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한 전범선, 안백린, 박연 3인방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으로 해방촌에 사찰음식점 '소식'을 차렸다.
"이름하여 ‘소식’. 소채로 음식을 만들고(蔬),작은 것을 사랑하고(小), 웃을 수 있는(笑) 음식점이라 하여 ‘소식’이다." (기사 본문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https://1boon.daum.net/realfood/SOSEEK
록밴드 멤버는 왜 사찰음식점을 열었을까?
영미 유학파 출신인 거랑 사찰음식이랑 무슨 상관인지ㅎㅎ
꼭 에픽하이 초기에 타블로 학력 부각시키던 거 생각나네요.
타블로는 음악 잘하니까 상관없지만
사찰음식점이면 그냥 사찰음식 맛있게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 맛으로 승부보면 좋겠구요.
유학파 출신, 민사고 출신이라고 뭐 브레이킹배드처럼 엄청난 거 섞어내거 이런 거 아닐텐데 이게 뭔 의미가 있을지-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전범선이라는 사람인데 허접떼기 학벌장사치는 아니에요
민사고 나와서 한국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처음 보네요 다들 유학만 가더니
기사 안 읽어보고 댓글 달지 않습니다. 홍보 방향에 대해서 말하는 거예요. 헤드라인 잡는 방향 말입니다. 인터뷰 대상에 대한 게 아니구요- 그리고 민사고 나온 사람들이라고 해서 한국 사회에 대해 따로 떨어져서 생각하거나 하진 않겠지요. 앞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멋진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