아이가 잘사는집 남친생기니
다른 엄마가 아주 배가 아파 죽어하는거 본거요.
본인딸은 왜 외모만 보고 사귀냐며~
대학생이 조건 보고 사귈땐 아니지않나요?
사귀고보니 잘사는 애였던거지.
저런 신기한 에미도 봐서 원글에피소드는
귀엽네요.20. 선생님
'19.3.11 11:54 AM (112.187.xxx.170)본게 정확 엄마들 질투 상상을 초월해요 예쁜 두상에 발레에 적합한 몸매 뒷말 무지 많겠어요 질투에 미치면 엄청 까내립니다
21. ...
'19.3.11 11:55 AM (175.212.xxx.186)키 공부 운동 인물로 자기아들이 뒤쳐지니
돈 학벌자랑 하더라구요
건물이 있다 이대 나왔다 남편은 사장이며
묻지도 않은걸 줄줄
제가 그때 한 ㅁㅊㄴ한테 엄청 데여서
제카톡 아들카톡을 다 지워버렸어요
이런사람들 특징이 처음엔 엄청 호감으로 다가와요22. ㅎㅎ
'19.3.11 12:01 PM (125.180.xxx.235)나의 아저씨에서 고두심씨 대사가 기억나요.
며느리가 사법고시 붙었나 그랬는데 소식듣고 떨떠름 하죠. 아들이 엄마한테 그러지 말라니까, 내 자식보다 잘난 것들은 모조리 다 싫다고.23. ㅌㅌ
'19.3.11 12:35 PM (42.82.xxx.142)70대 할머니가 30대 처자 질투하는걸 보면
나이들어도 질투심은 안없어지는것 같아요24. ㅡㅡ
'19.3.11 12:45 PM (182.212.xxx.120)징그럽다.....
진짜싫네요.....
추해요.추해~25. 학창시절
'19.3.11 12:59 PM (223.62.xxx.225)혹은 직장에서 질투 심하고 자기밖에 모르던 진상들이 결혼해서 애낳으면 저렇게 되는 거죠.
26. ㅡㅡ
'19.3.11 3:00 PM (1.237.xxx.57)주제도 모르고 질투하는 인간들 징글징글해요
부러우면 부럽다 하지 뒤에서 저질스런 짓들이나하고..
이쁘고 잘난 사람도 힘들다니까요27. ㅇ
'19.3.11 4:01 PM (118.40.xxx.144)나이들어도 질투많은 여자들이 있더군요 피곤한스타일
28. ..
'19.3.11 6:25 P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직장에서 저보다 외모,업무능력 떨어지는 동료가 은근히 질투를 하는데 진짜꼴불견이에요.
진짜 좋게 좋게 넘어가는것도 한두번이지 말끝마다 질투가 질투가 어휴 징글29. 비일비재
'19.3.15 8:53 PM (223.38.xxx.40)내가노는물엔 누가누굴 질투하다니 수준낮게 그런일없어 하고 고상떨지만 그런위인들이 어디가서 남잘난 꼴을 못봐
클라스다른 엄마와 아이를 속한 모임에서 모두 밀어냅니다.
엄따라고 하죠. 아이왕따는 당연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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