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3.8 9:5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여행은 하고자 할때 가세요
2. 지금가세요
'19.3.8 9:5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대화를 할때 어디 가봤다 라고 이야기 못하면 속상해요
3. 음
'19.3.8 9:54 AM
(221.139.xxx.229)
부모 주관에 따라 하는거죠. 한번 미국 가려면 돈 천만원은 들건데 그 돈이면 영어학원 1년넘게 보낼수있지않나요.
4. Geg
'19.3.8 9:5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빚을 내서라도 내 아이를 위해서 하셔야죠..
동기 부여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5. 아토피아이
'19.3.8 9:56 AM
(121.160.xxx.59)
아이가 아토피라서 어릴때 국내여행만 다녔어요.
4학년때 제주도 말고 해외로 가보고싶대서
6주간 에어비앤비로 북미여행했는데
장봐다 사다가 조리해먹으니 경비 많이 아꼈네요.
4학년때 가니 기억도 잘하고요.
6. 원글
'19.3.8 10:00 AM
(223.38.xxx.145)
자기가 가보고 싶다니 고민이 되네요. 출장 가면 일주일 정도 아이와 떨어져 있으니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사다 줬거든요. 그니까 어떤 나라인지 궁금했나 봅니다
7. 음
'19.3.8 10:00 AM
(104.222.xxx.117)
가고싶달때 데려가세요.
좀 지나면 부모랑 다니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가서도 핸드폰 삼매경.
자기가 원할때 데려가주는게 좋아요.
8. **
'19.3.8 10:03 AM
(211.204.xxx.77)
저라면 약속 하나걸고 카드긋고라도 방학때 데리고 갑니다
9. 사이판
'19.3.8 10:03 AM
(116.123.xxx.113)
pic, 월드리조트 같은 리조트 가서
어린이클럽에 올린후 거기서 놀라고 하면 어떨까요?
(2학년은 너무 큰가요?)
저희 애들 처음에는 안 간다고 했지만
거기 샘들과 재밌게 놀았어요. 영어도 했고
비수기때 저렴한 가격 찾아보세요.
10. ..
'19.3.8 10:12 AM
(218.148.xxx.195)
싱가폴 말레이지아 함 가보세요 부담도 없고 애들도 편하게 영어 접할꺼에요~
11. ...
'19.3.8 10:14 AM
(211.51.xxx.68)
아이들은 해외여행에 돈이 필요한지 자체를 몰라요.
싱가폴이나 홍콩 등 다녀와도 좋구요.
아직 어리니 영어마을 같은곳에서 체험해봐도 좋습니다.
12. ㅎㅎ
'19.3.8 10:20 AM
(222.118.xxx.71)
가까운데라도 가족이랑 가서 추억 만드는게 애들한텐 좋은거죠
13. 강추합니다~
'19.3.8 10:33 AM
(14.49.xxx.133)
아이가 원하잖아요. 그것만큼 좋은 자극은 없죠.
게다가 엄마가 출장갈 기회가 되고 휴가도 낼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회네요.
여행가기전, 가서는 말할 것 없고,
다녀와서도 영어공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예요.
저는 여행가서 아이가 기념품이나 조그만 장난감 사고싶어하면
아이한테 돈주고 가서 사보라고 해요.
영어써봤자 얼마냐묻고 돈내고, 잔돈받으면 영수증 달라 하는정도지만,
그게 어디예요. 시작이 반이잖아요.
여행갈때 카메라 하나 사주고 찍고 싶은거 찍으라 해보고,
여행지에서는 매일매일 저녁에 그날일정이나 느낌에 대해 일기써보라하고,
입장권이나 팜플렛 같은거 일기장에 붙이고,
다녀와서는 이걸 기반으로 체험학습보고서같은거 낼 수 있구요,
또 그나라 돈만 모아두는 수첩도 만들어주면,
오래오래 기억해요. 아이라 다 모르지 않아요.
기억할 수 있게, 여행이 즐거울 수 있게 부모가 도와줄 수 있어요.
그렇게 여행이 즐거운 경험이 되다보면,
평소에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여행가기위해 아이는 장난감 비용을 줄이고,
부모는 외식도 줄이게 되게요.
시작이 반이예요.
마음먹었으면 시도해보세요.
교과서밖의 세상을 보여주는 것 만큼
재미있는 공부가 어디있겠어요~
14. .....
'19.3.8 10:42 AM
(222.108.xxx.16)
독일이 더 좋기야 좋겠지만..
거기 비행기표값이...
클럽메드 같은 곳은 어떤가요?
동남아쪽 클럽메드 가면 비행기표는 좀 저렴하고..
클럽메드 키즈 프로그램 가서 영어도 좀 써보고..
애랑 수영장 물놀이도 하고..
초2면 이런 걸 더 좋아할 것 같은데요..
독일 얘기는 엄마만 가본 거기가 어딘가 궁금해서 그런 것 같은데..
사실 초2에 다녀오면 2-3년만 지나도 다 까먹고 ㅠㅠ
15. 강추합니다~
'19.3.8 10:50 AM
(14.49.xxx.133)
위에 댓글쓰고 더 씁니다.
독일남부로 가신다면,
귄츠부르크 레고랜드도 좋구요,
퓌센에 노이슈반슈타인성 가셔도 좋겠네요.
노이슈반슈타인성은 디즈니영화 시작할때마다 나오잖아요,
아이가 영화볼때마다 생각날거예요.
16. 초등 5~6학년
'19.3.8 11:00 AM
(122.34.xxx.226)
저희도 유치원때부터 초등 저학년때까지 열심히 데리고 다녔어요.
근데 그건 기억못하고 초등 고학년때 되니 반에서아이들끼리 가족끼리 해외다녀왔다
얘기할때마다 심하게 부러워했어요.
뭐랄까... 초등 저학년때는 별로 아는게 없어서 피상적으로 부러워한다는 느낌(그냥 비행기 타는게 부럽다거나, 여행 갔다왔다는게 부럽다거나..)이었는데,
초등 고학년 되니 구체적으로 많이 부러워하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때는 국내로 여행 데리고 다녀주시고, 그 돈 많이 모아서
초등 고학년 5,6 학년, 중 1때 좋은 곳으로 2번 정도 다녀오세요.
17. 원글
'19.3.8 11:04 AM
(223.38.xxx.232)
친절하게 조언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출장지는 뮌헨이에요. 퓌센도 가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어요. 레고랜드는 몰랐는데 가게되면 꼭 가보겠습니다 장소까지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경비 계산해 보고 이번에 갈 수 있으면 가고 혹시 넘 부담이 돠면 가까운 괌이나 싱가폴 알아보고.. 윗님 조언도 잘 참조해서 초고학년이나 중1때 좋은 곳 가는 것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8. ....
'19.3.8 11:25 AM
(58.148.xxx.122)
지금 초2인데 중학교때는 너무 멀고요...
그 때는 부모가 데려가준대도 싫대요.
빠른애들은 5,6학년에도 그래요.
영어공부 목표를 같이 정하고 일년쯤 후에 제일 저렴한데라도 다녀오세요.
19. dlfjs
'19.3.8 11:53 AM
(125.177.xxx.43)
출장에 가능하면 데려가세요 비행기표만 추가하면 되는데
20. dlfjs
'19.3.8 11:55 AM
(125.177.xxx.43)
미국이나 유럽 자주 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학교나 캠프도 다니고 그러니까
아이가 생각하는게 달라요
21. 아이가
'19.3.8 2:03 PM
(211.236.xxx.201)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할때 가는게 좋을듯..
초2면 여행 다 기억할거고. 더구나 본인이 원하는거고.
중1,2에는 사춘기가 데리고 다녀도 좋아하지도 감사해하지도 않아요
22. 어릴때라도
'19.3.8 5:00 PM
(221.161.xxx.36)
-
삭제된댓글
기억할건 다 하더라구요.
너무 어린건 물론 사진봐도 모르구요.ㅎㅎ세살때 유모차태워 터키 시작으로 가까운 나라 다니다
무리다싶어도 유치원생
둘째랑 스페인 다녀왔는데
얘가
가고싶은 나라 꼽아 리스트 만들고 책 찾아보고ㅡ물론 만화책을 주로ㅡ 그 나라 위치며 보물 역사..가르쳐 주지 않아도 줄줄이예요.
제 아이는 올해 초등 3학년인데
어디든
데리고 다닐만 하네요.여행을 즐기는것 같아요.
다른데 아끼고 여행갈 돈을 모으고 있어요.
아이가 원할때 해주시면 더 행복한 여행일것 같아요.
23. ....
'19.3.8 9:07 PM
(219.249.xxx.47)
뮌헨이면 대도시라 영어로 다녀도 돼요.
얼마 전에 뮌헨 시청 앞에서 사먹던 과일과
호밀 빵이 생각나네요.
24. 뮌헨!!
'19.3.8 10:03 PM
(216.49.xxx.225)
뮌헨 미술관 가시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뮌헨 기차역에서 떠나는 영어 가이드 투어가 있어요. 그거 신청해서 가시면 영어로 설명도 듣고 좋아요.
짤스부르그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고,
뮌헨에서 떠나는 사운드 오브 뮤직 영어 투어도 갈 수있어요.
영어 투어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아보세요. 많아요.
25. 저도
'19.3.8 10:06 PM
(216.49.xxx.225)
아이 유치원때부터 출장갈 때마다 데리고 다녔는데, 희미하게나마 다 기억하더라구요. 인생에서 젤 좋았던 순간 말해보라니, 다녀온 외국 여행지에서 논 것만 줄줄 읊네요.
26. 그로밋
'19.3.9 10:54 AM
(218.51.xxx.97)
아이가 원하면 추진하길 권합니다
아이의 의견이 반영안된 저학년때 여행은 기억못하더라구여
5학년쯤되니 현지어로 물건도 구입하고, 보고 듣는 모든것에 흥미를 보이더군요
싱가폴, 홍콩, 독일 어느나라든 아이가 원하는 곳이면 흥미를 보일거라봅니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 곳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