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의 맨입카풀
중소기업다니고 1년 반동안 직장상사 카풀을 해줬어요
5일중 3일정도 오고 가는거 다요
집이 가깝기는해요
그런데 명절에 상품권하나 없다네요
다른면에서 힘들게 하는면은 없데요
선물이 당연한건 아니지만 이건 좀 아니다싶은데
그러려니 해야하는건가요?
1. 네
'19.3.8 8:56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초장에 합의를 안 했잖아요.
주면 고맙고 아님 마는거죠.
상사는 니가 내 덕에 편하게 지낸 게 돈 이상의 가치라고 우길테고요.
세상 천지에 다 양아치들이라 일일이 싸우기 어려워요.2. 염치
'19.3.8 8:57 AM (121.176.xxx.70)염치 없는 거죠
기름을 한 두 번 넣어 주던 가
기름 티켓으로 주던 가
참 쪼잔하다3. ㅎ
'19.3.8 8:58 AM (1.243.xxx.9)오빠 나이가 몇인가요?
기대하면, 실망이 크니, 걍 기대접고 그려려니해야죠...
카풀거절 한대요? 그럴 배짱없으면...4. ㅇㅇ
'19.3.8 8:59 AM (39.7.xxx.237)처음부터 상사에게 얼마를 주세요 라면서 카풀 시작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싶은데요
운전위험이나 굳는돈도 모이면 큰거같은데
어린 저도 제 후배가 해준다면 작은선물이라도 하는게 상식인것 같은데 사람 나름인가봐요5. ....
'19.3.8 8:59 AM (220.93.xxx.240)다른거로 힘들게 하는거 없는 상사면 그냥 두라고 하세요. 다른 걸로 진상피거나 힘들게 하는 상사보다 낫잖아요.
6. ㅇㅇ
'19.3.8 9:01 AM (39.7.xxx.237)직속상사는 아닌것 같긴하지만
힘들게하지 않는다면 카풀 값이다 라고 생각하라 해야겠네요7. ........
'19.3.8 9:03 AM (222.106.xxx.20)힘들게하능거없고
정말 출퇴근 라인이같고 하면
자주 커피나 간식정도는 살거같은데.8. ..
'19.3.8 9:07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염치가 없기는 하네요 그 상사.
섣불리 말했다가 되려 님 친오빠가 일하는데 안 좋아질 수 있어요.
세상사 참 피곤한 일이 많습니다,9. 염치
'19.3.8 9:1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혹시 원글님 남편분 얘기 아닌지요?
잘 생각해서 얘기를 해야 겠네요.10. ㅇㅇ
'19.3.8 9:23 AM (39.7.xxx.237)전 미혼이에요
11. 백설공주
'19.3.8 10:54 AM (125.134.xxx.3)저도 울회사 이사님(남)2년 카풀했어요
십원짜리 한장 안주더라구요
회사이사오깐 기름값 통행료까지 준다고 소문만내놓고 입 딱으셨어요 결국 차 타지말라고 했어요
자기차에 내가 기사인것처럼 하시더라구요
나이도 있고해서 좋은게 좋다고 했는데12. ....
'19.3.8 10:55 AM (210.100.xxx.228)저도 카풀하는 운전자 입장인데 이게 정말... 아 정말 힘들더라구요. 카풀로 검색해보시면 카풀 후 최악의 사이가 됐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심지어 이사를 갈 생각까지 했답니다. 저렇게 눈치없고 배려없는 사람과의 카풀은 더더욱 힘들죠.
13. 와
'19.3.8 11:06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자기차에 내가 기사인것처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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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달하네요. 이건 뭐 인격이 쓰레기네.