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군대가는 아들 가기전 미리 준비사항 추천해주세요.

아.슬퍼요.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9-03-08 11:27:11
안경쓰니 여분안경도 하나 더 장만해야할듯하고.
신검때 건강검진했을테니 패쓰하고
치과가서 스켈링과 점검하고.

가기2주전인데 담주에는 여행5일 아빠랑 다녀오네요.
방학동안 친구들과 매일 만났고 이제 개학이라 친구들이 주중에 바쁜지 저녁에만 나가네요.
주말에는 약속 2-3개는 기본이고..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 발급받아놔야 아이 만기되는 적금이나 기타등등 금융쪽 처리할듯 하고..

혹 더 준비사항 있을까요?
논산훈련소에 2시까지 입소하면 근처밥집에서 밥먹여 보내야할텐데 추천식당 있으신가요?
편지지도 준비하라는 글 본듯한데 군대보내신 선배님들.
군대가있는동안 조언사항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항상 기특하고 이쁜아들이라..유일하게 식구중 얼굴보면 웃음나오는 한명인데 군대가니 많이 슬프고 우울합니다.
IP : 218.48.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인엄마
    '19.3.8 11:34 AM (183.98.xxx.142)

    카페가입하세요
    정말 디테일하게 좋은 인포 많아요

  • 2. ..
    '19.3.8 11:45 AM (210.205.xxx.40)

    더캠프 라는 어플깔고 거기 자게에다 훈련소 준비물 검색하는게 젤 빨라요. 네이버 곰신 까페등도 추천..논산은 클렌저나 로션등 웬만한거 다 쓰게 해주니까 아들 쓰던 제품 가져가도 되구요(유리나 하드한 용기는 불가) 약은 타이레놀이라도 진단서 떼가야 허용이고 밤에 편지쓴다고 라이트달린 볼펜 그리고 진동알람되는 전자손목시계 (군인용 검색) 편지지봉투는 나눠주니까 우체국서 등기라벨 사갖고 가세요.

  • 3. 이번주 월욜
    '19.3.8 12:24 PM (218.48.xxx.197)

    입대시킨 엄마에요~~ 우체국에 계신 분이 일반우표말고 420원짜리 우표로 주시네요^ 당일 물집패드를 군대앞에 샀더니 오만원~ 최대한 다 챙겨보내세요^ 돌아오는 한이 있어도~원글님 아드님도 건강히 잘 다녀오길~ 넘 보고싶네요 울아들

  • 4. 군대
    '19.3.8 1:03 PM (221.139.xxx.80)

    손목시계는 필수품이고, 편지지는 보내도
    편지를 안쓰니 필요하지 않았고, 쓰던 화장품 샴푸등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보내구요. 그것도 좀지나면
    피엑스에서 구입하면 되어요. 우리애는 파스류는 보냈는데 잘썼라구요, 훈련소도 왠만한 의약품은 다 있어서
    굳이 안보내도 되어요. 그러고보니 시계외는 딱히 필요한게 없네요. 안경도 여분 준비했는데 논산훈련소에서 하나 더 맞춰 주었데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가시면 다 적응하더라구요. 식당은 많지만, 우리애는 밥을 못 먹드라구요. 간단히 마실수 있는것 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2시 입소니까 12시부터 친구들과 전화로 작별인사하느랴 바쁘드라구요.

  • 5. ***
    '19.3.8 2:16 PM (121.159.xxx.83)

    그저께 신병훈련 수료식 다녀온 엄마예요.

    가기전 운동(pt같은거 두세세트) 많이 해서
    몸에 익숙해져서 가면 걷기많이 해도 물집
    같은거 안생긴답니다.

    가자마자 부터 변비는 기본이라하니
    유산균 챙겨보내시고 물 많이 마시라 하세요.

  • 6. 아들
    '19.3.8 2:37 PM (223.32.xxx.117)

    군대보내는 팁 저장해요.

  • 7. 저도 군화모..ㅠ
    '19.3.8 3:24 PM (182.172.xxx.53)

    카페 가입하세요 22222222
    저희 애는 수료식 때 갔더니, 유격훈련 하다 그랬는지
    무릎에 시뻘겋게 피멍? 들어 나왔더라구요..ㅠ
    미리 무릎보호대도 챙겨 보냈건만..
    스켈링도 꼭 해보내시고요.
    칫솔 좋은거 챙겨보내세요.
    논산식당은 다 별 맛이 없다는 평이에요...
    무얼 먹은들 그날 맛있겠어요??
    저흰 좀 일찍 가서 병사들이 지시하는 자리에 세우고
    영내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 입소실 들어갔어요.
    아드님 건강하게 훈련 마치고 좋은 곳에 자대배치 되길 바랍니다.

  • 8.
    '19.3.8 10:45 PM (121.167.xxx.120)

    두세달전에 헬쓰 보냈는데 훈련가서 덜 힘들어 해요
    한약 보약 한제 먹이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잘 먹는 음식 해서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104 신부님이 만든 된장 브랜드? 6 ㅇㅇ 2019/03/09 3,189
912103 미국에서 임상아가 만든백이 그렇게 인기인가요? 13 2019/03/09 17,196
912102 영어그릅과외 1 선인장 2019/03/09 831
912101 백종원 대단해요.. 46 소유진부럽 2019/03/09 23,708
912100 공무원 시험 어려울까요? 8 2019/03/09 3,181
912099 복부가 항상 빵빵하고 차고 누르면 많이 아픈데요 3 ... 2019/03/09 2,390
912098 부모는 사과하지 않는다 16 나를돌보기 2019/03/09 6,814
912097 독서실사업 어떤가요? 1 ... 2019/03/09 1,762
912096 수영 오래하면 정말 폐나 기관지가 튼튼해지나요? 6 .. 2019/03/09 3,866
912095 너무 일찍 찾아온 기회 8 ㅇㅇㅇ 2019/03/09 4,697
912094 단발머리 밑에 컬을 잘 빼는 미용실(강북지역) 아시면 추천좀.. 3 단발컬 2019/03/09 2,088
912093 자신이 글 올리고 2 자신이 2019/03/09 1,158
912092 오늘 5급 행시 어땠나요 3 행시 2019/03/09 3,443
912091 3월 지나면 노트북 가격이 오르나요? 4 ... 2019/03/09 1,316
912090 청주가 집에 너무 많은데 .. 12 111 2019/03/09 3,457
912089 고단수 여우 남자를 만나서 맘고생중인데요 20 Parc 2019/03/09 14,987
912088 도대체 맛있는 딸기는... 20 딸복자 2019/03/09 7,045
912087 백인 여배우들 구분을 못하겠어요 ㅠㅜ 7 ㅇㅇ 2019/03/09 1,980
912086 방광검사 산부인과?비뇨기과? 6 방광 2019/03/09 1,569
912085 2차 북미회담때 아베가 제일 좋아한다가 무슨 뜻인가요.. 14 아베 2019/03/09 1,475
912084 모니터 4:3비율짜리 쓰던 컴을 16:9비율모니터에 연결햇더니 2 dd 2019/03/09 806
912083 "요즘 서러운 게 남자...필요한 건 마누라".. 6 000 2019/03/09 4,365
912082 지겨워 죽겠네요 요리... 14 음식 2019/03/09 5,621
912081 풀콘서트가 있네요...ㅎㅎㅎㅎ 7 tree1 2019/03/09 1,351
912080 개목줄 안하고 공원다니는 사람들 다 신고하고 싶어요 6 Dhjkkf.. 2019/03/0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