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 생각나서요
고속터미널에서 시골 노인분들이 전설의 고향 가자 그럼
기사님이 곧장 예술의 전당 가고 했다는 거요. 무슨 연관이 있는 거예요^^
또 이런 재미있는 얘기 많았는데 기억나시는 거 좀 적어주세요.
아래 글 보니 생각나서요
고속터미널에서 시골 노인분들이 전설의 고향 가자 그럼
기사님이 곧장 예술의 전당 가고 했다는 거요. 무슨 연관이 있는 거예요^^
또 이런 재미있는 얘기 많았는데 기억나시는 거 좀 적어주세요.
터미널에 도착한 시골 노인분들만 그럴 거라는 건
원글님의 착각이에요.
시골 모르는 저도 그래요.
아는 형님을 동네 삼촌으로.
불후의 명곡을 불후의 명작으로.
일박 이일과 삼시 세끼를 혼동해서 일박 세끼로.
영화 가을의 전설을 고향의 전설로..
이런 유머 많았죠. 극장에서 단양적성비 두장 달라고 했더니 단적비연수 표 줬다는 둥..ㅎ
시골 노인분들만 그럴 거라는 건
원글님의 착각이에요. 222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말하다보면 단어는 안떠오르고 그거 이러면서 다 알아듣고..
정확하고 구체적인 표현하기를 꺼려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싶어요
아무리 들어도 예술의전당 전설의고향은 레전드 ㅋㅋㅋㅋ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ㅋㅋㅋ택시운전사도 택시기사 기사양반 이라 하는 분도 있었다고 ㅋㅋㅋㅋ기사양반 너무 점잖아 ㅋㅋㅋㅋㅋㅋ
와 재미있네요 또 듣고싶어요 많이 많이 !!
단양적성비도 재미있네요.^^
제가 아는 건..
예전에 캘리포니아 단층에서 진도 9의 거대지진이 일어나는 내용을 다루었던 영화인데
매표소 오는 분들 (다시 말해 온라인으로 예매하지 않는 연세 좀 있는 관람객들) 대부분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주세요, 라고 했다는 썰이 있었자죠.
샌 안드레아스는 감독 이름인 줄 알구요.
https://www.google.com/search?rlz=1C5CHFA_enKR710KR710&biw=1907&bih=939&tbm=is...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중간에 살아요
애들한테 맥도리아 가서 햄버거 사오라하면 웃어요
맥도날드? 롯데리아? 하는데도 맥도리아만 외쳤던 ㅠ ㅠ
웰컴투 동막골을 원두막이라고 해도 알아 듣는답니다
커피숖에서 아프리카노 달라고 해도 잘 알아듣고 준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예술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